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265 왜이래야 했는지 난 모른다 2019. 9. 25. 1탑1금당? 가람배치? 그딴게 어딨어? 1탑 1금당 1탑 3금당 쌍탑 1금당쌍탑 3금당 다 개소리라, 단군조선 이래 이 땅의 모든 건축 그랜드 디자인은 꼴리는대로, 난개발이 있을 뿐이다. 편의에 따라 짓고 때려부수고, 짓고 때려부수고 반복했을 뿐이다. 저런 원리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한테는 오직 창건 당시 디자인만이 소중할 뿐 기타우수마발은 떼어버려야 할 껌딱지다. 되먹지도 않은 저런 원리 찾는다고 이른바 건축학도라는 자들이 헛짓을 했으며, 그들의 헛짓에 놀아난다. 가람배치? 하나도 안 중요하다. *** 첨부사진은 김천 지끼사다. 서울 친구들은 직지사 라 하더라만.... 언젠가 김천구미역에 작가없이 걸린 사진을 폰으로 촬영한 것이라 원저작자를 밝히지 못한다. 저기에 무슨 가람배치도가 있단 말인가? 걸리는 족족 돈 생길 때마다. 암데나 짓는다. 2019. 9. 25. 가을은 코스모스에 마가목 간만에 공장 옥상에 올랐더니 가을이 퍼졌더라. 코스모스 우주를 탐하며 질퍽대며 퍼질러 졌고 마가목은 주렁주렁 붉은 새끼치기 여념이 없으니 이 많은 종자 어디다 쓰리오? 꽃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이파리라고만 하긴에 쪼매 이상한 설악초 이른 가을 눈꽃 뿌리며 소복차림이더라. 2019. 9. 24. 우린 너희와 급이 다르다는 조선일보 사상 초유의 현직 법무장관 집에 대한 압수수색이 주요 뉴스임엔 틀림없는 오늘 아침자 신문들에선 예외없이 이 소식을 톱뉴스로 다뤘다. 다들 고만고만한 미다시를 뽑은 가운데 유독 조선일보 제목이 돌출한다. 우린 니들과 다르단 엄포지 뭐야? 단순압수수색을 넘어 그 압색이 어디를 겨냥하는지에 초점을 마찼다. 문화재업계 기자 중에서도 저런 식으로 꼭 튀는 놈이 있다. 2019. 9. 24. 땡땡한 거미배 질퍽한 가을이다. 가을이 질퍽할수록 거미 배는 땡땡해지기 마련이다. 2019. 9. 23. Autumn Colours 2019. 9. 23. 이전 1 ··· 482 483 484 485 486 487 488 ··· 5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