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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철의 잡동산이雜同散異

황윤석이 채록한《부풍향차보扶風鄕茶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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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난고》에는 1756년에 부안현감이던 이운해(李運海)가 버려진 선운사 일대 차를 이용해 칠향차(七香茶)라는 약용차를 만들며 남긴 《부풍향차보(扶風鄕茶譜)》가 실려 있다.

이재 황윤석이 전사해 두었다가 1771년에 일기 빈 책장에 적어 둔 것이다.

그간 논문도 몇 편 나왔고, 차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료로 알고 있다. 연구 성과를 살펴보니 그간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번역문은 조만간에 블로그에 올려둘 생각이다.

여기를 봐도 다도라고 가르치는 건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에서 들어온 왜색문화야.

*** 편집자주 ***

무슨 다도인가? 원샷 때리기라 한 입에 털어넣었으며 무슨 한복 입고 차를 다리고 따랐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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