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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AR로 호주 블루 마운틴서 새로운 원주민 바위그늘 발견 고고학자들이 드론에 장착한 라이다LiDAR 기술을 이용해 호주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서 암벽화와 석기 유물을 포함하는 원주민 암벽 은신처들rock shelters을 찾아냈다.이번 연구는 시드니 대학교 베레 고든 차일드 센터Vere Gordon Childe Centre와 호주 박물관Australian Museum이 다루그 원주민 자치단체Dharug Custodian Aboriginal Corporation (DCAC)와 협력해 진행했다.연구진은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해 블루 마운틴 험준한 지역을 조사했다.이 지역은 울창한 초목과 험준한 지형 때문에 기존 고고학적 조사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방출하고 반사.. 2026. 10. 17.
70여 년 만에 '사라진' 영국 남부 철기 시대 공동묘지, 유물 분실 후 재분석 by 샌디 오스터, Phys.org1955년, 잉글랜드 남부 시팅본Sittingbourne 인근 하이스테드Highsted 석회암 채석장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구덩이 가장자리에서 사람 두개골이 굴러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고대 공동묘지에 속한 약 26구 매장 유골 중 첫 번째였다.유골이 채석장에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수습하기 위한 긴급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발굴자들은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겼으며, 지역 신문은 호기심 많은 독자들에게 발굴 결과를 보도했다. 그러나 발굴이 끝나자 유물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도기는 개인 소장품이 되었고, 기록은 없어졌으며, 뼈는 이리저리 옮겨지다 결국 잊혔다.하이스테드 공동묘지는 한때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다.하지만 당시 박사 과정 학생이던 마이클 레게M.. 2026. 10. 17.
7,300년 전 규슈 남쪽 해저 대규모 화산 폭발은 곳에 따라 인구 감소와 증가를 같이 초래했다! 7,300년 전, 일본 남부 해저에서 화산이 폭발했다.기카이-아카호야Kikai-Akahoya 화산[鬼界アカホヤ火山] 폭발은 지난 11,700년 동안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폭발 중 하나였다.이 폭발은 강력한 지진과 거대한 쓰나미를 섬 전역에 일으켰고, 이후 수 미터 두께 화산재로 땅을 뒤덮었다.당시 조몬 수렵채집인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다.수십 년 동안 고고학자들은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일부에서는 화산 폭발로 인근 지역 모든 인류가 멸망하는 대재앙을 예상했다. 또 다른 이들은 화산 폭발 바로 근처에서도 사람들이 살아남았다고 주장했다.룬드 대학교Lund University가 주도한 새로운 국제 연구에 따르면 양측 모두 틀렸다.연구팀은 통계 모델을 사용해 화산 폭발 전후 일본.. 2026. 10. 17.
사지보다 충전이 더 급했던 키클라데스 델로스 섬 델로스Delos는 영문 표기 기준으로 딜로스Dilos라고도 하거니와 이 섬은 어디인가? 보다시피 우리 서남해 군도랑 엇비슷하게 무수한 섬이 포진한 에게해 그리스 군도群島 중 하나라 코딱지 만하다. 인근 여러 섬과 아울러서 키클라데스Cyclades 제도諸島라 이름하는 섬 무리 일원이다. 뭐 잘 뵈지도 않는 진짜 코딱지 섬이다. 연전 유럽 주유 시절, 저곳에 들렀다. 코딱지라 하지만 막상 내려 둘러본 섬은 코딱지보단 조금 컸다. 섬은 작은만큼 온통 유적 밭이라, 심지어 저지대는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긴 도시 유적이 절반이 아닌가 싶었다. 현장에는 우리네 전시관 정도에 해당하는 박물관 시설이 별도로 있다. 2024년 10월 17일, 한국에선 가을 기운 한창일 그날, 델로스는 한여름을 방불했다. 델로스 .. 2026. 10. 17.
상당한 혼혈? DNA가 정면으로 반박한 몬트리올 누벨 프랑스 정착민과 원주민의 화합 by 캐서린 쿠튀리에Catherine Couturier, 몬트리올 대학교University of Montreal 몬트리올 대학교Université de Montréal 연구팀이 올드 몬트리올Old Montreal에서 발견된 인골의 유전적 기원을 분석한 결과, 예상치 못한 사실을 밝혀냈다.몬트리올 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자 생물고고학자인 이자벨 리보Isabelle Ribot 교수는 "일부 역사 기록에 따르면 식민지 시대에 정착민과 원주민 사이에 상당한 혼혈이 있었다"고 말했다."우리는 식민지 시대 공동묘지를 분석함으로써 이를 입증하고자 했습니다."리보 교수는 초기에는 남아프리카 연구에 집중했지만, 15년 이상 퀘벡의 세인트로렌스 밸리St. Lawrence Valley에서 학생 연구 프로젝트를 지도한다.그녀의.. 2026. 10. 17.
바이칼 호수 주변 신석기인들이 인공 미끼로 사용했다는 돌 물고기가 7,600년 전 무덤에서 떡 하니! 고고학자들이 바이칼 호수 인근 초기 신석기 시대 무덤을 조사한 결과, 약 7,600년 전으로 추정되는 부장품 사이에서 작은 석기 물고기가 발견되었다.이 무덤은 시베리아 올혼Olkhon 지역 후지르-누게Khuzhir-Nuge-IX 유적에서 발견되었으며, 키토이Kitoi 문화와 관련된 호토루크Khotoruk 유적군에 속한다.키토이족은 약 7,000년에서 8,000년 전 사이에 바이칼 호수 지역에 거주한 수렵 어업 공동체로, 호수와 주변 강 생태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생계 전략을 발전시켰다.후지르-누게-IX 유적에서는 시신이 무릎을 구부린 채 오른쪽으로 누운 타원형 무덤이 발굴되었다.매장 의식 일부로 붉은 황토Red ochre가 사용되었고, 무덤은 큰 돌로 덮어 보호했다.유골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연구자들은.. 2026. 10. 17.
페루 치카마 계곡에서 희귀 모체 문화 의례 유물 발견 페루 북부 고대 의례 복합 유적을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이 울루추ulluchu 씨앗, 채색 점토 얼굴 조각 10점, 그리고 모체 문화Moche culture의 의례와 관련된 특이한 도기들을 발견했다. 이번 발견은 고고학자 벨키스 구티에레스 레온Belkys Gutiérrez León과 세군도 바스케스 산체스Segundo Vásquez Sánchez가 이끄는 장기 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라 리베르타드 지역La Libertad region 치카마 계곡Chicama Valley 엘 차파랄El Chaparral에 위치한 우아카 산타 아나Huaca Santa Ana 유적에서 이루어졌다. 모체 문화는 서기 1세기에서 8세기 사이에 페루 북부 해안 지역에서 번성했으며, 기념비적인 의례 중심지를 건설하고 매우 정교한 도기.. 2026. 10. 17.
밥상 엎어버린 서예 스캔들 주인공 유홍준, 그의 생존 전략은? 이번 어처구니 없는 국립중앙박물관 밥상 서예 스캔들은 그 주모자가 현직 관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어니와(그를 조금 아는 나로선 뜻밖은 아닌 당연지사다. 왜? 그만큼 행동거지가 해프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딴 공직자 같음 벌써 목이 달아났겠으나, 어어한 셈인지 그 임명권자인 대통령 이재명은 17일 오전 지금까지 묵묵부답이라 알아서 살아 돌아오란 뜻인지 아니면 고공직하 삼천리한 지지율 폭락에 정신을 못 차리고 그딴 사태는 신경 쓸 겨를이 없다 해서인지는 모르겠다.우야둥둥 이번 밥상 스캔들은 유홍준이 주도하고 국박이 조직적 은폐 공작에 가담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거니와이에 대한 유훙준의 대응 전략은 실로 단순무식해서 간단히 정리하면 부여 소매 자락 붙잡고 늘어지기다.무슨 말인가?짐짓 .. 2026. 10. 17.
초기 마오리 사회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더욱 명확해진 연대기 by 피오나 페치Fiona Petchey,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약 750년 전, 최초의 폴리네시아 정착민들이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Aotearoa New Zealand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떠나온 땅과는 매우 다른 환경을 발견했다.그 후 수 세기에 걸쳐 그 후손들은 식량을 얻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언제,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불확실성이 존재했다.고고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초기 마오리Māori 역사를 크게 세 시기로 나누었다.첫 번째 시기는 기원전 1250년경부터 1400년까지로, 정착지 건설과 모아moa를 비롯한 토착 야생 동물 사냥이 특징이다.그 후,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과도기transitional.. 2026. 10. 16.
시스템은 부재하고 관람객은 뻥튀기 하는 국박은 썩어 문드러졌다 이 두 가지는 긴밀히 연동한다. 물론 국박으로서도 할 말은 없지 않다. 국박에 오래 봉직하다 퇴직한지 꽤 지난 분이 이르기를 저 관람객 뻥튀기만 해도 실은 민박(국립민속박물관)이 먼저 시작했다 하거니와, 국박이 그에 부화뇌동한 측면도 분명 있다. 이 점도 지적해야 한다. 민박이 한창 재미 보던 시절 물경 연간 관람객 300만을 운운했다. 더구나 당시 그 관람객 거의 절반이 외국인이라 했다. 이 수치가 뻥튀기라는 건 민박 사람은 누구나 다 알았다. 이 뻥튀기 관람객 집계 방식을 그대로 갖다 쓴 데가 실은 국박이다. 그런 점에서 이 뻥튀기 논란 시작점은 민박이라는 말 어느 정도 타당하다. 하지만 시작이 누구건 믿기는가?명색이 국가 기관이라는 데서 관객을 뻥튀기 하고, 그 뻥튀기한 숫자로써 대국민, 대국제 사.. 2026. 10. 16.
"一飯皆是國恩", 그 파시즘적 발상을 둘러싼 요상스러움 "一飯皆是國恩[일반개시국은]"...문제가 된 유홍준 개인 소장품으로 그 자신이 오야붕으로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인의 밥상 전에 독립운동가 글씨라 해서 선보였다가 실은 친일파 글씨라 해서 철거된 족자로, 저 문구 중에서 皆자를 뺀 "一飯是國恩"이라는 글씨가 등장한다.이를 애초 전시할 적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성 기허 영규 대사가 임란 의병을 모집할 때 구호라 해서 소개한 모양이라, 이 유묵은 실상 저 전시 취지와는 전연 어울리지 않는다.한 그릇 밥도 야지리 국가의 은혜라는 뜻이라, 내셔널리즘적 색채가 농후하거니와, 실은 음식과는 전연 관계가 없고, 이 목숨 털끝 하나까지 모두 국가가 주신 것이라는 나치즘적, 파쇼적 발상이다. 오직 그 족자에 飯이라는 글자 하나 들어갔다 해서 우격다짐으로.. 2026. 10. 16.
국박을 유물 세탁소로 만든 극악무도 나까마 관장 유홍준 나는 박현주가 누구인지 모른다.다만,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글씨 사태와 관련해, 문제의 서예가 다름 아닌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작품으로 들통난 일을 두고 부친 칼럼 마지막이 심금을 때린다.유홍준이 틀렸을 때, 국립중앙박물관은 무엇을 했나[박현주 아트클럽] 이 칼럼 마지막은 다음과 같이 일갈한다.이번 사건을 '실력 부족'이라는 사과 한마디로 마무리해서는 안 된다.관장도 틀릴 수 있다.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까지 함께 틀려서는 안 된다. 멋지지 아니한가? 다름 아닌 시스템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이번 논란과 관련해 나는 시종해서 유홍준 최종 책임론을 거론했고, 설혹 실무진이 잘못이 있더라도 그것을 최종 인가한 사람이 유홍준이므로 유홍준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쓰야 한다는 요지로 말했다.그러면서도 내심으로 캥기지.. 2026. 10. 16.
백년 전쟁 와중에 터진 네빌 크로스 전투는 왜 중요한가? by 알렉스 브라운 Alex Brown,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1346년 10월 17일, 영국 북동부 더럼Durham 외곽에서 네빌 크로스 전투Battle of Neville's Cross가 벌어졌다.이 전투는 스코틀랜드 데이비드 2세 국왕을 사로잡는 결과를 가져온 영국-스코틀랜드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이었다.하지만 이 전투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다.오히려 더 잘 알려진 전투들이 있다.스털링 브리지Stirling Bridge 전투(1297년), 폴커크Falkirk 전투(1298년), 배넉번Bannockburn 전투(1314년)는 윌리엄 월리스William Wallace와 로버트 브루스Robert the Bruce의 활약 덕분에 더욱 유명해졌다.크레시Crécy 전투(1346년), 푸아.. 2026. 10. 16.
치명적인 네안데르탈인 상처, 나무창 공격 가장 초기 증거? 케임브리지 대학교 제공 이라크 쿠르디스탄Kurdistan 한 동굴에서 부분 유해가 발굴된 네안데르탈인 견갑골에 있는 둥근 구멍은 인류 화석 기록에서 나무창을 사용한 치명적인 대인 폭력의 가장 초기 사례일 가능성이 있다.이 네안데르탈인 견갑골은 넓고 납작한 뼈로, 빛에 비추면 거의 투명해질 정도로 얇은 부분이 있다.이 견갑골은 약 75,000년 동안 7.5미터(25피트) 두께의 암석과 퇴적물 아래에 거의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즉, 15mm 너비 원형 구멍을 제외하고는 온전한 상태였다.발굴을 이끈 케임브리지 고고학자들은 이 구멍이 날카롭게 다듬은 나무 창에 의해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플린트나 돌로 만든 창끝이었다면 평평하거나 각진 구멍만 남았을 것이기 때문이다.창은 왼쪽 흉강을 정면에서 관통하고 폐.. 2026. 10. 16.
[듣보잡 사찰음식] (5) 마이크 잡자마자 장광설 사자후를 토해낸 스님 위원 문화재위 심의는 간사(문화재청 해당 과장)가 안건 내용을 보고하며, 이를 분과위원장 주재로 토의를 부치게 된다. 이를 실피기 전에 한국 무형문화재 제도 변천사 중요한 국면 하나를 짚어야겠다.이 대목이 문화재 제도사를 하는 쪽에서도 거의 혹은 전연 중요성이 부각하지 않기 때문이다.내가 보는 획기가 김장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이거니와, 이 김장문화를 통해 한국 무형문화재는 새로운 시대로 돌입했으니, 그건 바로 보유단체가 없다!는 대목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흔히들 무형문화재 제도는 한국과 일본이 개발해 세계 문화재업계에 수출한 것으로 인식하며, 실제 그런 측면이 다대하지만, 이번에는 거꾸로 그쪽에서 새로 배워 수입하기도 했으니 그것이 바로 저 보유 단체가 없는 종목 지정이다. 저 김장 문화 이전 한국무형.. 2026. 10. 16.
고대 기후 변화가 오늘날 꽃식물이 다양한 이유 멜버른 대학교 제공호주와 오스트리아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1억 4천만 년 동안 지구에서 가장 따뜻한 두 시기가 대규모 멸종과 식물 다양성의 폭발적인 증가를 모두 초래했으며, 이는 꽃식물이 육상 식물 중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네이처 플랜츠(Nature Plants)에 발표된 이 연구는 화석화한 꽃가루와 포자pollen and spores를 분석하여 백악기 중기와 신생대 초기에 발생한 극심한 지구 온난화가 식물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이는 꽃식물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육상 식물 그룹에도 적용됩니다.육상 식물은 육상 생명에 필수적이다.식물이 태양으로부터 얻는 에너지는 거의 모든 육상 동물, 균류, 박테리아 생존을 뒷받침한다.멜버른 대학교 명예 연.. 2026. 10. 16.
초기 조류가 모두 비행 능력 향상으로 진화한 것은 아니다 by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초기 조류 진화는 항상 비행 능력 향상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최근 중국 복건성에서 발견된 놀랍도록 잘 보존된 1억 5천만 년 된 조류 화석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이 화석은 초기 조류 진화에 대한 기존 통념에 도전한다.네이처(Nature)에 발표된 한 연구는 후기 쥐라기 시대(1억 5천만 년 전~1억 4천8백만 년 전)에 산 월주니스 양위안엔시스Yuezhuornis yangyuanensis라는 새로운 종에 대해 논의한다.이 연구는 조류의 신체 구조 진화가 비행 능력 향상을 향한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비행이 필요하지 않은 생태적 지위를 포함해 다양한 생태적 지위를 탐색하는 복잡한 과정이었음을 시사한다.중국과학원 척추고생물학·고.. 2026. 10. 16.
어느 nakkama national director of Korea에 바치는 헌사 神策究天文...신책은 천문을 究하고 妙算窮地理...묘산은 지리를 窮했다戰勝功旣高...전승한 공은 이미 高하니知足願云止...지족이거든 止하면 어때? 귀신 같은 책략 하늘의 이치를 뚫고 기묘한 계책은 땅의 이치를 통달했네전쟁 이긴 공로 이미 높고 높으니 만족함을 알고 그만 두면 어떨까? 나까마인지 연구자인지, 공직자인지, 장사꾼인지 도통 경계를 무너뜨린 어느 국립중앙박물관장께 드리고픈 을지문덕 시다. 초대형 문화재 나까마 비리의혹 휘말린 유홍준https://historylibrary.net/entry/yuhongjun 초대형 문화재 나까마 비리의혹 휘말린 유홍준고 안휘준 선생을 내가 대단하게 치는 대목이 있다.미술사학도로서 나까마의 삶에 대한 단호한 경계였다.[아이러니한 것은 유홍준과 안휘준 선생은.. 2026. 10. 15.
칠면조 만한 이빨 없는 '지옥 닭' 공룡, 과일을 좋아했을지도 by 폴 아놀드, Phys.org 많은 공룡은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무시무시한 포식자였지만, 어떤 공룡들은 식물을 뜯어 먹는 평화로운 초식 공룡이었다.이제 초식 공룡 목록에 새로운 종인 인페르노갈루스 자메시Infernogallus jamesi를 추가한다.이 공룡의 이름은 '지옥 닭hell chicken'을 의미하며 화석은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에 걸친 화석이 풍부한 헬 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이 화석은 일부 공룡 식단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인페르노갈루스 자메시(Infernogallus jamesi)는 약 6600만 년 전 북아메리카를 누비던, 무게가 12kg(26파운드)에 달하는 칠면조 크기의 새와 비슷한 공룡이다.이 작은 생.. 2026. 10. 15.
터키 지중해 연안에서 드러난 4,700년 된 난파선 https://x.com/MehmetNuriErsoy/status/2110264580039405795 X에서 Mehmet Nuri Ersoy(@MehmetNuriErsoy) 님 x.com 튀르키예 지중해 연안 케코바 섬Kekova Island 인근 해저 발굴에서 초기 청동기 시대 난파선에서 4,700년 된 암포라가 발견되었다.이 암포라에 실린 화물은 초기 청동기 시대 동부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활발한 교역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다.특히 아홉 개 독특한 표식과 두 개 구멍이 있는 특이한 암포라는 당시 바다 사람들 일상생활을 엿볼 뜻밖의 단서를 제공한다.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Mehmet Nuri Ersoy는 10월 14일 이 발견을 발표하며, 아나톨리아와 동부 지중해 간 초기 해상 무.. 2026. 10. 15.
[시골 학예사의 문화유산 다시보기]시민기자 명함을 받았다, 그리고 국회서 걸려 온 전화(by엄원식) 10월 14일 오전, 우편물 하나가 도착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라고 인쇄된 명함이었다. 26년간 지역 문화 행정 분야에서 일하다 퇴직한 지 10개월 만에 새로운 직함을 갖게 됐다. 명함 귀퉁이의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문구를 보며 지난 한 달을 돌아봤다.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글로 전하는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생각했다.첫 기사를 송고한 것은 9월 17일이었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한 날,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국비 93억 원이 줄면서 지방자치단체 매칭 예산을 포함해 총 23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감소하고, 18년 동안 이어 온 300여 개 사업도 축소되거나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관련 기사] '국가유산.. 2026.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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