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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히타이트 인장과 명판 다수 발굴 터키 시바스 일드젤리Sivas’ Yıldızeli 지역에 있는 히타이트 정착지 카얄리프나르Kayalıpınar를 발굴 중인 고고학도들이 설형 문자 명판과 인장 유물을 다수 발견했다. 히타이트는 아나톨리아 대부분, 북부 레반트 일부, 그리고 상부 메소포타미아에 걸쳐 제국을 건설한 아나톨리아 민족으로, 현재 터키 보아즈칼레Boğazkale 인근 수도 하투사Hattusa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히타이트가 도착하기 전, 기원전 2000년 무렵 이 지역에는 "하티의 땅land of Hatti"으로 알려진 하티족Hattian people이 거주하고 있었다.하티족은 정복이나 점진적인 동화를 통해 새로운 히타이트 국가에 흡수되었지만, 히타이트족 기원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히타이트 왕국의 건국은 일반적으로 기원전.. 2025. 9. 18.
이집트 중왕국 시대 비소 청동 생산 밝혀내다 합금에 포함된 스파이스speiss는 우연이 아니라 일부러 첨가 Archaeometry에 게재된 새로운 오픈 액세스 연구는 아스완의 엘레판티네 섬Elephantine Island에서 이집트 중왕국 시대(기원전 2000년경~1650년경)로 거슬러 올라가는 비소 청동arsenical bronze 생산에 대한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이 연구는 고대 이집트의 야금 전통이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음을 보여준다.중요한 것은 비소와 철, 그리고 이 경우에는 납이 몇 퍼센트 포함된 슬래그 형태의 합금인 스파이스speiss가 생산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사용된 시약이라는 점이다. 이는 이집트의 비소 구리arsenical copper가 구리 광석에 미량 원소가 우연히 첨가되어 발생했다는 기존 가정에 반.. 2025. 9. 18.
초기 곰은 잡식성, 3차원 턱 분석으로 식단 밝혀 by 카티아 헨셀Katja Henßel, 바이에른 자연사 박물관 대부분의 현대 곰 종 공통 조상으로 추정되는 우르수스 미니무스Ursus minimus는 약 490만 년 전에서 180만 년 전, 플리오세 시대와 아마도 초기 플라이스토세 시대 사이에 유럽에 서식했다.이 종은 유럽 최초의 흑곰이자 오늘날의 불곰과 북극곰을 포함하는 우르수스 속(Ursus)에서 가장 오래된 종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고대 곰이 주로 곤충을 잡아먹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바이에른 국립 자연과학 연구센터 Staatliche Naturwissenschaftliche Sammlungen Bayerns (SNSB) 동물학자 아네케 반 헤테렌Anneke van Heteren의 새로운 연구는 다른 그림을 제시한다.오베르뉴곰Auver.. 2025. 9. 18.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1억800만년 전 파키케팔로사우루스 골격 몽골서 발견 길이 4.3m에 키 2.1m까지 자라는 400kg짜리 대가리 초식동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제공 몽골 고비 사막Gobi Desert에서 발견된 "10대"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 류 화석이 이 공룡군에 대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 네이처Nature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밝혔다.이 화석은 새로운 종의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 류이며, 지금까지 발견된 이 공룡군 골격 중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부연구교수이자 노스캐롤라이나 자연사 박물관 고생물학 책임자이며, 이 연구 교신저자인 린지 자노Lindsay Zanno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는 상징적인 공룡이지만, 동시에 희귀하고 신비로운 존재.. 2025. 9. 18.
중동의 청동기·철기시대는 와인 생산에 필사적이었다 탄소 안정 동위원소 분석 결과 드러나 by 공공과학도서관(Public Library of Science) 독일 튀빙겐 대학교 시모네 리엘Simone Riehl과 동료들이 오픈 액세스 저널 PLOS O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포도와 올리브 재배 전통은 기후 변화와 지역 문화의 요구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했다.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올리브와 포도는 영양가, 상징적 의미, 그리고 올리브 오일과 와인과 같은 귀중한 교역품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중요한 작물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작물의 가용성은 문화와 기후의 변화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했다. 이 연구에서 리엘과 동료들은 레반트와 북부 메소포타미아 지역 고고학 유적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농업 관행이 어떻게 변화.. 2025. 9. 18.
중국 거울, 그 화려한 여정 중국 상해 복단대학复旦大学이 몇 년 전 개인 소장가한테서 고대 구리거울 동경銅鏡 118점인가를 기증받았다 하면서 그 일부를 소개하는 영문 페이지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거니와 소개 방식이 재미 있어서 소개한다. 바로 앞은 Mirror with Panchi Dragons and PheonixesDynasty: Warring States period (770 - 476 BC) As a mythical image in Chinese culture, dragon was worshiped by ancient Chinese. On this mirror, four dragons flying heroically in a lightning storm were inscribed. 뒤엉킨 용과 봉황 문양을 넣은 거울들로 전국.. 2025. 9. 18.
행진 중 똥을 싸는 말! 북제北齐 루예 묘娄叡墓 벽화의 경우 이는 중국 산서성 태원시太原市에서 발굴된 북제北齐시대 고관대작 루예娄叡라는 사람 무덤 내부 중에서도 동쪽 벽면을 장식한 안마유기도鞍马游骑图라는 프레스코화 전체 장면이라 주인공 루예娄叡는 태어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570년에 사망했다는 정보가 확인된다. 북제 조정에서는 출세를 거듭해 무성제武成帝 하청河清 원년, 562년에는 사도司徒가 되고, 하청 3년, 564년에는 태위太尉가 되었으며, 천통天统 2년, 566년에는 대사마大司马가 다시 되고, 그 이듬해 천통 3년에는 태부太傅가 되었다가 무평武平 원년 2월 5일에 거세去世하니 우승상右丞相 겸 삭주자사朔州刺史가 추증되고 무공왕武恭王이라는 시호가 주어졌다.이런 그가 묻힌 무덤이니 오죽이나 화려하겠는가?무덤은 온통 저와 같은 벽화라 안마유기도鞍马游骑图 또한 그.. 2025. 9. 18.
고구려를 개구리로 만든 이덕무 유득공 한담집인 고운당필기古芸堂筆記 제1권에 보이는 말이다. 신라는 새 나라다〔新羅者新國〕 이무관李懋官(이덕무)이 말하기를 “고구려는 우리말로 개구리다. 고주몽이 금와金蛙의 아들이므로 국호를 고구려라고 한 것이다.” 했다. 나도 “신라란 새 나라다. 우리말로 새것을 ‘새[斯伊]’라고 하고, 국가를 ‘나라羅羅’라고 한다. 신라를 또 달리 사라斯羅라고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신로新盧라고도 하는데, 라羅와 로盧는 발음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고 했다.또 임라任羅니 가라加羅니 탐라耽羅니 하는 따위가 있는데, 모두 아무 나라 아무 나라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고수려니 일신망라니 하는 의미 부여는 모두 종래의 견강부회한 말들이다. 당시의 군호君號와 관명은 모두 우리말을 썼는데, 어찌 한자어의 의미를.. 2025. 9. 18.
한이 된 천민의 삶, 그에서 벗어났음을 만천하에 선언한 곽조이 듣자니 서울여대박물관이 이번 2025 특별기획전 주인공으로 선택한 곽조이郭召史는 17세기 여성이라 하는데, 문제는 곽조이와 郭召史 사이에 심각한 불균형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召史를 어찌하여 '조이'이라 읽을까? 이 문제는 언어학계에서는 따로 전론이 있을 정도로 관심을 끌거니와,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할 계제가 아니라 뒤로 물린다. 저 곽조이라는 여인은 2020년 경북 고령군 쾌빈리에서 무덤을 파제끼면서 비로소 존재가 드러난 17세기 조선 여성으로, 특이하게도 그 관뚜껑을 덮은 명정에다가 면천免賤 곽조이郭召史라는 글자를 큼지막하게 박아놨다. 얼마나 천민으로 설움을 받았으면, 그런 천민 신분에서 벗어난 사실을 지하세계까지 끌고 가서 자랑하고 싶어서 난 이제 더는 천민이 아니노라 해서 면천免賤이라 선언했겠는가?.. 2025. 9. 18.
중국 청해성 구석기 조사 가속화 최근 중앙민족대학中央民族大学 민족학 및 사회학 학원과 청해성 문물 고고연구원青海省文物考古研究院이 청해 구석기 고고학 조사에서 중요한 성과를 발표했다.선사 시대 유적 5곳을 새로 발견하고, 전형적인 석제품 115점과 도기 조각 4점을 채집했다.이번 특별 조사는 하황 계곡河湟谷地, 공화 분지共和盆地, 시달목 분지柴达木盆地에 대한 구석기 고고학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하황곡河湟谷地은 청해성 북동부에 위치하며, 이번 야외 조사에서 마장원马场垣 유적이 새로 발견되었고, 문화 유물에서 타제석기 16점이 발견되었다.공화분지에서는 활연촌活然村 유적과 강서구동江西沟东 유적 두 곳의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석기는 주로 제작되었지만 약간의 신석기 문화 요인도 발견되었다.시달목 분지의 소시단남小柴旦南 유적은 소시단호.. 2025. 9. 18.
영파 해양 고고학 모든 것을 쓸어담은 특별전 근자 절강 영파 고고浙江宁波考古 70주년 특별전 "고대 어촌에서 국제 항구 도시로: 영파 고고학의 해양 유전자[从远古渔村到国际港城:宁波考古里的海洋基因]"가 영파 중국 항구 박물관宁波中国港口博物馆에서 개막했다.전시는 '탐해探海', '척해'拓海, '흥해兴'의 3부로 나뉜다. 하모도河姆渡, 전라산田螺山, 정두산井头山, 시오 고도전施岙古稻田[시교 옛 논 유적], 상림호 월요上林湖越窑, '소백초Ⅰ호小白礁Ⅰ号' 침몰선 유적 등 주요 고고학적 발견 성과를 보여준다.전시품에는 저들 유적에서 출토한 나무 노[木桨], 도자기 배[陶舟], 어업 도구, 중국 최초의 바다 소금 생산 유적, 해상 실크로드 무역 기구 및 각 시기 침몰선 출수 유물 등이 포함한다. 영파는 해양에 의지해 먼 옛날 해안 어촌에서 동해의 국제 항구 .. 2025. 9. 18.
반리문경蟠螭纹镜을 통해 서한 시대 정치와 산업을 읽어내다 중국과학기술대학교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 (USTC)의 최근 연구는 중국 제국 초기의 정치와 산업이 어떻게 상호 작용했는지에 대한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이 대학 고고야금학 연구실 연구원들은 서한의 문제쿠文帝 시대(기원전 180~157년)와 경제景帝 시대(기원전 157~141년) 경제 회복과 국가 지원 개혁으로 거슬러 올라가 청동 거울 제작의 진화를 추적했다.고고학 과학 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발표된 이 연구는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된 거울 유형 중 하나였던 정교한 용 무늬를 새긴 청동 유물인 소위 "판지 거울Panchi mirrors[반리문경蟠螭纹镜]"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연구진은 안후이Anhui.. 2025. 9. 18.
로버트 레드퍼드 Out of Africa 노란 비행기, 그리고 안창남 세상을 뜬 로버트 레드퍼드는 필자 세대에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주인공이다. 요즘 젊은 분들에게는 "어벤져스" 악당으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역시 영화에 나오는 노란색 비행기의 비행 장면이 압권이다. 이 복엽기가 날던 시대가 바로 1920년대다. 영화를 보면 1차 대전이 끝난 후 이야기이기 때문에, 정확히 1920년대에 해당하며 같은 시대 조선에는 최초의 비행사들이 배출되는 순간이었다. 안창남이 동경에서 곡예비행을 하고 있었을 때아프리카에서는 저 노란색 비행기가 날고 있었던 셈이다. 아프리카의 모험가가 타는 비행기와 식민지 청년이 모는 비행기의 비행의 무게는 차이가 있었을까? 아마 비행기를 몰 때 느끼는 감정은 똑 같았을 것이다. 2025. 9. 18.
[새한미디어](1) 호환마마, 그리고 영원한 제국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 이태원 단독주택이 228억원에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이라는 올해 41세 여성 기업인이 그의 11살 난 자식과 공동 명의로 샀다는 소식이 있었으니 이 소식을 죽 따라가다 보면 1976년에 지은 이 주택은 대지면적 1천73.1㎡, 연면적 496.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본래 이 집 주인은 따로 있었으니 이 회장은 이 집을 2010년 9월 새한미디어 주식회사한테서 82억8천470만원에 사들였다고 한다.이에서 우리는 새한미디어라 해서 우리 세대에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지금 젊은 세대에는 생소하기만 한 기업을 만난다.이 새한 그룹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둘째아들 이창희 회장이 만들어 운영한 회사들을 총칭하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왜 이 새한이 익숙한가? 지금은 그조차 사멸.. 2025. 9. 17.
후지와라 4대 미라의 조사 (1950) https://youtu.be/8-9ViIAg2yw?si=DHMCDnWef0-Arr6V 오슈 후지와라씨奧州藤原氏는 4대 약 100년 정도 일본 혼슈의 북부에서 번영했는데 일본의 동북지역이 일본사에 완전히 들어오는 과정에서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이전에는 이 지역은 에조지로 서일본의 야마토에게는 정벌의 대상이었다. 헤이안시대에 이 지역은 비로소 야마토 판도에 들어왔는데그렇게 되어서도 여전히 완전히 융합되지 못한 곳이었다. 헤이케정권과 겐페이전쟁이 벌어지던 시기에 이 지역은 자칭 후지와라씨의 지손이라는 오슈 후지와라씨가 4대 100년간 지배했는데 그 지배자의 시신은 히라이즈미의 주손지, 곤지키도에 미라 상태로 모셔져 있다. 이 동영상은 그 4대 100년간 오슈후지와라씨 지배자 미라를 조사한 것으.. 2025. 9. 17.
사내연애 네슬레는 해고, 김세정은 해피엔딩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가 근자 사내 연애와 관련한 스캔들로 휘청이고 있거니와, 그 사내연애 당사자가 최고위급 임원이고, 더구나 그에 대한 연대 책임을 들어 회장까지 사임하는 사태로 발전했으니 어제 외신 보도를 보면 파울 불케(71) 회장이 임기 만료보다 앞당겨 사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거니와그가 직접 사내연대 상사자는 아니어니와 이 문제를 일으킨 이는 따로 있어 로랑 프렉스 라는 CEO였다. 그는 직속 부하직원과 몰래 연애하다가 적발됐다가 해임됐다. 네슬레 이사회는 지난 1일 회사 행동강령 위반을 이유로 프렉스를 CEO 취임 1년 만에 해임하고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를 총괄자 필리프 나브라틸을 후임으로 임명했다.회장까지 물러나기로 한 데는 이사회가 인사 관리를 잘못한 것이 아니냐는 불만에서 비롯.. 2025. 9. 17.
1,500년 전 지금의 진주 일대를 호령한 어느 부자의 무덤 https://www.youtube.com/watch?v=1SNUJfU-kns 진주시가 국가유산청과 더불어 돈을 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 일환으로 진주 원당고분군 M2호분이라는 삼국시대 무덤을 판 모양이라, 그 성과랑 현장을 17일 공개했다 하거니와 발굴조사는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이라는 전문기관이 했다 한다. 그와 관련해 경남도가 관련 보도자료를 17일 공개했으니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남도, 진주 원당고분군 반성천 일원 독자적 가야 세력 존재 확인 -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사업, 가야 정치․교류사 규명 성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원하는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진주 원당고분군 M2호분 발굴 성과를 현장설명회.. 2025. 9. 17.
중국 청해성에서 발견됐다는 시황제 시대 곤륜 약초 캐기 바위 글자 요새 중국 고고학 역사학이 놀라게 하는 점이 한둘이 아니거니와, 개중 하나가 중요한 발견 발굴은 곧바로 위키피디아나 저네들 바이두 백과사전에 관련 별도 항목을 만들어 바로바로 서비스한다는 사실을 적시하는 현상을 꼽아야 함을 이미 지적했거니와 이에서 소개할 이른바 가일당 진 각석尕日塘秦刻石도 그러해서 이 발견이 공포된 그날 위키피디아에는 '尕日塘秦刻石'이라는 항목으로 그 서비스를 시작했거니와그렇다면 가일당 진 각석이란 무엇인가? 이를 위해 위선 이 이름을 풀이해야 하거니와 가일당尕日塘이란 이 각석이 소재한 곳을 일컬음이요 진秦이란 그 각석이 작성된 시점을 말하며, 각석刻石이란 글자 그대로 돌에다가 글자나 그림을 쪼은 물품을 말한다. 따라서 저 소일당 진 각석尕日塘秦刻石은 소일당이라는 곳에 소재하는 진나.. 2025. 9. 17.
무산소 기술로 보존하는 올멕 고무공 미국 국립인류사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 (INAH) 연구원들이 베라크루스Veracruz 남부에서 발견된 고대 올멕 고무공Olmec rubber balls을 보존하기 위한 새로운 무산소 기술anoxia technique을 개발했다.올멕 문명Olmec civilisation은 알려진 가장 오래된 메소아메리카 문명(메소아메리카의 "모체 문화mother culture"라고도 함)이다. '올멕'이라는 이름은 나와틀Nahuatl 단어 '올메카틀(Ōlmēcatl)' 또는 '올메카(Ōlmēcah)'에서 유래했으며, '고무 족rubber people'을 의미한다. 올멕 문명은 메소아메리카 형성기(기원전 1800년~기원전 900년)에 현재 멕시코 베라크루스 .. 2025. 9. 17.
유전 암호 기원을 초기 단백질 구조에서 찾다 by Marianne Stein,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유전자는 생명의 기본 요소이며, 유전 암호genetic code는 유기체의 기능을 담당하는 복잡한 과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그렇다면 유전자는 어떻게, 그리고 왜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을까?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최근 연구는 유전 암호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유전 공학과 생물정보학에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연구는 Journal of Molecular Biology에 게재되었다. "우리는 생물체의 단백질 집합체인 프로테옴proteome의 디펩타이드 구성dipeptide composition과 신비롭게 연결된 유전 코드의 기원을 발견했다"고 일리.. 2025. 9. 17.
루마니아 불탄 로마시대 집에서 1,900년 된 '보물' 발견 루마니아 고고학자들이 불에 탄 로마 시대 가문 가옥 잔해에서 녹은 금속 보물을 발굴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루마니아 국립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History of Romania 번역 성명에 따르면, 동전과 금속 장신구로 구성된 이 보물은 약 1,900년 전 유력 가문 소유였을 가능성이 높다. 연구원들은 흑해 서쪽 해안에 위치한 고고학 유적인 히스트리아Histria 시 한 주택 유적에서 40개가 넘는 동전과 여러 귀금속 장신구를 발견했다. 원래 고대 그리스 식민지였던 히스트리아는 서기 1세기에 로마 제국에 합병되었다.박물관에 따르면, 화재 당시 금속들은 녹아내려 뒤엉킨 상태로 보관된 나무 상자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데서 발굴됐다.개별 동전 또한 부식되긴 했으나 원형을 유지했다. 발..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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