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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가家 소장 필사본의 가치와 위상” 학술대회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실학박물관과 한국실학학회와 공동으로 “연암 박지원가家 소장 필사본의 가치와 위상- 와 을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 일 시 : 2023년 9월 8일(금) 13:00 ~ 18:00 ▪ 장 소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국제관 101호 ▪ 발 표 : 1. 초고본 계열의 이본 연구 정재철(단국대) 2. 연암 의 의미와 가치 박철상(한국문헌문화연구소) 3. 교감과 여러 異本의 평어에 대한 고찰 분석-散文을 중심으로 김윤조(계명대)·황동권(계명대)·김종민(성균관대) 4. 필사본 의 편찬 과정 김문식(단국대) 5. 실학박물관 소장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필사본 저작류의 개황과 가치 권진옥(단국대) 2023. 8. 18.
[수서隋書 독파일기] (1) 제기帝紀 : 죽어가는 모든 것은 애잔하다, 수 양제 또한 그렇다 "문자가 생긴 후로 지금까지 우주가 무너지고 생명이 도탄에 빠지며 몸으로 망하고 나라를 패망시킨 경우가 이보다 심했던 적은 없었다." 위징은 수 양제 양광의 죽음에 즈음해 평론 형식으로 이렇게 적었다. 수서隋書 본기에 해당하는 제기帝紀를 끝냈다. 워낙 단명한 왕조에다 황제라고는 실상 창업주 문제와 2대 양제가 전부이며, 마지막 당 왕조 문을 열어준 공제야 있는둥마는둥한 허수아비였으니 워낙 짧을 수밖에 없다. 역자들이 양제가 고구려 정벌에 나섰다가 개박살나고 마침내 왕조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꼈다 했지만, 모든 흥성은 환희와 희열로 가득하고 모든 몰락은 애잔할 수밖에 없는 법이다. 왜 양제가 이리도 가엾은지 모르겠다. 형을 밀어내고 대권을 잡은 그가 왜 저리했는지 나는 무진 이해하려 해 봤다. 꼭 .. 2023. 8. 18.
내가 주인이 되는 그 순간이 쫓겨나는 순간이다 매양 하는 말이지만, 모든 고용주는 피고용인이 주인처럼 일하기를 바라지 결코 진짜 주인으로 행세하는 일을 반기지 않는다. 왜? 주인은 난데? 너가 건방지게 주인처럼 행세해? 내가 주인인양 몰입하는 순간, 그걸 요새는 열정페이라 하는 모양이다만 그때가 가장 위험하며, 다름 아닌 그때가 쫓겨나는 순간이다. 이걸 배신이라 하겠지만, 스스로 배신한데 지나지 아니한다. 왜? 주인이 아닌데 내가 본분을 잠시 잊고 주인인 줄 알았으니깐. 세상 모든 피고용인들아. 결코 주인이라 착각하지 말며, 주인처럼 행세할 생각도 말며 주어진 시간 내내 대강 땡땡이치다 퇴근해라. 그런 놈이 필연으로 좋은 자리 다 차지하더라. 쫓겨난 사람들아 내 말 틀려? 2023. 8. 18.
울트라 거부 할매 최송설당, 그는 왜 전 재산을 희사했는가? [특집] 불교적 삶과 자비 보살의 정신 "최송설당, 그녀는 누구인가?" #광복절다큐 #최송설당 https://www.youtube.com/watch?v=rFt1E-F2MEk 그는 본명을 모른다. 송설당이라는 호로만 통용하며, 생전에도 본명이 무엇이라 밝힌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무수한 한시를 남긴 우리 시대 마지막 여류 한시인이기도 하다. 그의 집안은 몰적되었으며, 본적이 고부라 해서 김천에서는 고부 할매라는 이름으로 통용했다. 혹 결혼을 했었다는 소문도 있지만, 확인되지 아니하며, 죽을 때까지 독신이었으며, 자식도 없었다. 어찌하여 몰락한 집안을 복권하겠다며 장사에 투신하고, 그렇게 돈을 모았는지 어찌하여 궁궐로 입성하여 영친왕 보모가 되고, 그렇게 해서 구축한 인연들을 고리로 마침내 숙원인 집안 복.. 2023. 8. 18.
“그저 찬동의 물개 박수만 보낼 뿐” 양강楊江, 그 남은 것들 아래는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양평군 주최 “양평 양강의 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학술대회(2023. 8. 18, 양평생활문화센터) 발표 윤찬모尹讚模, '楊江의 역사 문화자원 발굴과 활용- 朝鮮 孝宗妃 仁宣王后 國葬 사례를 중심으로 -'에 대한 토론문이다. 楊江, 그 남은 것들 김태식 연합뉴스 선임기자 이번 발표문을 접하고선 나는 새삼스레 내가 이 글이 논급한 한강변에 얽힌 추억들을 떠올렸으며, 그러는 와중에 틈만 나면 수종사 올라 물끄러미 두물머리 바라보던 기억과, 그 두물머리에서 좋아 죽어라 하며 싱글벙글하며 지인들과 옛날 핫도그 하나 먹던 추억이 오버랩하는 유쾌 찬란함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경험을 했다. 뭐랄까 그 기분은? 그 옛날 주말의 명화 시작 무렵에 롤 필름 흘러가는 그런 장면을 마주하는 느.. 2023. 8. 17.
초전도체 재현의 추이를 보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55576?sid=101 네이처 "LK-99, 초전도체 아니다... 독일 연구진이 규명"상온·상압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 'LK-99'를 발견했다는 국내 한 연구소의 발표를 두고 전 세계적 검증이 잇따르는 가운데, 독일의 한 연구팀이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n.news.naver.com 한국학자들이 시도하여 발표한 초전도체가 대략 초전도채가 아닌 것으로 귀결될 듯하다. 필자는 이 분야 문외한이지만 연구성과의 공개, 검증절차를 흥미롭게 지켜보았는데 일각에서는 이 논문이 사실이 아니라며 비난하는 일을 보는데 이 논문 저자들에 대해서는 비난보다는 명예로운 실패로 찬사를 보내는 것이 옳다고 본다. 이 ..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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