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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험가 스콧의 마지막 배 테라 노바호 상세 이미지 최초 공개 국제 탐험대가 캐나다 첨단 수중 영상 기술을 이용해 영국 남극 탐험가 로버트 팰컨 스콧Robert Falcon Scott의 마지막 배인 테라 노바Terra Nova호 상세 3D 이미지를 최초로 촬영했다.그린란드 최남단에서 약 10해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난파선은 캐나다 왕립지리학회Royal Canadian Geographical Society (RCGS)와 우즈홀 해양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WHOI)가 공동으로 진행한 '영웅 시대 탐험대(2026 Heroic Age Expedition)'가 조사했다.이번 탐험에는 WHOI의 팔콘 원격 조종 잠수정Falcon remotely operated vehicle (ROV)과 캐나다산 보이스(Voyis) 3D 사.. 2026. 7. 18.
Changbaishan의 Heaven Lake 같은 자금성紫禁城도 영어권에서 말하는 The Forbidden City라고 하면 뭔가 더 있어 보인다. Heaven Lake, 글자 그대로는 하늘의 호수라, 곧 백두산 꼭대기 칼데라 호수인 천지天池다. 천지는 하도 일상어가 되다 보니 이제는 좀 밋밋해졌거니와, 같은 천지도 헤븐 레이크라 하니 더 있어 보이는 까닭은 저것이 영어라서가 아니다. 이 천지를 라이브 사이언스라는 과학 전문 미디어가 소개하는데 그 전문을 소개한다. 다만 중국 시점이라는 점에서 혹 이런 일로 뒷골 땡기는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만, 이런 민족주의 감정 잠시만 벗어둠이 좋다. 왜? 전체 독서에 지장을 초래하는 까닭이다. 천지: 중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 거대한 화산 꼭대기에 위치하며 대부분 북한 영토에 속함천지는 해발 7,200피트(약 .. 2026. 7. 18.
이집트 공주들이 칼과 활 들고 설쳐? 믿을 만한 주장인가? 앞서 인골 골격 분석을 근거로 고대 이집트 공주들이 칼 들고 활 들고 설쳤다는 연구성과를 소개했거니와 4,000년 전 이집트 공주들은 칼 들고 설치고 활을 쏘아댔다 이게 근거야 좀 박약해서 불안감이 좀 없지는 않았으니, 아니나 다를까 이 주장을 라이브 사이언스라는 매체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거니와, 이를 소개한다. 고대 이집트 공주들은 무기를 사용했을까? 논란이 되는 한 연구는 그들이 사냥을 하거나 군사 훈련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모든 전문가가 동의하지는 않는다약 4,000년 전의 유골을 분석한 결과, 여러 왕족 여성이 상체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었다.연구진은 이러한 변화를 활쏘기와 무기 훈련과 연관 짓지만, 외부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촉구한다.활, 화살, 단검과 함께 묻.. 2026. 7. 18.
나치, 중세 여성 수녀원장 두개골을 신성로마제국 하인리히 1세로 조작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나치 SS가 1930년대 이념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 중세 여성 유해를 하인리히 1세 것으로 오인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새로운 증거가 밝혀졌다.중부 독일 선사시대 연보(Jahresschrift für Mitteldeutsche Vorgeschichte)에 발표된 이 연구는 독일 크베들린부르크Quedlinburg 소재 세르바티우스 교회St. Servatius Church에서 SS 지도자 하인리히 힘러Heinrich Himmler가 명령한 발굴과 관련해 그동안 간과된 기록 문서를 분석했다.역사학자들은 힘러가 이 교회를 나치가 제3제국Third Reich의 상징적 선구자로 묘사한 10세기 군주 하인리히 1세에게 헌정된 국가적 성지로 만들고자 했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알고는 있었다... 2026. 7. 18.
멕시코 칼라크물 벽화에서 마야 신화 영웅 후운 아하우Juun Ajaw 확인 고고학자들이 멕시코 캄페체Campeche에 있는 고대 도시 칼라크물Calakmul의 제2구조물에서 발견한 벽화에서 마야 신화 속 영웅 후운 아하우Juun Ajaw를 묘사한 가장 오래된 그림 중 하나로 추정되는 작품을 확인했다.3년간 자료 조사와 디지털 분석을 바탕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는 고고학자 다니엘 살라자르 라마Daniel Salazar Lama가 "물에서 사냥하고 동굴에서 낚시하다: 칼라크물 선고전기 벽화 속 신화 속 영웅 후운 아하우"라는 제목의 최근 공개 강연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칼라크물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벽화로 여겨지는 작품에 초점을 맞췄다.연구팀은 사진측량,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가상 건축 모델링 등 첨단 디지털 기록 기술을 활용해 벽화와 주변 건축 환경을 상세하게 복원했다.분.. 2026. 7. 18.
폴란드 내륙 호수 바닥에서 사람 얼굴 새긴 천년 전 중세시대 참나무 기둥 발견 (July 11, 2025)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교Nicolaus Copernicus University (NCU) 고고학자들이 폴란드 중서부 포즈난Poznań과 그니에즈노Gniezno 사이에 위치한 레드니차 호수Lake Lednica에서 사람 얼굴을 새긴 나무 기둥을 발견했다.참나무로 만든 이 기둥에는 사람 얼굴을 새겼으며,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중세 초기인 서기 967년 무렵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나이테 연대를 측정했으리라.] 고고학자들은 이 기둥이 호수 중앙에 위치한 섬인 오스트로프 레드니츠키Ostrów Lednicki에 건설된 중세 요새(gród) 방어벽 일부였을 것으로 본다.오스트로프 레드니츠키는 폴란드 최초의 역사적 통치 왕조인 피아스트 왕가House of Piast 본거지로 간주.. 2026. 7. 18.
발트해 연안 볼린Wolin에서 추적하는 바이킹 초기 항구 폴란드와 덴마크 고고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발트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중세 무역 중심지 중 하나였던 볼린Wolin의 은빛 언덕Silver Hill (Srebrne Wzgórze)에서 두 번째 발굴 시즌을 시작했다.이는 3년간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볼린의 기원을 밝히는 일을 목표로 삼는다.폴란드 과학 아카데미 고고학 및 민족학 연구소(IAE PAN)와 오르후스Aarhus 대학교 연구진이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중세 볼린의 북부 지역을 조사하며, 고고학자들은 이곳을 통해 볼린의 역사적인 항구 위치를 파악하고 바이킹을 포함한 스칸디나비아인들이 이 정착지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더 잘 이해하고자 한다.IAE PAN 소속 보이치에흐 필리포비악Wojciech Filipowiak 박사.. 2026. 7. 18.
멕시코 마야 시대 동굴 물속에 가라앉은 유적·인골 확인 멕시코 고고학자들이 플라야 델 카르멘Playa del Carmen 인근 물에 잠긴 싱크홀인 야아쿤 세노테Cenote Yaakun에서 고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마야 도기들이 집중적으로 발견된 후 새로운 연구 및 보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이 여성은 마야어로 "사랑받는 사람"을 뜻하는 야칠Yatzil이라는 이름으로 잠정 명명했으며, 세노테의 이름 또한 같은 의미를 지닌다.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훼손되지 않은 수중 고고학적 맥락을 연구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한 수중 유적을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멕시코 문화부는 현지 관리자와 전문 잠수부들이 2025년 말 세노테cenote (천연 동굴)에서 문화 유적을 발견했다는 보고에 따라 국립 인류학 역사 연구소(INAH) 산하 수.. 2026. 7. 18.
2,400년 된 긴 쇠칼, 갈리아 매장지 어린이 유골에서 발견 프랑스 중부 철기 시대 정착지에서 어린이 유골 옆에서 발견된 철검은 고고학자들에게 2,400여 년 전 갈리아인들의 사회 및 의례 관습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이 무기는 프랑스 국립예방고고학연구소French National Institute for Preventive Archaeological Research (INRAP)가 루아레Loiret 지방 피티비에르Pithiviers 소재 보아 메도르Bois Médor 유적에서 진행한 발굴 작업 중 발견되었다.고고학자들은 기원전 5세기와 4세기에 걸쳐 만든 대규모 갈리아 정착지를 조사 중이다.2010년 도로 우회 공사에 앞서 진행된 이 발굴에서는 대형 저장 사일로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사일로들은 나중에 쓰레기 매립장으로 용도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고고학.. 2026. 7. 18.
나라가 망할 판인데 사족들 대책의 모호함 조선 중기에 들어서면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망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율곡으로 그는 경장론이라는 것을 내는데,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할 판이니 활 줄을 새로 당기듯 새로 나라의 기강을 고쳐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구체적 방안을 보면 모호하기 짝이 없다. 예를 들어 보면 학업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에게처방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해결법을 내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성적이 안 나오는 애한테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게 무슨 처방이 되겠는가. 물론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필자는 율곡이 구체적 방안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 구체적 방안을 노출시키기에 앞서 지병으로 병사했다고 본다. 조선시대 중기에는 클리셰가 있다. 나라의 정치가 엉망이라고.. 2026. 7. 18.
스키타이인들은 젊고 건강한 말을 묻었다 러시아 남부 스키타이 매장지에서 발굴된 말 유해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2,300년도 더 전의 장례 풍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연구진은 장례 의식에 사용된 동물에서 뚜렷한 패턴을 발견했다.5세에서 15세 사이 건강한 성체 말은 주요 장례 행사에 사용되었고, 어린 말들은 매장 구덩이에서 자주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고별 연회에서 음식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고과학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Reports)에 발표된 이 연구는 러시아 스타브로폴Stavropol 지역 노보자베덴노예-III 쿠르간 공동묘지Novozavedennoye-III kurgan cemetery를 조사했다.이 매장지는 기원전 430년에서 300년경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북부 .. 2026. 7. 18.
단독 vs. 【独自】, 그들만의 마스터베이션 현직 떠나고선 아무래도 현장감 떨어져 요샌 저와 같은 언론보도 표식에 둔감하거니와내가 기자질 때려치던 시절까지만 해도 저 [단독] 놀음이 적지 않아단독이라는 말은 곧 영어권 언론에서 말하는 스쿱scoop라 단독 정의는 실로 간단해서 오직 나만이 쓴 기사라는 뜻이다.무한경쟁이 예외가 아니게 돠 언론환경 변화와 맞물려 저 단독이 남발하게 되었으니 그러고 보면 요새 한국언론에서 저 [단독]이라 표식이 눈에 띄게 준 것이 아닌가 한다.혹 그렇다면 그 남발에 따른 외부의 따가운 시선도 있겠고 언론 혹은 기자 스스로도 이것이 과연 단독이라는 표식을 달고 나갈 만큼 파급이 있는 기사인가 하는 쪽팔림도 없지 않은 데 따른 자성이 아닌가 싶다만저 단독을 나라고 현직 기자 시절에 아주 안 쓰지는 않았지만 나름 극히 자제한.. 2026. 7. 18.
코스타리카 신비의 공 모양 돌덩이 문화 진원지를 팠더니.. 국제공항 건설 예정지서 돌 구체 대신 그 시대 생활상 흔적들 발견 고고학자들이 코스타리카 남부 국제공항 건설 예정지에서 대규모 긴급 발굴을 완료하고, 디키스 삼각주Diquís Delta 지역 콜럼버스 이전pre-Columbia 시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 [아메리카 고고학에서 말하는 콜럼버스 이전이란 유럽에 의한 신대륙 발견 이전을 이야기한다.]또한, 공항 개발이 이 지역 상징적인 기념비적 고고학 유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확인했다.코스타리카 문화청소년부(MCJ)가 동 국립박물관(MNCR)을 통해[시켰다는 뜻이다!] 주도한 이번 조사에서는 서기 800년에서 1500년 사이에 디키스 삼각주에 거주한 공동체 흔적이 발견되었다.관계자들은 이번 발견이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중요.. 2026. 7. 18.
노비사역의 경제학, 왜 이 제도가 유지되었는가? 앞에서도 이야기했 듯이 우리나라는 18세기 초반까지도 노비사역을 중심한 양반들의 대토지 경영이 나라의 생산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광작이니 자본가적 차지농이니 하는 건 조선시대 호적 한 번 안 들쳐본 이들의 잠꼬대 같은 이야기일 뿐이요, 화폐경제는 조선시대 일기만 하나 제대로 들쳐봐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은 다 알기 때문에 여기 적을 필요도 없다. 쉽게 말해 조선시대 자본주의 맹아론이나 이런 것은 논쟁거리도 안 된다는 말이다. 일기와 호적만 들쳐봐도 분명한 일을 어거지로 부정하려다 보니 나오는 이야기일 뿐당시의 일차사료를 문맥 그대로만 읽어봐도 사실이 분명 명확하여 논쟁이고 나발이고도 없다는 말이다. 오히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도대체 왜 노비를 중심한 대토지 경영이.. 2026. 7. 18.
노비종모법을 왕에게 뒤집어 씌워버린 조선 사족들 노비제에 관련하여 원래 태종은 노비종부법을 주장하였지만 세종, 세조, 성종을 거치면서 노비종모법, 일천즉천으로 노비 숫자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조선 내내 노비 숫자가 줄지 않고 전체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게 되어버린 이유로 세종 세조 성종 등 당대의 임금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거니와, 과연 노비종모법 일천즉천을 이들 왕들이 무슨 이익이 된다고 주장했겠는가. 따지고 보면 이런 노비종모법 일천즉천을 과부개가금지 등과 묶어서조선전기의 유교 성리학적 세계관을 관철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로 보는 시각도 있던데 노비종모법 일천즉천은 성리학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고 유교하고도 아무 상관없는 제도다. 그리고 이 제도는 왕으로 대표되는 조선 정부의 입장에서 본다면 하등의 이익이 안 되는 것으로, 한 사람의 왕 .. 2026. 7. 18.
태종의 생각과 거꾸로 간 노비제 알다시피 고려시대에는 심지어는 왕족에도 적서차별이 심하였다. 서자로 태어나는 경우 왕족들도 머리 깎아 중을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있었고, [그 반대도 있다. 있는 집안에서는 많은 아들 중 한 명은 거의가 출가했다. 이들은 금수저라 들어가면서 이미 고위 승직이 되었다.] 적자가 아닌 경우 확실히 정해진 안정적 신분이 주어지지 않았다. 앞에서도 한 번 쓴 것 같지만, 고려가 망할 때까지 국성인 왕씨가 조선 후기 국성인 이씨보다 그 숫자나 후손 세력이 훨씬 못한 것은 이런 이유가 크다 하겠다. 이 때문에 조선 건국과 함께 왕씨를 척결했다고 하지만, 그 숫자는 150명을 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고 보면 조선의 국성 이씨가 크게 떨친 데는 종친의 체계적 관리와 보호가 큰 역할을 했다 하겠다. 조선은 왕의 자손에게.. 2026. 7. 18.
노예제도는 시대와 상관없이 부활한다 아래 김단장께서 포스팅한 아프리카 노예제 이야기에 조금 붙인다. 우리 젊은 시대에 풍미했던 막시즘 경제사학의 영향 때문에노예제도에 기반한 고대 농노제도에 기반한 중세 근세 (early modern)의 자본주의 맹아 산업혁명으로 노동자 형성 등등 단계를 밟아 가는 것이 보편적 인류사라는 생각이 우리 머리 속에 강하게 남아 있다. 이중 노예제도에 기반한 고대라는 것은 한 번 다시 생각해 볼 만한 것이 노예제도라는 것이 과연 고대에만 나오는 것인가, 고대가 아닌 후대에 노예제도가 유지된다면 그것은 후진성의 상징인가, 자본주의와 노예제도는 양립 불가능한 것인가, 혹은 중세에는 노예제도가 나올 수 없는가 등등 생각을 해 보면, 인류사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노예제.. 2026. 7. 18.
부상에 신음하는 아스널, 26-27시즌 출발은? 보통 정상에 오르고 나면, 그 이듬해에는 삐걱거리는 일이 많음은 스포츠계나 다른 부문도 마찬가지라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한 번 맛보기 시작한 달콤함을 계속 맛보는 일도 적지 않다.그래서 우승하고 나면 그 전력으로도 다음번 정상을 노릴 만하지만, 개편을 해서 새로운 기운을 불어놓곤 하거니와 2004년 신화 같은 무패 우승 이후 물경 22년 만에 EPL 정상을 탈환한 아스널 또한 월드컵도 이제 쫑을 쳐가는 형국에 이적 시장이 바빠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으니 개중 드라마틱한 변화가 레안드로 트로사르 베식타스 이적이다. 지금 31살, 적지 않은 나이지만, 2-3년은 그래도 써먹을 만하겠지만, 이적료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 하고, 나아가 이젠 미래를 대비해야 하니 그를 내보낸 자리를 채울 젊은 피로써 .. 2026. 7. 17.
DNA 분석 통해 드러난 사우스캐롤라이나 공동묘지에 묻힌 노예들 출신지 (2023년 1월 12일 발행) 2013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은 뜻밖의 발견으로 식민지 시대 공동묘지에서 노예들 유해를 찾았다. 이제, 이 유해들 중 일부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그들의 출신이 밝혀졌다.노예가 되어 미국 땅에 디딘 사람들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납치되었으며, 친척과 함께 묻힐 기회를 박탈당했다는 사실이 18세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Charleston 지역 공동묘지에서 발굴된 유해에 대한 DNA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코네티컷 대학교 인류유전학자 라켈 플레스케스Raquel Fleskes와 동료들이 1월 9일 월요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식민지 시대 미국에 산 아프리카계 사람들.. 2026. 7. 17.
뼈로 출신지를 추정하는 법 앞서 김단장께서 올리신 바, 노예의 출신지를 뼈 분석으로 확인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 방법에 대해 조금 써보겠다. 대개 안정동위원소 분석이라고 하면 탄소와 질소 동위원소를 분석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원소를 분석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스트론튬 분석이다. 스트론튬 분석법은 간단하다. 뼈에서 스트론튬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하여 그 결과를 대상이 되는 지역의 식물로부터 얻어진 스트론튬 자료 결과와 대조하여 비슷한 결과를 내는 곳을 원래 거주지로 판정하는 방법이다. 이는 여러 지역 식물들의 스트론튬 조성이 저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그 식물들을 동물이 먹고 그 동물을 사람이 또 소비하면서 지역 식물들의 스트론튬 패턴이 사람의 뼈에도 그 특성이 기록된다고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소.. 2026. 7. 17.
성별 구분에 대하여 아래 김단장께서 달아 놓은 성별 관련 논문에 대한 촌평이다. 성별 구분을 일반적으로 골반뼈나 머리뼈로 많이 한다. 머리뼈 보다는 골반뼈가 보다 더 정확하다. 물론 골반뼈도 100프로 맞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DNA에 의한 성별 구분도 100프로 정확하지는 않다. 이 두 기법은 서로 어느 쪽이 우위에 있다기 보다는 상호 보완적이라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DNA에서 성별 구분을 AMEL로 했다는 이야기를 김단장께서 올린 기사에 있는데, 이 부분 설명을 조금 적어 두겠다. 예전에는 성별 구분을 DNA로 할 때, 여러가지 방법이 서로 경합하고 있었는데최근에는 거의 AMEL을 이용하는 것 같다. 이 AMEL을 이용하는 방법은 법의학에서 나온 기법으로, 친자확인이나 실종자 신원확인 등에 매우 유용하게 .. 202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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