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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직원들은 압도적으로 비하인드 스토리 투어를 선호한다 by 제럴드 핀슨Jerald Pinson,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의 문제점이라면, 한 사람이 보기에는 표본이 너무 많고, 이를 전시할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에는 4천만 점이 넘는 표본과 유물을 소장한다.플로리다 박물관 전시 기획 및 개발 관리자인 줄리 워터스Julie Waters에 따르면, 항상 전시되는 표본은 약 1,500개에 불과하며, 이는 전체 소장품 0.0038%에 불과하다. 닫힌 문 뒤에 숨은 표본들은 그저 먼지만 쌓인 채 방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단순히 큐레이터와 관리자가 먼지가 쌓이는 것을 보고 분개할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것은 아니다.전 세계 연구자들은 지구 생명체에 대한 더욱 완전한 이해를 위해 이 표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2025. 12. 10.
새로운 키르코바이러스, 말 대장염과 연관될 수 있어 by 트레이시 피크Tracey Peake,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예비 연구에서 말의 대장염colitis 및 경미한 결장 매복small colon impactions과 연관될 수 있는 새로운 키르코바이러스novel kirkovirus를 발견했다.이 연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대장염 증상을 보이는 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논문은 Equine Veterinary Journal에 게재되었다. "말은 대장염에 특히 취약하며, 위장관 구조gastrointestinal tracts가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증폭시킨다"고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사과정생이자 이 연구 제1저자인 릴리 헤이우드Lilly Haywood는 말한다."말은 수.. 2025. 12. 10.
페루 남부에서 구순구개열 최초 안데스 트로피 두상 발견 이 소식은 앞서 아키올로지 뉴스 온라인 메거진 판을 통해 보았으나, 이번에 소개하는 phys.og 판 보도가 훨씬 더 자세하고 친절하다. by 샌디 오스터Sandee Oster, Phys.org 최근 연구에서 베스 스카피디Beth Scaffidi 박사는 페루 남부에서 발견된 독특한 트로피 두상 사진을 분석했다.이 연구는 해당 인물이 구순구개열(CLP)을 지닌 것으로 진단했으며, 이는 안데스 트로피 두상 최초 사례이자 이 지역에서 이러한 기형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여섯 유골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연구는 Ñawpa Pacha 저널에 게재되었다. 트로피 두상trophy heads 배경트로피 두상이란 보존, 전시, 운송을 위해 참수된 사람 유해를 말한다.안데스 산맥에서 트로피 두상을 수집하는 관습은 수천 .. 2025. 12. 10.
유교에서 족보도 없는 이야기 청금록 (4) 귀족이 없는 나라에 느닷없이 생긴 조선귀족 조선에는 귀족이 없다. 조선은 유교 국가. 그것도 송대 이후 발달한 사대부 사회에 기반한 사회이므로 국가는 양천제가 기본이며양반이라는 세습 귀족 비스무리한 것이 나왔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이들은 귀족이 아니다. 귀족처럼 되고 싶었겠지만 원칙상으로 귀족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가 조선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사대부 안에 별도의 양반의 씨를 규정한 청금록 따위는 당연히 불법 장부이자 반 유교적 문서에 해당한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이와 비슷한 황당한 사건이 바로 경술국치 당시 조선인에게 주어진 "조선 귀족"이다. 이 조선 귀족 사건은 이 자체 친일이라는 문제 외에도 조선에서 "귀족"이라는 것이 나올 수가 없는 것으로, 귀족을 준다면 도대체 누구를 세습 귀족으로 임명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있겠다. 이와 가.. 2025. 12. 10.
페루 남부에서 발견된 구순구개열 안데스 트로피 두상 페루 남부에서 발견된 안데스 트로피 두상Andean trophy head을 새롭게 분석해 고대 사회가 선천적 질환을 지닌 사람들을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박물관 카탈로그[도록을 말한다] 사진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현재 프랑스에 소장된 미라 두상에서 구순구개열cleft lip and palate (CLP)의 확실한 사례를 확인했다. [구순구개열口脣口蓋裂이란 이른바 ‘언청이'에 해당하는 신체 현상이다.] 이는 안데스 트로피 두상에서 CLP가 발견된 최초 사례이며, 이 지역 전체 인간 유해에서 확인된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트로피 두상은 신중하게 준비된 참수된 인간 유해로, 오랫동안 안데스 의례 일부였다.전쟁, 조상 숭배, 그리고 머리를 강력한 물건으로 여기는 의식에서 수집되었다... 2025. 12. 10.
밀랍주조법 은 팔찌가 유럽 청동기 시대 금속 가공 역사를 다시 쓰다 4,000여 년 전 젊은 여성과 함께 묻힌 소박한 은 팔찌가 고고학자들이 서유럽 청동기 시대 금속 가공에 대해 안다 생각한 것들을 다시 쓰게 했다.이 발견은 스페인 남동부 정교한 장인들이 대륙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수 세기 앞서 첨단 주조 기술을 사용했음을 증명하며, 고대 유럽 전역에 금속 지식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에 대한 오랜 추측에 의문을 제기한다. 옥스퍼드 고고학 저널Oxford Journal of Archaeology에 발표된 이 획기적인 발견은 엘 아르가르 문화권El Argar culture 금속 세공인들이 기원전 2200년 무렵부터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복잡한 기술인 로스트왁스 주조lost-wax casting를 사용했음을 보여준다.이는 청동기 시대 서유럽에서 이 정교한 공정을 입증한 가장 오.. 2025. 12. 10.
길고 온전한 예루살렘 하스모네아 도시 성벽 발견 예루살렘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2세기 후반, 하스모네아-마카베오 시대Hasmonean-Maccabean period에 지은 도시 성벽의 놀랍도록 잘 보존된 부분을 발굴했다.역사적인 성채 인근 다윗의 탑Tower of David에 있는 키슐레Kishl 단지 내에서 발굴된 이 성벽은 예루살렘에서 발견된 성벽 중 가장 길고 가장 온전한 부분 중 하나다.이번 발굴 작업은 다윗의 탑 예루살렘 박물관의 미래 슐리히 고고학, 예술, 혁신관future Schulich Wing of Archaeology, Art, and Innovation을 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IAA에서 진행되었다. 새로 발굴된 성벽은 고대 역사 자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첫 번째 성벽First Wall"으로 추정된다.길이 40미터가 훨씬 넘고 .. 2025. 12. 10.
자라는 다마네기 바라보며 자리를 좀먹는 추한 늙은이들을 생각한다 물론 이것도 회사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고액 연봉자 한 명이 빠져나가면 그 돈으로 젊은 친구 셋 정도를 고용한다.그렇다 해서 그런 연봉자들도 누구의 자식이며 남편이고 어머니요 아버지인 마당에 일률로 나가라 할 수는 없다.하지만 쪼들리지 않는 한 자리는 비워주어야 한다.그 자리가 꼭 내 자식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한테 간다는 데서도 고민이 없지 않겠거니와 저런 형편이 되어서도 나가지도 않고, 또 나가서도 굳이 내가 적임자라 해서 후배들한테 가야 할 자리를 도로 꿰차고 앉은 늙은이들은 볼수록 추하다.언론지상 오르내리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현역에서 갖은 호사누리다가 퇴임하고 나서도 각종 자리 꿰차고 들어앉아 짐짓 저만이 정의인양 사자후 일장연설하는 늙은이들이 한 트럭이라 제발 부탁하노니 그런 자리 하나 비워주.. 2025. 12. 9.
유교에서 족보도 없는 이야기 청금록 (3) 불법 권력장부 쉽게 말해서 호적이라는 것이 국가가 만든 주민등록부라면 청금록이란 나 정도 되야 양반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모여 따로 만든 Who is who, 명사록 정도 된다는 말이다. 당연히 호적에는 번듯이 유학, 업무, 업유라 적힌 이들도 청금록에는 못 실리는 이가 부지기수였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사학계는 청금록 정도 실려야 양반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필자가 보기에는 상당히 많다. 그런데 이런 시각이 과연 옳은 것인가. 그렇게 본다면 "오만과 편견"에서 보이는 주인공 베냇 집안은 젠트리인가 아닌가. 당연히 전통의 명가 다아시 집안에서 보자면 근본도 없는 집안이지만 100년만 지나보면 다아시나 베넷이나 결국 젠트리에서 뒤섞이지 않았겠는가. 각설하고, 이 청금록이라는 것은 단순한 신사명부가 아니라, 일종의.. 2025. 12. 9.
섬서 서안 후한 시대 무덤서 중첩한 금도금 청동 인장 출토 최근 섬서성 고고 연구원은 서안시 패교구灞桥区 동한 왕조 시대 무덤들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신화 속 짐승 모양 손잡이가 달린 금동 인장[鎏金铜辟邪纽套印]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이 인장은 표면에 금박을 입힌 청동으로 제작했다.어미 인장[母印]과 새끼 인장[子印] 모두 벽사뉴辟邪纽를 갖추고 큰 벽사[大辟邪]가 작은 벽사[小辟邪]를 품은 자세를 취한다. 두 짐승은 몸을 비틀고 머리를 옆으로 돌린 채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모습이다.인장 바닥印台은 직사각형이며, 네 면에 문양이 새겨 있다.인장면은 거의 정사각형에 가깝고, "왕준지인王俊之印"이라는 전서체[篆体] 글자가 글씨로 양각되어 있다. 벽사뉴 인장辟邪纽印章은 크게 일체형 인장[单体印]과 중첩형 인장[套印]으로 나눌 수 있다.전자는 서한 후기부터 신新나라까지 널.. 2025. 12. 9.
지구상 가장 큰 육지동물 개체 수는 이것이 결정한다 by Northern Arizona University인간은 소금이 풍부한 세상에 살지만, 이러한 일상적인 조미료는 야생 초식동물에게는 사치일 뿐이며, 이 동물들이 어떻게 충분한 소금을 얻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노던 애리조나 대학교 연구진과 공동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저술하고 Nature Ecology & Evolution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코끼리, 기린, 코뿔소를 포함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육지 동물의 밀도와 분포는 이 주방 필수품에 제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대형 동물들이 생존에 필요한 충분한 나트륨을 지역 식물군에서 얻을 수 있는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에 불과하다. "아프리카 식물에서 나트륨 이용률은 1,00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뉴욕 시립 대학교 연구원이자 노던 애리조나 .. 2025. 12. 9.
유교에서 족보도 없는 이야기 청금록 (2) 유학모칭자들이 두려운 기성 양반들 물론 청금록靑衿錄이라 하면 향적, 유적, 향안 등 다양한 이름으로 기록에 나오는데 그 기원을 따지자면 최소한 조선시대 전기까지도 올라가며원래는 향촌 사회의 유생의 장부로 단순한 성격의 기록물이었던 것이 조선후기가 되면서 각종 권위와 이권이 섞이면서 성격에 큰 변화플 겪은 것으로 안다. 이 청금록은 호적에 유학이라 기재되어 있더라도정작 청금록에는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집안이 많다. 그 동네에서 전통적인 양반의 씨, 유학을 호적에 붙이는 정도로는 들어갈 수 없고, 그래도 우리 정도는 되야 양반이라는 사람들끼리 모여 향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조선후기에 들어오면 향촌사회에서 이전에도 썼지만 소위 "놀고먹는자들"이 줄줄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임란 이전까지만 해도 극히 소수이던 양반들이 17세기 이후부.. 2025. 12. 9.
본래는 알록달록한 그리스 조각,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에렉테이온 신전 목디스크 처자들의 경우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라고 할 때 파르테논 신전과 더불어 언제나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마스코트가 이것이라에렉테이온 신전temple of Erechtheion이라는 건물 잔해 기둥받침이다. 이 신전은 다 무너지고 이 정도만 남았다. 저 역시 후대, 특히 근대 이래에 끊임없이 손을 대서 저리 보존처리했을 법한데, 암튼 저 상태를 대략 2,500년간 유지하니, 아마도 저 처자들은 전부 목디스크 걸렸으리라.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정상을 오르면 북쪽 측면에 저 신전은 자리한다.고대 그리스 건축 가장 중요한 표본 중 하나로 간주되는 이 신전은 아테네 황금기(라 하지만 이제는 기울기 시작하는)에 속하는 기원전 421~406년 사이에 들어섰다. 이에는 도시 아테네 수호여신 아테나 폴리아스Athena Polias를 비롯한 신.. 2025. 12. 9.
유교에서 족보도 없는 이야기 청금록 (1) 구별을 위한 표식 우리나라 족보보다는 사료적 가치는 당연히 호적이 한참 위다. 족보는 믿을 수가 없다. 완전히 구라인 것도 있겠지만일정 정도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 경우에도 교묘하게 자기 위주의 서술을 해 놓아서 이 사람들이 당시 어떤 상황에 있었는지 족보로는 전혀 알 수 없다. 당연히 제3자인 당시의 관청에 의해 유지된 공식 기록인 3년마다 작성한 식년 호적의 기록이 1급 사료다. 호적이 남아 있다면 족보는 발 붙일 자리가 없다는 것은 그 뜻이다. 호적이 없으면 족보의 문제점을 살필 방법은 20세기 이전 출판된 족보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이것도 16, 17 세기 족보면 모를까19세기 말이 되면 이미 현대 대동보 골격이 다 갖추어져서 족보끼리의 대조만으로는 위조 여부를 판별하기 극히 어렵다. 이야기가 처음부터 옆으로 샜는데.. 2025. 12. 9.
고대 도시 에베소에서 이집트 신 세라피스 새긴 고대 향로 발견 가장 잘 보존된 고고학 유적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터키 고대 도시 에베소Ephesus에서 이집트 신 세라피스Serapis를 형상화한 희귀 테라코타 향로terracotta incense burner가 발견됐다.저 도시 유적 중에서도 하버 배스Harbor Baths 지역에서 발견된 이 유물은 로마 시대 대도시 에베소의 다문화적 종교적 풍경을 새롭게 조명하고, 약 2천 년 전에 존재한 장거리 무역사를 시사한다. 이번 발굴은 터키 문화관광부의 "끝없는 에베소: 미래를 위한 유산Endless Ephesus: Legacy for the Future" 프로젝트에 따라 진행 중인 발굴 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이다.현재 연구는 한때 에베소 시내와 거대한 항구 도시를 연결한 .. 2025. 12. 9.
기생성 균류는 개미보다 1,800만 년 전에 출현 FAPESP 제공 이전에는 개미와 관련된 균류의 기생균parasite of fungi으로 여긴 균류 속genus of fungi은 실제로는 훨씬 더 복잡한 생태적 기능을 지녔을 수 있다.커뮤니케이션 생물학Communications Biology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이 균류 속은 오늘날 함께 서식하는 개미보다 1,800만 년 전에 출현했다는 증거가 있다. 이 결과는 아메리카 대륙 8개국에서 수집된 에스코봅시스속Escovopsis 309개 균주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연구진은 이 종의 유전체 조각, 형태적 특징, 지리적 분포, 그리고 계통발생학(진화적 친족 관계와 유사)을 관찰함으로써 3,800만 년 전 잎꾼개미leafcutter ants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에스코봅시스는 5.. 2025. 12. 9.
허점 노출한 영국 장작 난로 규제 by James Heydon, The Conversation 높은 에너지 가격과 생활비 부담에 대한 안이한 대응책cozy response으로 영국에서 장작 난로wood-burning stoves가 인기를 끈다. 하지만 이에는 숨은 비용이 따른다.소위 가정 내 연소는 현재 가장 유해한 대기 오염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영국 정부의 새로운 환경 개선 계획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한다.그러나 영국이 난로 배출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는 다른 시대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현재 상황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새로운 계획에서는 가정 내 연소, 즉 난방을 위해 나무를 사용하는 일이 미세먼지, 특히 PM2.5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PM2.5는 입자가 2.5마이크로미터 미만으로 매우 작아 신체가 이를 차단.. 2025. 12. 9.
엎친 데 덮친 루브르박물관, 직원들은 만장일치 파업 결의! AFP 통신은 3개 노조 소속 루브르 박물관 직원 200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직원들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되는 파업에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던졌다고 월요일 보도했다. CGT, CFDT, Sud 노조는 프랑스 문화부에 파업 공고를 제출하고 언론에 공개했다.노조는 공고문에서 "루브르 박물관 관람이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장애물이 되었다"며, 박물관이 "점점 악화하는 근무 환경"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공고문에는 "2025년 10월 19일 발생한 도난 사건은 오랫동안 보도된 우선순위의 미흡함을 드러냈다"고 적혀 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12월 말 성수기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이 문을 닫을 수 있다.이는 올해 박물관 직원들의 불만이 표출된 가장 최근 사례일 뿐이다.지난 1월, 로랑스 데 카르La.. 2025. 12. 9.
알렉산드리아 침몰 항구서 고대 이집트 유람선 발굴 고대 알렉산드리아 침몰 항구를 발굴하던 해양고고학도들이 고전 문헌에는 기록되었으나 이전에는 발견되지 않은 희귀하고 호화로운 선박 잔해 1척을 발견했다.바로 탈라마고스thalamagos로 알려진 고대 이집트 유람선pleasure barge이다.이 발견은 유럽 수중 고고학 연구소European Institute for Underwater Archaeology (IEASM)가 주도한 수중 발굴 과정에서 알렉산드리아 포르투스 마그누스Portus Magnus 일부였던 침몰한 안티로도스Antirhodos 섬 근처에서 이루어졌다. 이 난파선은 약 28m 길이 목재로 구성되며, 원래 길이는 약 35m, 너비는 약 7m였다. 이 배는 최대한 폭을 확보하여 중앙 파빌리온pavilion과 정교하게 장식한 선실을 위한 공간.. 2025. 12. 9.
영어-일본어 논문에 이제 한국논문은 한글로 인용을 달아야 필자는 처음 고고과학 논문이 2003년에 나간 이래 지금까지 한국 논문을 인용하는 경우에는 완전히 어거지로 영어 번역해서 실어 놓았다. 그 이유는 일단 학술지에서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이었다. 임시방편으로 한국말로 발음 나는대로 영어로 써서 달아 놓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런 짓을 계속 해야 하는지는 항상 의문이었다. 필자가 생각컨데, 최근 몇년간 필자는 한국논문의 경우 한국 폰트로 그대로 인용문헌을 다는 작업을 해오고 있는데 요즘은 가능하다. 영어로 논문을 쓰는 경우 한국논문은 한국어 그대로 인용을 달기를 권한다. 따지고 보면 이것이 독자에게도 편한 것이 어차피 한국어 논문은 한국어를 못하면 읽지도 못하는 판이니 결국 한국어로 달아줘야 그 논문 찾기가 더 쉽다. 세상이 빨리 바뀌어 요즘 한글은 사람들이 친숙.. 2025. 12. 9.
박물관 유료화 방침을 어찌 볼 것인가? 간단하다. 있을 수 없다. 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가? 그것을 논단한 주장 묶음집이다. 박물관 포용성 다양성을 말하면서 박물관 유료화에 부화뇌동하는 한국박물관협회https://historylibrary.net/entry/Icom박물관 관람료와 더불어 같이 폐지한 국립공원 입장료도 부활해야겠는가?https://historylibrary.net/entry/national-park박물관 유료화 주장, 어슬렁어슬렁 해외 구경이 빚은 참사https://historylibrary.net/entry/fee-1박물관은 돈 내고 입장하면 관람 예절이 다르다는 망발에 대하여https://historylibrary.net/entry/manner국영기업인 미국과 유럽 박물관미술관 vs. 뼛속까지 국가행정기관인 한국의.. 202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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