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060 [바이킹] 덴마크에서 인골 50구, 수레에 담긴 여성 유골도 (2024년 10월 1일) 덴마크에서 전력선 매설 공사 중이던 중 거의 완전한 형태의 유골들이 발견된 놀라운 바이킹 매장지 한 곳이 발굴되었다.이번 발견은 지난 6개월 동안 오덴세 박물관Museum Odense 소속 고고학자들이 푸넨Funen 섬 아숨Åsum 마을 근처에서 진행한 발굴 작업에서 이루어졌다고 박물관 측은 밝혔다.바이킹 시대(서기 793년~1066년) 유골 발견은 드물다. 스칸디나비아 토양이 산성이어서 뼈가 잘 보존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 무덤 50구 동시 발견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발굴 작업에 참여한 고고학자이자 오덴세 박물관 큐레이터인 미카엘 보레 룬되Michael Borre Lundø는 성명에서 "아숨에서 발견된 것처럼 보존 상태가 좋은 유골이 이렇게 많이 동시에 발견된.. 2026. 2. 10. [바이킹] 집단 매장지를 튀어나온 195센티미터 거인 두개골, 그리고 그에 난 거대한 구멍 고고학자들이 영국 케임브리지 외곽에서 절단된 유골 10구가 담긴 바이킹 시대 구덩이 하나를 발굴했다. 뇌 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키가 매우 큰 한 남성 해골도 함께 발견된 이 특이한 집단 매장지는 9세기 색슨족Saxons과 바이킹족 간 분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2025년 여름, 전문 고고학자와 고고학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케임브리지 남쪽 약 5km 떨어진 완들버리 컨트리 파크Wandlebury Country Park에서 교육용 발굴training dig 작업을 진행했다.[한국고고학과에서는 학기 중 교육용 발굴을 허가해달라 난리치는 얼빠진 놈도 있다. 교육용 발굴은 반드시 여름 방학 중에, 다른 학사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해야 하며 교수는 현장을 상주해야 한다. 하겠어? 방학.. 2026. 2. 10. 로마 시민권 인정 증서에서 로만 글라스까지, 영국 크리켓 클럽이 쏟아낸 일상용품들 로마 시대 개인 유물을 발굴하는 일은 "이 물건들을 소유한 사람과 진정한 연결고리를 찾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한 고고학자는 말했다.영국 컴브리아Cumbria 주 칼라일 크리켓 클럽Carlisle Cricket Club 발굴 현장에서 나온 새로운 유물들이 툴리 박물관Tullie museum에 처음으로 전시 중이다.이에는 "로마 세계 곳곳에서 가져온" 유리 구슬 컬렉션과 병사의 증서가 포함된다. 고고학자이자 유적 책임자인 프랭크 기에코Frank Giecco는 이 증서가 25년간 복무한 병사와 그의 가족에게 로마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이 작은 청동 명판은 그것을 받은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의미를 지녔을 것"이라며, "정말 소름이 돋는다"고 덧붙였다.지에코는 이 희귀한 유물이 신용카.. 2026. 2. 10. 문중사학에 휘둘려서 안 되는 조선후기사 필자가 누차 여기에 경화사족이라는 것이 조선후기 일정 시점에 대두된 것이 아니고 고려시대 이후 단 한번도 경화사족이라는 것이 우위를 놓친 적이 없고, 재지사족은 아주 일시적으로 빛을 본 적이 있지만사족으로서의 영향력이 현재 크게 과장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여기 썼다. 조선후기사를 바라보는 데 있어, 문중이 보는 주관적 시각이 알게 모르게 조선후기사를 바라보는데 크게 영향을 주고 있으니, 어느 특정 가문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을 비하인드 스토리인양 들고 나와 객관적 사학으로 포장하는 경우도 본다. 적어도 사학이라면 문중사학에 휘둘려서는 안 될 것이다. 사학이 의지할 곳은 문헌 밖에는 없다. 문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의존해서는 안되며특히 야사류는 야사일뿐 이것을 가지고 지남을 삼아서는 안된다. 문중의 입장에서 .. 2026. 2. 10. 이집트에서 발견된 5,300년 된 금속 활드릴, 가장 오래된 회전 공구로 밝혀져 https://www.youtube.com/shorts/dZsXEukSZvQ 이집트 상류Upper Egypt 선왕조 시대Predynastic 묘지에서 발견된 작은 금속 도구가 초기 이집트 기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연구진은 이 유물을 이집트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금속 드릴metal drill로 확인했다.이 유물은 기원전 3천대 후반, 최초의 파라오들이 통치하기 훨씬 이전 것으로 추정한다. 고고학자들은 약 1세기 전에 바다리Badari에서 이 도구를 발견했다.1920년대 기록에는 자루에 가죽띠가 감긴 짧은 구리 송곳copper awl으로 묘사되었다.기록은 간략했고, 이 유물은 수십 년 동안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이 도구는 길이 63mm이고 무게 약 1.5g이다.뉴캐슬 대학교와 비엔나 미술 아카데미A.. 2026. 2. 10. 영국 해변 몰아친 폭풍이 17세기 소금 운반 난파선 잔해 드러내 해저 난파선 관련 영상은 아래 첨부 영상 참조 https://bbc.com/news/articles/c0q3evz4yn4o Timbers from 17th Century shipwreck appear on Dorset beachExperts believe timbers found at Studland Beach form a missing piece of the Swash Channel wreck from 1631.www.bbc.com 폭풍 찬드라Storm Chandra 여파에 역사적인 난파선 일부가 해변에서 발견되었다.이 목재들은 1월 28일 도싯Dorset 주,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 소유 스터들랜드 베이Studland Bay에서 발견되었다.본머스 대학교 해양 고고학자들은 이 목재들이.. 2026. 2. 10. 어느 태종 자손 집안의 사정 앞에 쓴 글 조선 국성의 경우 왕의 자손 4대는 서자도 보호받아 그 자손이 금고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관련해서 좀 더 써 본다. 태종의 아들 중 한 분-. 이 집안도 태종의 자손 4대는 서자가 보호받아 그 자손이 금고되지 않았다. 그리고 5대째부터 서자는 비로소 금고되기 시작한다. 이 집안에서 태종의 4대째가 되었을 때남성 자손은 모두 22분 있었다. 이 안에서 그 위로 3대 안에 서자 조상이 없는 경우는딱 두 분 있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조선시대에 왕의 자손 4대는 서자 자손을 금고하지 않는 원칙이 있으니 이 남성 자손 22분은모두 사족으로 독립하여 나갔지, 만약 일반 사족들처럼 서얼의 자손은 모두 금고를 시켰다면, 사족으로 독립하여 번성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은22분 중에 딱 2분 있었다는 .. 2026. 2. 9. 조선시대, 왕족 보전을 위한 신의 한수 조선시대 족보를 보면, 국초에 정립된 원칙-. 왕족은 4대 동안은 서자도 금고하지 않는다는 원칙-. 이에 따라 왕의 4대손까지는 적자는 물론 서자도 금고하지 않고 대우했으며4대가 넘어서면 그 아래부터 얻은 자손에 대해서는비로소 다른 사족들과 마찬가지로 적서차별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왕의 4대손까지는 서자라고 할지라도 그 후손은 금고되지 않고 사족으로 번성하게 되었다. 이 조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는 그냥 들어서는 모른다. 왕의 서자의 서자의 서자의 후손 같으면, 다른 사족들 같으면 절대로 번성할 수 없는 집안이지만, 3대 서자를 거쳐 갔더라도 그 자손들은 전혀 금고 없이 사대부, 사족으로 번성하였다. 조선시대 국성의 집안들이 고려시대 왕씨들에 비해 후손들이 번성한 가장 큰 이유는 왕의 후손 4대까지 서.. 2026. 2. 9. 유치에 대한 현미경 연구로 이베리아 문화 신생아 매장 미스터리 밝혀져 by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 (2024년 10월 9일)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AB)는 빅토리아 대학교(UVic-UCC) 및 알바 싱크로트론ALBA synchrotron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베리아 문화 신생아들이 주거 공간에 매장된 것은 분만 합병증이나 조산과 같은 자연사이며, 의례적 행위 때문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연구진은 광학 현미경과 싱크로트론 광을 이용한 미세형광 현미경을 사용해 유치의 신생아 선을 연구하는 혁신적인 방법론을 적용하여 45구 유아 유골에서 치아를 분석하고 출생 및 사망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했다.이베리아 문화는 철기 시대(기원전 8세기~1세기)에 이베리아 반도 동부와 남부 해안 지역에 거주했다.이베리아인들의 가장.. 2026. 2. 9. 4,500년 전 석기시대 이누이트인들이 얼음 덮인 바다 건너 그린란드 외딴 섬들에 도달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석기시대 이누이트인들Paleo-Inuit people은 약 4,500년 전 그린란드 북서쪽 해안 북극 고위도 지역에 있는 외딴 섬들에 도달했으며, 그곳에서 선사 시대 거주지 흔적이 발견됐다.뛰어난 선박 기술과 항해술을 갖춘 초기 북극인들은 중요한 해양 자원을 얻기 위해 위험천만한 대양을 여러 차례 항해해 섬들에 도착했다.키치수트 제도island cluster of Kitsissut (카리 제도Carey Islands라고도 함)는 그린란드 최서단에 위치한 섬이다.여섯 개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키치수트 제도는 해빙 한가운데에 형성된 반영구적인 개방 수역인 폴리냐polynya라고 일컫는 풍부한 해양 환경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현대 이누이트족은 키치수트 제도를 바닷새 사냥과 알 채취에.. 2026. 2. 9. 엡스타인 문건에 이름 오르내린 문화장관 출신 파리 아랍세계연구소장 사임 가디언지에 따르면, 프랑스 전 문화부 장관 자크 랑Jack Lang이 최근 공개된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Jeffrey Epstein files에 이름이 오르내린 후 파리 아랍세계연구소Institut du Monde Arabe 소장직에서 사임했다.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 재임 시절 두 차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랑은 거세지는 비난 속에 토요일 사임했다. 그는 2013년부터 아랍세계연구소 소장이다.사임의 직접적인 계기는 1월 30일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일련의 문서였다.이 문서에는 랑과 그의 딸 카롤린 랑Caroline Lang을 비롯해 엡스타인의 광범위한 인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수백 유명 인사 이름이 등장한다.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그들이 파일에 포함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그들이 엡스.. 2026. 2. 9. 모스크바 유서 깊은 상인 가옥 복원 공사 중 은화 약 2만 점 발견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부, 베르세네프스카야 제방Bersenevskaya Embankment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 복원 공사 중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이 있었다.유명 상인 아베르키 키릴로프Averky Kirillov 거주 공간에서 수천 점 은화가 발굴된 것이다.이 은화는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로 넘어가는 시기의 무역, 부, 그리고 정치적 불안정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이번 발견은 러시아 문화부 장관 올가 류비모바Olga Lyubimova가 발표했으며, 그녀는 이 은화들을 최근 몇 년간 이루어진 가장 중요한 화폐 발견 중 하나로 평가했다.초기 추산에 따르면, 이 보물은 약 2만 개 은화로 이루어지며, 도기 그릇 안에 조심스럽게 숨긴 상태로 상인 저택 2층에 보관되어 있었다. 아베르키 키.. 2026. 2. 9. 스페인 신석기 시대 유골, 매장 장소에 따라 동위원소 차이 (2017년 10월 6일) 이번 연구 주 저자인 테레사 페르난데스-크레스포Teresa Fernández-Crespo는 이전 연구에서 고인돌dolmens에 묻힌 사람들과 동굴에 묻힌 사람들 사이의 인구학적 차이를 발견했다.고인돌에 묻힌 사람은 성인 남성이 대부분이었던 반면, 동굴에는 어린이와 여성이 더 흔했다.이러한 장례 방식의 다양성은 유럽 대륙 전역에서 흔히 나타나지만, "체계적으로 연구된 적은 거의 없었다"고 연구자는 설명했다.식단 분석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진은 "매우 제한된 시공간적 순서 속에서 서로 다른 장례 방식이 갖는 의미를 알아보고, 고인돌과 동굴에 묻힌 사람들의 식단에 차이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핵심은 식단에 있는데, 이는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 2026. 2. 9. 두개골 조각 연구를 통해 이베리아 반도 북동부 "잘린 머리" 의식 영역을 확장하다 by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올레르돌라Olèrdola (바르셀로나)와 몰리 데스피골Molí d'Espígol (레리다Lleida 토르나보우스Tornabous) 유적에서 출토된 두개골 조각 연구를 통해 이베리아 반도 북동부 지역 "잘린 머리severed heads" 의식이 체세타니Cessetani족과 일레르게테스Ilergetes 족 사이에서 처음으로 행해졌다는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었다.이번 발견으로 전통적으로 요브레가트 강Llobregat River 북쪽에 거주한 인디게테스Indigetes와 라이에타니Laietani 족과 연관된 이 관습의 남쪽 경계가 확장될 수 있게 되었다.선사시대 연구Trabajos de Prehistoria에 발표된 이 연구는 .. 2026. 2. 9. 20세기 족보를 보며 하는 착각 20세기 족보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수백년에 걸친 작업을 통해 수정되고 고쳐지며 완성된 결과이다. 이 족보를 우리는 거꾸로 뒤집어 보면서, 자신의 "집안"과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족보가 성립되는 과정에서 지파가 계속 추가되며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모르고, 족보에 실린 이들의 절대 다수는 서자 혹은 서자의 후손으로 사실상 금고된 사람들이라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면, 20세기 족보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우리는 양반의 후손인데 그 후 벼슬이 끊겨져 잔반이 되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진실은 다르다. 벼슬이 끊겨서 잔반이 된 것이 아니고, 권력과 재력을 누리던 양반들에 끼지를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거 급제도 없고 소과 입격도 없으며, 무과급제할 여력도,공명첩으로 명예직 품.. 2026. 2. 9. [고고중국] 장강 중류 유역 마지막 신석기 석가하石家河 문화는 홍수에 망했다 옥스퍼드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지구과학과 연구진이 참여한 새로운 연구에서 고대 중국 문명의 붕괴 원인이 마침내 밝혀졌다.바로 광범위한 홍수로 드러났다.이 연구 결과는 'National Science Reviews'에 게재됐다.약 4,600년 전, 석가하石家河Shijiahe 문화는 중국 장강 중류 지역에서 궁궐, 성벽, 정교한 수리 시설, 옥과 도기 산업 등 고도로 발달된 복잡한 문화를 자랑했다.그러나 천 년 만에 이 문명은 붕괴되었고, 사람들은 이 지역을 떠났다.지금까지 그 원인은 불분명했다.중원에서 온 침략자들에게 쫓겨난 것일까? 아니면 기후와 강우량의 급격한 변화가 원인이었을까? 이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팀은 장강 중류 허샹 동굴Heshang Cave에서 채취한 석순stalagmite을 분석하는 방식.. 2026. 2. 9. 유럽 신석기 유골에서 잔혹한 승리 축하 파티 드러나 프랑스 북동부 신석기 시대 대규모 매장지에서 발견된 유골에 대한 새로운 동위원소 분석 결과, 유럽 초기 전쟁은 전투가 끝난 후에도 계속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승전국들은 섬뜩한 "승리 축하 행사"를 벌였는데, 잘린 왼팔을 전리품으로 가져오고 포로들을 살해하는 공개 의식을 통해 적에게 수치심을 안겨주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이 연구는 프랑스 알자스 지역(기원전 4300~4150년경)에서 발굴된 82구 유골을 분석해 일반적인 매장 방식으로 처리된 유골과 과잉 살상, 신체 절단, 전리품 획득 등의 흔적이 있는 구덩이에 버려진 유골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화학적 차이를 발견했다.아헨하임Achenheim과 베르크하임Bergheim:.. 2026. 2. 9. 조선 후기 족보의 구조 조선 후기 족보를 보면, 앞에서 썼듯이부계로 동종의 사람들을 신분 가리지 않고 다 싣는 탓에 아무리 명문 집안 족보라 해도전체 동종들 중 정말 명문 소리 들을 만한 혈족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인구가 6만 정도 되는 어떤 집안은 이 안에서 문과 급제자가 60여 명이 나왔는데 그 중 17세기에 생존한 어떤 사족의 후손들 사이에서만급제자가 40명이 넘게 몰려 있고 나머지 20명이 그 외의 다른 종족들에 적당히 분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족들 족보가 전부 이러하니, 문과 급제자는 대개 한 문중에서도 극히 소수의 일부에 몰리기 마련이며, 이 문과 급제자가 나오는 후손을 중심으로 주변에 무과 급제자가 듬성 듬성 배치되며, 그 바깥으로 소과 입격자도 없이 명예직 품계나 받아 체면치례하는 종족이 .. 2026. 2. 9. 부계 족보 출범의 의미 앞에서도 한 번 썼지만, 우리나라 부계 족보(부계만 중심이 되는 족보라는 뜻이다. 이하 부계족보로 줄임) 출범의 의의에 대해 조금 써 본다. 우리나라는 조선전기에도 족보는 제작되었고, 남아 있는 것이 몇 개 없기는 하지만, 지금 남아 있는 것 중 가장 빠른 것은 안동권씨 성화보문화유씨 가정보지만이보다 더 빠른 것도 있었다. 임란 이후에 비로소 이전과는 다른 부계족보가 출현하는데, 이 부계 족보에 대한 평가가 필자 생각으로는 좀 달리 봐야 할 부분이 있어조금 적어본다. 우리나라 임란 후 부계족보가 시작되면서비로소 신분이 낮은 이들이 동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족보에 들어갈 길이 열렸다고 보아도 좋다. 거듭 말하지만 조선전기 족보들은 모계와 사위까지 다 챙겼다는 이유로 조선 후기의 부계 족보보다 나은 평가를 .. 2026. 2. 9. 7대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 등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복원하다 전통적인 목록에 따르면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the ancient world 중 하나였던 알렉산드리아 등대Lighthouse of Alexandria는 이집트 헬레니즘 시대에 지중해 도시 알렉산드리아 항구를 우뚝 솟아 있었다.높이 140미터(460피트)에 달한 이 등대는 높이 면에서 기자의 대피라미드Great Pyramid of Giza 다음으로 높았다.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Pharos of Alexandria라고도 불리는 이 등대는 알렉산더 대왕 휘하 마케도니아계 그리스 장군이자 이집트 파라오가 된 프톨레마이오스 1세 소테르Ptolemy I Soter (기원전 367~283년경) 명령으로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프톨레마이오스 2세 필라델포스Ptol.. 2026. 2. 8. 네바다 라혼탄Lahontan 분지 동굴 매장, '드물지도 흔하지도 않다' 샌디 오스터, Phys.org American Antiquity에 발표된 연구에서 데이비드 매드슨David Madsen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인터마운틴 서부Intermountain West에 위치한 저지대 라혼탄 유역lower Lahontan drainage basin(LLDB)이 동굴과 바위 그늘rock shelters을 매장지로 사용한 점에서 "독특하다"는 주장을 검토했다. 그들은 그레이트 베이슨 Great Basin의 다른 주요 호수 분지인 보니빌 분지Bonneville Basin (BB)와 비교했을 때, 라혼탄 유역이 독특한 것이 아니며, 그 이외 지역에서도 매장이 드물지도 흔하지도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라혼탄 하류 유역 동굴 매장 풍습라혼탄 하류 유역(LLDB)과 보니빌 분지(BB)는 북미 서.. 2026. 2. 8.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1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