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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윤통 impeachment vote 생방을 때리는 중이다.
한국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겠으나 몹시도 씁쓸하다.
여기 런던 거리를 오가다 보니 조만간 블랙핑크 로제 공연이 있는지 그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벽보도 봤다.
그래도 날더러 대뜸 차이나 아님 저팬이냐 묻는 사람 많고
코리아라 하면 예외없이 사우스냐 노스를 묻는데
후자의 물음은 실은 무의미하다.
노스 코리아가 무슨 해외여행이겠는가?
신동훈 교수께서 이 말 한 적 있다 기억하는데 그 무의미를 알고도 저리 계속 묻는 심리를 잘 모르겠다.
분단국임을 확인하려 하는 것인지 아님 다른 저의가 있는지는 말이다.
여긴 폭풍이 부는지 호텔에 쳐박혀 뒹굴뒹굴하는데 바람 소리 거세다.
보니 웨일즈랑 스코틀랜드인가는 폭풍 경보인지가 뜬다.
혹 이러다 비행기 제대로 뜰란지 조금은 심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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