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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스페인 로마시대 무덤에서 출현한 백포도주 Oldest Wine Ever Found in Liquid Form Unearthed in 2,000-Year-Old Tomb Researchers have concluded that the fluid preserved inside an ancient funerary urn is a white sherry-like wine 조금은 자극성 있는 이런 제목들로 고고학 발견 소식이 전해질 때 보통 반발심이 작동하기 마련이라, 과연? 설마? 하고 묻는 일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2천 년 전에 묻은 포도주가 지금도 그대로 포도주 상태로 발견되었다면? 위선은 저런 소식에 그것이 출토한 환경을 묻게 되는데 그에 대한 궁금증은 아래 사진에서 푼다. 이 장면을 보고선 퍼뜩 와이너리 아닌가 하겠지만, 그렇다면 암포라 같은.. 2024. 6. 24.
파르티아 깨부셨다 자랑한 셉티미우스, 그 다음은? 서기 204년 로마 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Septimius Severus(재위 193-211 CE)가 주조한 아우레우스 aureus (직경=20mm, 무게=7.02g).사진 기준으로 앞면에 SEVERVS / PIVSAVGPMTRPXII 라는 문구가, 그 뒷면에는 VICTORIAPARTHICAMAXIMA 라는 문구를 각각 새겼다.이 주화는 서기 198년, 파르티아 제국 Parthian Empire 을 셉티미우스가 정벌한 일을 기념한다. 당시 파르티아는 왕위 계승권을 주장한 페스케니우스 니게르 Pescennius Niger 를 지원했다. 이에 격분한 셉티미우스는 파르티아 수도 크테시폰 Ctesiphon 을 약탈하고 북부 메소포타미아를 합병했다.이 승리에 얼마나 그의 자부심이 컸는지, 아래 로마에 소재하는.. 2024. 6. 24.
띨빵 메디치 군주를 강인한 로마 장군으로 주물한 미켈란젤로 느무흐 공작 줄리아노 데 메디치 상[Portrait of Giuliano de' Medici, Duke of Nemours]은 1526~1534년 미켈란젤로가 제작한 높이 1.68m짜리 대리석 조각이다. 피렌체의 산 로렌조 대성당 Basilica di San Lorenzo 에 있는 메디치 예배당 Medici Chapel 장식 중 하나다. 느무흐 공작 줄리아노 데 메디치 Giuliano de' Medici (1479-1516) 무덤 중앙 조각이며 이상화한 그의 초상이다. 높이로 보아 실물 크기였을 것이다. 느무흐 공작 줄리아노 데 메디치는 로렌초 1세 Lorenzo the Magnificent 의 셋째 아들이자 교황 레오 10세 Pope Leo X 의 형제다. 그는 선장으로 표현되며 두 명의 우화적인 인물.. 2024. 6. 23.
무덤 같은 집들을 사는 사람들 피에트라갈라Pietragalla는 이탈리아 바실리카타Basilicata 주 포텐차Potenza 지방에 있는 인구 약 3천800 명 마을로 "파르코 데이 팔멘티 Parco dei Palmenti"로 유명하다. 중앙이 해발 839m인 산상 마을이다.이탈리아 환경 기금 Italian Environment Fund (FAI)은 이곳을 "마음의 장소 place of the heart "로 보호를 장려했다.18세기와 19세기 가옥 200채가 있는 마을로 농민 문명을 상징한다고.저 마을 모습 보면 선사시대 집들 보는 듯하다. 어쩌면 무덤 같이도 보인다. 물론 나는 가 본 적 없는 고장이다. 2024. 6. 23.
Great Zimbabwe, 짐바브웨 이전 짐바브웨 그레이트 짐바브웨 Great Zimbabwe 는 짐바브웨 남동부에 위치한 고대 도시로 마스빙고Masvingo 마을 근처에 있다. 11세기에서 15세기 사이에 만든 이 인상적인 유적은 식민지 이전 시대의 아프리카 건축의 가장 중요하고 잘 보존된 예 중 하나이다.약 1,800에이커 면적인 이 도시는 돌담, 탑, 인클로저 복합체를 포함하여 인상적인 석조 구조물로 유명하다고. 자료를 좀 더 검색해 보니 이렇댄다. 앞 중복을 최대한 피한다.  인근에 무티리크웨 호수 Lake Mutirikwe 가 있다. 후기 철기 시대에 한 왕국의 수도였다고 생각한다. 도시 건설은 11세기에 시작되어 15세기에 버려질 때까지 계속되었다. 건축주는 현재 짐바브웨와 인근 국가에 거주하는 쇼나족 Shona people 조상이다.면적은 .. 2024. 6. 23.
시베리아에선 신석기시대에 이미 관음보살? 칠면七面 암각 지금의 러시아 지역 선사문화 수수께끼 중 하나다. 누가 봐도 사람을 형상화한 것이 분명한데 머리가 일곱이다. 러시아 카카시아Khakassia 지역 기원전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암각화 도상이다. 신화 속 짐승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일까? 알 수 없는 노릇이다. 하긴 뭐 저런 도상이 불교시대에 11면 관음보살 같은 모습으로 환생하니, 그러고 보면 선사시대라고 특별히 예외 취급은 하지 말아야 할 성 싶다. 2024. 6. 23.
사산 왕조 지배층 복식은 이랬다고 이 의상은 서기 224년부터 651년까지 지속된 페르시아 사산 왕조 Sasanian Empire [사산조 페르시아] 시대 전통 의상이다. 섬세한 자수, 화려한 디자인, 풍부한 직물 사용은 사산 왕조 복장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반영한다. 이 옷은 귀족이나 왕족이 입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높은 지위와 부를 상징한다. 의복의 특정 디자인과 장식은 복잡한 패턴, 상징적 모티프 및 고품질 장인 정신을 포함하는 사산 왕조 예술의 특징이다. 2024. 6. 23.
다시 도진 본 영화만 주구장창 보는 다시보기 그랬다. 동네서 비디오테입을 빌려주던 시절에는 베이식 인스팅트만 주구장창 빌려봤고 그땐 왕조현 시대라 천녀유혼은 골백번도 더 봤다. 원초적 본능은 하도 많이 봐서 영어 대사를 거의 외다시피했는데, 문제는 이걸 실질로 써먹을 일이 별로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절반이 욕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나는 영어 욕도 찰지게 한다. 그건 카투사가 남긴 상흔이다. 그런 시대가 가고 이젠 그런 시절이 다시 안 올 줄 알았다. 나는 넷플릭스니 쿠팡이니 하는 시대와는 절연하고 살았다. 남의 아이디 빌려 잠시 보기도 했지마는 그렇다고 그에 혹닉할 수준은 아니었다. 한데 자발 백수가 되고 나서 모든 것이 변했다. 남는 것이 시간이요, 요일 감각 상실, 시간상실하니 기나긴 밤을 무엇인가로 때워야 했으니, 아들놈이 넷플릭스에.. 2024. 6. 23.
[가우디도 울고 갈 인도건축] 앙련仰蓮으로 장식한 그왈리오르 요새 Gwalior Fort 기둥 장식 서기 1500년 무렵 만 싱 토마르 Man Singh Tomar 통치 기간에 건설된 그왈리오르 요새 Gwalior Fort의 만 만디르 Maan Mandir 궁전 기둥머리를 장식한 "드와다샤 스타라 Dwadasha Sthara"(12층) "시르샤 Seersha"(수도 또는 기둥의 머리)사전 검색하니 Dwadasha는 12라는 뜻이고 Sthara는 story 혹은 layer라는 뜻인 듯하니 이는 결국 12개 층으로 된 이런 뜻이 아닌가 한다.시르샤 Seersha 는 힌두 여자 이름으로 꽃 혹은 신성 이라는 뜻이라 한다는데 이 경우는 아무래도 기둥 꼭대기를 말하므로 시카라 Shikhara (IAST: Śikhara) 이 말 같다. 산스크리트어로 "산 꼭대기 mountain peak"를 의미하며 그것이 건축으.. 2024. 6. 23.
저짝은 지문까지 남은 구석기 들소 조각으로 장사하는데... 나 같은 불어 문맹자한테는 언제나 그 표기가 문제라 Tuc d'Audoubert Cave, 이를 어찌 표기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구글 발음을 들으니 Audoubert 는 분명 오두베흐이니, 이를 오두베르라 하면 될 듯하고, 그래서 편의상 르투크 도두베르 동굴이라 표기해 둔다. 어떤 글을 보니 르투크 다우베르 동굴이라 한 데가 있다. 암튼 이 동굴은 프랑스 몽테스키외-아방트 Montesquieu-Avantes에 위치하는 약 1만4천년 전 구석기시대로 올라가는 들소 조각품으로 유명한 동굴 유적이다. 17세기 말 또는 18세기 초에 발견된 이 동굴이 준 경이는 말할 것도 없이 들소bison 부조 때문이니, 1912년에서야 공개가 되었다. 이 동굴은 그로트 도렌 Grotte d'Enlène 및 레 트로아 프레레.. 2024. 6. 23.
모든 걸 다 갖춘 폼페이 저택이 구비한 강아지 네 마리 요새 감자 수확철이라 언뜻 감자가 요런 모양으로 생겼나 했다. 네 마리 강아지를 대리석으로 표현한 조각이라, 맨날맨날 이야기하는 폼페이유적 중에서도 House of Faun 이라는 데서 출토되었다. Four puppies. Marble. From the House of Faun in Pompeii. I century BC. 다른 쪽에서 다른 색감으로 잡은 장면을 본다. 오동통하니 개새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무슨 종자인가? 이걸 고동물학 하는 사람들은 묻지 않겠는가? 저런 조각을 왜 만들었을까? 나는 이리 본다. 실물은 자라지만 조각은 언제나 저 모습 아니겠는가? 특정한 시점으로 특정한 것을 고정하고픈 욕망, 그 발현이 조각 아니겠는가 싶다. 물론 이조차도 용납하지 못하겠다 해서 모빌이 등장했.. 2024. 6. 23.
“Shiraz” 라는 글자가 적힌 1천800년 전 사산왕조 인장 유물 근자 팔라비Pahlavi 문자로 “Shiraz” 라고 새긴 사산왕조 시대 Sassanid era 1800년 전 점토 인장clay sealing 이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in New York 소장품 목록에서 확인됐다고. 이 발견은 사산왕조 시대에도 시라즈가 번영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더욱 보강한다고. 시라즈는 아케메네스 제국 Achaemenid Empire 수도 페르세폴리스 Persepolis 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시라즈는 아케메네스 시대에도 문화, 교육 중심으로 번성했다. 시라즈에서 가까운 콰스레아부나스르 Qasr-e Abu Nasr 유적에서 발견된 이 유물은 1930년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문가들이 발굴한 이래로 학자들의 .. 2024. 6. 23.
죽음으로 막을 내린 멕시코 제국 막시밀리아노 1세의 칼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성 Chapultepec Castle 국립역사박물관이 소장한 막시밀리아노 1세 Maximiliano I 의 의식용 이 칼은 멕시코 제2제국 시대 중요한 역사적 유물이다. 이 황제가 통치하는 동안 착용한 이 검은 그의 권위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정치적, 문화적 변화의 시대를 상징한다고. 정교한 상감 인레이 inlays 와 디테일로 당시 황실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반영한다고. 이를 위해 저 시대 멕시코 역사를 그를 중심으로 약간은 개괄해야 한다. 막시밀리아노 1세 Maximiliano I(1832~1867. 6. 19) 는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 Franz Joseph I of Austria 의 동생이다. 오스트리아 대공 Austrian archduke 이면서 18.. 2024. 6. 23.
동명이인에서 가끔 돌출하는 문제 얼마 전 어느 대학 기관에서 그 기관지 투고 논문을 심사해 주었으면 한다는 연락이 왔다. 그 심사 논문 주제를 보니 아무래도 나 김태식이 아닌 홍익대 교수를 지낸 가야사 전공 그 김태식 선생과 혼동한 듯해서 내가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다. 혹 홍익대 계시던 김태식 교수님이랑 혼동하지 않으셨는지요? 제가 고대사 관련 논문이나 책을 쓰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연합뉴스 기자로 오래 있던 김태식이라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쪽 편집위원 어떤 분이 분명히 연합뉴스에 있던 김태식을 추천했다고 하면서, 이 김태식이 맞다 해서, 그렇다면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서 보냈다. 김태식. 약간 촌스럽고, 또 영화 같은 데서 보면 김태식은 꼭 악인으로 나오는 일이 많아 곤혹스러울 때가 있지만, 그렇지만 이 이름을 쓰는 사람이.. 2024. 6. 23.
무게 1천 톤에 달하는 바위 덩어리들로 지은 제우스 신전 구독하는 어느 고고학 관련 그룹 게시물에 이 장면이 보여서 무슨 저런 데가 있나 하면서도, 퍼뜩 이집트 아스완인가? 그 짝에서 만난 만들다 패대기친 오벨리스트 바윗덩어리가 오버랩하면서 너무 욕심내다 주저앉고 만 딱 그 전형을 보여주는 바위 아닌가 싶었으니 예상 대로라 채석장 한 켠에서 저리 크게 쪼개 옮기고자 했으니 그 일이 어디 쉽겠는가? 그때도 나름 기중기가 있고 했겠지만, 욕심 내다 망한 딱 그 전형을 보여준다 하겠다. 요새도 저 정도 돌덩어리 옮기려면 대형 트레일러 있어야겠고 기중기도 초대형이 와야지 않을까 싶다. 요새 이런저런 정보 출처 불명 자료가 워낙 많아 검색하니 진짜로 레바논에 있는 미완성 바위랜다. 이르기를 일명 임산부 바위 [Stone of the Pregnant Woman]라 하는 .. 2024. 6. 23.
AI가 재구성한 아야 소피아 AI가 재구성한 모습이라고 제공하는 이스탄불 하기아 소피아 광경이다. 꼭 저랬겠냐마는 그런대로 그 시절 면모를 엿보기에는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튀르키예 콘스탄티노플 Constantinople (이스탄불)에 위치하는 아야 소피아, 혹은 하기아 소피아 Hagia Sophia 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이자 역사적 랜드마크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본래 비잔틴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 Justinian I 명령으로 서기 537년 대성당 cathedral 으로 건설된 이 건축물은 거의 천년 동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성당이었다. 아야 소피아는 당시 공학적 경이로움으로 여겨지는 거대한 돔과 기독교 도상학 Christian iconography 을 묘사한 모자이크 mosaics 로 화려하게 장식한 내부로.. 2024. 6. 23.
이란이 만들고 옥스퍼드가 먹은 아스트롤라베astrolabe 이란에서 제작한 이 이슬람 구형 아스트롤라베astrolabe는 이런 종류로는 현재 남은 같은 종류 유물 중에서는 유일한 완전체라 한다. 1480~81년 제작했으며 "Mūsā [무사]"라는 서명이 있다고. 무사 안전을 기원했나? 현재 영국 옥스포드과학사박물관 History of Science Museum in Oxford 소장 저 아스트롤라베를 국역할 때는 성반星盤이라 하는 모양이라, 조선후기에도 수입되어 활용되는데 천문 도구로 널리 활용된다. 그 작동방법은 아는 사람한테 물어야지 나한테 물어서는 소용없다. 2024. 6. 23.
가다마이 빼 입은 아케메네스 군인, 그리스엔 개박살도 나고 아케메네스 왕조가 남긴 고대 페르시아 제국 군대 장면들이다.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을 선전할 때는 모름지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이다. 저 부조가 포착한 군인들이야 보병이라, 앞쪽 사진은 말할 것도 없이 실제 전투보다는 왕을 호위하는 의장대에 가깝다. 딱 뽀대나게 걸쳤잖아? 저 모습으로 무슨 전투를 실제로 하겠는가? 복장 아까워서도 못한다. 실제 왕궁 비름빡에서 발견됐을 것이다. 베를린 페르가몬박물관인가에 있을 것이다. 아케메네스 왕조는 아무튼 저런 군인들을 앞세워 기원전 525년에는 이집트를 정복해 수하에 두었지만, 기원전 480년에는 테르모필레 전투 Battle of Thermopylae 전투에서 백만 명이나 되는 초호화 떼거리 군대를 동원하고도 스파르타가 주도하는 그리스 연합군을 맞아 사흘을 .. 2024. 6. 23.
반지와 시계의 만남, 애플 워치의 선구자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요하네스 부츠(Johannes Butz)가 제작한 시계가 달린 인장 반지라 하는데 재료는 금, 에메랄드, 다이아몬드라고 한다. 제작 시기는 17세기 2분기라고. 소장한 데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The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이라 한다. 시계랑 반지의 조화를 꾀했으니, 애플 워치인가? 그 전신이라 할 만한가 모르겠다. 저 반지시계로 꿀밤 한 대 맞거나 얼굴 할퀴면 제대로 금이 가겠다. 더구나 다이아를 박았다는데 다이아가 금 갈 일은 없지 않겠는가? Gold, emerald, diamond, and enamel signet ring with clock, crafted by Johannes Butz of Augsburg, Germany. Date: c... 2024. 6. 23.
베수비오가 삼킨 나무 찬장 서기 79년 베수비오산 폭발로 탄화한 상태로 발견된 헤르쿨라네움 나무 찬장. 나폴리 고고학 박물관A wooden cupboard found from Herculaneum, carbonized by the eruption of Mt. Vesuvius in 79 AD.Archaeological Museum of Naples 헤르클라네움Herculaneum, 곧 지금의 에르콜라노 출토 목제 유물들은 아래에 정리가 잘 이뤄져 있으니 참고 바란다.  https://the-past.com/feature/wooden-wonders-of-herculaneum/ Wooden wonders of Herculaneum | The PastAn astonishing array of wooden objects has surviv.. 2024. 6. 23.
천연가스 탐사하다 지중해 심해 천팔백미터에서 찾은 3천년 전 난파선 이스라엘 유물 관리국(IAA, Israel Antiquities Authority)에 따르면, 3천300년 된 선박이 지중해 바닥에서 발견되어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난파선 중 하나가 되었으며 고대 세계의 항해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다시 썼다고 한다. 해당 선박은 기원전 13~14세기 후기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서는 이 난파선이 해안에서 90킬로미터(약 56마일) 떨어진 수심 1.8킬로미터(1.1마일) 깊이에서 발견되었으며 수백 개 온전한 항아리가 아직 선상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저장용 항아리는 가나안 암포라 Canaanite amphorae로 일컫는다. 발견 지점이 해안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지점이라는 실은 여러 모로 중요성을 지닌다. 나침..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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