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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다 빈치도, 미켈란젤로도 다 정복한 일본 전통 종이 와지和紙 한지韓紙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한다고 난리치고, 그런 움직임 일환으로 그에 앞서 한지를 외국에 알리겠다 해서 주로 문화재 분야에 집중해서 유럽으로 시장 진출을 꾀하기도 했으니, 그래서 심혈을 기울인 데가 유럽 중에서도 이탈리아였다. 내가 알기로 이를 위해 이탈리아에 쏟아부은 돈 또한 수월찮았으니, 문화체육관광부니 문화재청(지금의 국가유산청)이니 앞서거니뒤서거니 해서 틈만 나면 그쪽으로 달려가 기념촬영하고선 돈 대주기도 참으로 무던히도 했더랬다. 하지만 이미 알려졌듯이 유럽 쪽 문화재 수리복원(미국 쪽으로 마찬가지일 텐데)은 일본 싹쓸이판이라, 그 강고한 시장을 뚫는데 한지는 실패했다. 물론 아주 다 실패했다 하기는 힘들 테고, 또 이것도 현재 사정이라 미래에는 어찌 될지 장담은 하지 못한다. 누가 .. 2026. 3. 9.
[서양미술] 시스티나 예배당 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 3개월간 때 빼는 작업..현장은 계속 공개, 복원엔 일본산 화지和紙 쓴다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예배당Sistine Chapel 벽화를 그린 지 5세기 동안 수많은 방문객이 그의 작품에 감탄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땀은 벽에 미세한 입자를 남겨 벽화를 손상시켰다.이제 전문가들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성당 제단 뒤쪽에 있는 '최후의 심판Last Judgment' 벽화를 세척하고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한다.바티칸 박물관Vatican Museums 관장 바르바라 자타Barbara Jatta는 런던 타임스 톰 킹턴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마법 같고 경이로운 색채를 다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화가 미켈란젤로는 1541년에 이 벽화를 완성했는데, 이는 그가 구약성서 장면들을 묘사한 예배당 천장화를 그린 지 거의 30년 만의 일이었다.그리.. 2026. 3. 9.
[로마문명] 빈돌란다 로마 병사들은 잉크 현지서 자체 제작, 재료도 다양 로마 제국 북쪽 끝, 영국 국경을 넘나드는 강풍이 몰아치고 병사들이 제국의 경계를 지키던 이곳에서 글쓰기는 전쟁만큼이나 중요했다.새로운 과학 연구에 따르면 빈돌란다Vindolanda 요새에 주둔한 로마 병사들이 지중해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구식이 되어버린 고대 기술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잉크를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화학 분석법 저널(Journal of Analytical Methods in Chemistry)에 발표된 이 연구는 유명한 빈돌란다 목판Vindolanda writing tablets에 사용한 잉크에 대한 최초의 상세한 화학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영국 박물관과 협력 기관의 과학자들은 최첨단 영상 및 분광 분석 기술과 고고학적 조사를 결합해 로마의 외딴 국경에 주둔한 병사들이 편지, 보고서, .. 2026. 3. 8.
[고고동남아/필리핀] 필리핀 카가얀 동굴Cagayan Cave 벽화 연대는 3,500년 전 (2021년 6월 29일) 필리핀 카가얀Cagayan 주 페나블랑카Penablanca 마을 동굴 벽에 그린 사람 형상 벽화가 동남아시아 최초로 직접 연대 측정된 암각화로 확인되었다. [이는 이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암벽화를 통해 깨진다.] 동굴 벽화에서 채취한 안료 샘플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약 3,500년 전 것으로 밝혀졌다.이 연구 결과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직접 연대 측정된 암각화와 그 고고학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Radiocarbon'에 발표되었다. 논문 주저자인 안드레아 잘란도니Andrea Jalandoni 박사는 동굴 벽화의 안료 샘플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약 3,500년 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에 밝혀진 연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2026. 3. 8.
[초기인류] 석기 시대 스위스 군용 칼? 실험고고학이 폭로한 에스토니아 유적 출토 뼈 칼, 그 놀라운 용도 (2025년 5월 22일) 2025년 2월에 발표된 획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정착지인 풀리 유적Pulli site에서 발견된 수수께끼 같은 뼈 도구가 소나무 껍질pine bark을 벗기는 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다.이는 11,000년 전 중석기 시대 수렵채집인들Mesolithic hunter-gatherers 일상생활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유럽 선사고고학은 구석기랑 신석기 사이에 중석기를 설정한다.]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고고학자들이 협력한 이 연구는 현미경 분석과 실험 고고학을 결합해 도구의 진정한 용도를 밝혀냈다.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정착지: 풀리 유적에스토니아 남서부 페르누 강Pärnu River 근처에 위치한 풀리 유적은 에스토니아에서 .. 2026. 3. 8.
[로마문명] 터키 남동부서 1,700년 된 직조 작업장 발견 (2021년 12월 4일) 터키 남동부 아디야만Adıyaman 주에 위치한 고대 도시 페레Perre에서 진행된 발굴 조사에서 1,700년 된 직조 작업장weaving workshop과 로마 시대에 양모를 밧줄로 만드는 데 사용한 무게추weight stones가 발견되었다. [이 무게추를 한국고고학에서는 방추차라는 말로 쓸 것이다.] 페레는 코마게나 왕국Commagene Kingdom 5대 도시 중 하나였으며, 로마 시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페레 고대 도시에서는 2001년부터 간헐적으로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올해 발굴 조사에서는 로마 시대 분수, 커다란 돌덩이blocky stones, 빵 굽는 구조물bakery structure, 수로water channels, 그리고 다양한 건축 구조물이 발견되었다.. 2026. 3. 8.
[수중고고] 크로아티아 해안에서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상선 발견 (2025년 7월 10일) 크로아티아 비스Vis 섬 인근 코미자Komiža 해안에서 기원전 4세기로 추정되는 그리스 상선 잔해가 발견되는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이 확정되었다.이 시기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아드리아해의 이사Issa(현 비스 섬)와 파로스Pharos(현 흐바르Hvar 섬)에 식민지를 건설한 중요한 시점이다. 수심 30~50미터에 위치한 이 난파선은 2023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크로아티아 문화재보존연구소 수중고고학부Underwater Archaeology Department of the Croatian Conservation Institute 전문가들은 이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다이버 마르코 레테Marko Lete는 HRT와의 인터뷰에서 "첫 잠수부터 이곳이 특별한 곳임을.. 2026. 3. 8.
[고고몰타] 포에니 시대 온전한 무덤 몰타서 발굴 (2021년 5월 29일) 시칠리아 남쪽 섬 몰타국 타르시엔Tarxien에서 포에니 시대 무덤Punic tomb 하나가 온전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포에니 시대라 하지만, 간단히 카르타고 무덤이라는 뜻이다. 몰타 남쪽 아프리카 북쪽이 카르타고 근거지다.]몰타 문화유산관리국은 가작Għaxaq에서 진행한 포에니 무덤 발굴 과정에서 완전한 유골과 도기 조각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이 암굴 무덤rock-cut tomb은 가작Għaxaq과 제이툰Żejtun 경계 부근, 탈-바라니 도로Tal-Barrani Road를 따라 1990년대에 발굴된 다른 무덤들 인근, 건설 예정 부지에서 진행된 고고학적 조사 중에 발견되었다.이 무덤은 암굴 수직갱rock-cut shaft과 석실chamber tomb로 이루어지며, 덮개돌.. 2026. 3. 8.
[이란공습] 시아파 무슬림, 그 여럿 하는 분파 시아파 이슬람Shia Islam은 단일한 분파가 아니라 역사적 기원과 지리적 중심지가 서로 다른 여러 종파로 이루어진 집단이다.가장 큰 종파는 12이맘 시아파Twelver Shiism로, 시아파 무슬림 대다수를 차지하며 이란과 이라크 대부분 지역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도 중요한 공동체를 형성한다.12이맘 시아파는 예언자 무함마드Prophet Muhammad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Ali로부터 이어지는 12명 이맘 twelve imams 계보를 따른다. 다른 시아파 전통은 규모는 작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자이디파 시아파Zaydi Shiites는 주로 예멘 북부에 집중하며, 수세기 동안 예멘 일부 지역을 통치했고 오늘날 후티 운동Houthi movem.. 2026. 3. 8.
[중세유럽] 이스라엘 해안을 수영하던 대학원생이 십자군 칼 발견 십자군Crusades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는 이 검은 이스라엘 지중해 연안 모래와 따개비barnacles에 수 세기 동안 묻혀 있다가, 한 대학생이 해저에서 검 손잡이 부분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하이파Haifa 대학교 해양 문명학과 대학원생인 슐로미 카친Shlomi Katzin은 수영을 하던 중 금속 탐지기를 든 잠수부들을 보고 유물 도둑일까 봐 걱정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그들을 쫓아낸 후, 카친은 모래 속에서 검 손잡이를 발견했다.2021년에 비슷한 검을 발견한 경험이 있는 카친은 이 유물을 재빨리 알아보고 하이파 대학교 해양 고고학자 데보라 츠비켈Deborah Cvikel에게 알렸다.츠비켈은 이스라엘 유물관리국에 이 사실을 알렸고, 유물관리국은 길이 1미터(3피트)에 달하는 이.. 2026. 3. 8.
[고고약물] 신라도 환장한 붉은 독 황화수은, 마야도 괴롭혔다 앞서 우리는 마야 문명이 고도하는 물 정화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그 훌륭한 물 관리 시스템 아래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치인 수은 함량이 드러났다 하거니와, 이 소식을 전하는 다른 매체 Ancient Origins 관련 대목을 적출해서 소개한다. 수은, 눈에 띄지 않은 상태로 숨은 붉은 독이처럼 깨끗해 보이는 [마야 물] 표면 아래에는 화학적 재앙이 숨어 있었다.Archaeology Magazine에 따르면, 세 곳 [마야] 저수지에서 나온 퇴적물 모두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었다.수은 농도는 독성 기준치인 1마이크로그램/그램을 초과했으며, 특히 후기 고전기 시대에는 급격히 증가했다.아구아다Aguada 3 저수지에서는 평균 11.88마이크로그램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기록되었는데, 이는 허용 독성 기준치 .. 2026. 3. 8.
[르네상스] "로마 성당 예수 흉상은 미켈란젤로 작품" 시끌시끌한 미술계 한 독립 연구자가 수요일, 로마의 한 교회에 있는 대리석 그리스도 흉상이 미켈란젤로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방된 예술가 중 한 명인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미켈란젤로에게 작품이 귀속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장 최근의 사례다. 발렌티나 살레르노Valentina Salerno의 검증되지 않은 주장은 르네상스 학자들을 동요시키고 있는데, 특히 최근 미켈란젤로 작품으로 여겨졌지만 일부에서는 모작이라는 이견이 있는 발 스케치sketch of a foot가 크리스티 경매에서 2,720만 달러에 낙찰된 이후 더욱 그렇다.상황의 심각성, 그리고 살레르노가 자신의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여러 다른 작품도 미켈란젤로 작품으로 재분류될 수 있다고 주장한 점을 고려할 때, 주요 전문가들은 논평을 자제하고.. 2026. 3. 8.
[로마문명] 광활한 오스티엔세 공동묘지서 날개 달린 승리의 여신상 무덤 발굴 로마 남부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하던 고고학자들이 고대 매장지인 오스티엔세 공동묘지Ostiense Necropolis에서 놀라울 정도로 잘 보존된 구역을 발견했다.이곳에서는 정교하게 장식된 왕실 무덤과 후기 고대 시대late antiquity 소박한 무덤들이 함께 발견되었다.이번 발견은 수 세기 동안 이어진 로마의 장례 문화와 사회 변화를 엿볼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새롭게 드러난 이 장례 유적은 역사적인 오스티엔세 거리Via Ostiense를 따라 위치한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San Paolo Fuori le Mura 지구에 학생 기숙사를 건설하기 전에 실시된 사전 발굴 작업 중에 발견되었다.이 고대 집정관 도로는 한때 수도 로마와 항구 ​​도시 오스티아 안티카Ostia Antica를 연결했으며, 약.. 2026. 3. 8.
[마야아즈텍] 템플로 마요르에서 기념비적인 아즈텍 의식 발굴: 모테쿠소마 일후이카미나 대규모 제물 의식 공개 멕시코시티 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에서 15세기 아즈텍Aztec 제국의 모테쿠소마 일후이카미나Motecuhzoma Ilhuicamina가 주도한 거대한 의식이 새롭게 발굴되었다. 멕시코시티 중심부 지하에서 멕시코 역사의 한 장이 생생하게 되살아나고 있다.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stituto Nacional de Antropología e Historia (INAH) 고고학자들은 아즈텍 제국 통치자 모테쿠소마 일후이카미나가 테노치틀란Tenochtitlan의 성역에서 바친 것으로 추정되는 최대 규모 제물 의식의 중요한 증거를 발견했다. 프로예크토 템플로 마요르Proyecto Templo Mayor (PTM) 전문가들이 발표한 이번 소식은 제물Offerings 186, 187, 189에 초점을.. 2026. 3. 8.
[고고음악] 고고학과 결합한 고대 악기의 형태와 소리 재현하는 프로젝트 by 마이클 브린들리Michael Brindley,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만약 연주하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대 및 역사적인 악기의 정확한 복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2024년 말, MIT 선임 박사후 연구원인 벤자민 사바티니Benjamin Sabatini는 MIT 교수 에란 에고지Eran Egozy한테 바로 그 질문을 던졌다.그는 MIT 고고학 및 민족학 재료 연구 센터(CMRAE)와 MIT 인문사회과학대학(SHASS)이 협력해 보스턴 미술관(MFA)에 소장된 고대 및 역사적인 악기들을 CT 스캔하고, 화학적 및 구조적으로 분석하여 복제품을 제작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그는 곧 MIT 음악 기술 및 전기 공학과 신임 교수인 마크 라우Mark Rau를 소개받았다.비슷한 관심.. 2026. 3. 8.
[고생물] 중생대 악어형류 알덩어리 중 최대 규모 브라질서 발견 by 샌디 오스터Sandee Oster, Phys.org척추동물 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 지오반나 M. X. 파이샹Giovanna M. X. Paixão 박사 연구팀은 백악기 후기에 발견된 세 개 알덩어리egg clutches 화석을 분석했다. 이 중 하나는 총 47개 알을 포함하며, 지금까지 발견된 중생대 악어형류 알덩어리 중 가장 큰 규모다.이번 발견은 가장 다양한 화석 악어형류 동물군crocodylomorph faunas 중 하나인 이들의 복잡하고 성공적인 번식 습성과 적응에 대한 새로운 진화적 의미를 제시한다.세 개 알덩어리브라질의 바우루 지층(Bauru Group) 중 백악기 후기 지층에는 남아메리카 중생대 말기에 산 것으로.. 2026. 3. 8.
[초기인류] 가장 완벽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골격, '리틀풋Little Foot'의 새로운 얼굴 복원 by Amélie Beaudet and Dominic Stratford / The Conversation 300만 년 전 우리 조상 얼굴은 어떤 모습이었을까?국제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완벽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골격인 '리틀풋Little Foot의 얼굴 조각들을 가상으로 복원하여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이번 복원을 통해 환경이 얼굴 진화에 미친 영향을 밝혀낼 수 있었다.연구 결과는 학술지 'Comptes Rendus Palevol'에 게재되었으며, 리틀풋의 새로운 3D 얼굴은 MorphoSource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화석 발견으로 최초 인류(호모 속genus Homo)의 출현 시기가 280만 년 전으로 앞당겨지고, 200만 년 이상 된 화석에서 유전 정보를 복원하는 등.. 2026. 3. 7.
[이집트문명] '치카이 코란이 이곳에 와서 보았다': 2천 년 전 인도 방문객들이 이집트 무덤 수십 곳에 낙서를 남겼다 약 2천 년 전, 이집트 왕들의 계곡Valley of the Kings을 방문한 한 사람이 고대 타밀어Old Tamil(인도 언어)로 자신의 이름인 '치카이 코란Cikai Korran'을 여덟 번이나 새겨 넣었다. 최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처럼 많은 낙서를 남긴 사람은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고대 인도 언어로 이집트 무덤에 수십 개 낙서를 남겼다. 이번 발견은 고대 이집트에 남아시아 사람들이 거주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더욱 강화한다.이집트 파라오와 유력 귀족들이 수 세기 동안 묻힌 왕들의 계곡에 있는 여섯 개 무덤에서 세 가지 인도 언어로 쓰인 약 30개 글자가 발견되었다.이 비문 중 절반은 고대 타밀어로 쓰였으며, 그중 상당수는 치카이 코란이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 연구.. 2026. 3. 7.
[고인류] 남극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는 '외계인 두개골', 그 이유는? 편집자주) 이는 라이브 사이언스 특집이라, 특히 내가 좋아하는 그쪽 Kristina Killgrove 기자가 필자라 소개한다. 스페인 사람들이 처음 안데스 산맥에 도착했을 때,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많은 현지인이 길고 뾰족한 머리long, pointy heads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그들은 잉카 제국에 정복당한 페루 토착민 집단인 콜라구아Collagua 족이 두개골 뼈가 융합되고 연한 부분이 사라지기 전인 유아기부터 두개골 모양을 다듬는 관습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스페인 사람들은 최악의 결론을 내렸다.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생물고고학자 크리스티나 토레스Christina Torres는 라이브 사이언스와 인터뷰에서 "그들.. 2026. 3. 7.
[북유럽] 노르웨이 무덤에 1,700년 전 고대 로마 보드게임 발견[2020] (2020년 6월 12일) 노르웨이 국영 방송 NRK에 따르면, 노르웨이 서부의 한 무덤을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이 약 1,700년 된 로마 보드게임을 발견했다.이 유물은 서기 300년경, 즉 서기 1년부터 400년까지의 로마 철기 시대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베르겐 대학교 박물관University Museum of Bergen 발표에 따르면, 이번 발굴에서는 길쭉한 주사위elongated dice 하나와 게임 말game chips 18개가 발견되었다.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당시 로마와 스칸디나비아 간 문화 교류 규모와 당시 게임이 사회에 미친 중요성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각 면에 0에서 5까지의 원을 새긴 네 면으로 된 주사위four-sided playing piece는 "매우 희귀하다".. 2026. 3. 7.
[바위예술] 첨단 우라늄 계열 연대 측정 기술로 고대 동굴 벽화 연대 측정법 개선 선사 시대 동굴 벽화를 연구하는 연구진이 고대 벽화 위에 형성된 광물 침전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을 개선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작품들 최소 연대를 더욱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게 되었다.연구팀은 레이저 절삭 우라늄-토륨laser-ablation uranium–thorium (U-Th) 연대 측정법을 사용해 암벽화 위에 형성된 얇은 탄산염carbonate 지각을 분석했다.이 지각에는 우라늄이 소량 포함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륨thorium으로 서서히 붕괴한다.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광물층이 형성된 시기를 계산할 수 있다.지각은 벽화가 그려진 후에 형성되므로, 이 지각을 통해 얻은 연대는 그 아래에 있는 벽화의 최소 연대를 알려준다.측정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진은 여러 국제 표준 참조 물질을.. 202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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