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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서예 스캔들 본질을 호도하는 국박 서예 전문직 타령 이 사태가 터지자 이 스캔들 주연 감독 촬영을 독식한 유홍준은 나중에 그 자신임을 실토하기까지 만악의 근원이 자신임을 숨긴 채, 박물관 시스템의 문제로 몰아갔다. 저 문제의 작품 주인이 유홍준이요, 그것을 어거지로 특별전시에 밀어부친 장본인이 유홍준임을 계속 은닉한 상태에서 이번 사태를 불러온 원인을 박물관 검증 시스템 부재를 거론하면서, 박물관 내부에 서예 전문가가 없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 논리가 어느 정도 먹혀들었는지,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계속 거론됐으니, 간단히 추리자면, 박물관 내부에 서예 전문가, 혹은 근현대사 전문가가 없어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결국 인력과 조직 확충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로 함몰한다. 단언하지만 이.. 2026. 10. 19.
부여 방탄조끼 장착하고 톨스토이 검 휘두르며 관장질은 계속하겠다는 나까마 유홍준 "책임은 통감하나 책임은 지지 않겠다!" "톨스토이는 부활에서 사랑과 자랑은 세월이 지나면 추억이 되지만 실수와 죄책감은 세월이 지나도 현재형으로 남는다고 했습니다.이것을 큰 과업 교훈으로 삼아서 우리 박물관의 모든 일들이 다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아마 이 말을 생각하느라 지난 며칠 골머를 싸맸을 것이다. 그러니 집권 더불당 의원이랑 저 말을 하게끔 짜지 않았겠는가? 밥상 스캔들 주인공 나까마 관장 유홍준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더불당 누구더라? 그 친구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을 빌려 저딴 말을 한다.톨스토이? 부활? 웃기는 개소리다. 무슨 뜻인가?나 열심히 계속, 늙어죽을 때까지 박물관장 계속하겠다 딱 이 맥락이다. 이날 국감에서 대상 기관들을 대표해.. 2026. 10. 19.
개별 논문에 서지사항은 반드시 붙여놔야 이제는 많은 학술지 논문이 바뀐 것으로 아는데, 아직도 구 판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학술지가 있어 써 둔다. 개별 논문에는 첫 페이지 붙이던가, 아니면 각 페이지 머리말, 꼬리말에 붙이던가, 그 논문 서지사항은 반드시 표시해 놔야 된다. 어떤 논문은 아예 학술지 이름도 없는 것이 있다. 아마도 어떤 학술지에 같이 묶여 있고 서지사항은 그 학술지에 적혀 있으니귀찮게 개별 논문에 붙일 필요 없다. 이건 우리 학술지 전통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개별논문에 그 논문 제목 빼고는 도대체 어떤 학술지인지, 언제 나온 건지 알 수도 없는 논문 찍어내는 데는한국하고 일본밖에 없다. 요즘 누가 학술지를 통권으로 다 구해 보겠는가. 전부 개별 논문을 구해 보는데 서지 사항이 없으면 그걸 인터넷에 이름을 .. 2026. 10. 19.
영국 와이트 섬 화석 두개골 분석하니 호랑이 크기 유럽 최초 육식 공룡 메가랩토란 by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제공 UCL이 주도하는 연구팀이 와이트 섬Isle of Wight에서 발견된 화석을 통해 대형 호랑이 크기 긴 발톱을 지닌 새로운 공룡 종을 발견했다.왕립학회 오픈 사이언스(Royal Society Open Science)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논문에서 기술된 이 공룡은 메가랩토란megaraptorans이라고 불리는 민첩한 두 발 육식 공룡 그룹에 속하며, 유럽에서 발견된 최초 메가랩토란 화석이다.메가랩토란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를 포함한 티라노사우루스과와 가까운 친척 관계였지만, 가느다란 머리가 있었고, 턱 대신 크고 구부러진 앞발과 거대한 발톱으로 먹이를 공격했다.티라노사우루스처럼 거대한 크기로 자란.. 2026. 10. 18.
베링 해협이 육지였던 시절, 이 다리를 오간 사람들이 남긴 1만 4천 년 전 생활 모습 캔자스 대학교 제공 러시아와 북아메리카, 태평양과 북극해 사이 해역은 현재 베링 해협Bering Strait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과거에는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를 연결하는 드러난 육지와 해양 지역인 베링 육교Bering Land Bridge였다.베링 육교는 약 3만 5천 년 전에 형성되었고, 약 1만 2천 년 전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졌다.그러나 이 지역에 살던 인간과 생물들은 그들의 존재를 보여주는 수많은 고고학적 증거를 남겼다.캔자스 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인 켈리 그래프Kelly Graf는 "인류의 진화 과정과 수렵채집인으로서의 초라한 시작이 어떻게 오늘날의 모습으로 이어졌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그라프는 이 지역을 수년간 연구한 연구팀 일원이며, 그들의 연구는 "13,800년 전 베링기.. 2026. 10. 18.
스위스에서 고대 못이 그대로 박힌 로마 철제 창살 스위스 아우구스타 라우리카Augusta Raurica 로마 유적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하던 고고학자들이 놀라울 정도로 잘 보존된 희귀한 철제 창살iron window grille을 발견했다.이 창살은 거의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원래 박혀 있던 못 두 개가 그대로 남아 있다.이 발견은 바젤 인근에 위치한 중요한 고대 도시인 아우구스타 라우리카에서 복원된 로마 가옥 주변을 발굴하던 초기 몇 주 동안 이루어졌다.고고학자들은 지하 약 1.7미터에서 석조 구조물 유적 사이에서 이 철제 창살을 발견했으며, 현재 그 역사적 배경을 조사 중이다.2026년 10월 8일, 아우구스타 라우리카는 이곳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유물이 극히 드물다고 발표했다.로마 유적에서 흔히 발견되는 도기, 동전, 기타 일상 용품과는.. 2026. 10. 18.
'일반시국은一飯是國恩', 천황을 향한 가미가제식 충성보국을 맹서한 텍스트 물론 똑같은 말이라 해도 시대에 따라, 장소에 따라 쓰임이 다를 수밖에 없다. 유홍준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작금 밥상 스캔들 주인공인 저 '일반시국은一飯是國恩'이라는 말 또한 임란기 때 영규 대사가 의병을 모집할 때 내세운 구호랑, 그 말을 구한말 혹은 식민지시대에 박중양이 재인용할 때랑은 전연 맥락이 달라진다. 영규 대사가 한 저 말은 일본 침략에 나라가 백척간두에 선 마당에 조선을 구하고, 국왕을 돕겠다는 그 일념이니, 저에서 말하는 國은 곧 조선이요 조선 국왕 선조를 말한다. 하지만 저 말이 박중양에 오면서는 완전히 판갈이를 하게 된다. 똑같은 말임에도 박중양 입에 들어가서는 國은 일본이요, 일본 천황으로 둔갑한다. 이걸 어찌 아는가?시대 맥락과 박중양이라는 사람이 시종해서 보인 행적 때문이다. 구한.. 2026. 10. 18.
백지 한 장 차이인 나까마와 연구자 사이, 유홍준의 경우 이번 밥상 스캔들이 유홍준 개인으로서는 이례異例가 아니라는 점에 심각성이 있다.다시 말해 이번 건이 단순한 한 순간의 실수 혹은 일탈은 아니라는 사실이다.그러기엔 유홍준은 언제나 나까마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했다. 이 경우 나까마란 무엇인가?물건에 대한 욕심이다. 그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다. 그 욕심과 소유욕이 실제 욕망을 넘어 소유로 이어질 때 우리는 그를 나까마라 한다. 나는 그리 규정한다.이 나까마도 다른 종류가 있다. 소유욕은 없다 해서 나까마가 아닌 것이 아니다.나까마 본래하는 의미는 중간 거간이다. 물건을 소개하고서 삥을 뜯는 일이 본래 나까마다.유홍준이 이 두 번째 순수한 의미의 나까마인지는 모르겠다. 물건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챙기는지는 내가 직접 보지도 않았고, 볼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2026. 10. 18.
은허 부호묘 발굴 50년, 오늘날에도 무엇을 시사하는가? (大河网, 2026년 10월 14일 07:29) 올해는 은허殷墟 부호묘妇好墓 발굴 50주년이 되는 해다.10월 13일, 안양安阳에서 기념 심포지엄이 열렸다.30여 명 전문가가 모여 부호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은허 유적 발굴 경험을 교환하며, 은허 유적에서 100년 넘게 이어진 발굴 사업의 새로운 장을 계획했다.많은 이가 궁금해했다.반세기 동안 반복적으로 연구한 무덤이 과연 어떤 새로운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은허 유적 발굴 100주년을 맞아 학계는 명확한 답을 내놓았다.부호묘 연구는 과거를 되짚어보는 반복적인 연구가 아니라, 은상殷商 문명의 비밀을 끊임없이 풀어가는 과정이며, 진정한 고대사를 접하고 수천 년 묵은 문화유산을 현재로 되살리는 작업이라는 것이다.1976년에 발굴된 부호묘는 은허에서 발.. 2026. 10. 18.
1,400년 된 아바르족 여성 무덤서 비잔틴 시대 화장품과 장신구 헝가리 한 군용 비행장을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이 1,400년 된 아바르Avar 족 무덤을 발견했는데, 이 무덤에서는 비잔틴 시대 화장품, 정교한 은 귀걸이, 장식된 뼈 상자, 직물 생산과 관련된 물건 등 특이한 개인 소지품들이 출토되었다. 7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9개 무덤은 케치케메트Kecskemét 군용 비행장 건설 관련 토목 공사 중에 발견되었다.카토나 요제프 박물관Katona József Museum 고고학자 파제카스 안드라스 크리스토프Fazekas András Kristóf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6년 초여름에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5곳 무덤은 여성 것이었고, 2곳은 남성이었으며, 나머지 2곳은 훼손으로 성별을 확인할 수 없었다.헝가리 전역에 걸쳐 아바르족 전사 매장지가 잘 알려져.. 2026. 10. 18.
종문개장宗門改帳을 물고 늘어진 하야미 아키라速水融의 역사인구학 하야미 아키라 (速水融; 1929–2019)의 역사인구학 기법을 보면, 종문개장(宗門改帳)이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종문개장이 뭔고 하니, 일본이 기독교도 취체를 위해 모든 일본인에게 특정 사찰에 신도로 등록하게 하여, 그 사찰이 주민 신상을 명부로 만들어 관리하고, 기독교도가 아니라는 증명을 삼았는데, 이 장부를 매년 업데이트하니 이것이 바로 종문개장이다. 이 종문개장을 마치 열차 시간표처럼 만들어 출생, 사망률, 전입, 전출까지 계산해 냈다. 우리나라라면 이에 상응하는 것이 바로 호적일진대, 우리나라 호적은 3년에 한 번 식년式年에 만드는 것으로, 문제는 이 호적이 필자가 보기에는종문개장처럼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장부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겠다. 필자 생각에는 그래도 뭔가 이 호적.. 2026. 10. 18.
5천 년 된 중국 수도 남좌 유적에서 의도적으로 묻은 궁궐 발견 약 5천 년 전, 강력한 선사 시대 정착촌 주민들은 거대한 궁궐을 해체하고 귀중한 목재 기둥과 들보를 제거한 후, 복합 시설 대부분을 흙으로 다져 의도적으로 묻어두었다.이 놀라운 작업 덕분에 궁궐의 벽과 제례 공간은 수천 년 동안 보존될 수 있었지만, 고고학자들은 왜 이처럼 야심찬 건축을 할 수 있던 공동체가 가장 중요한 건물 중 하나를 숨기려 했는지 여전히 의문을 품는다.이번 발견은 중국 간쑤성에 있는 난쭤Nanzuo南佐遗址라는 거대한 정착지에서 이루어졌다.연구자들은 난쭤를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와 같은 중심지 중 하나로 본다.약 6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1만 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난쭤는 거대한 궁전을 중심으로 정교한 건축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1만 명 이상이 산 선사시대.. 2026. 10. 17.
LiDAR로 호주 블루 마운틴서 새로운 원주민 바위그늘 발견 고고학자들이 드론에 장착한 라이다LiDAR 기술을 이용해 호주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서 암벽화와 석기 유물을 포함하는 원주민 암벽 은신처들rock shelters을 찾아냈다.이번 연구는 시드니 대학교 베레 고든 차일드 센터Vere Gordon Childe Centre와 호주 박물관Australian Museum이 다루그 원주민 자치단체Dharug Custodian Aboriginal Corporation (DCAC)와 협력해 진행했다.연구진은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해 블루 마운틴 험준한 지역을 조사했다.이 지역은 울창한 초목과 험준한 지형 때문에 기존 고고학적 조사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방출하고 반사.. 2026. 10. 17.
70여 년 만에 '사라진' 영국 남부 철기 시대 공동묘지, 유물 분실 후 재분석 by 샌디 오스터, Phys.org1955년, 잉글랜드 남부 시팅본Sittingbourne 인근 하이스테드Highsted 석회암 채석장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구덩이 가장자리에서 사람 두개골이 굴러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고대 공동묘지에 속한 약 26구 매장 유골 중 첫 번째였다.유골이 채석장에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수습하기 위한 긴급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발굴자들은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겼으며, 지역 신문은 호기심 많은 독자들에게 발굴 결과를 보도했다. 그러나 발굴이 끝나자 유물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도기는 개인 소장품이 되었고, 기록은 없어졌으며, 뼈는 이리저리 옮겨지다 결국 잊혔다.하이스테드 공동묘지는 한때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다.하지만 당시 박사 과정 학생이던 마이클 레게M.. 2026. 10. 17.
7,300년 전 규슈 남쪽 해저 대규모 화산 폭발은 곳에 따라 인구 감소와 증가를 같이 초래했다! 7,300년 전, 일본 남부 해저에서 화산이 폭발했다.기카이-아카호야Kikai-Akahoya 화산[鬼界アカホヤ火山] 폭발은 지난 11,700년 동안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폭발 중 하나였다.이 폭발은 강력한 지진과 거대한 쓰나미를 섬 전역에 일으켰고, 이후 수 미터 두께 화산재로 땅을 뒤덮었다.당시 조몬 수렵채집인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다.수십 년 동안 고고학자들은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일부에서는 화산 폭발로 인근 지역 모든 인류가 멸망하는 대재앙을 예상했다. 또 다른 이들은 화산 폭발 바로 근처에서도 사람들이 살아남았다고 주장했다.룬드 대학교Lund University가 주도한 새로운 국제 연구에 따르면 양측 모두 틀렸다.연구팀은 통계 모델을 사용해 화산 폭발 전후 일본.. 2026. 10. 17.
사자보다 충전이 더 급했던 키클라데스 델로스 섬 델로스Delos는 영문 표기 기준으로 딜로스Dilos라고도 하거니와 이 섬은 어디인가? 보다시피 우리 서남해 군도랑 엇비슷하게 무수한 섬이 포진한 에게해 그리스 군도群島 중 하나라 코딱지 만하다. 인근 여러 섬과 아울러서 키클라데스Cyclades 제도諸島라 이름하는 섬 무리 일원이다. 뭐 잘 뵈지도 않는 진짜 코딱지 섬이다. 연전 유럽 주유 시절, 저곳에 들렀다. 코딱지라 하지만 막상 내려 둘러본 섬은 코딱지보단 조금 컸다. 섬은 작은만큼 온통 유적 밭이라, 심지어 저지대는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긴 도시 유적이 절반이 아닌가 싶었다. 현장에는 우리네 전시관 정도에 해당하는 박물관 시설이 별도로 있다. 2024년 10월 17일, 한국에선 가을 기운 한창일 그날, 델로스는 한여름을 방불했다. 델로스 .. 2026. 10. 17.
상당한 혼혈? DNA가 정면으로 반박한 몬트리올 누벨 프랑스 정착민과 원주민의 화합 by 캐서린 쿠튀리에Catherine Couturier, 몬트리올 대학교University of Montreal 몬트리올 대학교Université de Montréal 연구팀이 올드 몬트리올Old Montreal에서 발견된 인골의 유전적 기원을 분석한 결과, 예상치 못한 사실을 밝혀냈다.몬트리올 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자 생물고고학자인 이자벨 리보Isabelle Ribot 교수는 "일부 역사 기록에 따르면 식민지 시대에 정착민과 원주민 사이에 상당한 혼혈이 있었다"고 말했다."우리는 식민지 시대 공동묘지를 분석함으로써 이를 입증하고자 했습니다."리보 교수는 초기에는 남아프리카 연구에 집중했지만, 15년 이상 퀘벡의 세인트로렌스 밸리St. Lawrence Valley에서 학생 연구 프로젝트를 지도한다.그녀의.. 2026. 10. 17.
바이칼 호수 주변 신석기인들이 인공 미끼로 사용했다는 돌 물고기가 7,600년 전 무덤에서 떡 하니! 고고학자들이 바이칼 호수 인근 초기 신석기 시대 무덤을 조사한 결과, 약 7,600년 전으로 추정되는 부장품 사이에서 작은 석기 물고기가 발견되었다.이 무덤은 시베리아 올혼Olkhon 지역 후지르-누게Khuzhir-Nuge-IX 유적에서 발견되었으며, 키토이Kitoi 문화와 관련된 호토루크Khotoruk 유적군에 속한다.키토이족은 약 7,000년에서 8,000년 전 사이에 바이칼 호수 지역에 거주한 수렵 어업 공동체로, 호수와 주변 강 생태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생계 전략을 발전시켰다.후지르-누게-IX 유적에서는 시신이 무릎을 구부린 채 오른쪽으로 누운 타원형 무덤이 발굴되었다.매장 의식 일부로 붉은 황토Red ochre가 사용되었고, 무덤은 큰 돌로 덮어 보호했다.유골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연구자들은.. 2026. 10. 17.
페루 치카마 계곡에서 희귀 모체 문화 의례 유물 발견 페루 북부 고대 의례 복합 유적을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이 울루추ulluchu 씨앗, 채색 점토 얼굴 조각 10점, 그리고 모체 문화Moche culture의 의례와 관련된 특이한 도기들을 발견했다. 이번 발견은 고고학자 벨키스 구티에레스 레온Belkys Gutiérrez León과 세군도 바스케스 산체스Segundo Vásquez Sánchez가 이끄는 장기 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라 리베르타드 지역La Libertad region 치카마 계곡Chicama Valley 엘 차파랄El Chaparral에 위치한 우아카 산타 아나Huaca Santa Ana 유적에서 이루어졌다. 모체 문화는 서기 1세기에서 8세기 사이에 페루 북부 해안 지역에서 번성했으며, 기념비적인 의례 중심지를 건설하고 매우 정교한 도기.. 2026. 10. 17.
밥상 엎어버린 서예 스캔들 주인공 유홍준, 그의 생존 전략은? 이번 어처구니 없는 국립중앙박물관 밥상 서예 스캔들은 그 주모자가 현직 관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어니와(그를 조금 아는 나로선 뜻밖은 아닌 당연지사다. 왜? 그만큼 행동거지가 해프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딴 공직자 같음 벌써 목이 달아났겠으나, 어어한 셈인지 그 임명권자인 대통령 이재명은 17일 오전 지금까지 묵묵부답이라 알아서 살아 돌아오란 뜻인지 아니면 고공직하 삼천리한 지지율 폭락에 정신을 못 차리고 그딴 사태는 신경 쓸 겨를이 없다 해서인지는 모르겠다.우야둥둥 이번 밥상 스캔들은 유홍준이 주도하고 국박이 조직적 은폐 공작에 가담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거니와이에 대한 유훙준의 대응 전략은 실로 단순무식해서 간단히 정리하면 부여 소매 자락 붙잡고 늘어지기다.무슨 말인가?짐짓 .. 2026. 10. 17.
초기 마오리 사회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더욱 명확해진 연대기 by 피오나 페치Fiona Petchey,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약 750년 전, 최초의 폴리네시아 정착민들이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Aotearoa New Zealand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떠나온 땅과는 매우 다른 환경을 발견했다.그 후 수 세기에 걸쳐 그 후손들은 식량을 얻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언제,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불확실성이 존재했다.고고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초기 마오리Māori 역사를 크게 세 시기로 나누었다.첫 번째 시기는 기원전 1250년경부터 1400년까지로, 정착지 건설과 모아moa를 비롯한 토착 야생 동물 사냥이 특징이다.그 후,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과도기transitional.. 202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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