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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President candidate에서 President-elect로 간 Joe Biden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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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이 바뀌었다. 마침내 언론들이 그를 President-elect로 부르기 시작했다. 흔히 우리식으로는 대통령 당선인 혹은 대통령 당선자라 표현한다.

다만 유의할 점은 저에서 대통령은 명백히는 대통령직이라는 사실이다. 직책을 말한다.

-elect가 된 그는 내년 1월인가엔 취임선서와 더불어 저 수식어도 떼어내고선 제46대 미합중국대통령이 되어 유고사태가 없는 한 향후 4년간 저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아주 고령이란 점이 관건이다. 팔순 노인네. 이 점은 계속 문제가 되었지만 상대방 트럼프 역시 74세라는 만만찮은 나이라 나이 논쟁과 그에 따른 치매논쟁에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울 수 있었다고 본다.

저 나이대 노인네는 밤새 안녕이라 한다. 제아무리 의술이 발달한 백세 노인시대라 해도 여든셋 송재호 배우도 갔으니 언제 훅 갈지 모른다.

워낙 고령이다 보니 유사시 그를 대체할 부통령 당선자가 여느 때보다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Kamala Harris 카말라 해리스..그는 여차하면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한다. 평소 부통령은 꿔다논 보릿자루라 실권도 없어 대통령 쓰러질 때를 대비해서 갖다논 허수아비다.

위수사령관이라 대통령이 비우면 그 자리를 임시땜빵으로 채우는 시동屍童에 지나지 않는다. 유고시 그는 대통령을 대행한다. 잔여임기를 채운다. 그러니 저 시동처럼 중요한 자리도 없다.

더구나 당선인이 팔순고령인 마당에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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