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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 칼트롭 caltrop 마름쇠 칼트롭 caltrop, 곧 마름쇠는 두 개 이상 날카로운 못이나 가시로 구성된 영역 거부 무기다.가시는 그 중 하나가 항상 안정된 베이스에서 위쪽을 가리키는 방식으로 배열된다.역사적으로 칼트롭은 군대, 특히 말, 전차, 전쟁 코끼리의 진격을 늦추는 역할을 하는 방어의 일부였으며 낙타의 부드러운 발에 특히 효과적이었다.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헤르네 베스트팔렌 고고학 박물관 소장 로마 칼트롭Roman caltrop at the Westphalian Museum of Archeology, Herne, North Rhine-Westphalia, Germany이 마름쇠를 흔히 발목지뢰라 하는데 그 발전한 양태가 발목지뢰니 적절한 비유라 하겠다.한국고고학 현장에서도 자주 만난다.저보다 더 효과적인 무기는 똥물.. 2024. 5. 30.
멕시코에선 패왕별희가 기우하는 신? 장국영인 줄 알았다. 패왕별희인가 했다. 비를 관장하는 지금의 멕시코 지역 믹스텍 문명 Mixtec civilization (대략 서기 1100~1400년) 신이시랜다. 비를 오게 한다는 건가? 오지 말게 한다는 건가? 저 믹스텍이 무언가 찾아 보니 믹스텍 Mixtecs 혹은 Mixtecos 이라는 사람들이 이룩한 문명을 말하는 것으로, 저네는 멕시코 토착 메소아메리카 Mesoamerican 민족으로, 그들이 이룩한 문화는 1500년대 스페인에 정복될 때까지 지속했다 한다. 주된 거점 지역은 아래란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로 넘긴다. https://en.wikipedia.org/wiki/Mixtec Mixtec - WikipediaFrom Wikipedia, the free encyc.. 2024. 5. 30.
1453년 5월 30일, 천년 거목 비잔틴이 쓰러지다 저짝 날짜로는 1453년 5월 29일, 이짝 시점으로는 1453년 5월 30일 비잔틴제국, 일명 동로마제국이 수도 콘스탄티노플 Constantinople 이 술탄 메흐메드 일 Sultan Mehmed Il 이 이끄는 오스만 투르크 Ottoman Turks 한테 함락되면서 역사에 종적을 감췄다. 동로마 제국은 1,000년 넘게 서 있었고 콘스탄티누스 11세 파엘랄라이고스 Constantine XI Paelalaigos 는 마지막 로마 황제였다. 서기 33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 Constantine the Great 는 로마 제국의 수도를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플로 옮겼다. 992년을 재직한 징그런 천년 왕조 신라보다도 물경 백년을 더 버팅긴 더 징그런 왕조였다. 2024. 5. 30.
자기 궁댕이를 응시하는 3만년 전 구석기 시대 말 자기 궁댕이를 응시하는 말 암각화다.연세는 대략 3만7천살, 주거지는 프랑스 지롱드 땅 Pair-non-Pair Cave 라는 데다.이 정도면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이미 피카소 감성을 구비한 증거 아니겠는가?내친 김에 저 페르 농 페르 Pair-non-Pair 동굴이란 분을 잠시 탐구해 본다.혹 이런 여행이 지겨운 분은 여기서 퇴장하심 된다.밥 숟가락은 들게 할 순 있지만 사약이 아닌 이상 강제로 먹일 순 없다. [위치]  Pair-non-Pair www.google.com Pair-non-Pair Cave [Grotte de Pair-non-Pair] 는 프랑스 지롱드 Gironde 소재 Prignac-et-Marcamps 마을 근처에 위치한다. 1881년 3월 6일 달로 Daleau 가 발견된 이 동굴.. 2024. 5. 30.
나이가 들수록 스토리가 있어야 젊은 시절 연구는, 심지어 네이쳐 사이언스 등 굴지의 저널에 출판된 논문이라 할지라도 모두 진실의 파편이다. 상상력 억제제를 듬뿍 친 산물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구축하기 아주 힘든 결과물이다. 나이가 들수록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젊은 시절 달고 살았던 논문의 작법과 다른 룰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스토리가 없는 이야기는 나이가 들수록 절제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토리에 관심을 두어야 하며 이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서 과학적 논문의 작법과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필자가 주의깊게 나이 들어가는 연구자들의 지적 산물을 주시해본 결과는, 60 언저리에서 이러한 작법의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몇 년 안 되어 지적 생산활동에서 자의반 타의반 은퇴해야 했다는 것이다. 스토리 외에.. 2024. 5. 30.
이시스-아프로디테 짬뽕신이 왕림한 이집트 미라 무덤 이짝 동네도 참 끊임없이 파제낀다. 그리 파제꼈음 저걸로 떼돈 벌고 국가 국민은 부강해져야는데 왜 저 모야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결국 부富가 딴데로 다 샌다는 말인데 이집트는 내가 두어 번 겪어보니 부패가 만연해 저 부패 문제를 청산하지 않고선 암것도 안 되겠더라. 30년 전 카이로에서 겪은 황당 부패가 삼십년 뒤에는 더 심각해졌으니 말이다. 각설하고 이번엔 고대 이집트 도시유적 옥시린쿠스? Oxyrhynchus 라는 데를 파제낀 모양이라 그 결과 지하 무덤 하나를 팠는데 그에서 두 분 미라가 나오고 테라코타 조각들 terracotta statuettes 도 수습한 모양이라 그 시기는 332~30 B.C. 이거나 초기 로마시대 early Roman period 라 하니 악티움해전 어간 무덤인가 싶다. .. 2024. 5. 30.
전갈에 물려서, 엄마 미라 만드느라..고대 이집트 노동자들의 천차 만별 결근 이유 이집트 데이르 엘-메디나 Deir el-Medina 에서 기원전 12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3천250년 된 태블릿 하나가 발견됐다. 태블릿에는 람세스 2세의 재위 '40년째' 기간 노동자들이 출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 목록이 담겨 있다. 노동자 참여는 매년 280일 동안 오스트라콘 ostrakon 문서 활동에 기록된다. 한쪽에는 40명 노동자 이름 목록이 열을 지어 나타나고, 다른 한쪽에는 날짜가 검은색으로 가로로 적혀 있다. 많은 날짜에는 "병", "사장을 위해 일하기", "맥주 양조", "우리 엄마 미라 만들기", "전갈에 물림"과 같이 노동자의 부재를 설명하는 빨간색 주석이 포함된다. "40년째"에 작성되었음에도 목록은 전년도 정보를 참조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역사적 증거에 따르면 일일 .. 2024. 5. 30.
로마의 항구도시 오스티아 안티카 Ostia Antica의 포장마차 나와바리 로마 제국 전역의 상인들은 오스티아 안티카 Ostia Antica에 "사무실"이 있었다. 그런 사무실 간판이 이런 모자이크였다. 이곳 기업들 포룸 Forum of Corporations 은 주로 아우구스투스 Augustus 시대에 로마 제국의 상업과 무역의 주요 중심지였다. 주요 항구 도시인 오스티아 Ostia 에 위치한 이 노천 시장 open-air market 은 외국 땅에서 온 다양하고 이국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로서 로마에 꼭 필요한 곳이었다. 상인들은 곡물과 운송 서비스부터 심지어 코끼리와 기린까지 무엇이든 팔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서기 2세기에 재건된 이 기업 포룸은 로마제국을 구성한 다양한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했다. 제국 전역에 걸쳐 있는 기업의 (올리브?) 오일 수입업자, 곡물 수.. 2024. 5. 30.
아부심벨 하토르 신전, 그 기둥을 떠받치는 하토르 여신 아부심벨 Abu Simbel 사원 구역 중 하토르 신전 the Temple of Hathor 내부다. 하토르 신전 Temple of Hathor 은 신전 단지인 이곳에서 그 규모 때문에 "작은 신전 Small Temple"이라 일컬으니 람세스 2세 Ramesses II (기원전 1279년경 - 기원전 1213년경) 통치 기간에 건설되었다. 여신 하토르 Hathor, 그리고 람세스가 가장 좋아하는 아내인 네페르타리 Nefertari 왕비한테 헌정되었다. 아래와 같이 생기신 분이 하토르 시라는데 사원의 하이포스타일 홀 hypostyle hall 은 여신 하토르 머리가 있는 6개 기둥으로 지탱하며, 람세스 2세와 네페르타리가 여러 신과 여신께 제물을 바치는 장면을 장식한다. 벽에 있는 여러 장면 중에서 네페르.. 2024. 5. 30.
로마 수로, 세고비아 2천년의 선물 스페인 세고비아 Segovia 로마 수로 Roman aqueduct. 고대 로마 공학의 가장 인상적이고 잘 보존된 예 중 하나다. 정확한 건설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게자 알푀디 Géza Alföldy의 연구에 따르면 비문 명판 inscription plaques 을 고정하기 위한 앵커 구멍들 anchor holes 분석을 기반으로 수로가 도미티아누스 Domitian 황제(서기 81-96년) 치하에서 시작되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최근 고고학 연구에 따르면 로마 세계 전역에서 뛰어난 건축물로 유명한 트라야누스 Trajan 황제(서기 98-117) 통치하에 서기 2세기 초에 완성되었을 수 있다. 이 수로는 약 17 km 떨어진 프리오 강 Frío River 에서 세고비아 시로 물을 수송하기 위해 건설.. 2024. 5. 30.
암반을 뚫고 땅속으로 들어간 아프간 불교 스투파 타흐트-에 로스탐 스투파 The Stupa of Takht-e Rostam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교가 태초부터 존재했던 것처럼 보일 정도로 지금은 독실한 이슬람 국가다. 그러나 이슬람교 등장 이전 아프가니스탄은 불교 가르침의 중요한 중심지였다.이 불교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는 매우 철저한 검색이 있어야 한다. 한때 풍부했던 발굴 장소들은 수십 년간의 전쟁과 방치 끝에 잔해로 변했고, 박물관 소장품들은 약탈되거나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다. 한때 불교의 과거를 가장 강력하게 상기한 바미얀 부처들 Bamiyan Buddhas 은 2001년 탈레반에 파괴되었다.바미얀 부처가 파괴된 이후, 사망간 Samangan 주州 탁트-에 로스탐 스투파 Stupa of Takht-e Rostam 는 틀림없이 아프가니스탄에.. 2024. 5. 29.
England를 향한 발걸음 고대 잉글랜드는 다양한 하위 왕국과 영토로 구성되어 있었으니 9세 말을 기준으로 할 때는 대략 저와 같아서 웨식스, 메르시아, 이스트 앵글리아, 노섬브리아가 앵글로색슨 세계였다. 이 4개 왕국이 훗날 잉글랜드로 통합하는 토대가 된다. 서기 878년 기준이라고. 저 지도가 나처럼 영어영문학 언저리에 걸쳐본 사람들한테는 익숙해서 저 구역이 이른바 영어의 방언 구역이기도 했다. 영어는 독일어 한 갈래다. 독일어는 크게 저지 독일어와 고지 독일어가 있었으니 저지 독일어가 훗날 영어로 분파한다. (까꾸로인가? 하도 오래 되어 놔서 모르겠다.) 실상 영어랑 독어가 문법이 똑같은 이유가 그것이다. 독일 사람들이 열라 영어를 잘하는 이유는 딴 게 없다. 방언 관계이기 때문이다. 위선 같은 단어가 천지빼까리라 파더 파터.. 2024. 5. 29.
나무로 박스 만들고, 대형 항아리로 기초 다짐한 북송시대 목탑터 확인 저장성浙江省 가흥시 嘉兴市 동탑사 东塔寺 유적 탑터를 조사한 결과 저습지 기초를 다짐하고자 나무로 대형 박스를 세 겹으로 돌리고 그 안에다가는 대형 항아리를 일정한 모양으로 촘촘히 박은 북송시대 독특한 건물 기초다짐이 발견됐다. 오늘날 동타사 유적은 가흥 시내 중심에 위치하지만 과거에는 고대 도시 가흥의 동쪽에 있었다. 사찰에는 높은 탑이 있고 도시 동쪽에 위치해 있어 '동탑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지 문서에 따르면 사찰은 양나라 때 건립되었고 탑은 수나라 때 건립되었으며, 송나라와 명나라 때 재건되었다가 1960년대에 철거되었다. 탑에 올라 풍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하기에 동탑은 가흥의 지역 명승이기도 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가흥시 문물부에서 유적에 대한 고고학 조사와 탐사를 실시하여 일부 .. 2024. 5. 29.
도끼를 든 아카드-아시리아 킹 나람신 Naram-Sin 전설적인 아카드-아시리아 킹 Akkadian-Assyrian king 나람신 Naram-Sin을 바위에다 부조했다.그의 영웅적 활약을 부각하고자 하는 이 부조는 그의 재위기간인 기원전(기원전이다) 2254~2218년 무렵 어느 시기 작품일 것이다.부조한 바위는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Sulaymaniyah 지역 Qaradagh mountains 이란 데다.  다만 최근에는 저가 나람신이 아닐 수도 있다는 반론이 제기된 모양이다.이러나저러나 어떻겠는가? 저 부조를 보면 도끼를 오른손에 쥐고, 왼쪽 어깨로는 활을 매고서 적들을 쓰러뜨리는 장면이다. 짓밟아 버린다. 머리엔 투구를 썼다. 발은 보니 맨발인 듯하다. 맨발로 밝아서 효과가 있나? 이라크를 언제 가보나? 나람신에 대해서는 아래 참조 단군할배랑 동기동창 .. 2024. 5. 29.
4천500년 전 이집트 여성이 걸친 보석 의상, 그리고 금루옥의金縷玉衣 4천500년 전 고대 이집트 보석 의상이다.기자 Giza 지역 도굴되지 않은 무덤(G7442, 샤프트 Z)에서 발견된 약 7천 개 구슬을 공들여 재조립했다.1927년 발견 이래 60년 이상 조립되지 않았다. 이 의상은 쿠푸왕 King Khufu (BC 2589~2566)과 동시대 여성의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구슬을 묶은 끈은 삭아 없어졌으나 구슬은 여전히 ​​원래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재구성이 가능했다.구슬은 색이 바래졌으나 원래는 파란색과 청록색이었다. 드레스는 처음에는 춤 의식을 위해 입었다고 여겨졌지만, 조립된 후에 보니 무거워서 그런 추정은 배제되었다. 현재는 장례식용 복장으로 본다.보스턴 미술박물관 Museum of Fine Arts, Boston 소장이다. 저 양태 보면 천상 중국에서.. 2024. 5. 29.
보무도 당당히 녹색 비름빡을 걷는 페르시아 전사들 이란 수사 Susa 에 있는 다리우스 궁전 Palace Of Darius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전사들을 묘사한 유약 벽돌 타일 Glazed Brick Tiles 로 만든 프리즈 frieze. (아케메네스 제국 Achaemenid Empire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 Pergamon Museum 소장.A frieze made of Glazed Brick Tiles, depicting Persian Warriors, from the Palace Of Darius (6th Century BC), in Susa, Iran. (Achaemenid Empire)Now on display at the Pergamon Museum in Berlin. 2024. 5. 29.
양웅揚雄의 방언方言이 말하는 조선 방언 양웅揚雄(기원전 53~기원후 18)은 전한前漢 말기~왕망 시대를 대표하는 최대 부賦 작가라, 백년 전 이 분야 우뚝한 존재로 사마상여가 있었다면, 전한 말기에는 그를 첫손에 꼽는다.다만, 그 부화浮華 과장하는 문학이 싫다며 훗날에는 그것을 버렸거니와, 그러면서 그 대안으로 이른바 전문 학술 연구에 천착해 철학 분야 우뚝한 서적으로, 심오한 철학원리를 탐구한 태현경太玄經이란 저술을 남기는가 하면, 방언 연구에도 주력해 그 분야 연구를 집대성한 방언方言이라는 불후한 성과물을 제출한다.정식 이름이 유헌사자절대어석별국방언輶軒使者絶代語釋別國方言인 이 방언은 간단히 말해 당시 지역별 방언 사전이다. 한자를 모국어 혹은 표준문자로 채택한 각 지역에서 드러나는 독특한 말들이 무엇이며, 그에 해당하는 표준어(당시는 서안.. 2024. 5. 29.
태국 지형도 태국 지질도 Topographic map of Thailand 2024. 5. 29.
찐밥이 잡곡의 시대에 유행한 이유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밥을 쪄서 만드는 풍조는 필자는 잡곡농경의 시대에 인기가 있었던 취사법으로 본다. 그리고 지금처럼 밥을 끓인 후 뜸들여 만드는 취사법은 쌀농사나 보리 농사 이후의 사건으로 본다. 왜? 동아시아 잡곡농경의 주역인 조, 수수, 기장은 알곡 크기가 굉장히 작다. 이렇게 작기 때문에 쪄서 밥을 지어도 충분히 잘 익는다. 찐밥으로 취사가 잘 안 되기 시작하는 것은 쌀이나 보리처럼 곡물 크기가 커지면서부터라고 본다. 곡물 크기가 커지면서 찐밥으로 수분이 충분히 침투 못하게 되고 밥알을 충분히 익히기 위해 잡곡농경시대의 취사법인 찐밥 대신 끓이고 뜸들이기 취사법이 나온다고 본단 뜻이다. 2024. 5. 29.
복구현장을 왜 발굴로 들쑤셨는가? 이걸 새삼 묻는 이유는 간단하다.정비랍시며 왜 해놓은 문화재 현장 보면 왜 하나같이 꼴불견이냐 이거다.그에 견주어 서악고분군 붕괴현장은 정비도 아니요 분명히 복구다.복구란 무엇인가?본래 상태로 돌리는 것이다.저 복구 끝나면 붕괴 이전과 비슷하게 잔디 씌우고 끝난다.한데 왜 파져낄 필요가 없는 멀쩡한 봉분 속내까지 왜 건드렸느냐다.못먹는 감 찔러나 본 게 아나란 놈 있음 나와바!다시 말해 달라질 게 암것도 없는 현장이란 말이다.한데 왜 들쑤셨느냐 이거다.저걸 허가한 문화재청과 그리 해야 주장한 놈 모두가 용서가 안된다.눈꼽만큼도 달라질 현장이 아닌데 왜 팠냐?저 복구와 그에 동반하는 발굴이 오직 의미를 갖는 때는 단 하나밖에 없다.그 발굴이 이후 추가 붕괴를 막는다는 확신 인과관계가 성립할 때뿐이다. **.. 2024. 5. 29.
목이 잘린, 것도 남자만 50명을 떼로 묻은 바이킹 무덤 2009년, 54개 개체분 잘라낸 인골[두개골]을 집단 매장한 바이킹 무덤이 영국 도체스터 Dorchester 와 웨이머스 Weymouth 사이 언덕에 위치한 사우스 도싯 리지웨이 South Dorset Ridgeway 에서 발견되었다. 해골은 모두 남성이었고, 모두 목이 잘린 머리를 한쪽으로 쌓아 얕은 무덤에 묻혔다. 일부 연구자는 해골들이 좀스바이킹 Jomsvikings 이라고 불리는 바이킹 그룹에 속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는데, 그들은 좀스바이킹이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용병 mercenaries 그룹을 모델로 삼았다. 좀스바이킹은 하랄트 블루투스 Harald Bluetooth 가 설립하고 발트해 연안의 좀스보리 Jomsborg 를 근거지로 삼은 살인자 집단으로 전투에 대한 엄격한 자세로 유명했다. 좀스..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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