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839 느닷없이 등장한 선유도 해역 수중 유적 현장? 이게 느닷없이 등장한 현장이라, 뭐라 볼 만한 것도 있으면 모르건만,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문화재청, 아니다 국가유산청인지 어디에서 기자님들 양떼처럼 우루루 몰고가서 군산 선유도 해역 수중 유적 발굴현장이라 해서 공개한 모양이지만세상 어디 볼 것도 없는데 왜 이런 쇼를 해댔는지 모르겠다. 안다, 그 고충. 용산에 뭔가는 보여야겠고 해서 뭐 이리한 모양이지만 뭐라도 볼 만한 게 있어야 할 거 아닌가?그러니 흘러간 노래밖에 더 부르겠는가? 이 해역 일대 과거 자료 정리는 이참에 잘했다 해주고 싶다. 그러면서 뭔가 상차림은 해야겠고 해서 아래와 같은 자료를 급조해서 만들었으니 이걸 만드느라 또 실무진은 개고생했을 모습 선하다. 수중 발굴현장? 언뜻 생각하면 똥폼 날 듯하지만, 이것만큼 허망한 현.. 2024. 6. 27. 해골되어서도 크라운은 못 벗어! 주인 두개골에서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며 발견된 구리 합금 copper alloy 크라운기원전 250-150년 무렵매장지는 영국 딜Deal 근처 밀 힐Mill Hill에서 발견되었다.영국박물관 소장. 2024. 6. 27. 전문성은 선택을 말살한다, 전문기자? 꿈도 꾸지 마라 물론 예서 말살은 꼭 부정하는 의미로만 쓴 게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반대하는 의미, 곧 긍정이라고도 할 수 없다. 나아가 선택이라는 것이 문자 혹은 사전에서 말하는 의미는 당연히 그 선택하는 대상이 두 가지 이상일 때 쓸 수 있지, 하나만 있을 때는 불가피 혹은 불가항력 혹은 여지 없음이라는 말과 같다. 저 말살이 그렇듯이 선택 또한 여러 층위의 의미를 지닌다. 부정일 수도 있고 긍정일 수도 있다. 일전에 이 말은 한 듯한데, 해직당하고서 복직한 직후 세상은 변해서 정권이 바뀌었다. 박근혜 당은 몰락했고, 심지어 그 수괴인 박근혜는 탄핵된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감옥으로 가야 했으니 말이다. 이 정치격변은 내가 몸담은 회사에도 변화를 불러왔으니, 그에 덩달아 정치 바람 많이 탄다.아무래도 친여권,.. 2024. 6. 27. 겨울을 살아남고자 땅을 파고 들어간 3천년 전 브라질 남부 사람들 브라질 남부 고고학은 1960년대부터 상파울루São Paulo, 파라나Paraná 및 주로 산타 카타리나 Santa Catarina 와 리우 그란데 도 술 Rio Grande do Sul 주 고원 많은 지점에서 발견되는 매우 특별한 유형의 고대 인간 점유에 주목했다.이런 특징은 해변에서 가까운 산타카타리나 Santa Catarinai 남부에서도 몇몇 유사점을 보인다.브라질의 현재 305개 민족 중 하나인 카잉강 족 The Kaingang 은 유럽인이 도착하기 3천 년 전에 이미 남부 고원에 거주했다. 이 마을들은 프로토 카인강P roto-Kaingang, 타쿠아라 전통 Taquara Tradition의 마을 또는 지하 주택 Underground Houses 의 사람들로 알려져 있었다.치마 다 세라 Cim.. 2024. 6. 27. 충주 중앙탑에서 사천성까지, 그 추억놀이[1] 2024. 6. 27. [동부 터키 여행] (2) 우라르트Urartu 요약 우라르투Urartu는 아르메니아 고원 반 호수 Lake Van 를 중심으로 한 철기 시대 왕국이다. 유프라테스 강 상류 upper Euphrates Rive 동쪽 강둑에서 우르미아 호수 Lake Urmia 서쪽 해안까지, 그리고 이라크 북부 산맥에서 소코카서스 산맥 Lesser Caucasus Mountains 까지 영역이 걸친다. 그 왕들은 Hurro-Urartian 어족 일원인 우라르투 언어로 된 설형문자(쐐기문자) 비문을 남겼다. 19세기에 재발견된 이후 보통 적어도 부분적으로 아르메니아어를 사용했다고 여겨지는 우라르투는 아르메니아 민족주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왕국은 기원전 9세기 중반에 등장하여 기원전 8세기와 7세기에 아르메니아 고원 Armenian Highlands 을 지배했다... 2024. 6. 26. 이전 1 ··· 986 987 988 989 990 991 992 ··· 36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