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773 원효의 혼이 서린 경주 고선사, 그리고 새롭게 드러난 그 석탑의 수리 내력 경주 고선사지에서 찾은 얇은 부식 함석판 정체는송고시간 | 2020-01-05 06:20임재완 경주박물관 연구사 분석 "1943년 중수 공사 기록""3층 몸돌 사리구멍서 발견됐을 가능성" 국립경주박물관 사무동 전면 마당에 선 통일신라시대 초기 석탑이다. 지금은 덕동댐 건설로 수몰된 고선사高仙寺라는 통일신라시대 옛 절터에 있던 것을 1975년 이곳으로 이전 복원했다. 이 고선사라는 절은 한국사에서는 원효와 관련 깊은 절이라 해서 유명하다. 저 사진 석탑 앞쪽을 보면 비석을 꽂아 세운 받침돌 거북이돌을 보는데, 저것이 바로 같은 고선사 터에 있던 것으로, 원효대사 손자 설중업이 할아버지 행적을 기려 새겨 세운 서당화상비誓幢和尙牌를 박은 설비다. 요롷게 생겼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다. 보다시피 거북.. 2020. 1. 5. 남도 땅 납매臘梅 소식 아무래도 따뜻한 겨울 분명 작년에 그 주인이 말하기를 성탄절에 피기 시작했다 해서 지금쯤은 활짝 폈을 듯해 지인을 장성땅으로 급파했더니 이런 사진을 보내온다. 그 짙은 향기에 보는 이 쓰러질 지경이라 한다. 엊저녁 지인을 통해 순천 금둔사로 기별을 넣었더니 거긴 두 송이 피었으니 2주 뒤에 오란다. 황매黃梅가 폈다. 봄이 성큼 다가온다. 2020. 1. 5. 뛰어난 조선초기 도자기라 해서 국보까지 지정한지 40년인데... '국적 논란'으로 46년만에 심판대 오른 국보 도자기송고시간 | 2020-01-05 08:00문화재위원회, 백자 동화매국문 병 지정 해제 검토"지정 당시엔 조선 유물, 지금은 14세기 원나라 견해 우세" 이른바 국적이 한국이 아니라 해서 그것을 지정목록에서 해제할 수는 없다. 저것이 등장한 고려시대 혹은 조선시대에 무슨 대한민국 국적이 있겠는가? 그런 얘기가 문화재위원회에서도 나오기는 한 모양이라, 다만 이 경우는 크게 국보 지정 근간이 잘못된 것임이 드러남으로써 국보로 계속 머무르게 할 이유를 상실한 듯하다. 혹 그렇다 해도, 다른 비교가치가 있다면야, 그 지정 원인을 바꾸어서라도 계속 국보 지위를 유지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하긴 도자기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저게 왜 국보인가 하.. 2020. 1. 5. 올해 미국 고고학회 학술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올해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85차 미국 고고학회(SAA·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 학술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SAA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85th Annual MeetingApril 22-26, 2020 · Austin, TX 학술프로그램 요약집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https://documents.saa.org/container/docs/default-source/doc-annualmeeting/preliminary-program/prelim-program-2020-web-12-12-19.pdf?sfvrsn=ccaff1fe_6 초록집 최종판은 3월 온라인 판으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2020. 1. 3. 신라 펭수토기 동영상을 별도로 올려본다 지금껏 대개 용량 문제로 유튜브에 올린 다음 공유하는 방식을 썼고이 역시도 그런 방식으로 좀전에 링크를 걸었으나 이건 별도로 아예 동영상 자체를 블로그에 올려본다. 시험용이라 해 둔다. 블로그가 구세대 매체로 밀리는 느낌이 있지만, 그 장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블로그 최대 단점은 곧 유튜브가 대표하는 신생 SNS 장점이기도 한데 그런 점에서 최대 장애가 동영상 서비스다. 이를 하기는 하지만, 용량 제한을 걸어놓아 애로가 많다. 블로그도 조속히 용량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이 동영상은 저 안에도 표시되어 있지만, 원재료는 정성혁 선생에 저작권이 귀속한다. 2020. 1. 3. 넷이 뭉친 빅뱅, 아시아투어 김해김씨 김재중 빅뱅이 돌아온다…美 '코첼라 페스티벌' 전역후 첫 무대송고시간 | 2020-01-03 14:32 김재중, 아시아 6개 도시투어…이달 서울서 포문송고시간 | 2020-01-03 11:11 빅씨 뱅이가 야금야금 징집에서 해제하더니, 마침내 팀으로 다시 선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이는 아시아 6개 투어에 나선다. 이제는 다들 서른줄에 들어선 아이돌계 왕고참들이지만, 일곱친구 중 단 한 명도 군 경험이 없는 방탄소년단이 볼 적에는 부럽기만 한 형들이다. 나도 빨리 군대 다녀올 걸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빅뱅...이 친구들은 내가 들을 적마다 이름 하나 잘 지었다는 생각을 지울 길 없다. 물론 중간에 빅뱅이 터지기도 했다. 그 5인조 멤버 중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에 걸려 낙마한 것이다. 물론 저들을 도덕군자.. 2020. 1. 3. 이전 1 ··· 519 520 521 522 523 524 525 ··· 6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