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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265

아베고 지랄이고, BTS 앞에서는 무용지물 한일갈등 격화 속 BTS 日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 '인산인해'송고시간 | 2019-07-06 18:0210~30대 일본 여성팬 주류…"BTS 노래 느끼려 한국어 공부" 우리 공장 도쿄지사에는 지사장을 포함해 특파원이 셋이다. 그중 한 친구가 유고사태인지 휴가인지 해서 둘만 근무 중이라, 그런 까닭에 방탄소년단의 일본 스타디움 공연 취재를 요청하니, 특파원을 관장하는 국제부장이 못내 곤혹스러워하면서 "사람이 없는데 우째얄지 모르겠네요"고 하면서도 "일단 도쿄랑 얘기는 해 볼께요"라고 했다. 직후 연락이 왔는데 "박세진 선배가 노구를 이끌고 오사카로 가신댑니다 ㅋㅋㅋㅋ"였다. 도쿄지사장 박세진 특파원이다. 나보다도 2년인가 먼저 들어온 선배다. 국제부장이나 내가 경찰 담당 사츠마와리 기자를 할 적에 에 경.. 2019. 7. 7.
이제야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얀마 바간 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재 중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것들은 거개 세계유산 등재가 완료되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가끔씩은 남았으니, 주로 제3세계 국가 유산들이 그러하다. 미얀마 바간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불교와 힌두 복합유산이다. 2천500기에 달하는 스투파 혹은 사원 건축이 지금도 이라와디 강변 거대한 벌판에 쭉쭉 솟아있다. 그것들이 연출하는 광경은 장관이라 할 수밖에 없다. 그것들이 빚어내는 경관은 동화속 나라 혹은 환상특급이며, 공상에서나 가능할 법한 모습이다. 그런 바간이 여직 세계유산이 되지 못한 까닭은 말할 것도 없이 미얀마의 국력에서 비롯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 보존을 위한 활동 역시 대부분은 외국 원조에 기대고 있으니, 한국 역시 몇년 전부터 바간에서 그를 위한 공동작업을 한다. .. 2019. 7. 6.
세번째 세계유산 탄생 라오스 라오스가 방금 속개한 아제르바이잔 바쿠 개최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Megalithic Jar Sites in Xiengkhuang –Plain of Jars를 세계유산에 등재하는데 성공했다. 내가 알기로 세번째다. 루앙프라방과 팍세지구 앙코르시대 사원 유적에 이어서다. 라오스는 나한테는 특별한 곳이라 특기해 둔다. 그나저나 곧이어 바간, 그리고 한국의 서원인데 젠장, 현지시간 밥묵고 할 듯하네.인도에서 진을 빼는 바람에 이리됐다. 뭐 한국시간 5시쯤 된다고 꺾다리 이채경이 설레발 칠 때 알아봤다. 저 형이 나서서 잘되는 꼴을 못봤으니깐. 2019. 7. 6.
갓쓰고 핸드폰 보는 한국서원 할아버지들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크에서 속개 중인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참관 중인 한국 서원 관계자들이다. 보다시피 갓을 쓰고 도포차림이라, 이 모습이 이 회의를 촬영 중인 영상기자들한테도 이채롭게 보이는지, 유투브 생방송에서 자주 비쳐준다. 앞 사진은 영주시청 금창헌 선생이 보내준 것을 아래위 양 옆으로 다 짤라내고는 휴대폰 보는 분을 클로즙 한 것이다. 이 장면은 유투브 생방송 화면을 캡쳐한 것이다. 이어폰 꽃으신 분은 영어나 불어 둘 중 하나는 알아들으시는 모양이다. 2019. 7. 6.
Mozu-Furuichi Kofun Group: Mounded Tombs of Ancient Japan Mozu kofungun (百舌鳥古墳群) and Furuichi Kofungun (古市古墳群) have been inscribed on the UNESCO’s World Heritage list during the 43rd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in Baku, the capital of Azerbaijan today. 百舌鳥古墳群 and 古市古墳群 世界遺産登録 / 모즈-후루이치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From the late 3rd century to the end of the 6th century, more than 200,000 tumuli (kofun) were built throughout the Japanese archipelago from the.. 2019. 7. 6.
저작권 표절 논란 휘말린 영화 <나랏말싸미> 《직설 무령왕릉》을 낸 직후였다. 테레비며, 카드뉴스니 어쩌니 저쩌니 하는 미디어매체가 느닷없이 무령왕릉 발굴을 주제 혹은 소재로 하는 뉴스 상품 혹은 프로그램 상품을 내놨다. 문제는 내 책을 보고 만든 것임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어느 곳에도 대본이 내 책이라는 걸 밝히지 아니했다. 하다못해 사전에 나나 출판사 측에 구두 문의도 없었다. 그냥 베껴 쳐먹은 것이다. 무단으로 베껴 쳐먹었으니, 표절이요 이는 저작권법 위반이다. 그에 분개한 내 책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김현종 대표가 "이걸 어찌 할 거냐? 이럴 수가 있느냐.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느냐"고 하기도 했지만, 난 웃고 말았다. "형님, 원래 그런 놈들이요, 다 도둑놈이요. 괜히 그거 법적 분쟁으로 갔다가는 나만 피곤하오. 관 둡시다" 하고 ..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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