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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르느냐 묻지 마라.
낸들 뭘 알아서 가겠는가?
언덕 있으니 오르려는 것일뿐,
강물 나타나면 건널 것이요,
막아서면 돌아서면 그뿐.
올라 무엇이 보이느냐 나는 모른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허무하기 때문이라고만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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