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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매둔동굴 발굴성과 연세대학교박물관이 2016년 이래 연차 조사를 시도 중인 강원도 정선군旌善郡 낙동리樂同里 매둔동굴梅屯洞窟 발굴은 여러 모로 의미를 지닌다. 우선 이 발굴은 학교 자체 예산을 투입한 순수학술발굴이다. 나아가 그 조사는 철저히 방학기간을 이용한다. 따라서 이 발굴은 대학과 현장을 접목한 고고학 실습 교육장이기도 하다는 의미도 있는 셈이다. 공주 석장리구석기 유적 발굴 이래 한반도 선사유적, 특히 동굴유적 발굴에 독보적인 업적을 쌓은 연세대박물관이 그 후속 작업 일환으로 매둔동굴을 발굴 중이다. 이번에 206년~2017년에 걸친 발굴조사 성과를 정리한 공식보고서 《정선 매둔 동굴유적(1) - 2016!2017년 발굴》을 펴냈다. 이후 전개된 발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거니와, 그것은 추후 보고서가 다룰 .. 2019. 9. 26.
해방 되고서 느닷없이 유명해진 《님의 침묵》 2005.12.30 18:17:57 글이다. 학담 스님 : 만해 스님을 만나 뵈었을 때 이야기 좀 해 주시죠석주스님 : 만해 스님은 백담사에 계시고 서울에 오시면 선학원에 들르셨지. 그때 만해 스님의 《님의 침묵》이 나왔는데, 인쇄해서 책 만드는 것을 내가 도와드렸지. 돈도 내가 다 받아드리고 했는데 당시에는 님의 침묵은 아무 반응이 없었어. 해방 이후에는 굉장히 유명해 졌지. 당시에는 몰랐어. (《한국불교근현대사자료집 4 22인의 증언을 통해 본 근현대 불교사》, 선우도량 한국불교근현대사연구회, 2002 4월, 32쪽) 석주스님 1909년 경북 안동 출생, 1923년 선학원에서 출가, 28년 범어사에서 득도 1958년 불국사 주지 61년 선학원 이사장 62년 동국대 이사, 65년 칠보사 주지 71-73.. 2019. 9. 26.
DMZ 안보관광論 나는 언제나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상품은 석굴암도 불국사도 아닌 김정은이란 말 힘주어 한다. 이를 안보관광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안기부 공작 냄새 잔뜩이라 나는 저런 말 자체를 경멸한다. 이런 위대한 상품을 갖고도 제대로 활용치 못하는 우리가 바보등신이다. 국방부는 매양 군사보안 시설을 이유로 각종 제재를 가하는데, 글타고 내가 지뢰밭까지 개방해야 한다 주장하진 않는다.(실은 국방부보단 유엔사가 문제다. 휴전선은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 유엔사 땅이며, 구체로는 미국땅이다.) 하지만 쓸데없는 제재가 여전하니 나는 왜 땅굴 견학에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지 그 이유를 납득치 아니하며, 왜 임진각에서 파주에 이르는 강변지대를 그리 통제하는지도 알지 못한다. 군사보호시설이라는 이유로 철조망 gp는 사진 촬영도 하지 못.. 2019. 9. 26.
온양민속박물관 삼척 너와집 개봉 박두 담달 야간 개장에 맞추어 내부를 개방한단다. 80년대 삼척 신리에서 옮겨온 것이라 역설적으로 너와집 중엔 보존상태가 가장 완벽하다. 상량문이 발견되어 1870년대에 건축했음을 안다. VIP 초청 개관은 2019.10.18 .17:00라 한다. 2019. 9. 25.
왜이래야 했는지 난 모른다 2019. 9. 25.
국적도 없고, 개념도 없는 일본말 찌꺼기에 멍든 한국학계 寫經 名稱의 用語 문제박광헌 재단법인 동아문화재단, 《문물연구》 제35호, 2019 이 논문 결론 부분이다. 사경지寫經紙를 지칭하는 용어인 ‘감지紺紙’는 전통적으로 사용된 적이 없으며, ‘감색紺色’이라는 표현도 드물게 사용되었다. 사경지를 지칭하는 전통적인 용어는 ‘아청지鴉靑紙’가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색상의 표현은 ‘남색藍色’이 흔히 사용되었다. ‘상지橡紙’는 1980년도 즈음에 새롭게 정립된 용어로 판단되며, 그 이전에는 ‘다지茶紙’, ‘갈지褐紙’, ‘다갈지茶褐紙’, ‘홍지紅紙’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백지白紙’, ‘감지紺紙’ 등은 색을 표현한 사경지의 명칭인데 ‘상지橡紙’만 유일하게 염색에 활용된 재료를 표현한 색상이라 혼란을 주고 있으며, 실제 도토리나무 수액이나 도토리 열매를 통..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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