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피스 라줄리Lapis Lazuli는 청색이 도는 준보석이다. 문제는 저주받은 한반도에서는 출산하지 아니하고, 일본 역시 마찬가지이며, 중국 쪽 사정은 내가 조사해보지 아니해서 모르겠다. [중국이야 하도 땅덩어리 넓으니 없을 리 없겠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없는 까닭에 마뜩한 번역어도 없다. 번역기 돌려보면 청금석靑金石이라는 멋대가리 없는 대응어가 뜬다. 그래 솔까 푸른 빛이 도는 돌이 어찌 라피스 라줄리 뿐이랴?
그런 라피스 라줄리가 없기는 한반도랑 마찬가지라 한 일본 땅에서 느닷없이 라피스 라줄리가 출현했다 해서 난리가 난 모양이라.

관련 보도를 보건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천연석 라피스 라줄리ラピスラズリ가 니가타 현新潟県 이토우가와糸魚川 시에서 발견되어 현지 박물관에서 7일 전시가 시작되었다 한다.
일본에서는 산출례가 없던 이것이 왜 느닷없이?
일본 국립 과학 박물관이 지난달, 니가타현 이토우가와 시 히메가와姫川 지류에서 채취한 2개 암석을 라피스 라줄리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광산 발견과 그것을 알고 활용했느냐는 별개 문제. 한반도나 일본 지역 유물에 라피스 라줄리로 만든 사례가 없거나 거의 없을 것이다.
이는 곧 저 광산을 몰랐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라피스 라줄리, 권력을 매료한 푸른 황금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5%87-192402
라피스 라줄리, 권력을 매료한 푸른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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