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olly Mammoth Skeletons Discovered Inside 15,000-Year-Old Human-Built Traps in Mexico
덧에 걸린 1만5천년 전 멕시코 털매머드 유골
멕시코 고고학자들이 놀라운 발견을 했다.
바로 1만 5천 년 전 인공 덫에 걸린 상태로 사망한 털매머드Woolly Mammoth가, 한 마리도 아니고 십여 마리가 떼거리로 유골 상태로 발견됐다.
초기 사냥꾼들이 정성껏 만든 이 고대 덫은 인류 조상들이 빙하기 시대에 이 거대한 동물을 포획하고 사냥하는 데 사용한 정교한 전략을 보여준다.
이 발견은 초기 인류의 독창성과 생존 전략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선사 시대 인류와 지금은 멸종된 털매머드 사이의 극적인 상호작용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그래 저들은 저런 매머드까지 나오는데 우린 뭐야?

서해인가? 그물에 걸려 나온 뼈다귀 꼴랑 하나 뿐이니 말이다.
왜 매머드까지 차별하냐 이거다.
그렇담 저 일은 어찌 된 것일까?
관련 자료들을 검출해 보면 저 일은 2019년에 있었다.
당시 관련 언론 보도 중 공신력 넘버 원이라는 BBC 보도를 골라 소개한다.
약 1만 5천 년 전 인간이 만든 덫에서 멕시코에서 최소 14구 털매머드 유골이 발견되었다.
멕시코시티 북쪽 툴테펙Tultepec에 있는 두 개 구덩이pits는 최초로 발견된 매머드 덫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초기 사냥꾼들은 횃불과 나뭇가지를 사용해 코끼리 크기 포유류를 덫 안으로 몰아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800구가 넘는 매머드 뼈가 발견됨에 따라 초기 인류가 이 거대한 동물을 어떻게 사냥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달라질 수 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 Mexico's 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 (INAH)는 멕시코시티 북쪽 지역에서 더 많은 덫이 발견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매머드는 '갈증으로 죽었다'

고고학자들은 초기 인류가 매머드가 덫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만 사냥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INAH에서 인공 덫을 발견한 것은 이러한 사냥이 계획된 것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연구소 소장인 디에고 프리에토 에르난데스Diego Prieto Hernández는 이번 발견이 "지금까지 수렵채집인과 이 거대한 초식동물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분수령이자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두 개 구덩이는 깊이 약 1.7m(5피트 6인치), 지름 25m다. 이 유적 발굴은 10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그런가 하면 앞서 이런 소식도 있었다.
불쌍한 매머드님들.
인간의 밥이었나 봐.
구석기 매머드 도축장과 가공 공장 동시 발견
구석기 매머드 도축장과 가공 공장 동시 발견
A team of archaeologists recently made a remarkable discovery while excavating a prehistoric hunting ground in Austria: the skeletons of at least five separate mammoths dating back 25,000 years. Two sets of remains showed evidence of butchering, as the 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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