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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가 알렉산드리아 해저에 잠긴 침몰 도시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는 2,000년 이상 된 건물, 유물, 고대 부두 등이 포함된다.
이집트 당국은 아부 키르 만Abu Qir Bay에 위치한 이 유적이 약 300년간 이집트를 통치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약 600년간 통치한 로마 제국 중심지 고대 도시 카노푸스Canopus의 연장선일 가능성이 있다고 AFP 통신이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지진과 해수면 상승으로 도시와 근처 헤라클레이온Heracleion 항구가 물에 잠겼다.
목요일, 크레인이 심해에서 조각상을 천천히 인양하는 동안, 수중 유물 인양을 도운 잠수부들은 해안에서 환호했다.
이집트 관광·고대 유물부 장관 셰리프 파티Sherif Fathi는 "수중 유물은 많지만, 인양할 수 있는 유물은 제한적이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특정 유물만 인양할 수 있다. 나머지는 우리의 침몰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중 유적에는 예배 장소, 주거 공간, 상업 또는 산업 시설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석회암 건물들이 있다.
가정용 물 저장 및 양식용 저수지와 바위를 깎아 만든 연못도 발견되었다.
그 외에도 로마 이전 시대 왕족과 스핑크스 조각상이 발견되었는데, 그중에는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랫동안 통치한 고대 파라오 중 한 명인 람세스 2세의 카르투슈cartouche가 새겨진 스핑크스가 부분적으로 보존되어 있다.
많은 조각상의 신체 부위가 없어졌는데, 화강암으로 만든 참수된 프톨레마이오스 조각상과 대리석으로 조각한 로마 귀족의 하반신 조각상이 그 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상선, 석조 닻, 그리고 항구 크레인이 125m 길이 부두에서 발견되었다.
해당 부두는 비잔틴 시대까지 소형 선박 항구로 사용되었다고 해당 당국은 밝혔다.
알렉산드리아는 수많은 고대 유적과 역사적 보물을 간직하지만, 이집트 제2 도시인 알렉산드리아는 카노푸스와 헤라클레이온을 삼킨 것과 같은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 있다.
이 해안 도시는 기후 위기와 해수면 상승에 특히 취약해 매년 3mm 이상 가라앉고 있다.
유엔이 제시한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도 2050년까지 알렉산드리아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거나 사람이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2천년 지중해 해저를 지킨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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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삼킨 도시 헤라클레이온 Heracle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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