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같지 않은 선물, 상품 같지 않은 상품
앞서 조선시대, 소위 선물경제 시대 선물이란 주로 생활필수품 위주로,쌀, 콩, 벼, 종이, 생선, 해산물 말린 것, 꿩이나 닭, 빗, 부채 등을 서로 주고 받았고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렇게 몇 가지 안 되는 선물품목은 명확히 그 가격대가 사족 사이에는 공감대가 있었던 바, 귀하고 드문 물건을 선물해야 가치 있는 것으로 보는 요즘 세태와는 달랐다 하겠다. 이런 선물 증여 행태가 요즘과 비슷해져 귀한 것을 보내는 것이 된 시대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늦다. 이런 "선물 같지 않은 선물" 풍토는 "상품"에도 비슷했으니, 부북일기를 보면, 북방에 부방간 군관들을 병사가 정기적으로 모아활쏘기 시합을 시키고 제일 잘 쏜 사람에게는 수시로 상품을 내리는 것으로 본다. 상품 내역은 무엇이었을까? 조선시대 사족들의 선물과..
2026. 9. 29.
늑구, 부캉이, 그리고 그 완성은 독수리?
"육지는 늑구, 바다는 부캉이, 독수리가 나와야 육해공 완성이라..."아들놈 관전평이다.조류 스타가 탄생해야 이 드라마가 완성된단다.혹 아는가?진짜로 조류 스타가 탄생할지?후세는 2026년을 뭐라고 기억할까?검찰청 폐지? 솔까 그딴 거 하나마나다. 이름만 바꾼 다른 기관이 생겼을 뿐이다.지방선거? 그딴 선거 1948년 이래 무수하게 있었고, 그저그런 선거 중 하나다.늑대에 환장하고, 상어에 혹닉하는 시대, 이 시대는 분명히 결을 달리한다. 한국사회가 바뀌어 간다는 징조 아니겠는가?그 바뀌어 가는 징조가 무엇인지 현재로서는 정확히 가늠하기는 쉽지 않을지 모르지만, 분명 한국사회는 또 다른 국면으로 진입한다. 이 바뀐 시대를 준비해야 하며, 때로는 그것을 앞지르고, 때로는 바싹 따르고 해야 낙오자가 되지 ..
2026.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