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재현장

현판으로는 꽝인 추사 글씨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6. 17.
반응형



첫째 추사체는 현판이나 편액 글씨로는 꽝이다.

둘째 七十一果病中作이 71세 과천 노인이 병중에 쓰다 인가?

추사가 말년에 사는 곳 과천을 빌려 스스로를 果라 했다는데 글쎄 좀 미심쩍다.

첨엔 累病이라 읽었는데 모르겠다.

죽기 직전 저걸 썼다는데 오늘내일 하는 뇐네가 殿板 글자 大筆을 갈길 힘이 있었는가?

낙관엔 완당阮堂이라 썼는데 진짜 김정희 낙관인가?

강남 봉은사서 剡溪 초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