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이~에필로그
앞에서 대한민국은 향촌중인, 모칭유학, 서자 들이 세운 나라라 하였다. 필자는 동학혁명도 이들이 주동이 되었다는 강한 심증이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길게 쓰지 않겠다. 다만 우리나라는 21세기가 되어서도 자기 조상은 모두 양반, 우리는 원래 양반이었지만 몰락해서 아무것이 없이 새로 시작한 집안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우리나라 국민의 99프로인 덕에(나는 자기 조상이 평민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본 적이 없고, 중인이라고 하는 사람도 본적이 없다)19세기의 상황을 정확히 20세기와 연결화여 보는데 매우 취약하다. 필자가 단언컨대, 구한말부터 20세기를 거쳐 21세기까지 대한민국에서 활발히 활동한 이들의 상당수는 향촌중인, 모칭유학, 서자들의 후손이며,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 사회 각계에 명문 집안, 거부..
2026. 5. 28.
냉전 시대 첩보위성이 아르메니아 우라르투 요새 주변 운하를 찾다
아라라트 평원Ararat Plain은 지상에서 보면 평범해 보일 수 있다.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중요한 농업 지역 중 하나인 이곳에는 들판, 도로, 관개 수로, 마을들이 펼쳐진다. 하지만 위에서, 특히 냉전 시대 첩보위성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이 땅은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약 2,700년 전 우라르투Urartu 왕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오랫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수로, 제방, 수리 시설의 흔적들이 발견된 것이다.Antiquit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아르메니아 아르마비르Armavir 인근에 위치한 우라르투 요새 아르기슈티히닐리Argishtikhinili 주변 1,019.05km에 달하는 수리 시설들을 지도화했다.그중 연구진은 요새 주변에 주로 집중된 134.6km에 달하는 고대 수로 ..
2026.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