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와 시계의 만남, 애플 워치의 선구자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요하네스 부츠(Johannes Butz)가 제작한 시계가 달린 인장 반지라 하는데 재료는 금, 에메랄드, 다이아몬드라고 한다. 제작 시기는 17세기 2분기라고. 소장한 데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The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이라 한다. 시계랑 반지의 조화를 꾀했으니, 애플 워치인가? 그 전신이라 할 만한가 모르겠다. 저 반지시계로 꿀밤 한 대 맞거나 얼굴 할퀴면 제대로 금이 가겠다. 더구나 다이아를 박았다는데 다이아가 금 갈 일은 없지 않겠는가? Gold, emerald, diamond, and enamel signet ring with clock, crafted by Johannes Butz of Augsburg, Germany. Date: c...
202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