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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동광 12월호(제8호)에 실린 크리스마스 글이라는데 외우 이태희 선생이 소개한다.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비록 몇일 동안이나마 인류사회에 평화의 기쁨을 일으키며 평등의 정신을 격동시키는 일, 아울러 불쌍한 이, 가난한 이를 돌아보고 연약한 어린이를 기쁘게 하며 온 세게의 모든 사람이 일년 동안의 괴롭고 고달픈 생활을 쉬게하고 이틀이나마 맘껏 쉬고 즐기는 날을 가지게 하는 공은 이로 한없이 큽니다. ...(중략)... 바라기는 「크리스마스」 하로에만 말고 언제던지 세게에 평화와 자유의 기쁨이 실현되기를 「크리스마스」의 주인되시는 이의 정신이 실현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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