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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년 된 호주 원주민 왈라비 이빨 장신구 발견 호주 퀸즐랜드 윈드밀 웨이Windmill Way 바위그늘rock shelter에서 고고학자들이 뿌리에 수지resin가 붙은 왈라비wallaby 이빨 12개를 발견했다.이 특이한 유물은 약 1,100년에서 1,3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며, 호주 북동부 지역 매장지가 아닌 유적에서 이러한 형태 이빨 장신구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이빨들은 케이프 요크 반도Cape York Peninsula 남동쪽에 위치한 유적의 후기 홀로세 지층에서 발견되었다.연구진은 이 발견을 Australian Archaeology에 발표했다.첫 번째 이빨은 바위그늘에서 동물 뼈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는데, 뿌리 끝에는 어둡고 접착제 같은 덩어리가 붙어 있었다.이후 비슷한 수지가 붙은 이빨 11개가 추가로 확인되었다.이번 발견은.. 2026. 9. 3.
400주년 맞은 성 베드로 대성당: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교회의 비밀 교황청 부패에 열받은 루터, 종교개혁 총구 당겨 성 베드로 대성당St. Peter’s Basilica이 올해 뜻깊은 기념일을 맞이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 성 베드로 대성당이 40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가톨릭 순례자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로마로 향할 것이다.율리우스Julius 2세 교황이 새 성당 주춧돌을 놓은 지 120년 후인 1626년 11월 18일, 우르바노Urban 8세 교황은 이곳을 기독교 세계의 새로운 중심지로 공식 봉헌했다.영원한 도시 로마eternal city of Rome를 내려다보며 웅장한 돔을 자랑하는 이 성당은 이제 도시의 상징이 되었으며, 바티칸의 보석jewel of the Vatican이라 불리며 수많은 건축가, 교황, 반대자, 도시 약탈, 교회 분열 등 온갖 역경을 견.. 2026. 9. 3.
큰 항아리에 담긴 1,600년 된 해골 불가리아서 발견..공격 피해 숨은 로마인인 듯 불가리아 고고학자들이 거대한 로마 항아리 안에서 담긴 사람 해골을 발견했다.이 해골은 1,600여 년 전 적의 공격을 피해 항아리 안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후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발굴팀은 8월 10일 로마 식민지 데울툼Deultum의 후기 로마 시대 작은 탑turret에서 거대한 항아리 하나를 발굴했다.발굴 책임자인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 소속 고고학자 류드밀 바갈린스키Lyudmil Vagalinski는 라이브 사이언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 인물이 어떤 전투에서 사망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데울툼은 4세기와 5세기에 동게르만 부족과 훈족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발굴된 항아리(돌리움dolium. 대옹이다) 안에는 두 자루 철제 칼과 허리띠가 함께 들어 있었다.이 거대.. 2026. 9. 3.
2,200년 된 초나라 무덤에서 굴원 기리며 단오절 잎에 싸서 먹던 음식 쫑쯔 전통 고대 기원 드러나 중국의 2,200년 된 초나라 무덤에서 발견된 식물 묶음은 현대의 쫑쯔zongzi와 기본적인 형태는 같지만 용도는 달랐다.무왕돈묘Wuwangdun Tomb에서 발견된 식물 유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 묶음들이 중국 단오절Dragon Boat Festival에 먹는 잎으로 싸서 먹는 음식인 쫑쯔와 유사한 전통의 가장 오래된 증거라고 밝혔다.이 묶음들은 기원전 238년에 사망한 초나라 고열왕King Kaolie of Chu 무덤인 무왕돈묘 동東 제1실에서 발견되었다.물에 잠긴 환경 덕분에 식물 재료가 잘 보존되어 연구진은 잎, 끈, 씨앗, 잔여물 등을 연구할 수 있었다.중국과학원 척추고생물학·고인류학연구소 용거Yong Ge 박사와 중국 국가고고학센터 판양Fan Yang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2개 묶음을.. 2026. 9. 2.
오메 기죽어, 저짝에선 9천 년 전에 이미 구리 원석 가공! https://x.com/MehmetNuriErsoy/status/2094681965999927360 X에서 Mehmet Nuri Ersoy(@MehmetNuriErsoy) 님 x.com 9천 년 된 터키 채광 작업장에서 공작석과 구리 유물 발견 튀르키예 남동부 차이외뉘 테페시Çayönü Tepesi에서 고고학자들이 기원전 6900~6800년경으로 추정하는 약 5제곱미터 규모 채광 작업장을 발굴했다.이곳에서는 원석과 가공한 공작석malachite, 구리 유물, 그리고 돌로 포장한 작업 공간이 함께 발견되었다.이번 발견은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사용한 재료뿐 아니라,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정착지 중 하나였던 이곳의 생산 방식이 어떻게 조직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이 작업장은 2026년 .. 2026. 9. 2.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6) 순장 흉내낸 인형 묻어주기도 증오한 공자와 맹자 맹자孟子가 직접 찬술했다고 간주하는 그의 생철학서 맹자孟子 현행 통행본을 기준으로 장혜왕장구梁惠王章句 上 제4장에는 다음과 같은 인용이 보인다. 仲尼曰: 始作俑者, 其無後乎. 爲其象人而用之也.이 구절이 두고두고 해석 논란을 일으키거니와 이 문제는 잠시 제껴두고 저 말은 대략 다음과 같은 뜻이 되지 않을까 싶다. "중니[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무덤에 사람 대신 쓰는] 인형[俑]을 처음 만든 자는 후손이 없을 것이다.' [공자가 이리 말씀하신 맥락 혹은 이유는] 그것이 사람 모양을 본떠 만들어 그것을 무덤에 넣었기 때문이다."이 구절이 왜 논란이 극심한가? 첫째, 공자의 말이라고 했으나 저 말은 현재 우리한테 주어진 자료에 의하는 한 다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논어에도 없고 그의 말을 이곳저곳에서.. 2026. 9. 2.
[독설고고학] 판축 아닌 성벽 있음 나와 봐! 어디 상판대기 한 번 보게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가 팠다는 충주 장미산성 성벽 절단면이다.저런 식으로 차곡차곡 한 켜 한 켜 다짐해서 대지나 비름빡을 만드는 기법을 판축版築이라 한다.본래는 상자 모양 나무 틀을 세우고 그 안에 흙이나 모래를 층층이 부은 뒤 공이로 단단하게 찧어 성벽이나 건물의 기단을 쌓아 올리는 고대 토목·건축 기법을 말하나 판을 대지 않기도 한다.왜 저리 흙을 달구질하는가?무너지지 마라 해서다.판축은 본능이다.그럼 모래나 진흙더미 대강대강 쌓아놓음 그게 인간이 할 짓이니?그런 땅에 무슨 건물을 올리고 무슨 담장을 그리 쌓겠는가?올릴 수도 없고 쌓을 수도 없다.그러니 본능이며 그래서 모든 건물 대지나 담장은 어떤 식으로건 경화처리를 하게 마련이다.나와 보라 그래. 성벽 치고 판축 아닌데 있음 드루와봐!판축은 따라서.. 2026. 9. 2.
버들로 삼은 삼태기, 물푸레로 꿴 코뚜레 좀 더 자세한 보고서를 보지 아니한 상태에서 장미산성 코뚜레 재질을 나는 노간주나무일 것으로 보았으나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자료에 의하건대 물푸레나무라 한다. 내가 소를 키울 적에는 아버지가 주로 노간주나무로 저걸 만들었다. 소는 송아지 상태에서 길들일 목적으로 일정 시점에 도달하면 코를 뚫었다. 코는 어케 뚫느냐? 쇠꼬챙이를 불에 달궈서 뚫었다. 그래야 덧나지 않기 때문이다. 저걸 뚫으려면 장정 몇 사람이 매달려서 송아지를 옴쭉달짝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피? 피가 안나겠니? 소도 참 못할 짓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주로 섬 같은 데서 이런 현상이 빈발하는데, 유인섬이 무인섬이 되면서 놓아준 소가 기하급수로 불어나 온 섬을 헤집고 다니는 장면을 목도한다. 소는 참으로 이상해서 다.. 2026. 9. 2.
판축기법, 백제 영역지배 이딴 거지 같은 고고학 필요없다, 장미산성에 바란다 국가유산청 산하 기관인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가 어찌된 셈인지 충주 장미산성을 파제낀 모양이라, 그 성과라 하면서 1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국민세금으로 운영하는 국가기관답게, 민간기관이랑 다른 참신한 여러 기법을 동원한 점이 여러 군데 눈에 띈다. 물론 연차발굴일 것으로 보거니와, 국민세금으로 운영하는 기관이기에, 또 그렇기에 다른 어떤 데보다 참신한 과학분석을 탑재한 새로운 고고학을 기대하거니와, 오늘 보도자료에서 그에 부응할 법한 대목도 적지 않고, 나아가 앞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지만, 노파심에서 여러 가지 잔소리를 하고자 한다. 첫째 나는 여러 번 말했지만 국가기관이 삽자루 들고 직접 땅 파고 나서는 일 증오한다. 왜 할 일 없다고 지들이 발굴에 매달리느냐 이거다. 그렇다고 아주 없애란 뜻은 아니다.. 2026. 9. 1.
시즌 막이 오른 유에파 챔스, 아스널은 나폴리 원정으로 시작 유에파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2026/27 시즌이 본격 개막을 알린다.대진표 추첨에 이어 그 경기 스케줄이 나왔다. 아스널은 한국시간 10일 목요일 오전 네시 나폴리 원정을 치른다. 이보다 불과 사흘 전인 7일 월요일 오전 12시30분에는 첼시를 에미리츠 홈으로 불러들이는 EPL 3라운드 경기가 있다. 아주 빠듯한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강력한 더블스쿼드, 트리플 스쿼드를 구축했다는 사실이다. 시즌 초반이라 이렇다 할 부상 변수도 크게 우려한 대목은 없다. 물론 중앙수비수 월리엄 살리바와 오른쪽 풀백 위르켄 팀버라는 주축 자원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점은 계속 발목을 잡을 공산이 크다. 간밤 아스톤빌라 EPL 원정에서 1-0으로 신승하면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다만 살리바 .. 2026. 9. 1.
샤키라,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에서 11월 월드투어 공연 샤키라Shakira가 11월 28일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Pyramids of Giza에서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라고 프로모터 라비 목벨Rabih Mokbel이 내셔널National지에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재 진행 중인 샤키라의 월드 투어 중 이집트 지역에서 유일한 공연이다.히트곡 'Hips Don't Lie'로 유명한 샤키라는 당초 11월 21일 아부다비 오프리밋 뮤직 페스티벌Offlimits Music Festival의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예정되어 있었다. 11월 18일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예정한 공연 역시 취소된 바 있다."저희가 유일하게 걱정하는 점은 샤키라 스태프 200명을 중동으로 수송하는 데 드는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다는 것입니다."기자 공연을 기획한 벤처 라이.. 2026. 9. 1.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5) 실용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개똥폼용 장송품 다음으로 이것이 진짜 장니라면 그것을 실제 장착하고 다녔을 모습이라 복원해 본 것이라 저 모습이다. 한데 이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물어야 한다. 첫째 장니가 맞는가?둘째 장니라면 얼마나 버텨낼까?우리는 이 중차대한 두 가지 질문 중 어느 것도 묻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조사단 일원으로 여전히 쌩쌩한 할배 고고학도께 전화기를 들었다. 내 이름이 찍히니 대뜸 "무슨 일이고" 따지기부터 하신다. "돌아가셨는지 확인한다고 전화드렸습니다. 블라블라""천마도 장니 있잔습니까? 그거 장니 맞아요?"아주 잠시 침묵. 영감이 어안이 벙벙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 할배 절대로 그런 낌새를 적한테 풍기지 아니한다. 그 옛날 도질와질토기로 신경철 선생과 싸울 때 빼고선 열을 내거나 어이없다는 표정을 짐짓 짓지 않는다. 노회.. 2026. 9. 1.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제작한 초호화 우하량 다큐멘터리...돌아버리겠군 《牛河梁》 第1集 玉礼https://tv.cctv.com/2026/08/31/VIDEqlCGhJPDeR7ucEV7q4rg260831.shtml 《牛河梁》 第1集 玉礼本集主要内容: 中国国家博物馆内,C形碧玉龙格外醒目,这件墨绿色的玉龙吻部修长,颈后的鬣鬃飘逸,沉稳又威严,在中国国家博物馆陈列展出的几十年里,这件玉龙被亿万观众所熟知,被tv.cctv.com 대규모 고고학 다큐멘터리 "뉴허량", CCTV 시나 파이낸스에서 첫 방송2026년 9월 1일 오전 7시 25분 허베이 시나 파이낸스 공식 계정 팔로우(선양일보, 선양일보 종합미디어부 양보 기자) 8월 31일, 중국미디어그룹과 랴오닝성 공산당 위원회 선전부가 공동 제작한 대규모 고고학 다큐멘터리 "뉴허량"이 CCTV-9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첫 방송되었다.이 다큐멘터리는 .. 2026. 9. 1.
실크로드 요충 키르기스 추강 유역 중국 고고학팀 대대적 조사 (광명닷컴光明网, 2026년 9월 1일 11:40) 최근 중국-키르기스스탄 공동 고고학팀이 키르기스스탄 홍하红河 유적 발굴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이 중세 서방 도시는 도시 공간 배치를 최초로 명확하게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서기 10세기경의 귀중한 유물을 대거 발굴함으로써 실크로드를 따라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었음을 보여주었다.섬서성고고연구원 부원장 샤오징邵晶: 우리 고고학팀은 2018년 키르기스스탄에서 공식적으로 발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예비 조사 결과, 추강 유역[초하곡楚河谷]은 고고학 유적이가 매우 많은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중국 문헌에 자주 언급되는 수야브碎叶城, 신성新城(홍하 유적), 탈라스怛罗斯 등의 도시는 모두 키르기스스탄 추강 유역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신성 유적(.. 2026. 9. 1.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4) 술 쳐먹고 아무렇게나 그린 말, 뒤빠꾸 행진! 이건 실제 천마총 출토 장니를 장착한 상태로 말에 덧씌운 AI 작품이라, 국립박물관 군발이 고고학 전공 신광철 군 명령에 따른 것이다. 이상한 점 없는가? 실제 장니를 장착했는데 이상한 점이 안보이느냐 이거다. 하나는 말이 향하는 방향이 앞인데 다른 하나는 반대방향이다. 말이 앞으로 달려야 정상인데 뒤빠꾸를 하고 지랄이다. AI가 혼동해서?천만에!명령어를 제대로 넣어서 장착하면 저 모습이다. 짝째기다! 왜 이런 현상이 빚어졌는가?신라 예술가가 일부러?천만에!술쳐먹고 지 맘대로 그려서다!헤롱헤롱 그래 내맘대로라 해서 아무렇게나 그리다 보니 저 모양이 되어 버렸다. 근거가 있냐고?왜 없어?내가 언제 틀린 말 한 적 있는가?나는 한국역사학의 메시아다! 이를 최종 해명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 더 이상한 점을 .. 2026. 9. 1.
장미산성 이모저모, 노회한 농부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셔야 하는 발굴현장 *** 간평한다. 자루 달린 삼국시대 도끼는 실물로는 처음이 아닌가 한다. 저 자루는 분석하면 나오겠지만 보통은 참나무나 노간주 나무, 혹은 복숭아나무 같은 단단한 활엽수로 만든다. 코뚜레는 보통 노간주 나무 가지를 잘라 내고 벗겨서 불에 구워 구부린다. 이 경우 무엇으로 나올지 모르겠다. 삼태기는 뭘로 짯는지 모르겠다. 보통 이런 성과 나오면 농업사라 해서 농사는 한 번 제대로 지어보지도 않은 교수 나부랭이들 부르지만, 이런 자리는 70대 이상 농민들을 모셔야 한다. 그들 목소리를 들어야지 암것도 모르는 무지렁이 교수 나부랭이로 무얼 하겠다는 건가? 토기? 이 또한 교수 나부랭이가 뭘 안단 말인가? 부엌일에 이골이 난 70대 이상 노회한 할매들 불러야 한다. 2026. 9. 1.
충주 장미산성 9단 나무 탱크에서 코뚜레 충주 #장미산성 에서 나무 9단으로 만든 1600년 전 물탱크가 발견되었습니다.이번 조사에서는 백제 한성기 성벽뿐만 아니라, 물을 담아두던 커다란 목조 집수지가 함께 나왔는데요. 특히 그 안에서 옛날 사람들이 곡식을 고르고 나를 때 쓰던 '삼태기'랑 소를 부리던 '코뚜레' 같은 일상 유물들도 함께 발견되어 그 시절 삶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답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장미산성의 새로운 얼굴들이 이번에 새롭게 밝혀진 만큼,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공개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 주세요 : ) ✔️ 충주 장미산성 대국민 공개 - 일시 9/4~9/5 13시 30분 ~ 15시 30분 - 신청 9/3 17시까지 https://form.naver.co.. 2026. 9. 1.
텐 미니츠 이효리도 울고 갈 스페인 박물관 도둑님들, 4분 만에 털어 근자 유럽 박물관들이 도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소식을 연이어 타전하거니와, 그 피해 품목 중 하나가 스페인 빌레나 보물Villena Treasure이라는 것이어니와, 그 어이없는 피습격 과정에 속속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 시작했으니 참말로 어처구니가 없어 텐미니츠를 내세운 이효리도 울고 갈 일이라. 이르기를 이번 도둑님들은 단 4분 만에 3천 년 된 보물들을 훔쳐 달아났댄다.암튼 스페인 빌레나Villena 지역 고고학 박물관에서 수십 점 고대 유물이 사라지자 지역사회는 벙쪘다고 하는데 도둑들은 청동기 시대 보물 중 일부만 남겨두고 도주했다.이 보물은 1963년 고고학자 호세 마리아 솔레르José María Soler가 발견했다.도둑들은 유럽에서 가장 인상적인 청동기 시대 금과 기타 귀중한 유물 컬렉션 중.. 2026. 9. 1.
케르치 왕관: 1,600년 된 금으로 만든 보석 박힌 훈족 왕관 간략 정보이름: 케르치 왕관Crown of Kerch내용: 금과 가넷으로 장식된 왕관A gold-and-garnet diadem출처: 크림반도 케르치Kerch, Crimea제작 시기: 4세기 말~5세기 초20세기 초, 한 독일 미술품 수집가가 러시아 주도 크림반도 고대 훈Hun족 정착지 발굴에서 나온 수십 점 유물을 수집했다.개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케르치 왕관으로, 양식화한 맹금류 문양을 새긴 금과 가넷garnet 장식 왕관이다.현재 베를린 노이에스 박물관Neues Museum이 전시 중인 이 왕관은 금으로 덮인 청동판 세 개와 250개 이상 보석이 박힌 칸gem-studded cells으로 구성된다.박물관에 따르면, 이 왕관은 현재 크림반도 케르치 반도Kerch Peninsula에 위치한 고대.. 2026. 9. 1.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spinoff5) 벗기고 또 벗긴 자작 경복궁 서남쪽 귀퉁이에 국립고궁박물관이 있고, 그 사무동으로 통하는 문 앞 정원에 자작나무 두어 그루가 인공 식재된 상태라, 꽤 연식을 자랑하지만 천상 자작나무는 이땅에는 식생이 맞지 아니해서 언제가 그 모양이다. 한때 이 자작나무를 내가 끊임없이 괴롭힌 적이 있다. 때마다 홀라당 그 껍대기를 벗겨대곤 해서 내가 벗긴 그 자리만큼은 언제나 더 허연 속살을 드러내곤 했다. 이러다 나무가 죽지 않나 싶을 정도로 벗기고 또 벗겼다. 딴 이유 없었다. 자작나무 껍질을 종이로 쓰기도 했다는데, 그렇게 벗기다 보면 그에 대한 무슨 답을 찾겠거니 했더랬다. 물론 그렇게 벗겨낸 껍질 하나로 종이로 쓰기는 곤란했겠거니와, 이를 어케든 가공하고 짓누르고 짓이기고 눌러 붙여서 튼실한 종이로 썼으리라.내가 그리 실험할 수는 .. 2026. 9. 1.
정원사가 덴마크 최대 바이킹 시대 은괴 발굴, 도기 항아리에 담긴 18.5kg 덴마크 북부 한 개인 정원에서 정원 가꾸기 작업을 하던 중, 덴마크에서 발견된 바이킹 시대 은괴Viking Age silver hoard 중 최대 규모인 약 700점 유물과 조각으로 이루어진 18.5kg 은괴가 발굴되었다고 노르드위스케 뮤지엄Nordjyske Museer이 1일(한국시각) 공개했다. 이 발견은 레빌트Rebild 인근 한 정원에서 이루어졌는데, 정원사가 테라스를 만들기 위해 땅을 파던 중이었다.처음에는 오래된 철 조각과 도기처럼 보인 것들이 곧이어 1,000년도 더 전에 묻혀 있던 은괴, 장신구, 은화로 바뀌었다.노르드위스케 뮤지엄에 따르면, 이 은괴는 10세기경 도기 항아리에 담긴 채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킹 사회는 은본위제를 방불할 정도로 은이 중요했다.-편집자주] 이번 발견.. 2026.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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