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835 1913-1915년의 일본 동경 https://youtu.be/dDkCnq29_U8?si=oF_5kqwYe-JnZ9ng 한국을 병합한 직후 일본 동경 풍경이다. 일본사에서 말하는 소위 "대정 데모크라시" 초입에 해당하는 시점이다. 이 시기 몇 년 후 조선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다 (3.1 운동) 2025. 9. 10. 슬라브 정착촌 독일 작센안할트에서 발굴 쥐트오스트링크SuedOstLink 기반 시설 프로젝트 발굴 결과 독일 작센안할트Saxony-Anhalt 주 나우엔도르프Nauendorf 서쪽에 위치한 주요 슬라브 정착지와 묘지가 발견되었다.길이 120미터, 너비 최대 40미터에 달하는 이 유적은 중세 공동체 생활을 엿볼 수 있는 600개 이상 유물을 소장한다.이 유적에는 16개 움집pit houses, 화덕ovens, 벽난로fireplaces, 물웅덩이watering hole 하나, 심지어 두 구 동물 매장지까지 포함한다. 또한 눈길을 끄는 것은 도랑망network of ditches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1~3미터 너비 넓은 방사형 도랑은 방어용 울타리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약 0.5미터 너비 좁은 직사각형 도랑은 개별 농가.. 2025. 9. 10.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과 토양 침식이 신석기 농업혁명 불렀다 새로운 연구가 신석기 농업 혁명과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및 토양 침식의 연관성을 밝히다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아모스 프룸킨Amos Frumkin 교수가 이끄는 연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인 신석기 혁명Neolithic Revolution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지난 4월 Journal of Soils and Sediments에 게재된 이 연구는 자연적인 기후 변화로 인한 대규모 산불과 토양 침식이 8,000여 년 전 남부 레반트 지역에서 수렵 채집에서 농업으로의 광범위한 전환을 촉발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한다. 이 연구는 신석기 혁명이 인간의 행위 또는 기후에 의해 촉발되었는지에 대한 오랜 논쟁에 이의를 제기한다.프룸킨 교수는 다학제적 접근 방식을 사.. 2025. 9. 10. 미든Midden, 영국땅 후기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먹다 버린 쓰레기 더미 동물뼈 동위원소 분석, 유래한 지점 위치 확인 후기 청동기 시대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동물 뼈는 사람들이 만찬을 위해 이동한 거리를 보여준다카디프 대학교 제공 영국 풍경의 일부가 된 선사 시대 대규모 쓰레기 더미인 미든middens은 청동기 시대 말기 사람들이 함께 만찬을 즐기기 위해 이동한 거리를 보여준다. 카디프 대학교 고고학자들은 윌트셔Wiltshire와 템스 밸리Thames Valley에 있는 여섯 개 미든에서 발견된 유물에 최첨단 동위원소 분석 isotope analysis을 적용한 동종 최대 규모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iScience 저널에 게재되었다. 만찬 대상이 된 동물들이 어디에서 사육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이 결과는 중세 시대까지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 2025. 9. 10. 감숙성 톈수이 민속 요새 마을 지리정보 구축 톈수이 민속 요새 공간적 패턴은 지역 경관이 공동체 방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다by Li Yali 리 얄리, 중국과학원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항공우주정보연구소 Aerospace Information Research Institute (AIR) 연구팀은 중국 북서부 간쑤성Gansu Province 톈수이Tianshui에 위치한 역사적 민속 요새의 문화적 경관을 체계적으로 지도화하고 분석하여 오랫동안 방치된 민중 문화 유산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발견했다. 인문사회과학커뮤니케이션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Communications 저널에 게재된 이 연구는 현장 조사와 지리 정보 기술을 결합하여 이 지역 전역에 걸쳐 718개 민속 요새.. 2025. 9. 10. 1920년대의 용각산 광고 1924년 1월 8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광고다. 지금도 진해거담제로 소개되지만 1920년대에는 폐병, 백일해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했다. 물론 폐병 백일해에는 근거가 없다. 용각산龍角散은 19세기 메이지유신 전에 발명된 꽤 오래된 한방약이다. 일본 동북지역에 있는 아키타 현秋田県에 살던 후지이라는 집안은 번주를 치료하는 번의藩醫였는데, 19세기 초반, 용각산을 만들어 아키타현에서만 유통했던 것으로 되어 있다. 메이지유신 후, 아키타현이 없어지자 번주는 후지이 집안에 이 약을 하사하였고 그 후에 본격적으로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지이 집안의 상속자가 바로 위 광고에 보이는 후지이 도쿠사부로藤井得三郞(1858~1935)다. 이 약은 아직도 일본에서는 후지이 집안이 대표인 회사가 만들어.. 2025. 9. 10. 1922년의 진통해열제: 배암표 안티피린 1924년 1월 8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광고다. 감기와 열병에는 안티피린.일제 수입약품이다. 배암표 상표가 붙어 있다. 안티피린은 지금도 게보린 등 진통해열소염제에 포함되어 있는 이소프로필 안티피린을 말한다.1920년대 중반이 되면 일본에서 잘 팔리는 의약품들이 조선에도 신문 지면을 통해 많이 소개된다. *** 편집자주 *** 저 게보린이라는 말이 워낙 한때 방송광고에서 자주 보인 까닭에 일반에는 익숙하다. 이 분인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해열진통제 그 대명사 같은 존재였다. 한데 저 안티피린은 왜 배암표였던가? 2025. 9. 10. 마지막 수렵 채집인의 중석기시대 아동 매장지 8천년 전 미성년 유해 세 구 분석 by 샌디 오스터Sandee Oster, Phys.org 다니 쿠티뉴-노게이라Dany Coutinho-Nogueira와 동료들의 최근 연구에서 카베수 다 아모레이라Cabeço da Amoreira에서 발견된 세 명의 미성년 유해가 분석되었다.이 연구는 학술지 과거의 어린 시절 Childhood in the Past에 게재되었다. 카베수 다 아모레이라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중석기 유적Mesolithic sites 중 하나로, 약 8,000~7,100 cal. BP에 서유럽 마지막 수렵 채집인들이 산 곳이다. 이 유적은 타구스 강 하구Tagus River estuary에 위치한 일련의 복합 유적 중 하나다. 쿠티뉴-노게이라에 따르면, 해안 지역 감소를 초래한 8.. 2025. 9. 10. 2,600년전 폴란드 철기 시대 집모양 뼈항아리 발굴 포메라니아 문화 가족집단 화장묘, 최소 네 유해 그단스크 고고학 박물관Archaeological Museum in Gdansk은 2,600년 된 특별한 주택 항아리 도기house urn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폴란드 고고학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 주택 단지란 우리네 고고학 개념을 빌리면 이른바 가형家形 토기를 말한다. 2023년 보제폴레 비엘키Bożepole Wielkie에서 구제 발굴 중 발견된 이 놀라운 초기 철기 시대 유물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폴란드에서 발견된 네 번째 집모양 도기로, 매우 희귀하고 귀중한 고고학적 보물이라고 PAP가 보도했다. 9개 다리와 둥근 문을 갖춘 집 모양을 본떠 설계한 이 독특한 직사각형 점토 용기는 기원전 7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 사이에 번성한 포메라니아 문.. 2025. 9. 10. 美의회, 제프리 엡스타인 생일축하 위한 트럼프 음란 그림 입수 월요일,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US House of Representatives Oversight Committee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나체 여성 그림을 입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이 그림에는 2019년 감옥에서 사망한 금융인이자 성범죄자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에게 보내는 생일 축하 메시지가 함께 담겼다.메시지 하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자신의 이름을 쓰는 방식과 유사한 서명이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앞서 7월에 이 그림의 존재를 보도하며, 2003년 엡스타인 50번째 생일을 맞아 가죽장정으로 편집된 책에 이 그림이 실려 있다고 언급했다.이 책에는 시, 사진, 친구 및 사업 동료들 메시지가 담겨 있었으며, 2021년 아동 성.. 2025. 9. 9. 필라델피아 우드미어미술관 보조금 복원에 정부 상대 소송 취하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우드미어 미술관(Woodmere Art Museum)이 75만 달러 국가 보조금이 복원됨에 따라, 박물관·도서관서비스연구소 Institute of Museum and Library Services (IMLS)의 불법적인 해지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최근 취하했다. 우드미어 미술관은 법적 조치에 앞서 IMLS에 보조금 해지 검토를 요청했다. 9월 12일 금요일 법원 출두를 준비하던 중, 해당 보조금이 복원되었다고 이메일을 통해 확인하고선 저리한 것이다. 우드미어 미술관은 9월 4일 보조금 복원 통지서를 받았는데, 그에는 "박물관·도서관서비스연구소IMLS는 해지 검토 절차를 완료했으며, 귀하의 연방 보조금을 복원할 것이다. 이번 조치는 보조금 해지와 관련하여 이전에.. 2025. 9. 9. 애초에 초점이 엇나간 자본주의 맹아론 근대화의 맹아, 자본주의 맹아론은 애초에 촛점을 잘못 맞추었으니 17세기의 변화는 필자가 보기엔 모두 근거가 없다. 근대로의 변화의 시작은 18세기 중반부터 찾아야 하며19세기 넘어 본격화하기 시작했지만나라 행정이 워낙 막장이라 그 흐름이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다. 17세기는 아직 중세적 노비사역의 농장 경영이 절정기에 달해 있던 때이다. 이런 시대에 지주 전호제와 자본주의적 맹아를 찾는 것 자체가 잘못이고, 18세기도 전반기는 근대화의 징후가 없다고 본다. 18세기 중반부터 시작, 19세기 넘어가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변화가 가속이 붙었는데, 지금 우리의 시각은 17-18세기에 근대적 맹아19세기에 막장 사회와 제국주의 간섭, 식민지화 이렇게 보니 찾는 데마다 아무 것도 안 나오는 것이다. 애초에 .. 2025. 9. 9. 한지에 족보에 소수서원까지 문어발식 확장한 이배용 김건희 금두꺼비 논란에 국가교육위원장만 내놓아 김건희 금두꺼비 논란이 터져 장관급 국가교육위원장 자리를 사직했다가 마침내 8일 대통령이 그 사직서를 수리했다는 이배용 씨는 이화여대 총장 출신을 배경으로 총장 퇴임 뒤에 더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워낙 권력에의 지향이 강한 데다, 저 배경이 풍기는 여성계 대표주자라는 그런 데코레이션까지 가미하면서 그것을 최적화하며 영달한 대표 지식인이다. 조선시대사를 주된 발판으로 삼으면서 구체적으로는 광업사를 궁구하면서 저 전가의 보물, 곧 일제가 한국광업자산을 다 수탈해갔다는 입론을 구성한 역사학도 중 한 명이라그런 그가 느닷없이 조선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움직임과 맞물려 문화재를 고리로 삼은 대중사회에 화려하게 등단하더니, 이를 고리로 삼아 문어발식 확장을 꾀하게 되.. 2025. 9. 9. 식민지시대만큼 가파른 18-19세기 변화 속도 흔히 식근론[식민지근대화론]의 논쟁 중에 나오는 이야기가, 우리나라 일제시대의 발전속도를 둘러싼 이야기를 보는데, 우리나라는 일제시대만이 아니라18-19세기 때도 변화 속도가 빨랐다. 그 이전 17세기 이전이 너무 답답할 정도로 정체되어호적을 보면 대략 18세기 중반 이후부터 사회가 변화가 시작되는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18세기 전반만 해도 동네마다 가득했던 노비가 19세기 중반, 겨우 100년 남짓에 동네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 정도 신분 변화 속도는 필자가 보기엔 충분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 18-19세기 이러한 변화 속도는 20세기까지 연장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19세기를 흔히 가렴주구의 세기, 18세기 영정조 시대를 무너뜨린 막장의 세기로만 보기 때문에이 시기가 가진 역사적 의미.. 2025. 9. 9. 상당히 잘 그린 케데헌의 한국인 얼굴 케데헌 주인공들 얼굴을 보면물론 눈을 다른 미국 에니메이션 보다 약간 찢어지게 그려 (slanted) 동양인 얼굴을 표현한 것 같지만 유심히 보면 옛날 디즈니 뮬란 주인공보다는 훨씬 그 정도가 약하고눈도 굉장히 크게 그려 놓아 동양인 얼굴 특징이 완전히 그림에 녹아난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이 케데헌 주인공 얼굴을 보면, 동양인 중에서도 한국인이란 느낌이 든다. 왜일까. 한국인의 머리 두상 때문이다. 한국의 머리 두상의 특징은 광안廣顔, 고두高頭, 단두短頭다. 무슨 말이고 하니 이마가 높고, 얼굴이 넓고, 앞뒤로 짧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 한국인 두상은 바둑돌이 위로 더 찌그러진 모양이다. 이 정도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물 정도로 특징적이라 두상만 보면 한국인을 알 수 있을 정도다. 케테헌 주인공 .. 2025. 9. 9. 150년 만에 드러난 '살아있는 화석' 어류 새로운 종 다수 by 브리스톨 대학교현대 실러캔스coelacanth는 오랫동안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1938년 인도양 심해에서 처음 발견된 유명한 "살아있는 화석"이다. 그 이후로 수십 마리 실러캔스가 발견되었지만, 화석의 역사는 단편적이다. 척추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브리스톨 대학교와 몬테비데오 우루과이 대학교 제이콥 퀸Jacob Quinn과 동료들은 150년 동안 발견되지 않은 박물관 소장품에서 실러캔스를 발견했다. 이번 연구에서 발견된 화석은 약 2억 년 전 트라이아스기 말기, 즉 영국이 열대 지방에 위치한 시기에 발견되었다.퀸의 지도교수 중 한 명인 마이크 벤튼Mike Benton 교수는 "제이콥은 브리스톨에서 고생물학 석사 .. 2025. 9. 9. 동물뼈로 밝힌 이베리아 반도 최초 현생 인류는 숙련된 사냥꾼 by 스페인 국립 인류 진화 연구 센터 Spanish National Research Centre for Human Evolution후기 구석기 시대 초기 이베리아 반도 내륙에 호모 사피엔스가 최초로 정착한 시기에 대한 지식이 인간 진화 국립 연구 센터 Centro Nacional de Investigación sobre la Evolución Humana (CENIEH) 연구원인 에드가 텔레즈Edgar Téllez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크게 발전했다. 이 연구는 과달라하라 타마혼Tamajón에 있는 아브리고 데 라 말리아 유적Abrigo de La Malia site에서 발굴된 동물상 유적에 대한 화석학적 및 동물고고학적 분석을 통해 메세타Meseta 초기 정착민의 생계 전략을 탐구한다.이 연구.. 2025. 9. 9. 신라는 비단벌레, 켈트는 딱정벌레 장식 고대 할슈타트 화장 무덤서 확인 by Phys.org 최근 연구에서 아가타 할루슈코Agata Hałuszko 박사와 동료들은 폴란드 도마스와프Domasław 화장 무덤에서 딱정벌레beetles로 만든 장식을 발견했다.이 연구는 Antiquity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화장 무덤은 할슈타트 시대Hallstatt period (기원전 850년에서 400년경)로 추정되는 루사티아 언필드 문화Lusatian Urnfield culture 묘지에서 발견된 800개 무덤 중 하나였다. 543번 무덤에는 여러 개 항아리urns가 있었는데, 각 항아리에는 한 사람 개체가 담겨 있었다.그 1번 항아리에는 9~10세 어린이 유해와 함께 염소 또는 양 뼈, 청동 하프 모양 피불라fibula, 땋은 머리braid, 자작.. 2025. 9. 9. 폭군 셰프가 매우 난폭하게 쓰는 '기미하거라' https://www.youtube.com/shorts/U4F__UWzfWw 요새 내가 폭군의 쉐프라는 드라마를 시청 중이라는 말을 했거니와, 저 드라마에 매우 자주 나오는 말이 '기미하거라'이거니와 도대체 이 기미하다는 말은 어디에서 온 개뼉다귀인가?표준국어대사전에서 저 '기미'라는 말을 찾아보면 동음이의어가 너무 많지만,암튼 임금이 수라를 들기 전에 독이 들었는지 검사하는 차원에서 상궁이 먼저 해당 음식을 시식할 적에 그런 일을 하라며 연산군이 "먼저 먹어 보아 음식에 독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라"는 맥락으로 쓰는 기미는 다음이라 기미氣味「명사」 「1」 냄새와 맛을 아울러 이르는 말. =취미. 「2」 생각하는 바나 기분 따위와 취미. 형님은 인간의 기미를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이론이야 늘 빈틈없.. 2025. 9. 9. 하북성박물원, 양저 문화 옥기 특별전 최근 '옥온 고국玉韫古国 - 양저 문화전良渚文化展' 특별전시회가 하북박물원河北博物院에서 개막했다.양주문화良渚文化[량저우문화]는 거금 약 5300년에서 4300년 전 사이에 주로 장강 하류 유역 환태호环太湖 유역에 분포하며, 중국 신석기 시대 후기를 구성하는 고고학 문화 중 하나다.이번 전시는 량주박물원良渚博物院과 절강성문물고고연구소가 소장한 량주 문화 명품 유물 210여 점/세트, 하북박물원 소장 상商나라 주周나라 옥기 40여 점/세트를 한데 모았다. 전시는 2부로 구성한다. '신왕지국神王之国'과 '옥견의례 玉见礼仪' 두 부분으로 나누어 량주 문명 초기 사회 특징과 문화 정수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한편중화 문명의 다원일체 역사 발전 과정에서의 지위와 영향을 엿보인다.(항용 나오는 표현이다. 그 모든 것이.. 2025. 9. 9. 19세기 중엽 호적의 "한량" 19세기 중엽 호적에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량閑良"이 무척 많다. 한량은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원래 이렇게 많은 직역이 아니었다. 18세기 이전에도 향촌사회에는 양반과 평민의 중간층인 소위 "중인"이 있었는데주로 서얼로 이루어진 이들은 세상이 만만해지면 유학幼學을 받아가도 좀 빡세지면 업무業武나 업유業儒를 받았다. 한량은 거의 받지 않았다. 그런데 19세기 중엽이 되면 업무나 업유는 별로 없고한량이 무지 많다. 유학과 함께 전체를 반분하지 않나 싶을 정도다. 필자가 관심을 갖는 검안 자료는 구한말의 자료로 호적 때보다는 약 20-30년 정도 뒤의 사회인데, 이 검안자료에는유학은 꽤 나오지만 한량은 잘 나오지 않는다. 대신 그 자리에는 "양인良人"이 나온다. 하지만 19세기 중반의 호적에는 양인으로.. 2025. 9. 8.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08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