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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만에 발견된 몽골 함대, 일본에 상륙했을 수도[2023] (2023년 7월 18일) 올해 일본 해안에서 난파선 한 척이 발견되었는데, 이 함대는 13세기 후반 일본으로 향한 몽골 함대 일부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 발견은 일본의 바다, 호수, 강에 수많은 수중 고고학 유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1274년과 1281년, 당시 몽골 지도자 쿠빌라이 칸Kublai Khan은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군사 원정을 감행했다.일본에서는 이를 "몽골 침략Mongol Invasions"으로 부른다.1281년 몽골군은 최대 4,000척 함선과 14만 병력을 이끌고 일본에 상륙했는데, 이는 670년 후의 오버로드 작전Operation Overlord 이전까지 가장 큰 규모의 해상 침략군이었다. 기상이 악화하자 쿠빌라이 칸의 제2 함대 일부가 폭풍을 피하기 위해.. 2026. 3. 16.
왕사남 시류에 편승한 국편, 엄흥도 비즈니스에 나서다 장항준이 메가폰을 잡고 유해진이 열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이 작금 스크린계를 강타하거니와,그에 더불어 관련 유적을 찾는 사람이 늘어가고 하거니와, 국사편찬위원회 또한 이런 시대 흐름에 편승해 우리도 장사 좀 해 먹겠다 해서 잽싸게 물타기 공작이라그 주인공 엄흥도가 실존인물인지, 그렇다면 그 족적은 어떠한지를 실록을 검색해서 아래 소개한 글이라, 나 역시 남이 찾아 놓은 이런 글을 그대로 전재함으로써 시류에 편승하고자 한다. (하긴 뭐 문경시장에 출마한 내 친구 엄원식이도 엄흥도 후손이라 팔아먹더마!) 참고로 내가 선도적으로 그 어떤 왕사남 이야기를 꺼내지 아니한 까닭은 내가 아직 저 영화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내년 설날 특집엔 케이블에 풀리지 않겠는가? 중종실록 27권, 중종 11년(15.. 2026. 3. 16.
국사편찬위원회 김윤식金允植 일기 속음청사續陰晴史 12권까지 원문 대조 표점 교정본 완료 국사편찬위원회 공지라, 이르기를 한국 근대사를 논할 때 빼놓기 힘든 운양雲養 김윤식金允植(1835~1922)의 1887년부터 1921년까지 방대한 일기 속음청사續陰晴史 원문 대조 표점 교정본을 권 제12까지 완료했다는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삼은 역본에 나와야 하는데, 이 작업은 어찌되는지 모르겠다. 『속음청사(續陰晴史)』는 운양(雲養) 김윤식(金允植, 1835~1922)의 일기로 1887년부터 1921년까지의 사실을 기록한 것이다. 『음청사(陰晴史)』(사료총서 6집으로 간행)에서 이어진 일기다. 원본 전체는 분량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김윤식의 문집인 운양집(雲養集)에 실린 한시나 동일인의 내왕 같은 반복적인 기록은 배제하고 상·하 두 책으로 간행하였다. 부록으로 『추보음청사(追補陰晴史)』, 『해.. 2026. 3. 16.
페루 시칸 문화 무덤서 1,000년 전 외과 수술 도구 세트 (2022년 3월 28일) 페루 람바예케Lambayeque 지역에서 발굴된 한 시칸 문화Sicán culture 무덤에서 발견된 장례 용품 꾸러미에서 고인이 외과의였음을 시사하는 외과 수술 도구 세트가 드러났다.이 무덤은 우아카 라스 벤타나스Huaca Las Ventanas 고고학 유적의 중기 시칸 시대Middle Sicán period (서기 900~1050년)에 해당한다.이는 람바예케Lambayeque 또는 페루 북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외과 수술 도구 세트다. 이 외과의사 무덤에는 다양한 칼, 바늘, 그리고 수술용 칼이 함께 있었으며, 유골은 연꽃 자세lotus flower position로 가부좌를 튼 모습sitting cross-legged으로 매장되었다. [연꽃 대좌에 가부좌한 모습이라는.. 2026. 3. 16.
내 머리가 돌아서라고 무령왕을 회고한 김원룡 마왕퇴 발굴을 김원룡이 했다면 하룻밤만에 쏵!걷어치웠을 것이다.다카마쓰즈카 발굴을 김원룡이 했다면 역시 하룻밤만에 쏵아주 쏵 걷어치웠을 것이다.당시 우리 수준?내 머리가 돌아서?훗날 김원룡(그 자신은 김원용이라 썼다)은 후자, 곧 내 머리가 돌아서라고 하룻밤 무령왕릉 걷어치우기를 변명했다.훗날 그를 변명하는 사람들은 전자, 곧 당시 우리 고고학 수준이 그랬다고 변명하기에 급급했다. 김원룡은 그 어떤 말로도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도대체 무슨 간댕이가 그리 부었기에 저 발굴을 하룻밤만에 해치웠단 말인가?저 김원룡의 변명이 그대로 통용하곤 한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김원룡만 그랬다.김원룡이었기에 그랬다. 머리가 돌아서도 아니고, 당시 우리 고고학 수준이 그래서도 아니었다. 돈 것이 아니라 고고.. 2026. 3. 16.
접시만 1만 점 싣고 가다 터키 해안서 침몰한 1,500년 전 난파 무역선 (2024년 12월 21일) '터키 수중 선박 프로젝트: 푸른 유산Turkish Sunken-Ships Project: Blue Heritage' 일환으로, 발리케시르Balıkesir 주 아이발릭Ayvalık 해안에서 1,500년 된 무역 난파선이 발견되었다.문화관광부 승인 받아, 도쿠즈 에일룰 대학교Dokuz Eylül University 수중연구센터Underwater Research Center (SUDEMER) 소장인 하룬 외즈다쉬Harun Özdaş 부교수 지휘 아래 아이발릭 지역 수중 문화유산 지도를 작성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수중 로봇을 활용해 수행했다.아이발릭 해안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난파선은 SUDEMER 부소장인 닐한 키질다으Nilhan K.. 202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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