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내내 고기는 남자들의 특권이었다
유럽 1만 년 식생활 불평등 심층 분석 인류 역사의 대부분 동안 식탁은 사회적 지위를 반영했다. 부유한 귀족들은 구운 고기를 먹고, 향신료를 넣은 와인을 마시며, 풍부하고 크리미한 디저트를 즐겼다. 일반 농부들은 곡물, 콩류, 제철 채소 등 자신들이 재배한 작물로 생계를 유지했다. 지난 1만 년 동안 유럽 전역의 식습관을 추적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불평등은 부, 권력, 토지 소유 여부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동물성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고소득층 음식에 대한 접근성에서 오랫동안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했음을 시사한다.연구, 음식 접근성의 성별 격차 분석연구진은 문화적 규범, 음식 금기, 사회적 역할, 그리고 가치 있는 음식에 ..
2026. 6. 24.
자기 아버지도 모른다는 19세기 한량閑良
언젠가 한 번 써 본 거 같지만19세기 우리나라 호적이 얼마나 재미있는가 하면, 한 집 건너 한 집이 유학幼學인 것도 모잘라, 18세기만 해도 무과 예비군으로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었던 직역-. 한량閑良을 직역으로 적은 사람이, 할아버지 할머니는 고사하고 아버지 어머니 이름도 몰라서, 조상 이름을 적는 곳에 부, 조부, 증조부, 외조부 이름 모름이라고 적고, 처가쪽도 부, 조부, 증조부, 외조부 이름 모름이라고, 버젓이 적어 놓은 이가 있으니, 이 사람들은 평민도 아니고 노비였던 이가 속량된 후 아예 하층 양반 직역인 한량까지 직역이 올라간 사람으로19세기 중반 호적을 보면 이런 사람들이 한 동네에 한둘은 보인다. 19세기 중반이라고 해서 노비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는데, 식년 호적에서 올해..
2026.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