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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송산리고분 1~4호분 발굴이 불요불급한가? 근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이라고 이름을 바꾼 공주 송산리고분군 소재 백제시대 왕릉급 무덤 중 1~4호분이라고 명명한 데 네 곳을 파기로 하고는, 그 현장을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해 공개하기로 했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한데 나는 이 발굴조사 계획을 의심한다. 첫째, 무덤을 발굴해야 할 만큼 불요불급한가? 둘째, 그 이유는 납득을 할 만한가? 크게 두 가지 까닭에 기반해 접근한다. 이번 조사 계획과 관련해 문화재청 혹은 부여연구소는 이렇게 말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1~4호분은 무령왕릉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일제강점기 공주 고등보통학교 교사였던 가루베지온(軽部慈恩)이 1927년 3월에 처음 확인한 것을 조선총독부 박물관에 보고했고, 같은 해 10월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당시.. 2023. 9. 30.
인도의 회고 (15): 2018년 SOSAA 미팅 필자도 나이가 들었는지 인도를 마지막으로 들어간 것이 2016년으로 생각했는데, 2018년이 마지막이었다. 이해에 콜카타 (구 캘커타) 인도박물관 (Indian Museum) 에서 SOSAA 학술대회가 열렸는데 이때 필자도 연자로 참석했다. 이때 동방항공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쿤밍에서 다음 비행기를 놓쳐 항공사가 제공해주는 숙소에서 묵고 그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콜카타로 들어갔다. 이 비행기는 아마 지금은 없어졌지 싶다. 당시에 중국 항공사들이 인도를 많이 들어가 항공권 가격 하락에 일조했다. 이때 한국에서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이 학회는 하루인가 이틀인가 밖에 못 있었고 필자는 발표가 끝나고 바로 귀국해야 했다. 2018년의 이 학회 참석이 필자의 마지막 인도여행이 되었다. 이후 코로나를 거쳐 현재까지.. 2023. 9. 30.
샤인머스캣 농장 취직하며 일본을 원산지로 삼는 샤인머스캣 Shine muscat 은 일본으로서는 죽 쑤어 개 준 꼴이라 본토보다는 외려 한반도 상륙해서 위력을 발휘하니 대략 2010년 어간 경북 김천에 상륙하고선 전선을 이웃 상주로 확대하더니 소출이 좋다 해서 기존 포도밭은 다 갈아엎어버리고 이걸로 대체하는 농가가 급속으로 늘어났다. 듣자니 지금은 키로당 만오천 정도 한다는데 코로나 직전만 해도 삼만오천원을 호가했다. 뭐건 먼저 먹고 튀어야 하는 법이다. 요샌 소출이 많아지는 바람에 몇년전에 견주어서는 폭락세다. 이 샤인머스캣 농장은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다가 등잔불 밑이 어둡다고 고향집 바로 앞 논이 그것이라 둘러봤다. 이 친구 포도 개량종으로 아는데 나무는 보니 포도랑 구별되지 않는다. 한 가지 나고서 하나는 기성 포도 다른.. 2023. 9. 30.
기자님들 모시고 갔어야, 경남도와 5개 지자체의 사우디 패착 철 지난 얘기지만 앞으로 이런 일은 얼마든 있으니 지자체들에 당부 또 당부한다. 영란법이니 해서 요상한 제한 걸리는 통에 제약이 많는 건 알고 있지만 합법으로 할 방법 얼마든 있다. 중요한 국제 이벤트는 반드시 기자님 모시고 가라. 출입기자단에서 자율로 선발한 그 기자님 모시고 가라. 이번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건은 해당 지자체한테는 다시 없는 홍보 기회였다. 내가 알기로 경북 혹은 고령군은 기자님 모시고 갔는데 경남 쪽은 도에서건 기초지자체건 이 언론홍보는 전연 신경쓰지 않아 공무원만 덜렁 갔다. 그것이 초래한 비극이 있다. 대동한 지자체에서는 그네들 목소리를 현지서 대변할 창구가 있었지만 경남 쪽은 전연 그러지 못했다. 경남 쪽에서는 도청, 그리고 관련 기초지자체 각 1명씩 사전 조율해서 각기 다른.. 2023. 9. 30.
경남도지사를 분개케 한 세계유산위 한복 사건 https://www.mk.co.kr/news/society/10838545?fbclid=IwAR1HZq8eLIIlgzS20nxMqnaiSz0wxTwRBxOKen7l1WCmlwqR77d-imQ1IgU 가야고분 기념식 장소 두고 경남·북 충돌 - 매일경제 경남 "고분 5개…우리가 최다"경북 "유네스코 등재 첫 추진" www.mk.co.kr 이 논란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지만, 문화재청 패착이 너무 크다. 왜냐면 이 가야고분군은 이미 일찌감치 등재예고가 된 마당에 등재는 예정된 수순이었으므로 이미 이 문제는 거간 조정해서 일찌감치 확정했어야 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너희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는 짐짓 그럴 듯한 자세를 견지하면서 논란만 부추겼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가야고분군은 연속유산이라.. 2023. 9. 30.
추어탕의 완성은 정구지로 서울 사투리로는 부추라 한다. 화려하다 하긴 힘드나 은은하되 살피면 이쁘지 아니한 구석이 없다. 누구 말대로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그건 이쁘지 않단 말이다.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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