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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16

북위 낙양 영녕사永寧寺와 구층목탑 永寧寺与永寧寺塔 영녕사永寧寺와 구층목탑 永寧寺与永寧寺塔 영녕사는 낙양성 내성內城 남쪽이자, 백마사白馬寺 동남쪽에 위치했다. 516년에 영태후靈太后가 발원한 도성 내 최대 규모의 황실 전용 사원으로, 외국에서 헌상한 경전과 불상이 자리할 만큼 사세寺勢가 컸다고 한다. 영녕사는 《낙양가람기》와 발굴조사를 통해 사방에 담장을 쌓고 남 · 동 · 서쪽에 문을 두어 출입하였으며, 담장 안에는 1탑 1금당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영녕사를 대표하는 기념물은 534년 벼락으로 불에 타버린 구층목탑이었다. 높이가 1,000척이었으며, 10리 밖에서 풍탁소리가 들리고 100여 리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만큼 규모가 컸다. 탑터 주변에서는 흙으로 만든 부처 · 보살, 제자, 공양자, 시중, 의장儀杖, 광배 등 1,56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이 .. 2021. 12. 20.
한성백제박물관 탁발선비 북위 특별전 사진편 일단 출품작 사진만 위선 소개한다. 2021. 12. 19.
한성백제박물관 <왕성과 왕릉> 특별전 서울시가 풍납통성 발굴을 계기로 한성백제문화 소개를 위한 전문박물관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을 몽촌토성 인접지점에 문을 열기는 2012년 4월 30일이었다. 이곳이 자리한 송파구에는 한성백제 왕궁 겸 왕성임이 확실한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있고, 왕을 비롯한 지배층 공동묘지임이 확실한 석촌동고분군이 있기에 이런 전문박물관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조사기관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풍납토성은 중앙정부인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전담하고, 나머지는 한성백제박물관이 하는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업무 분장이 이뤄져 오늘에 이른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몽촌토성과 석촌동고분군 발굴에 집중했으니 이 중 전체구역이 사적으로 묶였고 공원으로 조성되어 이렇다 할 보호장치가 필요없는 몽촌은 순전히 학술연구차원에서 80년대.. 2021. 2. 1.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한성백제박물관으로 무덤을 보러 간다 돌아본지는 좀 되었는데 정리를 못했다. 다음달 21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이 개최하는 왕성과 왕릉 특별전이어니와 유의할 점은 이 박물관이 조사한 곳만 대상으로 했다는 데 있으니 몽촌토성과 석촌동고분군 두 곳 발굴성과를 소개한다. 다른 기관 발굴품은 없다. 그런 까닭에 2천년대 성과만 나왔다. 백제고고학 최신 성과라 하겠거니와 전시장 내부는 차츰 들여다 보기로 한다. 2021. 2. 1.
한성백제박물관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특별전 다시 문 여는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시 열어 ‘宮(궁)’자가 새겨진 토기 등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 공개 - 한성백제박물관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3월 21일까지 연장 운영 -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백제왕도유적 발굴조사 성과 첫 공개 - 백제 왕성 몽촌토성과 백제 왕릉 석촌동 고분군 출토유물과 유적 현황 소개 - 몽촌토성에 백제 왕궁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宮(궁)’자가 새겨진 토기, 백제 왕실의 매장 의례를 보여주는 화장인골과 유리 구슬 등 최초 공개 - 모형과 영상을 통해 고고학 야외조사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 한성기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인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600여 점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출토 유물과 더불어 지도, 영상.. 2021. 1. 20.
삼단 같은 가르마 삼단 같은 가르마. 창포 기름 발랐을까 아주까리 기름일까? 낙양 영녕사永寧寺 목탑지 주변 수습 북위北魏시대 소조상 중 하나로 한성백제박물관이 2015년 가을 개최한 중국 고대 도성 특별전에 출품됐다. 촬영시점은 개막 다음 날인 동년 9월 9일이다.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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