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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추천과 압박, 해명과 기사 - 국립중앙박물관 공예품 구입은 손혜원 압박? 2019년 1월 22일, 조선일보는 1면에다가 「손혜원 요구 거부한 국박 학예실장 교체」라는 제하 기사를 보도했다. 그 학예실장 실명을 비록 익명처리하기는 했지만,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이 민병찬 학예연구실장을 산하 국립경주박물관장으로 전보조치한 것은 나전칠기 근현대작품을 박물관이 구입해야 한다는 손혜원 의원과 배기동 관장 요구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보도가 나간 그날, 국박은 아래와 같은 해명자료를 기자단에 배포했다.&n..
목포 문화재지역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손혜원 의원 기자회견 전문과 일문일답 등록문화재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촉발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그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를 둘러싼 의혹을 시종일관 부정했다. 이 자리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동석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마포을의 국회의원 손혜원입니다. 이해찬 대표님과 홍영표 원내대표님의 며칠에 걸린 간곡한 만류가 있었지만. 그래..
서둘러 간 경주의 봄 유별나게 뜨거운 지난 여름 여파인지, 봄 같은 겨울이 계속하더니, 저 남녘에선 때 이른 개화 소식이 심심찮게 전해온다. 통도사 매화가 피었다고도 하고, 장성 땅에서는 납매가 지독스런 향기를 뿜는다 하며,제주 땅 동백은 땅에다 떨기를 자욱히 떨구었다고도 한다. 나 역시 마음이 급해져 서둘러 봄을 맞으러 마음이 먼저간다. 경주를 먼저 가본다. 사쿠라 만발한 대릉원 앞길을 달려 본다.올 봄에도 어김없이 짙노랑 ..
손혜원 의원 목포 근대역사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하여 2019년 1월 15일 SBS 8시뉴스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이른바 문화재 부동산 투기의혹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보도 직후 손혜원이라는 이름이 실검 1위를 오르내리기도 했으니, 역시 공중파 저녁 메인뉴스가 지닌 위력은 여전한가 보다. 그 보도가 얼마나 실상을 전달하느냐 하는 문제와는 별도로 상당한 시간과 공력을 들인 결과인 것만은 분명한 듯하다. 무엇보다 이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했음인지 관련 보도로 무려 네 꼭지를 만들어 보도한 ..
배철현 교수 표절의혹 취재 뒷담화(2) 아람어까지 뒤졌다 그제 배철현 교수 표절 의혹과 관련한 취재 뒷이야기 단상을 전했거니와, 오늘은 그 취재를 위해 우리 공장 탐사보도팀 상흔을 전하고자 한다.보다시피 이 공장 편집국에서 탐사보도팀은 위치가 문화부와 사회부 사이라, 애초 팀 출범 직후 사회부와 관련성 깊다 해서 굳이 그 옆으로 간다고 떼를 써서, 문화부더러 자리 내어놓으라 그 초대 팀장 임화섭 기자가 협박을 하는지라, 옛다 이거 묵고 떨어져라 하는 심정으로 봉토 일부를 떼어 살림을 채려주었더랬다.임 팀장..
Dusty again this Morning 광화문 거리가 온통 희뿌옇다.어제 사상 최악 미세먼지라더니 언뜻 눈대중으로도 어제보다 심하다.그래도 저 성조기는 완연하네? 공장 옥상에 올라 한 대 빤다.해가 뜨야는데 보이지 않는다.저 남한산성 너머로 떠 있어야 하는 해가 보이지 않는다.장막이다.한 대 머금고 돌아서는데 어랏?없던 해가 얼굴 디리 밀었네?해야 너는 언제나 똥글똥글이더냐?가끔 네모 사다리꼴 째보로도 변해보지?
Sky over Seoul Covered with super fine dust 오늘 서울 하늘은 미세먼지가 유난히 두껍다나 어쨌다나. 해도 헤롱헤롱, 영 체면 말이 아니다.  골치 아픈 일 많은 북악산 자락 청와대는 이때다 싶어 냅다 숨어버린다. 언제나 저 마천루 너머 고개 삐죽 내민 롯데타워는 흔적조차 찾을 길 없다. 단두대 이슬로 사라졌나 보다. 서울이 처음인 사람은 칼칼한 목만 아니었으면 아름다운 연무라 칭송 좔좔 늘여놨을 듯. 막 도착한 살구꽃 신문 펼치니 ..
김해 봉황동유적의 집모양토기와 말발걸이 문화재청은 보도자료를 대개 오전 9시쯤에 배포한다. 그런 문화재청발로 오늘 아침에는 <김해 봉황동 유적서 4∼5세기 가야 집모양토기 출토>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니, 이를 우리 공장 문화재 담당 박상현 기자가 처리했다. 우선 기사를 송고하고선, 내가 문화재청에서 배포한 자료를 훑어봤다. 기사에서도 충분히 언급되었듯이,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실시한 이번 발굴조사에서 초점은 유물 수습에 가 있으니, 저렇게 판 땅속에서 건진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