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2676

독일 바이에른 로마 도로 옆 희귀 원형 돌무덤, 속은 텅텅 비어 독일에서 '극도로 희귀하고' '매우 이례적인' 로마 시대 무덤이 완전히 비어 있어 무덤으로 추정되는 특이한 원형 돌무덤이 고고학자들에게 로마 바이에른 지역 삶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고학도들이 독일 남부에서 특이한 원형 돌무덤을 발견했다. 로마 제국 시대로 추정되는 이 거대한 무덤은 완전히 비어 있었으며, 다른 곳에 묻힌 누군가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로 세워졌을 가능성이 있다. 바이에른주 기념물 보존청 총감독 마티아스 파일Mathias Pfeil은 번역된 성명에서 "이 무덤은 기억의 장소이자 사회적 지위의 표현이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오래되고 큰 규모의 장례 기념물이 이곳에서 발견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무덤은 2024년 가을,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 볼케르트스호펜Wolke.. 2025. 10. 27.
국립청주박물관 워크샵: 고고기생충학과 화장실고고학 일전에 알려드린 바와 같이 아래와 같이 11월 21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고고기생충학과 화장실고고학"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실무 위주로, 시료의 발굴에서 처리, 검경까지 모두 보여드리고 설명해 드릴 계획이다. 현장에서 얻은 시료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바야흐로 고고과학의 시대!!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있다. https://cheongju.museum.go.kr/www/selectBbsNttView.do?bbsNo=1&key=482&nttNo=12160 2025년 11월 21일(금) ​ 국립청주박" data-og-host="cheongju.museum.go.kr" data-og-source-url="https://.. 2025. 10. 27.
네안데르탈인은 고기만 먹었을까? 네안데르탈인은 육식 동물이었지만, 새로운 분석 결과에 따르면 그들의 식단에는 다른 음식도 포함되어 있었다. 멸종된 우리 현대 인류 사촌인 네안데르탈인은 과일, 곡물, 채소 없이 고기만 먹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네안데르탈인은 정말 고기만 먹고 살았을까? 네안데르탈인이 정기적으로 고기를 먹었다는 증거는 많지만, 점점 더 많은 연구에 따르면 3만 년 전에 멸종된 우리의 가까운 이 친척들도 고기 말고도 골수bone marrow 지방 추출물과 같은 동물의 다른 부위와 피스타치오pistachios, 렌틸콩lentils, 야생 완두콩wild peas과 같은 다른 음식도 섭취했다. 과학자들은 탄소-13이나 질소-15처럼 핵에 중성자 수가 다른 원자, 즉 동위원소 수를 분석함으로써 고대 인류가 섭취한 다.. 2025. 10. 27.
본머스 선덜랜드 분전이 눈부신 25-26 epl 팀에 따라 9라운드를 치르지 않기도 했지만 epl 이번 25-26시즌은 이제 고작 팀별 38라운드를 치르는 장기레이스에서 이제 겨우 사분지일을 자난 상황에서 순위표가 복잡하다.이번 시즌 epl 왕좌는 시작 전엔 디페딩 챔스 리버풀과 세 시즌 역속 준우승 고배를 삼킨 아스널 이파전을 예상하는 이가 많았다.한데 리버풀이 근자 맥없이 나가 떨저지고 있으니 조금 전 끝난 브렌페드 원정에서 2-3 으로 또 졌다.시즌 사연패에다 챔스까지 치면 5연패 아닌가 싶다.맨시티는 근자 회복 기미 있잖나 했지만 오늘 까다로운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0-1로 발리고 말았다.최근 흐름을 보면 출발 자체 삐걱이기만 한 맨유가 외려 폼이 좋다.더 특이한 점은 그 자리를 꿰차고 본머스랑 선더랜드가 차고 들었다는 점이다.보통 저런 중상위권.. 2025. 10. 27.
130년 전 구한말 https://youtu.be/-tfqKouKWsM?si=VVXaczEV2tf-76Jk참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백 마디 말이 필요 없고 천 권의 역사서적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다. 사진 한 장이 가져다 주는 그 강렬함. 진실.https://youtu.be/l7GW0Fr8V24?si=iAvYvPTwtWQ_ouNC 2025. 10. 26.
산토리니 아크로티리 화산 폭발은 이집트 아흐모세 통치기보다 빨라 새로운 연구, 주요 청동기 시대 사건의 연대 측정에 변화 초래 PLOS ONE 저널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는 미노스 테라Minoan Thera (현재 산토리니Santorini) 화산 폭발이 파라오 아흐모세Ahmose 1세 통치 이전에 발생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며, 청동기 시대 연대에 대한 오랜 견해를 뒤집는다. 미노스 테라 화산 폭발은 기원전 1500년 무렵 이집트 제18왕조와 오랫동안 연관되었으며 에게해, 아나톨리아, 이집트의 역사적 연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준점 또는 연대기적 표식 역할을 했다. 이 폭발은 아크로티리Akrotiri의 미노스 정착지와 인근 섬의 공동체 및 농업 지역, 그리고 크레타 해안을 파괴했으며, 이후 지진과 쓰나미를 일으켰다. 연구 저자들은 17왕조 후반과 18왕조 초반의 고.. 2025. 10. 26.
[경주 쩍벌총塚 이야기] (2) 순장과는 거리가 먼 시체 투기!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조사단이 국가유산청을 통해 배포한 도판 중 하나라 독자들 이해를 돕고자 황남동 1호 목곽묘 중에서도 껴묻거리를 묻은 이른바 부장곽 유물 및 이른바 피장자 모습이다.저 그림엔 사람이 잘 드러나지 않아 이런 일엔 도통한 불교문화유산연구소 김선 선생한테 사람만 도드라지게 색깔을 칠해 주었으면 한다 했더니 아래와 같은 채색도를 표표히 던지고선 꿈나라로 갔다.시간을 주면 정성들여 만들겠다는데 내가 지금 필요한 건 그런 세세함이 아니라 사람이 매장된 전반하는 양태이니이를 통해 이른바 순장자가 어떤 모습으로 발견됐는지 짐작하기엔 충분하리라 본다.보다시피 두 팔과 두 다리가 우리한테 익숙한 모습이 아니다.팔도 이상하고 특히 다리는 더 이상해서 장난치는 듯한 기분도 든다.첨에 보도자료를 통해 접했을 땐.. 2025. 10. 26.
인간은 썩은 고기를 먹음으로써 인간이 되었다 썩은 고기 섭취 재고: 청소 행위가 인류 진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는가 국립 인류 진화 연구 센터National Center for Research on Human Evolution (CENIEH)가 IPHES-CERCA 및 기타 스페인 대학들과 협력해 주도한 새로운 다학제 연구는 인류 진화에서 청소 행위scavenging 의 역할에 대한 기존 가정에 이의를 제기한다.Journal of Human Evolu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 연구진은 썩은 고기carrion 섭취가 주변적이거나 원시적인 생존 전략이 아니라, 인류 진화 과정 전반에 걸쳐 사냥과 채집을 보완하는 반복적이고 필수적인 전략이었다고 주장한다.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초기 인류가 주로 사냥꾼이었는지, 아니면 청소 동.. 2025. 10. 26.
절강성 소흥이 쏟아낸 월국 도성 10월 20일, 소흥시 문물고고학연구소绍兴市文物考古研究所는 계중 유지稽中遗址와 탑산塔山 유지,그리고 창방 유지畅坊遗址에 대한 고고학 조사 성과를 발표했다.총면적 4,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계중 유적 발굴은 고대 도시 소흥에 춘추 전국시대 월나라越国 시대 대규모 건물 터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증거를 제시한다.이 유적은 약 2,500년 전의 것으로, 구천勾践이 수도를 세웠다는 역사적 기록을 뒷받침한다. 총면적 3,600제곱미터에 달하는 탑산과 창방 유적 발굴에서는 다양한 유형 유구 407곳이 발견되었다.이에는 신석기 시대 마가빈马家浜 문화 유적이 포함되어 있어 약 6,000년 전 신석기 시대에 소흥에 고대인이 존재했음을 확인시켜 준다.월국 시대 높은 수준 제사 유물 또한 최초로 명확하게 확인되었다.또.. 2025. 10. 26.
중왕국 시대 이집트 비소 청동 생산 흔적 발견 이 소식은 이미 우리는 다른 매체 입을 빌려 살핀 적 있다. 지금은 그 조사단 일원이 직접 작성했기에 그네들 입을 통해 이번 연구성과 의미를 재음미한다. ***by Newcastle University 최근 Archaeometry에 게재된 오픈 액세스 연구는 이집트 중왕국 시대(기원전 2000년경~1650년)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스완의 엘레판티네 섬Elephantine Island에서 비소 청동arsenical bronze 생산에 대한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한다.이 연구는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고대 이집트의 훨씬 더 복잡한 야금 전통을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이 연구에서 비소arsenic와 철, 그리고 이 경우에는 수 퍼센트 납이 풍부한 슬래그 형태 합금인 스파이스speiss가 생산 과정에서 의.. 2025. 10. 26.
스키타이 동물양식 그 기원을 마침내 찾다 툰누그 1호 발굴, 스키타이 동물 양식 예술은 기능적인 물건에서 비롯했다새로운 고고학 연구를 통해 고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예술 전통 중 하나인 스키타이 "동물 양식animal style"의 초기 발전 양상이 밝혀졌다.티무르 사디코프Timur Sadykov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러시아 투바 공화국Republic of Tuva에 있는 기원전 9세기 후반의 기념비적인 고분인 툰누그Tunnug 1호에서 발견된 유물을 분석했다.Antiquity에 게재된 이 발굴은 이후 유라시아 대초원을 지배하게 된 이 상징적인 예술 형태의 발전 과정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원래 이란계였던 스키타이인들은 기원전 9세기부터 존재한 고대 유목 민족이었다. 그들은 승마 실력으로 유명했으며, 유라시아 대초원의 문화적, .. 2025. 10. 26.
티라노사우루스 조상 찾았다 https://youtu.be/XV2c3kvfwxg '드래곤 프린스'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계통도를 다시 쓰다 과학자들이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진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근본으로 바꿔놓을 새로운 티라노사우루스 종을 발견했다."몽골의 용 왕자Dragon Prince of Mongolia"를 뜻하는 칸쿨루 몽골리엔시스Khankhuuluu mongoliensis라는 이름을 얻은 이 새로운 공룡은 선사 시대 작은 포식자와 후기 백악기를 지배한 거대한 사냥꾼 사이의 중요한 진화적 연결 고리를 보여준다. 1970년대 초 발견된 후 50년 동안 몽골 박물관에 보관된 이 화석은 처음에는 알렉트로사우루스Alectrosaurus라는 기존 종에 속하는 것으로 잘못 분.. 2025. 10. 26.
[독설고고학] 발굴이 분석을 압도하는 기현상 물론 저쪽 구미 고고학이라 해서 발굴 자체가 언론지상을 장식하는 일 드물지는 않다. 근자 흐름을 보면 터키 쪽에서 이 흐름이 강력한데 그것은 여러 번 소개했듯이 정권 차원에서 '미래를 위한 유산Heritage for th Future'라는 국가 프로젝트 때문이라, 천지사방 온 국토를 파헤치며 그것으로써 발굴 비즈니스를 하는 까닭이다.하지만 발굴 그 자체가 감동을 주는 시대는 슐리만이 트로이 유적 발굴하고, 하워드 카터가 투탕카멘 왕묘를 발굴하던 백년 전 모습이라, 이런 흐름이 이후에도 한동안 지속하다가 2000년대 접어들어서는 완전히 분석이 압도하는 시대로 접어들었으니우리가 활발히 소개하는 흐름을 보면 금방 알겠지만, 경천동지하는 고고학 소식은 분석에서 비롯하지 발굴 그 자체가 그런 감동을 주는 케이스는.. 2025. 10. 25.
이스라엘 북부서 2,700년 전 호화로운 아시리아 무덤 2,700년 된 무덤에는 수백 점 호화로운 유물이 함께 묻혀 있었다. 이 유물들은 정복당한 이스라엘 왕국을 통치한 아시리아 총독의 것일까? 약 2,700년 전, 오늘날 이스라엘 북부에 위치한 이스르엘 계곡Jezreel Valley 외딴 무인 언덕에 위대한 인물이 묻혔다. 그는 화장되었고, 유골은 세 개 항아리에 나뉘어 장례를 치렀을 것이다. 아마도 성대한 장례식이었으리라. 보석, 유약 도기, 쏟아지는 구슬, 그리고 멀고 가까운 땅에서 온 여러 희귀한 물건이 항아리에 담겨 암반을 파서 만든 무덤에 묻혔다. 기이하게도, 남성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사람이 같은 시간에 인접한 무덤에 묻혔는데, 화장하지 않고 태아처럼 옆으로 누워 안장되었다. 이제 고고학자들은 이 특이하고 신비로운 두 무덤을 발굴했으며, 이 유물.. 2025. 10. 25.
[경주 쩍벌총塚 이야기] (1) 요리조리 돌려보는 재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경주 꺾다리 학예직 이채경이 문화재과장질할 때 덜커덩 저지른 경주 황남동 120호분 발굴조사는 배보다 커진 배꼽의 전형이라. 무덤 하나 보고 파제꼈는데, 주변에서 보이지 않는 잔챙이 무덤이 쏟아졌으니, 바글바글 무덤 밭이었다.120호분은 전형하는 신라시대 중고기 무덤 양식인 적석목곽분이었고, 그 귀퉁이 사방에서 천지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다른 무덤들이 드러났으니, 조사단이 황남동 제1호 목곽묘라 이름붙인 저 무덤도 훗날 120호분이라는 무덤이 들어서면서 그 일부 구역을 파괴한 그 이전 무덤이다.저 도면이 무덤 내부 대강 배치 양상이라 보다시피 무덤 주인공이 잠자는 공간(이를 고고학에서는 주곽主槨이라 부른다)이 있고, 화면 기준 아래쪽으로 껴묻거리를 집중으로 넣는 창고(이를 부곽副槨이라 .. 2025. 10. 25.
7천만 년 전 공룡시대 하늘을 지배한 날개 10미터 익룡 화석 시리아서 발굴 한때 백악기 하늘을 활공한 거대한 비행 파충류가 시리아에서 발견되었다.이는 시리아에서 발견된 최초 익룡pterosaur 화석이다.처음 발굴된 지 거의 20년 만에 재발견된 이 희귀한 뼈는 날개 길이가 10미터(33피트)가 넘을 정도로 거대한 동물의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비행 생물 중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된다. 2000년대 초, 한 지역 지질학자가 팔미라Palmyra 인근 인산염phosphate 광산에서 거대한 뼈 조각을 발견했을 당시, 그 과학적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이 화석은 잠시 조사되었지만, 지역적 불안정과 자금 부족으로 수년간 잊혔다.시리아 고생물학자 와파 아델 알할라비Wafa Adel Alhalabi가 이 표본을 다시 조사한 후에야 그 진짜 모습이 밝혀졌다.이 .. 2025. 10. 25.
예루살렘서 희귀 아시리아 문자 유물 발견 고고학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제1성전First Temple 시대 특별한 아시리아 문자 유물을 발굴했다. 이는 예루살렘에서 발견된 최초 사례다.지름 2.5cm에 불과한 이 작은 도기 조각은 아카드 설형 문자Akkadian cuneiform로 새겨졌으며, 이스라엘 고대 유물 관리국Israel Antiquities Authority (IAA)과 다윗성 재단City of David Foundation이 공동으로 진행한 발굴 작업을 통해 성전산Temple Mount 서쪽 성벽 근처에서 발견되었다.약 2,700년 전으로 추정되는 이 비문은 아시리아 왕실에서 유다Judah 왕국으로 보낸 공식 문서에 새긴 왕실 인장 일부였을 가능성이 높다.학자들은 이것이 조공 납부가 지연된 것을 뜻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마도 성경에 .. 2025. 10. 25.
하재일기를 쓴 구한말 공인 지규식 선생 하재일기荷齋日記의 필자 지규식池圭植 선생은관청에 그릇을 납품하는 공인貢人이었지만 한학漢學에 대해 식견이 있는 분이었다. 일기 곳곳에 한시를 남겨 놓고 바쁜 공무 와중에 과거 시험이 있으면 응시하기도 하는 등공인판 주경야독에 여념이 없던 모습이 일기 곳곳에 보인다. 이 일기에서 이 분이 부인 외 만나던 여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요즘 글을 쓴 경우도 보는데 일기 전반을 보면 다른 내용도 많은데 왜 하필 여성편력을 이 일기에서 취해 글을 썼을지 모르겠다. 이미 돌아가신지 백년이 넘어 지낸 분이라도 이런 측면의 글은 극히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성 편력 연구하라고 일기가 공개된 것은 아닐 터이니 말이다. 각설하고,이 분 일기를 보면, 구한말 이미 양반이 지닌 유일한 장기인문자 식견은 그 희소성이 그 당시.. 2025. 10. 25.
조선에서는 하나도 못 버텼을 일본의 중근세 문학 필자는 방송대 일문학과 대학원 교수님들 지도로지금까지 몇 편의 일본 고전을 읽었거나 읽고 있는데 내역을 보면 이렇다헤이케모노가타리태평기도카이도쥬히자쿠리게겐지모노가타리 이 일본 고전들은 모두 일본사 교과서에도 실려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누리는 바-. 그 내용을 보면 우리 나라에서 이 책들이 나왔다면나오는 족족 태워 없앴거나 쓴 사람이 잡혀가 곤욕을 치렀거나 아예 쓸 엄두도 못냇을 내용이 대부분이라. 헤이케모노가타리: 왕은 제쳐두고 무사들끼리 치고 받으니 조선시대에 극히 혐오한 고려무신정권 시기의 내용을 연상시킴태평기: 그나마 한국사에서도 읽혔을 만한 내용. 무가정권에 저항한 근왕 무사들의 이야기라. 토카이도쥬히자쿠리게: 처음부터 끝까지 술집에 여자 이야기라 이 소설은 나오자마자 저자들은 끌려가 곤장 맞고.. 2025. 10. 25.
나폴레옹 1812년 러시아 원정을 비참한 몰락으로 이끈 병원균 나폴레옹 1812년 군인 DNA, 러시아 후퇴 중 군대 몰락을 초래했을 가능성이 있는 병원균 확인by Cell Press 1812년 여름,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약 50만 군사를 이끌고 러시아 제국을 침공했다. 그러나 12월이 되자 군대 일부만 살아남았다. 기록에 따르면 기아, 추위, 그리고 티푸스typhus가 몰락을 초래했다. 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미생물 고유전체학자들은 병사들 치아에서 DNA를 추출했지만 티푸스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대신, 장티푸스enteric fever와 재귀열relapsing fever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두 가지 병원균을 확인했는데, 이 두 질병은 군대 몰락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다.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주저자 니콜라스.. 2025. 10. 25.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지방을 짓누르는 중앙 압제의 또 다른 얼굴 이재완 관장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심민호 (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2016년 박미법 개정으로 시행된 평가인증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표자와 토론자 모두 이견이 없습니다. 박물관평가 인증제 도입으로 3년마다 업무량이 중과되는 작은 공립박물관의 현실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전달하는 것으로 발표자의 논지를 보완하고 지지하고자 합니다.국가는 기관 및 시설의 설립을 장려하는 정책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규제하는 정책으로 전환한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국가에서 일시에 주도하여 설립하기 어려운 시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서 설립하도록 장려한 뒤, 난립 혹은 운영 부실을 빌미로 기존에 설립된 기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때 평가를 받는.. 2025. 10.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