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817 게르만족의 대이동? 그딴 건 없었다, 대규모 유전체 복원 결과 드러나 로마 이후: 남부 독일 유전체 연구를 통해 드러난 중앙 유럽 사회 형성 과정 by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Johannes Gutenberg University Mainz 오늘날 중앙 유럽의 많은 마을과 도시는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주로 옛 로마 영토나 제국의 국경선인 리메스the Limes 인근에 형성된 정착지에서 유래한다.19세기 이후 이 시기는 게르만 민족의 대규모 이주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역사 연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통일된 게르만 정체성과 대규모 이주 사건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고 있다.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 마인츠(JGU) 유기체 및 분자 진화 연구소 인류학자이자 인구 유전학자인 요아힘 버거Joachim Burger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서기 400년에서 700년.. 2026. 4. 30. 잠수 로봇이 해저 2,000미터 프랑스 난파선 미스터리를 파헤치다 글: 비켄 칸타르치Viken Kantarci 프랑스 해안 앞바다 지중해 깊은 곳에서 원격 조종 수중 로봇 집게가 16세기 난파선 근처에 놓인 수백 년 된 항아리를 조심스럽게 감싸고 있다."유물을 손상시키거나 퇴적물을 휘젓지 않으려면 극도로 정밀해야 한다"고 보안상 이유로 성을 밝힐 수 없는 해군 장교 세바스티앙은 말한다.프랑스 리비에라Riviera에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이곳에서 세바스티앙은 프랑스 영해에서 가장 깊은 곳에 가라앉은 난파선에 대한 여러 차례 고고학 발굴 작업 중 첫 번째 작업을 지휘한다.이 16세기 상선은 지난해 생트로페Saint-Tropez 인근 라마튀엘Ramatuelle 해안에서 육군의 정기 해저 조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고고학자들은 이 배가 북부 이탈리아에서 도자기와 금속 막대를.. 2026. 4. 30. 최소 열두마리 비버 뼈 묻은 7,000년전 신석기 구덩이 독일서 발견, 모피 이용한 듯 독일 중부에서 고고학자들이 7,000년 된 비버 뼈 구덩이를 발굴했다.이 구덩이는 초기 농경 사회가 모피를 얻기 위해 동물을 사냥한 방식을 엿보게 한다.이번 발굴은 작센안할트Saxony-Anhalt 주 알슬레벤Alsleben 인근에서 대규모 송전망 건설 사업 사전 작업 중에 이루어졌다. 이번 발굴은 50Hertz사가 참여하는 쥐트오스트링크SuedOstLink 송전선 건설 사업과 관련된 조사 활동 일환이다.송전선로가 초기 정착지로 알려진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건설 착공 전 고고학 조사가 필수적이었다.작센안할트 주 문화유산관리 및 고고학 사무소State Office for Heritage Management and Archaeology Saxony-Anhalt 조사팀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 2026. 4. 30. '평생 일부일처제'와 '반고아': DNA 분석으로 드러난 로마 변경의 삶 로마 제국 멸망 직후로 추정되는 매장 유적들이 현재 독일 남부에 해당하는 로마 변경 지역 사람들의 삶에 대한 비밀을 밝히고 있다.이 공동묘지에서 발견된 200구 이상 유골에 대한 새로운 DNA 분석을 통해 서기 400년에서 700년 사이 로마 국경 지역에 산 사람들에 대한 단서가 밝혀졌다.예를 들어, 많은 사람이 평생 일부일처제를 유지했으며, 어린이 거의 4분의 1이 10세 이전에 적어도 한쪽 부모를 잃었다고 연구진은 수요일(4월 29일)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연구에서 밝혔다.또한 연구진은 476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 남성 평균 수명이 43.3세, 여성은 39.8세로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전 연구에서는 로마 제국 시대 평균 수명이 20~25세였을 것으로 추정했다.여성 평균.. 2026. 4. 30. 아슈르바니팔 석비와 2,600년 간격의 두 차례 재앙을 생생하게 드러낸 이라크 모술의 니네베 샤마쉬 문 니네베Nineveh의 샤마쉬 문Shamash Gate은 2,600년 이상 간격을 두고 일어난 모술Mosul 역사의 두 가지 격동적인 사건, 즉 기원전 612년 신아시리아 수도 파괴와 2017년 IS로부터 도시를 해방하기 위한 전투 흔적을 드러냈다.이라크에서 발표된 한 학술 연구는 고대 니네베의 주요 입구 중 하나였던 이 기념비적인 동쪽 문에서 세 시즌에 걸쳐 진행된 고고학적 발굴 작업 결과를 보고한다.이라크-이탈리아 니네베 탐사대 일환으로 수행한 이 프로젝트는 IS에 의한 광범위한 피해를 기록하고, 위험한 터널망을 안정화했으며, 아시리아인에 의한 도시의 마지막 파괴 흔적을 발굴했다.이번 발견이 놀라운 이유는 단순히 고고학적 깊이 때문만은 아니다.하나의 기념물이 두 번의 붕괴 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다는 점.. 2026. 4. 30. 3,000점 이상 바이킹 은화, 노르웨이 벌판서 발견 노르웨이 동부 레나Rena 인근 한적한 들판에서 노르웨이 바이킹 시대 고고학 역사상 유례없는 발견이 이루어졌다.11세기 중반경에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3,000점 이상 은화가 땅속에 묻힌 보물이 발견된 것이다.발견 장소인 농장 이름을 따서 '뫼르스타드 보물Mørstad Hoard'로 명명한 이번 발견은 금속 탐지기 신호에서 시작되었다.탐지기 사용자 베가르드 쇠를리에Vegard Sørlie와 룬 새트레Rune Sætre는 4월 10일 은화 19개를 처음 발견했다.이 신호만으로도 수색을 중단하고 고고학자들에게 알리기에 충분했다. 이후 이 발견은 지역적인 사건에서 전국적인 고고학적 사건으로 발전했다.전문가들이 작업에 참여하면서 발견된 은화 수는 처음에는 70개로 늘어났고, 이후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다.며.. 2026. 4. 30. 2,900년 된 신아시리아 점토 벽돌에서 고대 식물 DNA 추출 성공[2023] (2023년 9월 6일) 연구진이 2,900년 된 점토 벽돌에서 고대 DNA를 추출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당시 재배한 식물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과거를 들여다보는 귀중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적과 시대의 점토 유물을 활용한 유사 연구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획기적인 사례다.이번 연구에 사용된 점토 벽돌은 현재 덴마크 국립 박물관에 있다.이 벽돌은 신아시리아Neo-Assyria 왕 아슈르나시르팔Ashurnasirpal 2세의 궁전, 즉 오늘날 이라크 북부 님루드Nimrud에 있는 북서궁전North-West palace에서 출토되었다.이 궁전은 기원전 879년 무렵 건설이 시작되었다.이 벽돌에는 (현재는 사멸한 셈어 계열 언어인 아카드어로 쓰인) 쐐기 문자가 새겨졌는데, 그 내용은 .. 2026. 4. 29. 국가 권력 없이도 고대 수도관을 구축한 4,000년 전 중국 땅 사람들[2023] (2023년 8월 16일) 런던대학교(UCL)와 베이징대학교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국에서 발굴된 가장 오래된 고대 도기 수도관 시스템이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중앙집권적인 국가 권력 없이도 복잡한 토목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이 연구 결과는 8월 14일 네이처 워터(Nature Water)에 게재되었다.연구진은 중국에서 4,000년 전 용산 시대Longshan period (기원전 2600년~2000년경)로 추정되는 핑량타이Pingliangtai 성벽 유적에서 발견된 도기 수도관ceramic water pipes과 배수로drainage ditches 네트워크를 분석했다. 핑량타이 마을은 신석기 시대에 약 500명이 거주했으며, 성벽protective walls과 해자surround.. 2026. 4. 29. 오키나와서 1만8천 년 전 석영제 구석기 출토 보천만궁普天満宮 동굴 유적 조사에서 오키나와 현에서 발굴된 것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석영제 박편석기石英製剥片石器가 출토했다고 오키나와 국제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오키나와 국제 대학 고고학 연구실에서는 기노완 시宜野湾市 보천만궁 본전本殿 근처에 있는 동굴을 4년 전부터 조사 중이다. 연구실에 의하면 이번에 발견된 석영제 박편석기는 약 1만 8000년 전부터 1만 7000년 전 구석기 시대 유물로, 오키나와 현에서는 가장 오래됐다고 한다.또 지금까지 조사에서 멧돼지 송곳니 제품 등이 발견되는 점으로 보아 연구실에서는 "당시 석영제 석기를 사용해 멧돼지 사냥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당시 생활상도 분석 중이다. 오키나와 국제대학沖縄国際大学 신리 다카유키新里貴之 교수는 "발굴할 때마다 데이터가 축적되어 .. 2026. 4. 29. 야요이인은 무덤에 어떤 생각을 담았을까? 출토품 783점 모은 특별전 가사하라박물관 특별전 나라 현립 가시하라 고고학 연구소 부속 박물관奈良県立橿原考古学研究所附属博物館 (나라·가시하라시)에서는 야요이 시대 무덤에 관한 출토품을 모은 특별전 “장례-야요이 사람은 무덤에 무엇을 담았을까?”를 개최 중이다.야요이 시대는 농경이나 금속기 생산이 시작되고 일본 열도 각처에 취락이 등장하며, 이윽고 중국 역사서에 있는 것 같은 「쿠니クニ國」가 형성된 시대다.각지에서 운영되어 다양한 특징이 있는 무덤을 분석함으로써 당시 큰 사회 변화를 엿볼 수 있다고 본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중국이나 한반도에 가까워 새로운 문화에 접할 기회가 많았던 규슈·산인 지방으로부터 긴키 지방까지 무덤을 소개한다.전시장에는 무덤에 묻힌 토기와 유리 장식품, 조개로 만든 팔찌, 구리 .. 2026. 4. 29. 도심 새들은 남성보다 여성을 더 무서워해, 더 빨리 도망! 이유는? 영국 생태학회 제공British Ecological Society국제 연구팀이 박새great tits, 집참새house sparrows, 검은지빠귀blackbirds와 같은 도심 새들이 남성보다 여성이 접근할 때 더 빨리 도망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하지만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유럽 5개국에서 진행된 이 연구는 키와 옷차림을 비슷하게 맞춘 남녀 참가자들이 도심 공원과 녹지에서 새들을 향해 일직선으로 걸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연구 결과, 남성은 여성보다 새들이 도망치기 전에 평균 1미터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다(이를 '도피 시작 거리'라고 한다).People and Nature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체코,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5개국 모두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또한, .. 2026. 4. 29. 동시대 신라 견주어 참 빈한한 백제, 석촌동 금귀걸이의 경우 백제의 '금빛' 일까…서울 석촌동 고분군서 금귀걸이 1점 확인 송고 2026년04월29일 15시42분 김예나기자 한성백제박물관, 5호 무덤 발굴 조사…주변 무덤서 유리구슬도 올해 축조 과정·무덤방 등 조사…10월 상설 전시 개편서 공개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33700005?section=culture/all 백제의 '금빛' 일까…서울 석촌동 고분군서 금귀걸이 1점 확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백제 초기의 무덤이 모여 있는 서울 석촌동 고분군에서 금귀걸이가 새롭게 확인됐다.www.yna.co.kr 요샌 홍보를 생각하는 각 기관 혹은 개인도 공식 보도자료 배포에 앞서, 혹은 그와는 상관없이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그네들 계정을 통해 홍보하는 .. 2026. 4. 29. 기적과도 같은 스페인 땅 베를랑가 컵Berlanga Cup 이 유물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떤 역사적 맥락을 지니는지는 앞서 우리가 자세히 소개했다. 베를랑가 컵Berlanga Cup이라 일컫는 이 에나멜 유리잔은 본래 제작지가 로마 브리튼, 그러니깐 지금의 영국 섬 북부 동서를 가로지른 만리장성 하드리아누스 장벽Hadrian’s Wall에서 만든 것이라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맥락으로만 제작됐다. 실제 저에는 명문이 있어 제작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놀랍게도 저 유리컵에는 저 장벽을 따라 길게 늘어선 로마 요새 명단이 죽죽 등장한다. 더 놀라운 점은 왜 저기서 제작한 것이 느닷없이 스페인 땅 이베리아 반도에서 튀어나왔냐 아니겠는가?볼짝 없다. 이쪽 출신이 어쩐 일로 군대 징집되어 저쪽에서 복무하다가 퇴역하면서 혹은 근무지를 옮기면서 이사를 하면서 가져온 것이 용케.. 2026. 4. 29. 70만년 전 이베리아 반도에 상륙한 북아프리카 석기 전통 북아프리카에서 기술 전통이 유래하는 스페인 레빌레하 데 발파라이소Revilleja de Valparaíso 유적 출토 석기 도구는 약 70만 년 전 이베리아 반도에 도착했다."상부 자갈층"(i, b, j)과 "하부 자갈층-Btg"(a, ch, kl)에서 발견된 규암으로 만든 각종 석기는 층서학적 맥락에서 다음과 같다.강 자갈 몸돌cores on pebbles(a-b); 박편flakes (c-g); 강 자갈로 만든 절삭 도구cutting tool on pebbles (h); 강 자갈(k)과 박편(j)으로 만든 삼각 곡괭이trihedral picks(j-k); 그리고 박편(i, l)과 강 자갈(m)로 만든 손도끼(i, lm).García-Vadillo et al., (2026). Quaternary Scie.. 2026. 4. 29. 북아프리카 아슐리안 석기 전통은 이미 70만년 전에 이베리아에 도달했다! by 스페인 국립 인간 진화 연구 센터Spanish National Research Centre for Human EvolutionQuaternary Science Reviews에 발표된 한 연구는 이베리아 반도의 고전 아슐리안 문화에 대한 가장 초기의 알려진 증거를 보고한다.이 연구에는 Institut Català de Paleoecologia Humana i Evolució Social(IPHES), Centro Nacional de Investigación sobre la Evolución Humana(CENIEH), Burgos 대학, Center Européen de Recherche et d'Enseignement des Géosciences de l'Environnement(CEREGE)의 .. 2026. 4. 29. 정교하기 짝이 없는 6세기 후기 게르만 시대 금 브로치 덴마크 금속탐지가가 발견 금속 탐지기 전문가 미켈 바르밍Mikkel Warming이 덴마크에서 후기 게르만 철기 시대 Late Germanic Iron Age 로 추정되는 금 브로치gold brooch 하나를 발견했다.이 브로치는 유형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서기 6세기 중반으로 잠정적으로 연대가 측정되었으나, 추가적인 전문가 감정이 필요하다.이 발견은 저가 금속 파편과 유사한 미미한 금속 탐지 신호를 통해 확인되었다.이후 발굴 조사 결과, 단단한 토양 속 얕은 곳에서 금으로 된 유물이 발견되었다.지표면에서는 이 신호가 일반적인 현대 쓰레기와 구별되는 특징을 보이지 않았다."만티코어 탐지기 코일Manticore’s coil이 브로치 위를 지나갈 때 들려온 신호는 약간 기묘한 음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마치 지난 몇 달 동안 제가 파낸.. 2026. 4. 29. 1만 년 전 거대 동물 멸종, 오늘날까지 파급이 있다 매머드와 검치호랑이saber-toothed tigers 같은 거대 동물들이 한때 아메리카 대륙을 누볐지만, 이후 자취를 감췄다.새로운 연구는 이들이 남은 종들의 먹이 사슬을 어떻게 재편했는지 보여준다.약 5만 년에서 1만 년 전 사이, 세계에서 가장 큰 포유류가 많이 사라졌다.7인치(약 18cm) 길이 송곳니를 지닌 검치호랑이와 코끼리만 한 크기의 나무늘보sloths를 상상해 보라.굽은 상아가 12피트(약 3.7m) 이상 자란 털매머드, 심지어 자동차만 한 크기의 3톤짜리 웜뱃wombat까지.수백만 년 동안 지구를 누빈 대부분의 대형 포유류, 특히 몸무게가 1톤이 넘는 종들은 멸종했다.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새로운 연구는 이들의 멸종이 오늘날 살아남은 종들의 먹이 사슬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재편했는지,.. 2026. 4. 29. 나일강이 고대 수단 도시나파타Napata를 수 세기 동 안 번성하게 한 비결 미시간 대학교 제공현재 수단에 위치한 고대 도시 나파타Napata는 누비아Nubia에 있었던 고대 쿠시Kush 제국 주요 도시이자 문화 중심지였다.미시간 대학교 고고학자와 지구과학자들은 나파타가 번성할 수 있던 지질학적 요인을 밝히기 위해 도시 아래 지반을 조사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원전 800년부터 서기 100년까지 번성한 나파타는 비교적 안정적인 나일강 덕분에 오랫동안 번성할 수 있었다.나일강은 수천 년 동안 점토를 퇴적시켜 두껍고 비옥한 범람원을 형성했고, 이는 홍수 위험을 줄이면서도 풍부한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미시간 대학교 고고학자 제프 엠벌링Geoff Emberling, 지형학자 얀 피터스Jan Peeters, 그리고 엠벌링과 함께 제벨 바르칼 고고학 프로젝트Jebel .. 2026. 4. 29. 네안데르탈인 뇌는 무죄다! 뇌 기능 차이로 멸종하지 않았다! 현존하는 사람들 뇌를 조사한 연구진은 네안데르탈인 뇌와 현생 인류 뇌 사이의 차이보다 현생 인류의 뇌가 훨씬 더 큰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는 진화적 사촌인 네안데르탈인이 불가사의하게 사라진 이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약 4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불가사의하게 사라진 이유 중 하나는 유라시아에서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초기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와의 뇌 기능 차이 때문이라는 가설이 제기되었다.그러나 뇌 구조의 다양성을 연구한 새로운 연구는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가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유사했음을 보여준다.네안데르탈인 두개골은 초기 현생 인류 두개골과 형태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네안데르탈인은 두개골이 길고 낮았으며, 눈썹뼈가 두껍고 콧구멍이 큰 반면, 현대.. 2026. 4. 29. 1,500년 전 유스티니아누스 흑사병 휩쓴 도시의 참혹함을 폭로한 공동묘지 요르단 제라쉬Jerash의 고대 도시에서 새롭게 확인된 집단 매장지는 역사상 최초로 기록된 전염병 중 하나인 유스티니아누스 역병the Plague of Justinian의 참혹한 실상을 드러낸다. [이른바 흑사병이다.] 수백 명 역병 희생자가 단 며칠 만에 매장된 이 유적은 역병이 어떻게 공동체 전체를 파괴했는지 보여준다.연구 결과는 평소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한곳에 몰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최근 고고학 과학 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서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은 제라쉬 경마장 유적의 집단 매장지에서 발견된 생물고고학적 흔적들을 분석했다.연구팀은 희생자들이 도시 공동체 일원인 이동 인구mobile population였다.. 2026. 4. 29. 1만2천 년 전 카라한테페 신석기 사람들은 가젤 고기랑 콩 요리를 드셨다 12,000년 된 카라한테페 유적서 인물·동물 조각, 그리고 놀라운 식생활 공개터키 남동부 선사 시대 유적 카라한테페Karahantepe는 정착 생활의 기원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바꿔놓고 있다.고고학자들은 약 12,000년 전, 상징 예술, 건축 계획, 그리고 놀랍도록 다양한 식생활을 결합한 정교한 신석기 시대 공동체의 존재를 시사하는 증거들을 속속 발굴하고 있다.최근 진행 중인 발굴 조사 결과는 이 유적이 단순한 의례적 표현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초기 인류가 환경과 복잡한 관계를 맺은 곳이었음을 보여준다.입체적인 인물 조각상, 정교한 동물 묘사, 그리고 새로운 식생활 자료들은 토기 이전 신석기 시대Pre-Pottery Neolithic period 일상생활에 대한 더욱 완전한 그림을 제시한.. 2026. 4. 29. 이전 1 2 3 4 ··· 11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