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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답사 다시보기 / 청주 정북동 토성 (2020.11.01) 2020년 11월 청주 상당산성을 시작으로 산성 답사의 서막이 열렸다. 두둥! 2020년 답사는 답사 일정만 잡으면, 꼭 비가 왔었다. 이날도 어김없이 비가 추적추적 내렸었지… 이정도면 답사원 중에 누군가 비의 요정이 있는 게 분명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답사에 참여 했던 사람이 의심되는데…혹시 교..수..님…?!! 답사 갔을 2020년 당시에도 정북동토성이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노을사진으로 유명했을까? 지금은 정북동토성에 ‘노을사진 맛집’인가 뭔가로 엄청나게 핫플레이스라고 한다. 저 위 사진에 있는 소나무인지 어떤 소나무를 배경으로 예쁜 노을 사진을 찍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 심지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줄줄이 섰다가 찍는다고 하니, 그 모습을 지켜봤던 지인의 말로는 사람들 때문에 토성이 무너질.. 2022. 3. 19.
들어가려는 윤석열, 아직은 계산기 두들기는 the Quad 미 국무부, 尹 '쿼드' 공약에 "외부 파트너와 협력절차 없어" 2022-03-19 10:10 정래원 기자 "미국은 한국 방어에 전념…윤 당선인과 협력 기대" 미국 국무부는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가입을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지금까지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절차를 개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쿼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한 4개국 협의체로, 이런 답변은 다른 국가의 가입을 아직 고려한 바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 국무부, 尹 '쿼드' 공약에 "외부 파트너와 협력절차 없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미국 국무부는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가입을 추진.. 2022. 3. 19.
구글에선 다 보이는데, 국내 지도는 막아놓은 군사보안시설 다음 위성지도다. 경복궁과 그 북쪽 북악 일대 누끼다. 경복궁 현무문 북쪽에 있어야 하는 청와대 자리는 온통 녹지 공간으로 퍼렇게 처리되어 있을 뿐이다. 청와대 경역 중에서는 오직 육상궁 자리만 덜렁 표시할 뿐이다. 저건 군사보호시설이 아니라 해서 저리했을 것이다. 청와대가 있어야 하는 자리는 붉게 칠한 구역이다. 같은 지점 구글어스다. 보다시피 청와대 건물이 모조리 다 나온다. 청와대라 표시된 저 부문은 대통령 집무실이라 하지만 실은 저짝에 잘 없다. 기자들 앞에서 사진 찍으러나 나오는 데다. 요새 대통령 집무실 새로운 후보로 오른다 해서 인구에 회자하는 용산 국방부 일대 다음위성 지도다. 역시 붉은 색으로 칠한 부분에 들어가야 하는 국방부 청사 건물은 물론이고, 그 일대 다른 군사시설은 모조리 녹지로.. 2022. 3. 19.
세기 世記 혹은 世紀가 탑재한 폭발성 신라 성덕왕 때 지역으로 보면 지금의 경기도지사쯤에 해당하는 한산주 도독을 역임한 김대문金大問이 남긴 여러 저술 중에 화랑세기花郞世記가 있다고 삼국사기에서는 밝혔거니와 이 화랑세기가 어떤 책인지는 알 수 없고 다만 그 서문 딱 한 구절을 인용한 구절만 삼국사기가 저록했으니 간단히 추리면 졸라 잘난 인물은 다 화랑 출신이다 이 말로 요약한다. 이에서 그 제목으로 보아, 그리고 서문 한 구절로 보아, 또 김유신과 사다함이 화랑 출신인 것으로 보아 현대 역사가들은 이 책이 화랑들의 전기일 것으로 막연히 추정했다. 한데 이 현대 역사가들이 모조리 놓친 대목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세기世記라는 말이었다. 세기는 世紀라고도 쓰고 또 세가世家라고도 하는 말로 특정 가문 혹은 특정 학맥을 순차로 이어간 사람 혹은 가문이.. 2022. 3. 18.
청와대가 풍수상 불길하다는 문재인 정부의 유홍준(2019) https://youtu.be/MGPORKveeQw 2019.01.04 17:25:09 [일문일답] 유홍준 "靑 개방, 경복궁-청와대-북악산 연결 방식으로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박경준 기자 = 유홍준 광화문 대통령 시대 위원회 자문위원은 4일 "청와대 개방은 경복궁, 청와대, 북악산을 연결해 광화문을 청와대 안으로 끌어들이는 개념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 방안을 검토해 온 유 위원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개방과 집무실 광화문 이전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 장기적인 사업으로 검토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유 위원과 문답 요지이다. -- 영빈관, 본관, 헬기장 등을 이전하기 어렵다는 것은 대선 후보 때도 예상할 수 있지 않았나.. 2022. 3. 17.
청와대는 경복궁 후원이라는 역사성을 벗어날 수는 없다!! 청와대는 역사적으로 경복궁 후원…"고종이 창덕궁 본떠 조성" 박상현 / 2022-03-17 15:29:54 건물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헐려…"이전하면 복원 통해 역사성 회복해야" 청와대는 역사적으로 경복궁 후원…"고종이 창덕궁 본떠 조성"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용산이나 광화문에 새 집무실을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면서 기존 대통령 관저와 업무 공간이 있는 청와대 부지의 역사성에도 관심 k-odyssey.com 고려 왕조 기준으로는 남경(南京)인 지금의 서울은 한수漢水 북쪽에 대낮 태양을 남쪽으로 마주하는 곳에 위치한다 해서 한양漢陽이라 칭했으니, 신왕조 개창과 더불어 우여곡절 끝에 이곳을 새로운 터전으로 삼은 조선왕조는 그 정궁으로 지금의 백악 남쪽을 확정하고는 이름.. 2022. 3. 17.
나의 으레한 하루 뻗는 시간이 일정치 못하지만 거개 새벽 서너시에 잠이 깨서는 간밤 상황을 이것저것 체크한다. 연합뉴스 K컬처기획단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Kodyssey를 우선 살피니 https://m.k-odyssey.com/ K-ODYSSEY The k-wave as a cultural phenomenon is a channel through which Korea and the world communicate. m.k-odyssey.com 잠든 사이 어떤 기사가 넘어왔는지를 살핀다. 국내서는 거개 활동을 멈춘 시간대라 건수는 많지 않으나 보통 특파원발 기사나 스포츠 기사가 주종을 이룬다. 오늘 새벽엔 손흥민이 출전한 epl 소식이 있고 또 손은 관심이 많으니 그와 관련한 소식은 거개 골을 넣으면 영물기사가 붙지만 오늘처.. 2022. 3. 17.
단군조선 이래 가장 기묘한 간송家의 문화재 거래 구매자가 곧바로 다시 기증?…간송 후손의 기묘한 국보 거래 박상현 / 2022-03-16 13:30:05 간송 측 "가상화폐조직 헤리티지 DAO가 구입"…구매신고자는 싱가포르 업체 매매 경위 의문, NFT 사업 요구설도…"문화재 기증 절차 투명해야" 구매자가 곧바로 다시 기증?…간송 후손의 기묘한 국보 거래 간송 측 "가상화폐조직 헤리티지 DAO가 구입"…구매신고자는 싱가포르 업체매매 경위 의문, NFT 사업 요구설도…"문화재 기증 절차 투명해야"(서울=연합뉴스) 강종훈 박상현 기자 = 간송 전 k-odyssey.com 간송가家 혹은 간송이 설립한 간송미술관과 관련한 조금이라도 불미한 소식이 나오기만 하면, 그런 소식을 전하는 기사 맨 끄트머리에는 항용 관련 분야 종사자 입을 빌려 이런 식의 말이 붙는다.. 2022. 3. 16.
효율성 제로 탱크와 철갑, 엿이나 바꿔 먹을 고철덩어리 [우크라 침공] '탱크의 종언'…미사일·드론 발달로 '손쉬운 먹잇감' 돼 송고시간 2022-03-15 21:43 추왕훈 기자 텔레그래프 "2차 대전 후 사라진 대형전함의 운명 답습할 듯" 실제로 탱크를 비롯한 러시아군 차량이 길가에 방치되거나 키이우(키예프)로 향하는 길의 진흙탕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는 모습, 심지어 주인 잃은 러시아군 장갑차를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트랙터로 견인하는 모습은 코미디를 연상케 했다. 군사용 드론도 탱크에는 위협적이다. 이미 지난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드론이 '탱크 킬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입증됐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를 재확인한 셈이다. [우크라 침공] '탱크의 종언'…미사일·드론 발달로 '손쉬운 먹잇감' 돼 | 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추.. 2022. 3. 16.
모든 기대를 충족한 신석기 개설 나온 직후에 그대로 서가에 박아둔 책이 한둘이리오? 그러다 용케 한참 시간이 흘러 눈에 띄고 그리하여 각중에 펼쳐보고자 하는 불가항력을 끌어내기도 하는데 요새 나한테 이런 일이 가끔 있다. 보니 십년전 출간이라 아마도 저걸 기획한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증정한 것으로 기억하거니와 저 기관 저때는 발굴업계의 삼성전자라 일컬었으니 돈도 좀 많이 벌어 그걸 주체한다 해서 저런 출판물을 기획하곤 했으니 저 한국고고학 시리즈 지금도 계속 중이지 않나 싶다. 제목을 봐도, 또 실제 구성을 봐도 신석기 개설을 겨냥했으니 필자는 안 들춰봐도 그 사람들이라 했으니 국내서 저걸로 먹고 사는 사람 빤하다. 실제도 그런 빤한 사람들이 챕터별로 분담했으니 신석기학회? 이짝에다 의뢰한 모양이다. 보나마나 연구사로 출발하고 곧장 토기.. 2022. 3. 15.
東海道中膝栗毛 (도카이도쥬히자쿠리게) 신동훈 (서울의대 생물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필자가 참여하는 일본사 세미나에서 최근 "東海道中膝栗毛"라는 고전을 읽고 있다. 일본 위키에 의하면, 『東海道中膝栗毛』(とうかいどうちゅうひざくりげ)は、1802年(享和2年)から1814年(文化11年)にかけて初刷りされた、十返舎一九の滑稽本である。「栗毛」は栗色の馬。「膝栗毛」とは、自分の膝を馬の代わりに使う徒歩旅行の意である。 이렇게 되어 있으니 1802년-1814년 사이에 출판된 것으로 소위 말하는 골계본(滑稽本) 소설이다. 골계본이란 유머를 적절히 섞어 가볍게 쓴 글이 되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내용에 팩트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당시의 물정을 최대한 재미있고 우습게 써내려간 책이라고 보면 되겠다. 「栗毛」라는 것은 밤색 말이고 「膝栗毛」란 도보로 말을 대신하여 걸었다는 .. 2022. 3. 12.
#PTD_ON_STAGE_SEOUL in Photos K-pop superband BTS has resumed its offline concerts in Korea for the first time in two years, which was suspended since the outbreak of the pandemic. The concerts Permission To dance ONSTAGE SEOUL (#PTD_ON_STAGE_SEOUL) will be held at Jamsil Main Stadium in Seoul on the 10th, 12th, and 13th Korean time. After the first day's performance, they will perform twice more tonight and tomorrow night. .. 2022. 3. 12.
흠.... 前述のように、同社刊行の『思潮』(1917年 - 1919年)の廃刊後、1921年10月に刊行を開始した月刊誌である[1]。岩波書店によると、本誌は伝統的に哲学、歴史学、社会諸科学の成果を提供してきており、同ウェブサイトでは「分野を超えて問題を根源的に考え抜こうとする人びとにとって、最良の知のフォーラム」[2]と紹介されている。 동 잡지의 1956년 1월호. 그리고...... 다만 판형은 한국의 사상계가 약간 큰것 같기도 하다. 2022. 3. 11.
제주도 오미자가 참 맛있더구만 기묘명현의 한 사람으로 훗날 사림의 추앙을 받았던 충암冲庵 김정(金淨, 1486-1521)은 지금의 동문시장 근처에 살았다. 제주 유배살이에 그런대로 잘 적응을 했던 모양인지, 그의 문집 곳곳에는 제주 사람들과 소통한 흔적이 남겨져 있다. 그때도 동문시장이 있었다면 아마 시장을 드나들며 국밥 한 그릇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애초 충암 본인이 트인 성격의 소유자인데다가,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도 많았던 모양이다. 제주의 이모저모를 기록한 도 그런 호기심의 소산이라고 해야겠다. 관심이 없었으면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을테니까 말이다. 그 중엔 이런 내용이 있다. 제주의 토산물을 얘기하는 대목이다. "오직 토산물로는 표고버섯이 가장 많고, 오미자五味子도 많이 나는데, 씨가 아주 검고 커서 마치 잘 익은 머.. 2022. 3. 9.
다시 보는 경주 벚꽃/ 불국사 목련 사진은 재작년 3월 끝자락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경주에 있었고, 우연히 벚꽃길을 걸었죠. 올해 별도로 꽃 구경하러 가기는 어려울 것 같으니,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며 위안을 삼으렵니다. 정말 오랜만에 불국사에도 갔었죠. 목련과 함께 탑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있다고 하기에 따라가 저도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분위기가 색다릅니다. 목련이 이렇게 예뻤던가요? 하얀 꽃잎이 까만 기와와 대조되어 더욱 귀품있게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은 목련 꽃잎이 너무 빨리 떨어져서, 또 떨어진 모습이 약간은 추하게 느껴져 보기 싫다 하지만 꽃잎들이 소복히 쌓여 있으니 또 나름 분위기 있습니다. 알새우칩을 깔아 놓은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올해는 회사 앞 도로변에 핀 봄꽃으로 조용히 봄을 맞이 하려 .. 2022. 3. 8.
울진 불영사 계곡 蔚珍佛影寺溪谷 Buryeongsa Valley, Uljin 몇년 전 꼭 이맘 때 나는 훌쩍 영주 봉화 울진을 달렸으니 봉화를 넘어 울진 죽변항으로 가는 길목 고갯길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는 이곳 불영사계곡이라는 데를 잠깐 감상했다. 기암절벽 타고서 자리 잡을 만한 데는 모조리 소나무 차지였으니, 지대가 높아서인지 그런 대로 소나무가 활개를 쳤다. 그 소나무를 일러 붉은 비늘이 돋는다 해서 적송赤松이라 하고, 또 혹자 민간 목수 일부는 금강송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금강송이 이름 때문인지 진짜로 금강에 맞먹는 위력을 지닌 것처럼 통용하기도 하지만, 소나무 중에서 목재로 인기가 높은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될 성 싶다. 적송 혹은 금강송이라면 으레 상상하는 그 군락지는 딴 데 있어 그곳을 미쳐 둘러보진 못했다. 언제나 나중을 기약하며, 더구나 울진은 대한민국 땅임에랴 언.. 2022. 3. 8.
심향 박승무, 눈을 내려 세상을 달래다 심향 박승무(1893-1980)라는 화가가 있다. 한국화 근대 6대가의 하나로 꼽히는 인물로, 특히 눈 내린 겨울 산수화에 능했다. 짙고 옅은 먹에 아주 약간의 채색만 더했던 그의 설경이 어찌나 인기있었던지, 설경 주문만 들어온 까닭에 사다 놓았던 물감을 채 다 써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작가로서는 손해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설경을 보면 왜 그렇게 인기있었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그의 겨울은 따뜻하다. 겨울 그림이 따스하다니 의아할지 모르지만, 바람이 불어 스산한 풍경이 아니라 눈 개어 평온해진 정경이기에 가능하다. 하늘은 잔뜩 흐리지만, 눈을 이고 진 산이며 마을은 어둡지 않다. 자박자박 눈길을 걸어오는 등 굽은 노인은 꼭 색 있는 옷을 입으신다. 지루한 설백색에 한 점 포인트가 .. 2022. 3. 7.
추사秋史와 일본도日本刀 섬이라는 지형상, 제주에는 바다에 나갔다가 표류하여 외국에까지 흘러가는 이가 적지 않았다. 아예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겠지만, 19세기까지만 하더라도 동아시아 각국은 표류민에 상당히 관대해, 먹을 것을 내어주고 잘 대접한 뒤 고이 돌려보내주곤 했다. 우리의 추사 김정희(1786-1856) 선생이 제주에 머무를 때도 그런 과정을 거쳐 일본에서 돌아온 이가 있었던 모양이다. 추사의 제자 박혜백朴蕙百이 어쩌다 그런 사람을 만났는데, 어떻게 가능했는지는 몰라도 그가 사무라이들이나 갖고 다니는 일본도를 갖고 있는 게 아닌가. 무슨 수를 썼는지 그가 그 칼을 얻어와서 스승 추사에게 보여드렸다. 붓의 대가 추사와 '니뽄도'라니 이렇게 안 어울릴 수가 있나 싶지만, 사실 추사는 일본 칼이 낯선 사람이 아니었다. ..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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