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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 중심 사역寺域 구역 발굴 상황을 논할 때 항용 인용하는 국립부여박물관 사진이다.
이거 합성이다.
능산리가 이리 한꺼분에 노출된 적은 없다.
장기간 시기를 달리하며 발굴 노출한 장면들을 대동여지도 이어붙이듯 딱풀로 오려붙인 합성이다.
하지만 이 장면이 합성이란 사실은 보고서 어디에도 없다.
자칫 역사 조작 논란을 부를 만한 사안이다.
합성임을 밝혀야 한다. (2017.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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