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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독하는 고고학 그룹 Following Hadrian이 소개하는 로마시대 프레스코화라
볼짝없이 백조라
저런 백조가 로마시대엔 젊은 여식 덮치는 제우스, 주피터 화신으로 자주 보이는데 그랑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님 백숙에 대한 욕망의 표출이었을까?
지금의 스페인 카르타헤나 Cartagena인 카르타고 노바 Carthago Nova 소재 포투네 하우스 House of Fortune의 타블리움 tablinum 장식으로 쓴 것이라 한다.
이 집은 기원전 1세기 무렵 지어 서기 2세기 후반까지 존속했다 하니 당연히 저 프레스코화 또한 그 무렵에 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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