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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정부를 부패케 하는 힘은 권력과 정부 그 자체가 아니다.
그들을 향한 환호와 갈채가 원천이다.
독재는 이를 자양분으로 삼는다.
잘하는 권력, 잘하는 정부는 있을 수 없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권력 정부만 있을 뿐이다.
마뜩히 해야 할 일을 한 데 지나지 않는 권력과 정부를 환호갈채할 수는 없다.
모든 권력을 향해 국민이 들어야 할 것은 갈채와 환호가 아니라 몽둥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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