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656 보자기에 은 보물을 쟁여 넣은 바이킹 여인 A Viking silver treasure buried over 1,000 years ago has just been uncovered in Täby, Sweden.근자 저 비스무리한 제목들로써 1,000여 년 전 바이킹 시대 여성 무덤이 발견되고 그 안에서 각종 은 유물이 수습됐다는 소식을 전했거니와고고학도들이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테비Täby라는 곳에서 저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했거니와조사 결과 바이킹 거대한 농장과 매장지, 그리고 놀라운 은화들을 발견했단다. 암링arm rings[팔뚝끼우개], 부적, 멀리 페르시아와 영국에서 온 동전 펜던트, 심지어 곡물과 허브 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비단 주머니까지 발견했다고. 34개 동 집채와 제례 유물, 그리고 높은 지위의 여성이 영예를 누렸던 흔적들이 .. 2025. 6. 5. 고대 DNA가 2,000년 전 사라진 콜롬비아 원주민 집단 밝혀내 Ancient DNA reveals mysterious Indigenous group from Colombia that disappeared 2,000 years ago By Skyler Ware published 6 hours ago 고대 DNA가 2,000년 전 사라진 콜롬비아 원주민 집단 밝혀내고대 DNA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통해 현재 콜롬비아에 살았으나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수렵 채집인hunter-gatherers 혈통이 밝혀졌다.5월 28일 Science Advances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이 혈통의 사람들은 약 6,000년 전 현재 보고타 근처에 살았지만 약 4,000년 후에 사라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그 당시에 일어난 주요한 문화적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뉴멕.. 2025. 6. 5. 200년 된 양 맹장 콘돔, 박물관 전시에 나오다 200-year-old sheep appendix condom with erotic artwork goes on display at Rijksmuseum by Dario Radley June 4, 2025 200년 된 양 맹장 콘돔, 박물관 전시에 나오다암스테르담 소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국립박물관 라이크스뮤지엄Rijksmuseum이 소장품에 희귀하고 도발적인 신작을 추가했다. 바로 에로틱한 예술 작품으로 장식한 거의 200년 된 콘돔이다. 이 콘돔은 새로운 전시 "안전한 섹스?" 일환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1830년경 양의 맹장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특이한 유물은 19세기의 성性과 피임에 대한 사회적 태도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유물이다.이 콘돔에는 치마를 반쯤 걷어 올리고서 다리를 .. 2025. 6. 5. 스페인 코바 도네스 동굴서 구석기 구조물 무더기 발견 Over 100 prehistoric structures uncovered in Cova Dones cave, Spain by Dario Radley June 4, 2025스페인 코바 도네스 동굴에서 선사 시대 구조물 100개 이상 발견 고고학자들은 발렌시아 밀라레스Millares에 있는 코바 도네스 동굴Cova Dones cave에서 100개 이상 선사 시대 인간에 의한 동굴 구조물을 발견했다.이번 발견으로 이 동굴은 선사 시대 지하 공간 활용과 관련해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 중 하나로, 프랑스 생 마르셀 동굴Saint-Marcel cave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유적으로 등극했다. 이 연구는 DONARQ 프로젝트에 따라 알리칸테Alicante 대학교(UA)와 사라고사Zaragoza 대학교(Uni.. 2025. 6. 5. 죽은 자식을 되살려낸 과전법 체제 한 번 죽은 사람은 되살려 낼 수가 없다. 일본이 헤이안시대, 10세기 초반에 처음 장원정리령을 반포한 후 12세기 중엽까지 무려 열 번을 넘게 계속 사전 혁파, 공전 회복을 주창하며 덴노가 장원정리령을 쏟아 냈지만 한 번도 성공 못하고 일본사는 사전과 장원을 둘러메고 나름의 발전을 거듭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사의 경우도후삼국의 동란은 사전의 성장 때문에 빚어진 것이다. 그리고 이 사전에 의한 공전의 붕괴를 막으며 등장한 것이 전시과체제였는데이 전시과체제가 다시 무너지고 흔들리면서 고려말이 되면서 사전과 농장으로 특징지어지는 토지소유관계가 성립되어 있었던 바, 이것이 14세기 후반 과전법체제와 사전혁파에 의해 일거에 부정되고 토지공전제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야말로 죽은 자식을 되살려낸 사건이었다고 할만하.. 2025. 6. 5. 송곳 꽂을 땅도 없다? 신진사대부 말을 믿지 마라 신진사대부들이 하는 말송곳 꽂을 땅도 없다던가농장 때문에 백성들이 도탄에 빠진다는 말전부 거짓일 수도 있다일본의 경우, 서기 902년에 최초로 반포된 장원정리령, 소위 말하는 延喜의 荘園整理令을 보자.勅旨田の廃止: 897年(寛平9年)以降に発せられた勅旨田(天皇の命令によって作られた荘園)を廃止する。権力者の山野占有の禁止:貴族や寺社が私的に山野を占有することを禁止する。租税不納者を制止しない国司の処罰:租税を納める義務を怠る者を制止しない国司を処罰する。勅旨田や諸院・諸宮、五位以上、百姓の田地舎宅の買い取り:勅旨田や諸院・諸宮、五位以上の貴族、百姓が所有する土地や家屋を買い取って、国有地に戻す。閑地荒田の占請の停止: 荒地を占有して土地を開発することを停止する。延喜の荘園整理令は、私的大土地所有の抑制と律令体制の復興を目指したものであり、王朝国家の確立に貢献.. 2025. 6. 5. 조선은 새 나라인가 조선은 새 나라일까. 이를 왕조교체의 시각에서 본다면 새 나라가 맞겠지만, 조금만 이를 비틀어서 본다면, 고려 중기 이후 활발하게 발전하던 사전과 농장을일거에 없애버리고 공전화하여 수백년 뒤로 경제제도를 뒷걸음질 치게 만든폭거일지도 모른다. 일본에서도 우리 과전법 체제와 비슷한 시도가 헤이안 시대 이래 줄창 있었으니 이것이 바로 소위 말하는 장원정리령이다. 이 장원 정리령은 쉽게 말해 토지공전제, 반전수수제의 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인데이를 위해서는 사전, 장원이 정리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문제는 이 장원정리령이 한 번도 성공을 못하고 결국 가마쿠라 막부, 무로마치 막부를 거쳐 전국시대, 모모야마시대, 에도막부시대로 발전한 반면, 한국의 경우 일본으로 치자면 장원정리령쯤에 해당할 과전법 체제가이전의 사전을 .. 2025. 6. 4. 국립중앙박물관 새나라 내건 특별전 한시 무료개방 국립중앙박물관이 특별전을 한시적으로나마 무료 관람키로 했단다.공교롭게 이번 특별전이 내건 표어가 새 나라? 좀 의미 심장하다. 오는 6.10.(화) 개막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새 나라 새 미술-조선 전기 미술 대전'이 6.15.(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댄다.공짜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다만 무료 입장이라 해도 티켓링크에서 무료입장권을 예매하랜다. '새 나라 새 미술-조선 전기 미술 대전' 2025.6.10.(화)~ 2025.8.31.(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 , 등 400여 점Art of Early Joseon-Masterpieces from the 15th and 16th Century June 10 (Tue), 2025–August 31 (Sun), 2025 Special Exhibi.. 2025. 6. 4. [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2025-06-04 제21대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이 국회에서 있었으니 그 취임선서식에서 말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이다.취임식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있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5천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천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입니다.정쟁 수단으로 .. 2025. 6. 4. 인간과 매머드 Mammoths and early human society by Archaeology News August 18, 2023빙하기 위풍당당한 동물, 매머드Mammoths는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으며 고대 인류 사회의 매혹적인 단면을 보여준다.길고 굽은 상아와 덥수룩한 털을 지닌 이 거대한 포유류는 수천 년 전 지구를 누볐다. 이 글에서는 매머드와 고대 인류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 장엄한 동물이 당시 인류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 조명해 보겠다. 빙하기와 매머드 빙하기 시대에 매머드는 북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지구 곳곳에서 널리 분포했다. 이 장엄한 동물은 혹독한 추위에 적응하여 길고 풍성한 털과 두꺼운 지방층을 지녔으며,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았다. 매머드는 코끼리과에 속했으.. 2025. 6. 4. 돼지다리 로마 해시계가 품은 비밀 헤르클라네움 출토, 카이사르 장인 소유품인 듯 다음 기사는 라이브사이언스에 근자 특집으로 수록된 것이라, 흥미로운 대목이 많아 전문을 소개한다. 필자는 내가 구독하는 Kristina Killgrove다. 프로슈토 디 포르티치Prosciutto di Portici : 돼지다리pork leg처럼 생긴 휴대용 해시계다. 베수비오 산이 폭발하기 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 장인이 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작은 청동 해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휴대용 장치였지만, 배가 고파졌을지도 모른다.1755년, 고고학자들이 헤르쿨라네움Herculaneum 파피루스 저택Villa of the Papyri에서 이 독특한 해시계를 발견했다. (이미지 출처: 게티 이미지)이름: 프로슈토 디 포르티치Prosciutto di Porti.. 2025. 6. 4. 금속탐지가가 발굴한 바이킹 황금 암링, 그 기능은? 맨섬www.google.com 아래 이야기 무대가 되는 맨섬Isle of Man은 이전에 소개한 일이 있다 기억하는데, 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섬 사이 작은 동네다. 저 위치를 확인하고 들어감이 좋다. 저 섬에서 한 아마추어 금속탐지가가 바이킹 시대 암링을 발견했다 하거니와 약 1,000년 된 이 바이킹 시대 암링 arm-ring는 소유자의 부를 과시하는 용도뿐 아니라 금융 거래에서 화폐 역할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팔찌는 금 막대 8개를 엮어 만든 정교한 공예품으로, 금융 거래 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잘라낸 것으로 추정한다고. 이 팔찌는 올해 봄,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 아일랜드해에 있는 맨섬에서 로널드 클루카스Ronald Clucas라는 사람이 발견했다. 이 섬에서는 바이킹 시대(서기 793년~1.. 2025. 6. 4. 알프스를 헤엄치는 로마 돌고래 두 마리 고고학 조사 결과 오스트리아 탈하임 바이 벨스Thalheim bei Wels에 있는 라인베르크 언덕Reinberg Hill이라는 데서 특별한 로마식 빌라 단지가 발견됐다고.이 빌라 단지에서는 알프스 로마 문화Alpine Roman culture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세 개 잘 보존된 모자이크 바닥이 있다고.OÖ Landes-Kultur GmbH와 잘츠부르크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이 발견은 오버외스터라이히에서 가장 중요한 최근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로 손꼽힌단다. [OÖ? 무슨 기관 이름이 이래?] 이 유적은 고대 로마 도시 오빌라바Ovilava(현재 벨스Wels)를 조망한다. 오빌라바는 로마시대에 콜로니아 아우렐리아 안토니아나 오빌라비스Colonia Aurelia Antoniana Ov.. 2025. 6. 4. 페루 고대 도시서 5천년 전 불의 제단 발견 페루 고고학자들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심지 중 하나인 에라 데 판도Era de Pando에서 5,000년 된 불의 제단을 발견했다. 성스러운 도시 카랄-수페 Caral-Supe 북서쪽 수페 계곡Supe Valley에 위치한 에라 데 판도는 고대 카랄-수페 문명Caral–Supe civilisation에 속했다. 이 사회는 이집트 피라미드와 멕시코 올멕 문명Olmecs보다 앞서며, 기원전 3500년에 약 30개 주요 인구 중심지와 함께 번성했다. 최근 발굴한 문제의 제단은 현장의 중앙 피라미드 구조물인 C1동[Building C1] 안에 있다. 폭이 7미터에 달하는 이곳에는 안뜰courtyard과 의전당ceremonial hall으로 이어지는 하행 계단descending staircase이 있.. 2025. 6. 4.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잠 자는 아드리아네를 본 디오니소스 이 벽 그림을 두고선 아래와 같은 설명이 보인다. Dionysos finds Ariadne with the help of two Cupids.1st century AD fresco, cm 76 x 63 credit Marie-Lan Nguyen source Naples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느낌은 딱 폼페이 프레스코라 구글이미지 검색을 넣어본다. Roman fresco. Dionysus discovering the sleeping Ariadne. House of Marco Lucrezio. Pompeii, 1st century BC.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Naples. Italy. 한층 간결한 설명이다. 그러면 그렇지. 폼페이 벽화.. 2025. 6. 4. 알래스카Alaska, 야생의 자연과 모험의 땅 미국에서 면적이 가장 큰 주, 알래스카는 아름다운 풍경과 험난하지만 매혹적인 자연으로 유명하다.미국 북서쪽 끝에 위치한 알래스카는 동쪽으로는 캐나다와 접하고, 태평양과 북극해를 마주 보며 다른 미국 주들과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면적은 1,723,337km²로 텍사스 세 배에 달한다.인구는 약 73만3천 명으로 인구 밀도가 가장 낮은 주 중 하나다.주도는 주노Juneau지만, 앵커리지가 최대 도시이자 주요 경제 중심지다.공용어는 토착어 영향을 많이 받은 영어다.경제는 석유 채굴, 광업, 관광, 특히 오로라 관측에 의존한다. - 1741년 러시아 탐험가 비투스 베링Vitus Bering이 발견함으로써 러시아가 영토 지배를 시작했다. 베링해라는 바다 이름은 이에서 유래한다. - 1867년 미국이720만 달.. 2025. 6. 3. 100년 만에 신발과 양말만 발견된 에베레스트 등반 실종자 2024년 9월, 지미 친Jimmy Chin이 이끄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팀은 에베레스트산 중부 롱북 빙하Central Rongbuk Glacier에서 놀라운 발견을 했다."A.C. 어바인Irvine"이라는 이름을 새긴 부츠와 양말을 발견했는데, 이는 영국 등반가 앤드류 "샌디" 어바인 Andrew ""Sandy"" Irvine 소유였다고 추정한다.조지 맬러리George Mallory와 함께 어바인은 1924년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을 목표로 한 역사적인 탐험 도중 실종되었다.이 발견은 그들의 운명을 둘러싼 오랜 수수께끼와 실종 전 정상 등정에 성공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이 유물들은 1999년 맬러리 유해가 발굴된 곳보다 낮은 고도에서 발견되었다.중국 티베트 등산 협회는 추가 조사를 .. 2025. 6. 3. 그리 많이 죽는다는 산을 왜 갈까? 에베레스트의 경우 에베레스트 산에서 시신이 발견된 지점을 표시한 지도랜다. 좀 기분이 묘하다. 20세기 초 등반가들이 처음 에베레스트 산 정상 등정을 시도한 이후 2024년 기준, 330명 이상이 에베레스트 산에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다.사망 원인은 눈사태, 낙상, 노숙, 고산병, 탈진 등이 거론된다.특히 산소 농도가 매우 낮은 "죽음의 지대Death Zone"(해발 8,000미터 이상)에서는 시신 수습이 매우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에 많은 시신이 산에 그대로 남아 있다.이러한 위험을 무릅쓰고서도 에베레스트는 계속 등반객을 끌어들인다.무엇을 위해 갈까?산이 있으므로?산촌에서 태어나고 그곳에서 자라며 산과 함께 생활한 내가 처음 등산 문화라는 존재를 접했을 적에는 저들이 왜 산으로 가는지를 이해할 수 없었다. 왜?나한테 산은.. 2025. 6. 3. 3천년 전까지만 해도 유럽인 대다수는 흑인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선사 시대 유럽인들은 약 3,000년 전 철기 시대까지만 해도 검은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 검은 눈이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피부와 머리카락, 그리고 눈을 더 밝게 보이게 하는 유전자가 약 1만 4천 년 전, 구석기 시대 후기, 즉 "고석기 시대Old Stone Age"가 되어서야만 초기 유럽인들 사이에서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다.하지만 이탈리아 페라라 대학교 유전학자이자 연구 수석 저자인 실비아 기로토Silvia Ghirotto는 이러한 밝은 특징은 비교적 최근까지만 산발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밝은 피부는 유럽인들에게 진화적 이점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유럽의 약한 햇빛에서 건강한 뼈, 치아, 근육에 필요한 비타민 D를 더 많이 합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파란색이.. 2025. 6. 3. [독설고고학] 필연하는 고고과학화, 그 다음 꼴불견은? 적어도 학문에서는 국경이 없어진 마당에 갈라파고스 군도처럼 혼자서 세계 고고학 흐름에 낙오한 대한민국이지만, 결국 시간문제일 뿐, 고고학의 과학화는 거부할 수 없는 대세다. 지금이야 짐짓 아무렇지 않는 듯, 그게 무에 대수냐 하겠지만 지들도 인간인 이상, 세계 고고학 흐름과 전연 동떨어져 낙오자 신세 면치 못하는 그네들 스스로가 얼마나 쪽팔린지는 모를 리 없다고 본다. 그래서 각종 부업 전선에 뛰어들어 엉뚱한 짓거리 매달려 무슨 위원이니 무슨 연구용역이니 해서 그런 삶을 살아가는가 하면, 지들이 언제부터 세계유산했다고 짐짓 세계유산 전문가 다 된양 거덜먹하기 시작했더라만,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간다 해서 안 새겠는가?이쪽도 안 되는 놈들이 무슨 연구용역이며, 무슨 자문이며, 무슨 세계유산 전문가란 .. 2025. 6. 3. 작대기만 꽂아도 흥행 대박 치는 고흐 대전시립미술관 '고흐展' 관람객 16만 돌파… 최다 관람 기록 송고 2025년06월03일 14시05분 반 고흐 특별기획전, 수도권 외 지역 최초 개최…22일까지 운영 대전시립미술관 '고흐展' 관람객 16만 돌파… 최다 관람 기록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의 반 고흐 특별기획전이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 미술 전시 역사상 최다 관람 기록...www.yna.co.kr 한국미술 소비경향 중 하나를 두고 지나친 인상파 혹닉주의를 거론하지만, 천만에!저쪽 유럽 미국이라 해서 예외는 아니어서 그쪽에서 인상파라면 사족을 못 쓴다. 특히 고흐!이 친구는 고흐 작품이라 해서 그가 먹다 버린 바나나, 혹은 그가 짚고 다닌 지팡이라 해서 하나만 걸어놔도 몇 십만을 너끈히 불러.. 2025. 6. 3.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0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