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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가 세상에 처함이여>
그 뜻이 크도다
때가 영웅을 지음이여
영웅이 때를 지음이로다
...
쥐도적 이토여
어찌 즐겨 목숨을 비길꼬
*** Editor's Note ***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은 하얼빈역에 내리는 이등박문을 쏘았다.
114년전 오늘이다.
이를 우리 세대는 하얼빈 의거라 배웠는데 지금도 그리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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