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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내려다 본 미노아문명 자크로스 궁전 아끼다 똥 될지는 모르겠지만 위선은 11월이 되기 전 에게해 섬들을 공략해야 하기에 뭍것들은 잠시 뒤로 미뤘다.미노아문명 자크로스 궁전 Palace of Zakros이라는 데를 공중에서 꼬나봤다는데그러고 보면 이쪽 에게해 섬들은 하도 바닷바람 강해 드론 촬영은 쉽지는 않을 것이요 용케 띄운다 해도 바다에 곤두박질하겠다.1900-1450 BC, 아승끼전세겁 저들은 저런 건물 지어 떵떵거리며 살았댄다.저런 건 볼수록 나는 화딱지만 난다. 대체 저 무렵 단군의 후손들은 도대체 무얼 하고 계셨단 말인가?고작 반월형석도로, 갈돌 갈판이나 밀며 빗살무늬토기? 공렬토기? 그에 저장한 도토리로 묵이나 해 자시고 계셨다고?얼마 뒤에 가야 하는 크레타섬에 남긴 흔적이라는데 공중에서 내려다 볼 일은 없으므로 사진으로라도 미.. 2024. 10. 18.
미노아 조각의 걸작 수정 꽃병 기원전 1600년 무렵 유물인 이 리톤rhyton[라이턴]은 그리스 크레타섬 자크로스Zakros 출토품으로 암석 수정rock crystal 한 덩어리를 조각하고 그에다가 각종 장식을 한 것이다. 뭐 부럽지만 놀랍기만 한 보물이라 할 수밖에 없다. 이는 자크로스 궁전Zakros Palace 신전 저장소Temple repository에서 발견되었다.자크로스 궁전은 1961년 전면 발굴된 미노아문명 고고학 유적이다.이번 발굴을 통해 미노아 궁전 건축의 특징인 다양한 방, 작업장, 창고를 포함하는 복잡한 구조가 드러났다.이 궁전은 기원전 1900년 무렵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성기는 미노아 문명 전성기였던 기원전 1600년 무렵이다.자크로스 궁전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가 도기, 돌 꽃병stone v.. 2024. 10. 18.
[발칸여행 스핀오프] 충전 전쟁(2) 산토리니 숙소에 들어왔다. 파죽음이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여행은 충전과의 전쟁이라는 말 연장이다. 호텔 투숙하자마자 익스텐션 코드 꽂고선 오늘 종일 나를 위해 스스로를 불사른 이들 밥은 먹여줘야 한다. 첫째 폰과 휴대용 충전기. 한 번 앵꼬나서 급한 김에 휴대용 충전기 힘을 빌렸다. 둘 다 기진맥진. 다시금 여물을 먹여야 내일 다시 돌린다. 사진기 뱃터리. 보조용까지 가져왔는데 보조용이 어디로 흘러버렸는지 찾을 수가 없다. 그제 델로스에선 하도 눌러댔더니 그 어중간에 철퍼덕 기어이 쓰러지고 말았다. 휴대폰은 혹 분실을 위해 지금 이 글을 쓰는 공기계를 하나 가져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쓰임이 아주 많다. 긴급 사진 촬영 때도 그렇고 여러모로 요긴하니 이 친구도 밥을 줘야 한다. 저 익스텐션 코드는 반.. 2024. 10. 18.
아직 60이 멀고 먼 분들에게 하는 충고 60 언저리가 되었을 때삶의 방식을 반드시 바꾸시고, 그 바꾼 삶의 방식으로 죽을 때까지 갈 거라는 생각을 하시길. 60 이전에 살던 방식으로 60 이후를 설계하면 필망한다는 걸 요즘 절감한다. 반드시 60 이전의 삶과는 절연해야 그 이후의 인생이 제대로 보인다. 60 언저리가 되었을 때 이전 삶과 절연하는 것은 매트릭스에서 빨간약을 먹는 것과 같다. 2024. 10. 18.
에게해 선상에서 구글 vs. 네이버 구글지도다. 내가 위치한 지점과 목적지 산토리니 항로를 제공한다. 바다도로다. 하나마나겠지만 네이버지도를 두들겨 본다. 공란이다. 기업이라고 꼭 세계기업이어야만 하겠는가? 소기업도 있고 중소기업도 있으며 그 기반이 동네인 데도 있고 도시인 데도 있으며 해당 국가인 데도 있다. 하지만 네이버 정도 되는 대기업이 언제까지나 동네 조폭만 해야겠는가? 이젠 국내시장 더 뜯어먹으려 해도 뜯어먹을 것도 없지 아니한가? 새삼 물어본다. 동네 양아치 청산할 때 아닌가 라고. 2024. 10. 17.
[발칸여행](19) 산토리니행 선상에서 여자 맘보다 종잡기 힘든 데가 바다 아닌가 싶다. 뭐 이런 말 썼다고 성인지 감수성이 모자라니 어쩌니 운위할지 모르겠으나 셰익스피어님 말씀이니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자. 섬에선 그리 사납던 바람이 한가운데로 나오니 그리 평안하다. 낙소스 떠나 산토리니 가는 선상 기온도 아주 좋아 볕을 등지고 앉으니 봄날 병든 병아리 같다. 등때기는 군불 때 아랫목마냥 따끈따큰하다. 누군가는 저 아래 선실 엔진실에서 고구마 굽고 있을 날씨다. 산토리니 카 렌트하고선 대기 중인 지인은 바람에 집까지 날아갈 판이라 하고 나 역시 늦게 나타난 대형 크루즈선 챔피언스2를 기다리며 귀때기가 순대 되지 않나 했는데 바다 한가운데가 이럴 줄이야? 춘배는 떠넘긴 아카데미 영업을 잘 하는지, 경주는 꼭두 복봉투 몇 장이나 팔았는지 영디기는..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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