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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뻥튀기에 가려진 일제시대의 실상 필자가 전술한 바와 같이 일제시대의 가장 큰 문제의 하나는 조선인들의 교육수준이 전반적으로 낮고 이것이 제도적으로 재생산되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측면이 종전의 연구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 많았는데 왜일까. 해방직후 한국의 문맹률이 70-80프로에 달했다는 이야기를 하면 이는 엄연한 팩트임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사람이 많다. 누구라도 물어보면 자신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문맹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학교 문턱에도 못 가본 사람들도 "한학"을 배웠다고 한다. 한학이라.. 일제시대에 한학이라면 무학이고, 문맹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니 우리나라 일제시대에는 글자 읽은 지식인이 천지인 세상이 되는 것이다. 조선바닥에는 고등학교라고는 경성제대 예과 하나.. 2023. 8. 8.
쏜살처럼 지나간 중경重慶 대족석각大足石刻 놀란다. 엇그제 같은데 딱 십년전 오늘 2013년 8월 7일이라 해서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땐 빨리 다시 오리라 했다. 금방 그럴 것만 같았다. 이젠 다시 갈 수 있을까를 의심한다. 늙어보니 하나하나 아깝지 않은 시간 없다. 궁상 떨 시간에 사랑 한 번 더 하라. 2023. 8. 7.
1년 전 오늘 쓴 편지는 예이츠를 말했다 줄곧 얘기했지만 나는 한때 영문학도였다. 아니, 정확히는 그러고 싶었다. 그러면서 그런 티를 제법 냈다. 한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내가 아는 영문학이 없더라. 무얼 읽었냐 봤더니, 세계문학전집에 포함됐거나 학부 4년에 어거지로 읽은 제인 에어, 에마, 워더링 하이츠, 더 그레잇 개츠비, 데이지 밀러, 더 로드 오브 더 플라이즈, 하트 오브 다크니스, 그리고 세익스피어 몇 편과 크리스토퍼 말로 희곡 한두 편. 이것이 전부더라. 베오울프야 어차피 번역본 없으면 읽을 수도 없거니와 그 옛날 탐구당에서 나온 김석산? 교수의 영한 대역본으로 겨우 한번 읽었을 뿐이고 캔터베리 테일즈도 30년 전에 한번 통독했을 뿐이다. 이런 내가 낯부끄러워지고, 그러면서 조금은 비참한 생각도 들더라. (2014. 8. 7) ***.. 2023. 8. 7.
[국내 박물관 현황과 연혁] 영주 소수박물관 인삼박물관 소수박물관과 인삼박물관은 선비의 고장 영주의 대표적인 공립박물관들입니다. 지난 2004년 개관한 소수박물관은 영주시민들의 정성으로 건립된 곳입니다. 처음 박물관의 개관을 준비할 때 지역의 뜻있는 개인과 문중들이 소중하게 간직 해온 유물들을 아낌없이 기증해 주셨습니다. 개관 이후에도 박물관의 홍보활동과 지역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유물의 기증 · 기탁이 계속되어 현재 3만 3천여 점의 소장품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호 · 관리되고 있습니다. 소수박물관은 이처럼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시작 · 발전해왔고, 소장유물들에 대한 조사 · 연구와 이를 활용한 전시 · 교육 활동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문화와 선비정신을 전파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 개관한 인삼박물관은 전국 유일.. 2023. 8. 7.
One-month-old twin giant pandas These photos, released by Everland on Aug. 7, 2023, show twin female giant panda cubs marking the one-month anniversary of their birth. Everland said the nation's first twin pandas, born 180g and 140g, are growing healthy, with their current weights of 1.1kg and 1.2kg, up more than six and eight times, respectively, from the time of birth. The cubs were born to 9-year-old giant panda Ai Bao and .. 2023. 8. 7.
[전국 박물관 연혁]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Daeseong-dong Tombs Museum *** 이는 내가 대성동박물관에 공식 요청해 그쪽에서 제공한 자료다. 1. 대성동고분박물관 우리 박물관은 2001년 가야문화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대성동고분군을 정비하고 2003년 8월 대성동고분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후 대성동고분군에 대한 학술발굴조사가 꾸준히 진행된 결과 새로운 자료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최신 발굴자료들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열린 박물관으로 다가가고자 노후화된 박물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2017년 5월 재개관하였다. 박물관은 지상 1층의 전시실과 지하 1층의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의 전시실은 박물관 로비, 금관가야 왕들의 마지막 안식처 대성동고분군, 구간사회와 수로왕 이전의 무덤, 왕의 무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금관가야의 남겨진 이야..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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