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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네도 문어 제사? 1926년 스웨덴 고고학도들이 그리스 아르골리스Argolis 덴드라Dendra에 있는 톨로스 무덤tholos tomb을 발굴하면서 초기 미케네 문명 풍부한 왕실 매장지를 밝혀냈다. 껴묻거리 중에는 사진에서 보는 저 아름다운 황금 컵이 있었는데, 그 안쪽 표면에는 생생한 해저 장면을 새겨 놓았다. 4마리 문어가 보인다. 기원전 15세기. 아테네고고학박물관Archaeology Museum of Athens 소장품이다. 상론하면 덴드라Dendra(그리스어 Δενδρά)는 그리스 아르골리드Argolid의 미데아Midea 시에 속하는 같은 이름의 마을 외부에 위치한 선사 시대 고고학 유적이다. 위치는 아래 https://www.bing.com/maps/?v=2&cp=37.655833~22.828611&style=.. 2024. 10. 20.
명대 북감본北監本 - 삼국 부분 제목을 지志로 표기 by 김영문 * 명대 신종 만력 28년(1600년)에는 북경 국자감에서 ‘남감본’을 새롭게 판각한 삼국지 13책 65권본을 선보였다. 이를 ‘북감본北監本’이라고 한다. 판본의 특징은 목록, 각권 첫머리, 판심에 위서, 촉서, 오서 라는 제목을 전혀 쓰지 않고 모두 위지, 촉지, 오지로 명기했다는 사실이다. 또 남감본이 판심 어미 위 공간에 ‘만력 24년 간 萬曆二十四年刊’이라는 간행 연도를 표시한 것처럼 이 북감본도 그 자리에 ‘만력 28년 간 萬曆二十八年刊’이라고 간행 연도를 표시하여 이 판본이 북경 국자감의 공식 판본임을 밝혔다. * 아울러 이 판본은 1행行에 남감본보다 더 많은 글자를 넣어 원문이 큰 글자로 모두 21자가 들어가도록 편집했으며, ‘배송지 주’는 1행에 작은 글자로 두 줄을 넣어 모두 42자가 들.. 2024. 10. 20.
은박 금박 씌운 델포이 황소 기원전 4세기 은과 금박으로 만든 실물 크기 황소 그리스 델포이Delphi 아테네인들 스토아Stoa 근처 한 우물에서 발견되었다. 델포이 고고학 박물관 소장 Life-size bull made of silver and gold sheets, dating from 4th Century BC, found in a well near the Stoa of the Athenians at Delphi. Archaeological Museum of Delphi Credit: Dr. M.F. Khan 2024. 10. 19.
김 빠지는 3천년 전 양 모양 도기 기원전 1350-800년 무렵 이란 서부 지역 출토 양 모양 도기인데 이쁘기 짝이 없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소장품이라고. 이런 유물들 제작시기 그 수준 보면 진짜 우린 김 빠진다. Pottery vessel in the form of ram from Western Iran, 1350-800 BC.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Credit: ArchaeoHistories 딱 봐도 저와 시기 계통을 같이 하는 비슷한 모티브 유물로 아래도 있다. 두 발 달린 용기 vessel with two feet - earthenware 라는 도기로 이건 미국 브루클린박물관 Brooklyn Museum 소장품이랜다. 이정우 선생 소개다. 2024. 10. 19.
[발칸여행](25) 험준 석회암 산을 오르는 방법, 산토리니 고대 티라 유적의 경우 해발 400미터 험준 바위산을 곧장 뚫고서 차를 몰고서 오르는 방법은 결국 지그재그인데 문제는 지그재그 정도. 보통은 길이를 많이 주어 완만하게 오르지만 고대 티라 ancient thera 유적이 암산 날망에 위치하는 이곳은 컴터 게임하듯 길을 냈다. 어케? 이렇다. 뭐 애들 장난친 듯한 기분도 든다. 문젠 저런 산꼭대기에 왜 도시를 만들었냐는 것. 물론 겁이 많아서다. 죽어도 안 죽겠다는 오롯한 일념 하나가 저런 데 자리잡은 이유다. 이른바 생존본능. 하지만 문제는 자칫하다 나까지 죽게 생겼다는 것. 어딘가는 내가 오르내릴 길목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물자가 오르내리지 않겠는가? 나아가 사람이건 동물이건 물 없이는 하시도 살 수 없다. 저 바위산 꼭대기서 물은 어디서 어케 찾았을까? 우물이 있어야 한다.. 2024. 10. 19.
[발칸여행](24) 하루의 선물, 산토리니 총결산 산토리니 입성 산토리니는 명성과는 달리, 또 내가 무엇을 얻고자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무엇보다 덩치가 작은 섬이라 나처럼 주로 역사문화 콘텐츠를 탐방하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부담가는 데는 아닌 듯 하거니와 나는 이쪽을 2박 코스로 잡았거니와 만 하루 정도면 너끈히 해치울 만한 데다. 첫째 박물관. 이곳에도 그리스 중앙정부가 운영하는 박물관이 있으니 기존 박물관이 리모델링을 위해 문을 닫고 지금은 임시실이 운영되는 중이어니와 규모가 아주 작지만 알찬 데다. 요새 사회가 박물관에 대해 요구하는 대략 한 시간이면 너끈히 관람을 끝낼 만한 데이며 실상 일반관람객이면 30분으로 족하다. 다만 운영시간이 문제인데 오후 세시반이면 문을 닫으니 그게 변수라 이런 사정은 이곳 다른 유적도 마찬가지라 박물관이나 유적관..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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