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519 맞짱 뜬 강유위 康有爲 몇년 전인가? 그 해 한여름 산동성 일대 답사를 감행했다. 어느 산에 올라 석굴 본답시며 땀을 한되빡 쏟아가며 오른 일도 있다. 다시 청도로 돌아와 십년 전에 들른 강유위 고거古居에 들러 그와 맞짱을 한 번 떠봤다. 캉유웨이 강유위 康有爲(1858~1927)...3일 천하로 끝난 무술정변의 주역이요 동아시아 근세 일대 걸물 양계초를 길러낸 선생이다. 그의 대동서大同書... 참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지만, 요새 갈수록 그의 대동서가 끌린다. 대동서가 하는 말이 맞다고 이젠 보기 시작했다.(2015. 5. 13) 2023. 5. 12. 올해는 건너뛰는 작약 화단 한두 그루로 감상하는 그런 꽃이 아니다. 떼거리가 빛을 발하는 그런 꽃이 작약이다. 올해는 화단으로 달랠 수밖에 2023. 5. 12. 삼국지의 國, 일본사의 쿠니=國 어제 김단장께서 가야 세계유산 등재 권고에 대한 글을 올려 생각을 조금 써 본다. 여기 몇 차례 썼던 것 같지만, 가야는 왜 망하는 순간까지도 강력한 왕권국가 대신 소국연합체제를 고수했을까? 이것은 시스템의 "후진성" 때문인가 아니면 지향하는 정치체의 형태가 달랐기 때문인가? 유심히 들여다 보면, 한국사에는 역사의 전개에 있어 중국 군현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사기나 한서의 조선전을 보면 고조선도 멸망 당시 강력한 왕권 대신 소국 연합체제를 완전히 불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군현이 설치되기 전에는 한반도 남부 뿐 아니라 한반도 전역에 소국들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는 뜻인데-. 한국사에서 강력한 왕권을 기반으로 한 정치체는 결국 기원전 2세기 이후 설치된 군현이 모.. 2023. 5. 12. 고구려 태조왕太祖王의 책성柵城 순수巡狩와 봉선封禪(원문 첨부) 일전에 저 논문을 필자인 나도 구하지 못해 환장하겠다는 소식을 전했으니 서지사항은 아래와 같아 김태식, 고구려 태조왕太祖王의 책성柵城 순수巡狩와 봉선封禪, 《한민족연구》3, 한민족학회, 2007. 6(45~69쪽) 또 아래를 보면 국회 전자도서관에서 원문보기 서비스를 한다는 사실을 리승수 군이 알려줬다. 국회전자도서관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우편복사 안내 우편복사 안내 ◾ 도서관을 방문하지 dlps.nanet.go.kr 다만 다운로드는 안 되게끔 해놔서, 저걸 리승수 군이 PDF로 전환해 주었다. 거듭 고맙다는 말을 한다. 나아가 저 토대가 된 옛날 원고 뭉치도 찾았으니 아래에 첨부한다. 2023. 5. 12. 딘 헤스, 대한민국 공군의 시작 6·25전쟁 항공전 영웅이며 1,000여 명의 전쟁고아들을 구출하는데 기여한 故 딘 헤스 Dean E. Hess 美 공군 대령의 8주기 추모행사가 5월 11일(목)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날 시행된 韓美 우정비행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상징하는 기념 로고를 새긴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와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美 공군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6월 한국 공군에 F-51D 전투기를 제공하고 조종사들의 비행 훈련을 위해 바우트 원(BOUT-1) 부대를 긴급 편성했는데요. 딘 헤스 당시 소령은 바우트 원 부대를 이끌며 항공작전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공군을 최단기간 내 전투기를 운용하며 적과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을 뿐 아.. 2023. 5. 12. 고고학과 언론, 특히 곡해하며 소비하는 엠바고에 대하여 뭐 제목이라 해서 거창하게 보이겠지만 이 얘기만은 반드시 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이 관계 잘 아다시피 복잡미묘하다. 나 개인으로 말하자면, 이때문에 인간관계까지 틀어진 일 여러 건이며, 개중 어떤 것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에서 고고학 관련 업무 중에서도 발굴건만 국한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첫째, 문화재청이건 사업자건, 혹은 발굴조사단이건 기본적으로 비밀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 속성에 따라 그 발굴소식을 감추거나, 발표를 미뤄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 잘 알지만, 그 소식 아무리 덮어봐야 눈가리고 아옹이다. 내가 모르는 발굴소식 없다. 감추려 하지 마라. 이 정보 캐내는 방식 간단하다. 적을 치는 것이다. 그 발굴과 전연 무관계한 사람 혹은 기관을 들이치거나, 혹은 그 기관 혹은 그 기관 종사자랑 사이.. 2023. 5. 12. 이전 1 ··· 2072 2073 2074 2075 2076 2077 2078 ··· 39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