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450 [고고일본] 보존처리 완료한 44센티미터짜리 길쭉이 일본 세형동검 33년만에 일반 공개 (3/23, 요미우리 신문) 야마구치 현山口県 나가토 시長門市는 이곳 유야 지구油谷地区 오야시키[왕옥부王屋敷] 유적에서 출토한 유병세형동검有柄細形銅剣(자루 갖춤 좁은 놋단검) 수리를 마치고는 21일, 그 실물을 기자들한테 공개했다.이 동검은 4월부터 시내에서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1993년 이후 33년 만에 일반 공개한다.이 세형 동검은 길이 44·1센티미터에 달하며 야요이 시대 유물로 보인다.1901년(메이지 34년)에 발견되어 56년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됐다. 2024년, 소유자가 시에 기탁했지만 7점으로 파손된 상태였기에 시는 25년도에 258만엔 예산을 짜서 전문업자에게 보존·수리를 위탁했다. [훗날 깨졌을지 모르지만 저 정도 동검이면 일부러 짜개서 넣었을 가능성이 많다. 이른바 훼기毁器 흔적일 .. 2026. 3. 24. '이스라엘의 스톤헨지'가 유별나게 특별? 주변에 같은 구조물 쌨다 골란 고원Golan Heights에 위치하면서 흔히 “이스라엘의 스톤헨지Israeli Stonehenge”로 불리는 선사시대 석조 유적지 루짐 엘 히리Rujm el-Hiri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제시되었다.이 연구는 루짐 엘 히리를 독특하고 고립된 기념물로 보는 대신, 이 지역 전반에 걸친 원형 석조 건축 전통의 가장 정교한 표현이라고 주장한다.미할 비르켄펠트Michal Birkenfeld, 올가 카바로바Olga Khabarova, 레프 V. 에펠바움(Lev V. Eppelbaum), 우리 베르거Uri Berger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 연구는 PLOS One에 발표되었다.이 연구는 루짐 엘 히리 반경 25km 이내에서 30개 이상 대형 원형 현무암 구조물을 발견했는데, 그중 28개는 이전에 기록되지 않은.. 2026. 3. 24. [초기인류] 40만년 전 스페인 그란 돌리나에서는 현지산 처트로만 대규모 들소를 사냥했다! by 스페인 국립 인류진화연구소Spanish National Research Centre for Human Evolution[CENIEH] Quaternary International에 발표된 논문은 스페인 부르고스Burgos 주 아타푸에르카Burgos 소재 그란 돌리나Gran Dolina 유적 TD10.2-BB 층에서 독특한 기술적 양상이 나타났음을 밝힌다.이 유적은 현지 처트chert만을 거의 전적으로 사용했으며, 이는 인류 진화 기록에서 가장 초기 형태 공동 사냥 증거 중 하나로, 약 4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스페인 국립 인류진화연구소Centro Nacional de Investigación sobre la Evolución Humana[CENIEH] 소속 안디온 아르테아가 브리에바Andi.. 2026. 3. 24. 500년간 지속으로 사용한 크로아티아 자디르 로마 공동묘지 크로아티아 현대 도시 자다르Zadar 지하에서 고고학자들이 약 5세기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한 거대한 로마 공동묘지 존재를 확인하는 중요한 증거를 발굴 중이다.최근 렐랴(Relja) 지역에서 진행된 발굴 조사는 이 지역이 고대 도시 야데르Iade[이아데르?]r와 연결된 광대하고 오랜 기간 지속된 장례 단지 일부였다는 결론을 뒷받침한다.이번 발견은 기존 고고학적 해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아드리아 해 동부 연안을 따라 펼쳐진 로마의 도시 계획, 매장 풍습, 그리고 사회적 연속성에 대한 이해를 크게 넓혀준다. 고고학적 증거, 500년간 지속적인 사용 시사자다르 대학교 연구진이 크로아티아 자동차 클럽Croatian Automobile Club (HAK) 부지에서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도기와 유리로 만든 항아리.. 2026. 3. 24. 차꼬 채우고 돌로 누르고, 폴란드 북부에서 출현한 대규모 뱀파이어 공동묘지 ‘사회적 소외자들’만 묻힌 곳으로 드러나 폴란드 북부 피엔Pień에서 17세기 공동묘지를 연구하던 고고학자들은 이곳이 사회적으로 배척받은 사람들socially rejected individuals 매장지 중 폴란드 최대 규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다리우스 폴린스키Dariusz Poliński 교수 연구팀은 100개가 넘는 무덤을 발굴했는데, 그중에는 미신과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관련된 특이한 매장 방식이 발견된 무덤이 유난히 많다.최소 12개 무덤에는 일반적인 유적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특이한 특징이 나타난다. 이러한 특징들은 죽은 자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조치들을 포함하며, 이는 사후세계에 대한 근대 초기의 광범위한 믿음을 반영한다.가장 유명한 무덤 중 하나는 ‘뱀.. 2026. 3. 24. 프랑스 발랑스에서 거대한 중세 장례 유적 발견 https://youtu.be/lIIrsBP9VoM 프랑스 발랑스에서 고고학자들이 중요한 중세 장례 유적을 발굴함으로써 도시의 초기 기독교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2024년 말, 펠루 거리(Rue Peloux)에서 우연히 발견된 이 유적은 프랑스 국립예방고고학연구소(INRAP)가 주도하는 대규모 발굴 작업으로 이어졌으며, 2025년 10월부터 진행 중이다. 지역 당국(DRAC 오베르뉴-론-알프Auvergne-Rhône-Alpes)의 초기 조사에서는 6세기부터 최소 12세기까지, 그리고 중세 후기까지 계속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매장지가 발견되었다.발굴 작업을 통해 현재까지 213개 무덤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다수는 벽체가 대부분 해체되어 재사용된 대형 구조물 주변에 밀집한다.고고학자들은 이 건물.. 2026. 3. 24. 영국 서머싯에서 드러난 6,000년 전 신석기시대 자작나무 아스팔트 도로 영국 서머싯에서 진행된 고고학 발굴 조사에서 약 6,000년 된 나무 보행로wooden trackway 흔적이 발견되었다.이 보행로는 초기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이 지역 습지를 건너는 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한다.서머싯 야생동물 보호 재단(Somerset Wildlife Trust)과 종 보존 기금(Species Survival Fund) 의뢰로 진행한 이번 발굴 조사에서는 서머싯 야생동물 보호 재단의 첫 번째 야생 복원 지역인 허니가Honeygar의 이탄층泥炭層layers of peat 아래 보존되어 있던 고대 구조물이 발견되었다. 발굴팀은 당초 약 4,600년 전으로 추정되며 지금은 문화재로 지정된 이곳 선사시대 보행로의상태를 평가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그러나 발굴 작업 중 고고학자들은 약 1,0.. 2026. 3. 24. [독설고고학] 잔류물을 의심하지 아니하는 데서 學은 없다 한국이나 일본고고학에서는 토기土器라 퉁치는 저런 질그릇 관련 용기들 말이다. 삼국시대 한반도 출토 도기 중에서도 고구려 혹은 그 색채가 두드러진다고 간주하는 것 서너 사례를 적출해 봤다. 저 중에는 쇠솥이랑 짝을 이룬 시루도 있거니와 저것만 해도 떡을 쳤을까? 아님 술을 증류했을까?전자라면 어떤 떡일까? 쌀 종류일까 아니면 다른 잡곡류일까?마지막 똬리 모양 저 질그릇은 내가 매양 도대체 저걸 어디다 썼는지 항용 묻는 사례 중 하나다. 저 역시 발굴하자마자 깨끗이 씻기는 했겠지만 희미하게 드러난 내부를 보면 흙과 같은 잔류물이 남아있음을 본다. 그 기능을 밝히려면 무엇보다 내부에 남은 잔류물을 과학 검사해야 한다. 비단 그뿐이랴? 껴묻거리로 일부러 만들어 갓 구운 상태로 무덤에 갖다 넣어준 것이 아니라면[.. 2026. 3. 24. 약국,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찾지 아니한 고고학 이건 내가 조금 제대로 파 볼까 하다 중단한 고고학 주제라 혹 관심 있을 고고학도들은 유념해 주었음 싶다.풍납토성이나 몽촌토성 발굴성과를 보면 작은 돌절구가 꽤 많이 나왔는데 내 기억에 풍납동 미래마을지구가 한창 발굴할 무렵이었으니 당시 이 발굴담당 책임자 학예연구관이 지금은 목포 해양연구소장하는 이은석 선생 시절이라그땐 내가 풍납동을 내 집 삼아 수시로 드나들 때라그 무수한 건물터 중 유독 한 곳이 내 눈길을 끌었고 그리하여 조사단에도 내가 저건 아무리 봐도 약방 같다 한 지점이 있었으니 이상하지 않은가?그 대규모 하는 도성에 약방이 없을 수 없잖은가?당연히 있었을 것이며 그 당연히 있어야 하는 약방이 마침내 출현한 것이 아니가 하는 짙은 느낌을 받은 터였다.이후 관심도 흐지부지해져 그런 생각만 하고 .. 2026. 3. 24. 한강물에 동동 띄워 내려보낸 조선 자기들 조선시대 광주분원 정확한 위치는 어찌 되는지 모르겠으나 지도에 광주 조선백자 요지라 표시한 지점 어간일 것이다. 저에서 생산한 자기들을 서울로 실어날았을 것이니, 예서 관건은 교통. 조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고속도로가 없었다. 설혹 있다한들 산지가 너무 많아 그 무거운 짐짝을 실어나를 만한 육상교통은 꽝인 구석기 사회가 조선이었다. 도로다운 도로를 닦은 적이 없는 한민족이다. 단군조선 이래 이땅의 통치자 혹은 권력으로 고속도로 건설할 생각을 한 놈은 한 놈도 없었다. 이런 점에서 일본제국과 박정희야말로 혁명아라, 저들은 단군조선이래 단 한 번도 구경조차 하지 못한 철도니 고속도로를 선사했다. 박제가의 수레 이용론?한심한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도로가 있어야 수레가 다니지 않겠는가?도로가 없는데 무슨 수레란.. 2026. 3. 24. 켈트족 전사는 가부좌 지향? 앉은 자세로 매장된 무덤들 프랑스서 발굴 고고학자들이 프랑스에서 18구 특이한 좌상 매장 유적을 발굴했다.약 2,400년 전, 10여 명 켈트족 남성, 아마도 전사였을 사람들이 현재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특이한 좌상 매장 상태로 묻혔다는 사실이 최근 초등학교 옆에서 발견되었다.이 비극적인 발견은 프랑스 국립예방고고학연구소(Inrap) 전문가들이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진행했다고 연구소는 3월 18일 수요일, 번역된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 매장지는 기원전 450년에서 기원전 25년 사이의 후기 철기 시대에, 여러 켈트 부족이 연합해 프랑스에 거주한 갈리아족Gauls 것으로 추정된다.18개 무덤은 각각 지름 약 1미터(3.3피트) 원형 구덩이 모양이며, 두 줄로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었다.시신은 구덩이 바닥에 앉은 자세로 서쪽을 향하고 .. 2026. 3. 23. 삼인검vs. 사인검, 눈가리고 아웅 이른바 권위, 더 간단히 말해 개폼내기용 칼이라 해서 실전에선 날 혹은 코가 나갈까 해서 차마 쓰지 못하고 순전히 개 똥폼내기용으로 사무실 의자 뒤에 장식용으로만 비치하는 기물로 삼인검三寅劍 사인검四寅劍이 있으니 말장난에 지나지 아니해서 글자 그대로는 인년寅年 인월寅日의 세 가지 호랑이[寅] 시간에 주조한 칼을 삼인검이라 하고저에다가 인시寅時, 곧 호랑이 시간을 하나 더 덧대어 만든 칼을 호랑이 시간 네 개가 겹쳤다 해서 사인검이라 부르거니와물론 삼인검에 견주어 사인검이 격이 높았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그렇다면 왜 저걸 말장난이라 하는가?칼이 나무젖가락도 아니요 어찌 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만 금나와라 뚝딱 만들어내겠는가?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만 저 칼을 만들어냈을 리도 없고 계속 농땡이치다 다른 날에 만.. 2026. 3. 23. [고고중국] 적봉서 5천년 전 홍산문화 무덤서 옥룡jade dragon 발굴[2024] (2024년 10월 15일) 고고학자들이 신석기 시대 홍산문화紅山文化Hongshan culture 사람들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역대 최대 크기 옥룡玉龍jade dragon을 발견했다.중국 연구진이 5천년 된 무덤에서 이 옥룡을 발견했다.국영 통신사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유물은 길이 15.8cm, 너비 9.5cm이며, 남쪽에 사각형 제단이 있는 원형 무덤에서 발견되었다.무덤에서는 사람 유골과 함께 컵, 대야basins , 삼각대 모양 항아리pots in the shape of tripods를 포함한 다량의 도기가 발견되었다.중국 내몽골 자치구 치펑시[적봉시赤峰市]에 위치한 이 무덤은 5,000년에서 5,100년 전의 것으로, 이 지역에서 홍산 문화가 번성한 시기에 조성되었다.이 신석기 시대 문화 사람.. 2026. 3. 23. [고고중국] 삼성퇴 제사 구덩이서 비단 흔적 발견[2024] by 저스틴 잭슨Justin Jackson, Phys.org (2024년 11월 30일) 중국 국립 비단 박물관China National Silk Museum과 사천성 문물고고연구원은 장강 유역 청동기 시대 문명에서 제사에 비단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이번 발견은 중국 사천성 삼성퇴 유적에서 비단이 제사 재료로 사용되었다는 직접적인 고고학적 증거를 제공한다.비단은 실크로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무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핵심 소재였다.비단은 유기적인 성분과 쉽게 분해되는 특성 때문에 그 기원을 추적하기 어려웠으며, 고고학적 기록에서 직접적인 증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다만 신석기 시대에 비단 제조와 관련된 도구들이 발견되기는 했다.삼성퇴 유적에서는 상나라 말기(기원전 1600~1100.. 2026. 3. 23. 기차 떠난 뒤 시민을 호명한 BTS와 하이브, 오직 아미만 있었다 bts가 지금과 같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아미가 대표하는 두터운 팬덤층이 절대하는 힘이 되었고 이 아미는 국내외를 막론한다.단칸방에서 라면 먹으며 절치부심해 오늘에 이르는 과정은 분명 휴먼드라마이며 그 과정이 이른바 국민적 호응을 바탕했다 하기는 힘들다 하겠다.분명 그들의 눈부신 성장은 고군분투 절치부심의 산물에 가까워, 국가적 혹은 국민적 호응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며 그렇기에 그러한 성장에 따른 국가와 국민에 대한 부채의식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겠다.하지만 그렇게 성장한 그들을 향한 국민적 부응이 따랐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심지어 군복무 문제가 대두했을 때도 적지 않은 소위 국민여론이 군 면제를 거론할 정도였다. 군복무에 따른 삼년간 해체 시대의 종언을 공식 선언한 그제 광화문.. 2026. 3. 23. [고고중국] 삼성퇴 제사 구덩이서 운석철로 만든 유물들 나와 by 샌디 오스터Sandee Oster, Phys.org Archaeological Research in Asia에 발표된 연구에서 하이차오 리Haichao Li 박사 연구팀은 중국 남서부에서 발굴된 가장 오래된 청동기 시대 운석철meteoritic iron artifact 유물을 분석했다.이 유물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규모다.유명한 섬성퇴三星堆Sanxingdui 유적에서 발굴된 이 유물은 해당 지역 야금 기술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 지역 야금 기록의 중요한 공백을 메워준다.삼성퇴와 7번 구덩이삼성퇴는 중국 사천성 광한시廣漢市에 위치하며, 2021년 '중국 10대 고고학 유적'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이 유적은 기원전 2800년에서 600년 사이, 상商나라 시대(기원전 1.. 2026. 3. 23. [선사유럽] 고대 폴란드 마조비아는 로마 이전 유럽 주요 철 생산 중심지! 바르샤바 대학교 고고학자들이 수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서부 마조비아Mazovia는 기원전 4세기 무렵부터 대규모 야금 및 철 생산 주요 중심지로 밝혀졌다.이번 연구 결과는 1960년대 고고학자들이 현재 마조비아 야금 중심지Masovian Metallurgical Centre로 알려진 지역에서 철 생산과 관련된 약 240개 유적을 발견한 기존 연구를 뒷받침한다.오늘날 이 지역은 고대 유럽에서 가장 큰 야금 단지 중 하나로 여겨지며, 한때 12만에서 15만 개 제련로bloomery furnaces가 가동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캄피노스 국립공원Kampinos National Park 인근 자보로프Zaborów 유적에서 진행된 연구를 통해 이러한 활동 기원이 기원전 4세기 후반 또는 3세기로 앞당겨졌으.. 2026. 3. 23. 조용필 나훈아를 원한 국민, 글로벌 스타를 환호하는 아미ARMY, 그 건널 수 없는 간극 어제 BTS 광화문 컴백 공연과 관련해 하나 분명히 짚을 내용이 있다.다들 BTS, BTS 하지만, 어제 저 공연을 넷플릭스를 통해 접한 국내 가요팬 상당수가 실은 난생처음으로 BTS 공연을 접했다는 사실이다. 왜?저런 공연 자체를 BTS는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 무수한 공연을 했는데 무슨 말? 이라 반문할지 모르지만, 놀랍게도 BTS는 저와 같은 공연을 한 적이 없다. 또 하나 우리가 분명히 할 사실은 난생처음 BTS 저 공연을 접한 상당수가 열성 팬 클럽인 이른바 아미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미를 벗어난 지점에 위치한 시청자는 국민이다. 이 구별이 왜 중요한가?바로 이 지점에서 충돌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아미가 아닌 국민으로서 BTS 공연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BTS한테서 글로벌 스타를 호명한 .. 2026. 3. 22. 인간은 본래 폭력적인가? 새로운 연구가 이 오랜 통념을 도전하다 by 칼럼 토마스Callum Thomas, 링컨 대학교University of Lincoln 영국 링컨 대학교 새로운 연구는 인간 폭력의 진화적 기원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에 도전하며, 일상적인 공격성이 필연적으로 치명적인 갈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Evolution Letters에 발표된 이 연구는 가벼운 공격성mild aggression과 치명적인 폭력lethal violence이 서로 다른 경로를 통해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인간 본성에 대한 가장 오랜 논쟁 중 하나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이 연구는 링컨 대학교 보나벤투라 마욜로Bonaventura Majolo 교수가 주도했으며, 사만다 웨이크스Samantha Wakes 박사와 마르첼로 루타Marcello Ruta .. 2026. 3. 22. 취급 주의! 서양 고서엔 표지 화려할수록 독성 화학 물질 많아! by Mark Lorch, The Conversation(2024년 4월 30일)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책을 위험한 물건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그러나 특정 책에는 매우 위험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공공 도서관, 서점, 심지어 개인 가정에 비치하기 전에 철저한 검사가 필요한다.윈터투어 박물관, 정원 및 도서관Winterthur Museum, Garden & Library과 델라웨어 대학교University of Delawar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인 '독성 책 프로젝트(Poisonous Book Project)'는 이러한 책들을 목록화하는 데 전념한다.이 프로젝트는 책 내용이 아니라 책 자체의 물리적 구성 요소, 특히 표지 색깔에 주목한다.최근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두 권.. 2026. 3. 22. [고고일본] 4,300년 전 조몬 도기에서 바퀴벌레 알집 흔적 발견[2016] by 구마모토 대학Kumamoto University(2016년 2월 22일) 일본 남부 지역 출토 4,300년 된 일본 도기 조각potsherds (깨진 도기 파편broken pottery fragments)에서 바퀴벌레 알집cockroach egg cases 흔적이 발견되었다. 구마모토 대학 연구팀은 X선, 컴퓨터 단층촬영(CT),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이 흔적들을 분석하고 고대 일본인의 생활상을 밝혀냈다.고고학자들에게 고대 도기는 거의 항상 보물로 가득 차 있는 곳으로 간주된다. [한국고고학은 예외임. 이 친구들은 이런 내용물에는 눈꼽만큼도 관심 없음]도기에는 물, 음식, 또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물건들이 담겨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에는 "보물"이 도기 안이 아니라 도기 자체 안에 .. 2026. 3. 22. 이전 1 2 3 4 ··· 11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