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598 암포라에 납덩이에 회향목까지 적재한 로마 화물선 1980년 이탈리아 코마키오 Comacchio 근처에서 발견된 이 배는 길이가 21미터가 넘으며 기원전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암포라(와인이나 올리브 오일로 가득 찬 것 같음), 납 덩이 lead ingots, 심지어 회향나무 통나무 boxwood logs 까지 운반하고 있었다. 간단히 말해 로마시대 화물선이다. Photo: Soprintendenza per i Beni Archeologici of the Emilia Romagna #난파선 #Shipwreck #로마난파선 #화물선 #침몰선 #로마선박 2024. 5. 20. 아리숑숑 모자이크 폼페이 저택 하도 짧은 순간 한꺼번에 보니 내가 봤는지 안 봤는지도 헷갈리는 폼페이 유적 한 장면이라이르기를 The House of Puquius Procolus (2nd Century BC), Pompeii.라 하는데 푸퀴유스 프로콜루스 집? 정도로 옮기면 될 듯 하지만 모르겠다.그러고 보니 생각이 나는 듯도 하지만 글타고 확신은 하지 못한다.주마간산 휙 지날 뿐이니 그렇다고 내가 저짝을 상주할 수는 없잖은가?바닥 모자이크가 인상적이다. 저 저택에 대해서는 아래 상세한 소개가 있으니 참고 바란다. 집의 첫 번째 레이아웃(외부에서 볼 수 있음)은 입구 입방체 대문자들 cubic capitals 이 지시하듯이 삼니움 시대 Samnite period (기원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닥에는 열린 문 앞에 웅크린 .. 2024. 5. 20. 배접지, 서양의 책 땜질 1535년 인쇄된 책을 제본한 흔적이다.책을 엮을 때 필사본을 덧대 땜질했다.책이 찢어지면서 속이 드러났으니 겉옷이 찢어지면서 난닝구가 드러난 셈이다.한국 서책 문화에선 비교적 흔한 배접지 전통과 근본 발상이 같다.우리 배접의 양상으로 아래 사례도 참고할 만하다. 창덕궁 대조전 장판 뜯다가 발견한 꿩무늬 옷본 적의본(翟衣本) 2024. 5. 20. 한반도에서 도작이 남하할 때 보는 현상 도작이 양자강 이남에서 출발하여 북상한 중국과 달리, 한국은 도작이 남하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산동반도에서 요동반도 남단을 거쳐 한반도 서북부로 들어오거나, 그게 아니라면 대동강 혹은 한강 유역으로 직접 바다를 건너들어오는 경우를 상정하는 모양인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첫번째 안, 곧, 산동반도에서 요동반도로 들어와 한반도 서북부로 남하하는 경로가 한국에 도작이 유입된 가장 유력한 경로로 본다. 산동반도와 요동반도는 확대해서 보면 이 사이에 작은 섬들이 10킬로 미터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배열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도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중국의 고조선 침공과 고구려 침공 때 수군이 애용한 항로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국에 들어온 도작은 서북부에서 한반도 남쪽으로 남하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중.. 2024. 5. 20. 로마 전성기 이탈리아 반도를 관통한 10대 고속도로 로마 제국 절정기 이탈리아 반도를 연결한 10개 고속도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마와 카푸아 Capua 를 연결하고 항구도시 브룬디시움 Brundisium 까지 남쪽으로 이어지는 "비아 아피아 Via Appia"다. 이른바 아피아 가도街道라 일컫는 데다. 저 카푸아가 교통 요지라, 그에서는 아피아 가도 말고도 비아 포필리아 Via Popilia 라 해서 남쪽 해변을 따라 달리는 도로가 났으니, 이 도로가 결국 시칠리아와 접점을 형성한다. 로마를 기점으로 동북쪽을 향하는 주요 도로는 4개가 있었다. 개중 아드리아해변 항구 도시들인 아르미니움 Arminium과 안코나 Ancona, 그리고 카스트룸 트루엔티늄 Castrum Truentinium 을 연결하는 도로가 있었다. 저들 세 아드리안 해변도시는 또 서로 .. 2024. 5. 20. 잡곡과 도작이 합쳐져 혼합농경이 탄생한 한반도 서북부 한반도 서북부는 전혀 별개의 전통이었던 잡곡농경과 도작농경의 전통이 합쳐져 혼합농경으로 거듭난 지역에 해당한다. 도작은 지금보다 평균기온이 높던 시절에도 만주일대까지 북상했을 리가 없었다고 본다. 세형동검문화권과 통일신라의 북쪽 경계선은당시의 도작을 포함한 혼합농경의 한계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보다 북쪽은? 도작없는 잡곡농경지대 아니었을까. 그렇게 보면 발해만을 건넌 도작과 발해만을 따라 우회한 잡곡 농경이 만나 합쳐진 곳이 한반도 서북부 일대가 아닐수 없다. 이 지역에서는 도작이 다른 농경에 비해 압도적 우세를 누리지 못하고 수전이 있었어도 그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을 것이다. *** previous article *** 한국과 일본의 진령회하선 2024. 5. 20. 이전 1 ··· 1356 1357 1358 1359 1360 1361 1362 ··· 39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