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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사이비와 이단에 대해 종교를 이야기하면서 흔히 사이비라든가 이단이라든가 하는 딱지를 너무 쉽게 붙이는 것을 본다. 그 사이비나 이단이 뭔가를 물어보면 그 교단의 정통교리에 벗어나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인데, 종교가 비난을 받는 것은 실정법을 위반할 때 그 내용으로 비판을 해야지 특정 종교의 교리에서 벗어났네 아니네 하는 것으로 사회에서 사이비나 이단딱지를 너무 안이하게 붙이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사이비나 이단이라는 딱지를 붙여 버리면무려 2000만 명이 믿고 있다는 몰몬교도 이단이 될 것이고 50만에서 100만은 믿는다는 천리교도 이단이 될진대, 이런 시각은 전혀 객관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 한 가지만 말해 보면, 일본 불교만 해도 수도 없는 종단이 있는데그럼 이 종단 중 하나만 빼고 전부 사이비에 이단이겠는가? 이 일.. 2025. 2. 7.
2025 일본인류학대회 도이가하마 박물관서 개최 일본인류학회日本人類学会가 연례 주최하는 학술대회인 일본인류학회대회日本人類学会大会 2025년 올해 제79회 행사가 10월 말 시모노세키 소재 도이가하마土井ヶ浜 박물관에서 열린다고 한다. 아직 학회 공지가 나지는 않았지만, 최근 학회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한다. 도이가하마 박물관은 도래계 야요이인 인골이 대량 발견되어 일본인 형성의 이중구조론을 입론하는데 크게 기여한 역사적 장소다. 우리 연구실 참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https://www.doigahama.jp/ 土井ヶ浜遺跡・人類学ミュージアム - 下関市館内のエントランスに発掘体験コーナーが7月28日(金曜日)にオープンしました。 PDF形式のファイルをご覧いただく場合には、Adobe社が提供するAdobe Readerが必要です。 Adobe Readerをお持ちでなwww.. 2025. 2. 7.
유럽고고학회 9월 Belgrade 개최 https://www.e-a-a.org/eaa2025 EAA2025 HomeWelcome to Belgrade! We are excited and honoured to welcome you to Belgrade for the 31st Annual Meeting of the European Association of Archaeologists (EAA), hosted by the Faculty of Philosophy in Belgrade! Belgrade is the capital of Serbia, located at thewww.e-a-a.org 31st EAA Annual Meeting Belgrade, Serbia | 3–6 September 2025 Hybrid Format: Onsite and.. 2025. 2. 6.
미국의사학회 발표 연제 모집 미국의사학회美國醫史學會[AAHM,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History of Medicine]는 2025년 5월 1일부터 4일까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제98회 연례 회의 및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 학회에 발표하고자 하는 포스터 초록 모집공고가 나왔다.  주제는 의학, 질병, 건강의 역사 전반에 걸친 자유주제이다.포스터 세부사항 일시: 2025년 5월 3일(토), 오전 11시 45분 ~ 오후 12시 45분 포스터 크기: 최대 48 x 36인치 텍스트 크기: 제목: 104포인트 저자 및 소속: 72포인트 본문: 최소 18포인트 이상 (6피트 거리에서 읽기 쉬운 크기) 제출 마감일: 2025년 2월 20일 제출 링크: Oxford Abstracts 제출 양식 포스터 발.. 2025. 2. 6.
21세기 한국사는 엄격한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해야 20세기 한국사는 한마디로 우리는 못난놈이 아니다에 올인한 역사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초반 나라가 식민지가 되면서 수천년 역사도 덩달아 별볼일 없는 것이라는 주장이 판을 치니여기에 맞서 역사를 해석하려 한 것설사 실증사학적 측면에서 약간 부족함이 있더라도 그 시대에 이러한 사학의 가치는 인정할 수 밖에 없겠다. 그런데-. 21세기는 이럴 필요가 더 이상 없다. 한국인들이 못난 놈들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에 이미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21세기 한국사는 20세기 한국사와는 달라야 하고 엄격한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쓰여야 한다. 민족주의 깃발만 꽂으면 다 용서되거나 어거지 우리 역사 문화 자랑은 20세기 과거에 묻어두고 냉철한 자기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21세기 한국사의 기초로 삼아야 하.. 2025. 2. 6.
대월사기전서大越史記全書, 내셔널리즘으로 점철한 베트남 통사 대월사기전서大越史記全書라는 책이 있다. 베트남의 삼국사기라고 할 수 있다. 삼국사기는 삼국시대 단대사인데 반해대월사기전서는 편찬되던 시기까지의 베트남의 역사가 모두 편년체로 들어 있다. 동국통감에 더 비슷하다고나 할까. 한국에는 아직 필자가 알기로 번역되지 않았다. 순한문체로 인터넷에는 전문이 많이 돌아다닌다. 구해서 읽어볼 수 있는데 한문 자체가 많이 어렵지는 않다. 뜻을 파악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다. 대월사기전서를 보면, 한국의 전통 역사학 사서들의 엄중함 객관성 냉정함이 참 많이 드러난다. 월남전은 대월사기전서를 보면 이미 이 책이 집필되어 있을 때 예고되어 있었다는 생각을 한다. 20세기 월남전 때 월맹군 격문으로 써도 될 정도로 민족주의에 충만한 책이란 뜻이다. 반면 우리 사서에 이런 민족주.. 2025. 2. 6.
치사량 국뽕을 넣은 한국사의 기원 우리나라 역사가 원래 이렇게 국뽕을 치사량으로 넣어 놓은 역사였냐.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사서를 보면 알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 한국사의 치사량 국뽕의 기원은 정확히 말하자면 식민지시대, 일본의 황국사관의 영향을 받은 일본사이며이것이 해방이후 한국사에 그대로 투영되어 국뽕 한국사를 낳았다. 이 국뽕 한국사는 일본의 식민사관을 비판하고 황국사관을 비판하지만 정작 자신이 그 황국사관의 쌍생아라는 사실은 별로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국뽕한국사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우리나라는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어느 쪽 사관도 모두 국뽕부터 깔고 시작한다. 한국사는 식민사관 청산도 청산이지만, 그 안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자기안의 황국사관 국뽕부터 청산해야 옳다. 이 황국사관 국뽕이 .. 2025. 2. 6.
탐조에 미친 어느 날 같은 참새라도 서울 참새랑 김천 참새는 달라서울 것들은 오동통하니 하도 잘 쳐먹고 받아먹는 습속이 들어 도망도 가지 않지만김천참새는 우간다 난민 같고 걸핏하면 도망간다.서울참새는 궁디가 실룩실룩 이쁘다. 난 그래서 서울참새 궁디 찍기를 좋아한다.이놈들이 남영동 사저 전봇대에 일정한 시간에 전깃줄에 앉아 무료급식 나오길 기다린다.전봇대 아래서 위를 꼬나보며 참새 궁디 몰카 촬영을 하는데 참새똥이 내 대가리로 떨어졌다.마눌님한테 자초지종 블라블라했더니 이러신다.암데나 똥싸는 건 당신이나 참새나 비슷하군.(2022년 2월 6일) *** 불과 3년 전, 그때 나는 저짝 회사 한류기획단장인지 K컬처기획단장인지 뭔지 암튼 그런 단장질 놀이 중이었으니세계를 향해 발신할 K컬처 상품 중 하나로 왜 느닷없이 저 새bir.. 2025. 2. 6.
눈발 흩날린 어느 겨울날 아산 공세리성당 2022년 2월 5일 촬영이라 내장한 아산 공세리 성당 한 컷이다. 보니 눈발이 흩날린 날이다. 저곳이야 하도 이름이 난 곳이라, 이러저라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무수하게 쏟아지나 내가 참 맘에 드는 한 컷이다. 차갑지만 아늑한 그 무엇이 있지 않은가해서다. 요새 과거팔이 중이라, 명멸한 그 한 순간을 소환한다. 나도 언젠가는 한 줌 흙으로 사라지고, 또 그 한 줌조차 내 흔적이라는 기억조차 사라질 날이 있지 않겠는가?부처님도 불법이 언젠가는 멸하는 날이 올 것이라 했는데 하물며 나같은 범부凡夫임에랴? 2025. 2. 6.
석물공장 주인 해강 김규진 1910년대의 어느 날, 고금서화관이란 화랑 겸 표구사를 운영하던 서화가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1868-1933)의 머릿속에 아이디어 하나가 떠오른다. "옳거니! 지금 세태가 너나할것 없이 양반양반 하니, 조상 무덤 석물도 번듯하게 만들어야 진짜 양반이요 효자 아니겠나?" 이에 그는 무덤에 세울 석물을 만들어주겠다고 에 광고도 넣었는데, 싸게 파는 건 기본이요 아예 자기가 직접 비문 글씨를 써주겠다고까지 했다. 요즘도 더러 도롯가에 보이곤 하는 석물공장의 원조격인 셈인데, 과연 해강 선생은 이 "조선 초유의 신사업"으로 돈 좀 만지셨을까. ***editor's note ***혜강으로서는 이른바 핫 아이템이라 해서 신사업으로 달라든 모양이다.한데 진출 분야가 장송업이었다.보람상조 선하先河였다. 2025. 2. 6.
백년 먹은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간판 내리는 세상 백년 동안 무소불위한 힘을 휘두른 내셔널지오그래픽도 저렴해진 항공권의 공세에 맥을 못추고 고개를 떨구는 세상이다.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세계 방방곡곡 전 세계 젊은이들이 안 가는 곳이 없게 될 것이다. 이런 세상에 한국 안에 들어앉아 세계를 우물 안에서 바라본다는 것이 말이 되나? 이미 젊은 이들은 그 안에서 이탈해서 우물 밖을 들 쑤시고 다니는데. 세계사에서 분리된 한국사라는 건 없다. 국사라는 건 환상이다. 한국사라는 건 일본 황국사관의 쌍생아나 다름없다. 우리나라는 좌파 사관이건 우파 사관이건 기본적으로 국뽕은 깔고 들어간다. 대한민국 어떤 사관이라도 황국사관에서 자유로운 사관은 없다.우리나라, 황국사관 식민사관 비판은 많이들 하지만그 황국사관에 치사량으로 넣어 놓은 국뽕의.. 2025. 2. 6.
누가 반역자인가? 학력 차별이 계엄이요 반란이다 해방과 그에 따른 남북 분단 직후 이 땅에 남은 이른바 정통 고고학도는 김정학 오직 한 명뿐이 있을 뿐이었다.훗날 한국고고학을 적어도 학계 혹은 강단에서 양분하게 되는 손보기와 김원룡은 고고학과는 영판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해방 이전 지금으로 치면 고등학교 과정인 연희전문을 졸업하고 손보기는 일본으로 유학갔다가 해방을 맞아 귀국한 다음 서울대 문리과대학 문학부 사학과에 들어가 1949년 서울대에서 '신라시대 화랑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과 강사를 거쳐 교수로 재직하다가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라 1963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대학원에 Social history of the early Yi Dynasty 1392-1592 : with emphasis on the .. 2025. 2. 5.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왜 쇠퇴하였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가장 큰 것은 구독자 수가 줄고 이윤이 안나게 되었다는 것-. 왜 구독자 수가 줄고 이윤이 격감했을까?필자가 보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그 중의 하나는 해외여행이 쉬워졌다는 데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면을 통해서만 보던 세계의 오지와 문명을자기 발로 직접 쉽게 보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가 보기엔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2025. 2. 5.
당진 안국사지에서 소환한 편린 탑재 일자는 2017년 2월 5일인데, 아마도 촬영 시점은 그 전날일 수도 있다 당진 안국사지라 해서 이 업계에서는 제법 유명한 절터라 저 사진은 내 기억에 구본실 선생이 찍어준 것이 아닌가 한다. 저 날 무슨 일인지 계기가 있어 서산 개심사를 다녀왔더랬다. 이 역시 구본실 선생 필이라,저에서는 자못 비장한 어조로 허공을 향한 질타를 쏟아냈으니이르기를 서산 개심사 이 기둥.. 각종 한국 문화 관련 책자에 한국적 건축미를 알려주는 소재로 대서특필되니, 주로 건축학도들 사기 행각이 두드러진다. 어느 목수인들 쭈쭈빵빵 소나무 노거수로 기둥 쓰고 싶지 않았겠는가? 그럼에도 왜 이런 꼬부랑 기둥을 썼겠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나무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젠 저 꼬부랑기둥과 관련한 신화도 다 깨져서 상식으로 자리.. 2025. 2. 5.
[사금갑射琴匣을 심판한다](16) 살아난 비처왕비 전근대 동아시아 문헌에서 복주伏誅라는 말은 빈발한다. 간단히 말해 형벌을 받아 죽는다는 뜻이다. 더 간단히 사형당했다는 뜻이다. 따라서 비처왕비가 내전, 곧 왕궁 안에서 일하는 승려와 간통사건 현장을 들켜서 둘이 함께 복주伏誅되었다 함은 둘 다 그에 따른 합법적 형벌을 받아 죽임을 당했다는 뜻이다. 이 복주 당한 이를 계속 말하지만 삼국유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후궁 중 한 등급인 궁주宮主라 한 반면,삼국사절요와 동국통감, 그리고 이를 계승한 동사강목에서는 왕비王妃라 해서 차이점을 보이거니와, 저에서 안정복은 한 발 더 나아가서 그 실명을 까발려서 죽은 왕비가 선혜부인善兮夫人이라 했음을 우리는 보았다. 한데 그런 선혜善兮가 느닷없이 살아서 돌아온다. 죽었다던 비처왕비, 소지왕비가 살아서 돌아왔다. 예수.. 2025. 2. 4.
포토 바이 오가 투척한 몽골, 그에서 상념하는 돌궐 단상 경주 포토 바이 오 오세윤 형이 이 사진을 보내왔다.촬영시점을 물으니 2007년으로 나온다니 그해 여름 국립중앙박물관 무슨 특별전 개막 행사 취재를 위해 갔을 때이리라.현장은 톤유쿡 비문이라 돌궐 시대 재상을 역임한 사람 영묘 자리다.발발balbal 이라 해서 유목민 특유하는 돌무지 선돌 열이 있고 하는 데라돌궐시대 역사를 돌궐인이 증언하는 제1급 자료다.아마 저 현장은 노용올 혹은 노인울라라 해서 후기 흉노시대 흉노 공동묘지를 다녀오면서 그냥 지나치기 그렇다 해서 몇년 만에 다시 들렀으리라.저 영묘는 광활한 몽골고원에 위치한다.주변으로 저런 초원 뿐이며 글타고 뭔가 현장이 사방을 조망하기 특별히 좋은 곳도 아니다.그러고 보니 몽골 다녀온지가 너무 오래다.그때는 박물관을 중심으로 몽골과 문화재 교류가 활.. 2025. 2. 4.
[사금갑射琴匣을 심판한다](15) 불륜 건너 간계를 들고 나온 승람 객설이 길었다. 그렇다면 이 승람에 사금갑 이야기는 어떻게 저록되어 있는가?이 이야기는 권 제21 경상도慶尙道 중 경주부慶州府에 보인다. 나아가 저 사금갑은 사건 자체를 다루는 1부와 그에서 비롯한 세시풍속 생성 유래담의 2부로 나뉜다는 말을 했거니와, 그런 까닭인지 저 이야기는 같은 경주부 안에서도 분산 배치되어 있다. 먼저 그 풍속 편에서는 찰밥 제사와 관련해 그 기원을 논하면서 아래와 같이 언급했으니 신라 소지왕炤智王이 이미 금갑琴匣의 화禍를 면하자 나라 사람들이 말하기를, “만약 까마귀와 쥐와 용과 말과 산돼지의 공功이 아니었더라면 임금께서는 화를 입었을 것입니다.” 했다. 이에 마침내 정월의 첫 자일子日·첫 진일辰日·첫 오일午日·첫 해일亥日에는 모든 일에 조심하고 감히 함부로 행동하지 않아 신일.. 2025. 2. 4.
여전히 행방 묘연한 루마니아 황금 도난품 네덜란드 아센 드렌츠박물관 Drents박물관 전시 중 도난 당한 루마니아 고대 황금 보물들은 아직도 행방이 묘연하다.용의자 3명을 체포한 경찰은 두 용의자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고 이들이 약탈한 황금보물 행방을 쫓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 소득이 없다. 네덜란드에서 용의자 이름과 사진 공개는 보통 경찰이 용의자를 찾고 있을 때 하며, 심각한 범죄로 의심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경우에만 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수사 최우선 과제는 도난품 회수다.도난당한 유물은 부쿠레슈티 국립역사박물관에서 대여한 것이다. 도난품은 유명한 코초페네슈티 황금 투구 golden Helmet of Coțofenești를 비롯해 황금팔찌 3점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용의자들은 한밤중에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박물관 문을 .. 2025. 2. 4.
동해/일본해 재판으로서의 멕시코만 국민국가 시대에 지명 문제가 내셔널리즘과 연동하는 일이 어디 한둘이랴?저 멕시코만Gulf of Mexico 또한 그에 휘말렸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하다가 느닷없이 아연 인구에 회자하기 시작했으니 미국제일주의를 선언한 미국 신입 재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별안간 저 바다를 멕시코가 전유專有하는 일을 용납할 수 없으니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으름장을 놓기 시작한 것이다. 저 이름이야 아즈텍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겠냐만 국제해양지형 이름을 표준화하려는 기획하는 국제수로기구[IHO,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라는 데서 저리 부른다.저 만을 낀 국가는 멕시코와 미국, 그리고 쿠바다. 저곳이 등장하기 시작한 초기 지도를 보면 예컨대 Juan de la Cosa와.. 2025. 2. 4.
박물관 약탈에 자주 등장하는 heist라는 말 네덜란드 아센 소재 드렌츠박물관이 대여 전시 중이던 루마니아 고대 황금 유물 강탈사건을 보도하는 외신들을 보면 이 사건을 heist라 표현하는 일을 자주 보거니와 저 단어 정확한 의미 혹은 맥락이 무엇인지 캠브리지 사전을 검색하니 다음과 같다. heist noun [ C ] informal UK /haɪst/ US /haɪst/ a crime in which valuable things are taken illegally and often violently from a place or person: a $2 million jewellery heist 귀중한 물건을 장소나 사람으로부터 불법적이고 종종 폭력적으로 빼앗는 범죄를 말한다 하며 그 예문으로 200만 달러짜리 보석 강도를 제시했으니 저와 같.. 2025. 2. 4.
수레 상여랑 함께, 청동 구유에 푹 담가서 족장 묻은 켈트 귀틀무덤 앞서 기원전 6세기 독일에서 발견된 켈트시대 귀틀무덤을 소개했거니와, 내친 김에 다른 켈트 무덤 하나를 본다. 위키피디아 영문에도 오른 호흐도르프 족장 무덤 Hochdorf Chieftain's Grave 이라는 데를 살핀다. 이 무덤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의 호흐도르프 안 데어 엔츠Hochdorf an der Enz(에버딩겐Eberdingen 소재) 근처에서 출현한 화려한 켈트족 묘실Celtic burial chamber이다.할슈타트 문화 시대Hallstatt culture period에 속하는 기원전 530년에 만들었다 하니, 앞서 소개한 저 무덤과 거의 만든 시기가 같다. 지역성, 그리고 등장 연대에서 두 무덤은 흡사 닮아있어야 한다. 실제도 그래서 구조는 귀틀무덤이다..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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