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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는 입맛대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근자 한국사회에서 자유라는 말만 꺼내기가 무섭게 신자유주의와 대치하고는 막말을 쏟아내던 자들이 신통방통하게도 이 표현의 자유만큼은 지네 꼴리는대로 끌어다가 민주주의의 성전으로 삼는 꼴을 본다. 그 어떤 경우에도 풍자는 신랄하되 바늘을 찌르듯이 아파야지 모멸과 굴욕과 복수의 정념을 낳아서는 안 된다. 프랑스 무슨 잡지인지 언론의 도를 넘는 풍자는 경멸이었고 이는 결국 참사를 불렀다. 그 어떤 경우에도 저런 테러가 용납될 수 없듯이 풍자를 뛰어넘는 조롱 또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용납될 수 없다. (2015. 1. 14) *** 저 시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검색해 보니, 그 무렵 프랑스에서 발생한 이슬람에 의한 잡지사 테러 사건을 말한다. 2015년 1월 7일.. 2021. 1. 14.
런던에서만 1만명 희생한 코로나, 7천명은 입원 요새 영국 소식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암울한데, 우선 눈에 띠는 대목이 런던에서만 이번 코로나팬데믹 희생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말이 만명이지, 인구 천만이라니 만명이 대수인가 하겠지만, 만명이 쏟아졌다 생각해 봐라. 참혹하다. 영국 전체에서는 10만명선을 돌파했단다. 더욱 심각한 대목은 7천600명이나 여전히 입원 중이라니, 희생자는 더욱 쏟아질 것이다. 영국 전반으로 확대하면 어제인가? 하루 사망자가 1천564으로 하루치 희생자로는 이번 사태 최고치란다. 다만 5~6만명대를 기록하던 확진자 규모는 4만7천525명으로 떨어진 점이 유일한 위안 거리라 할까? 그러니 더욱 더 엄격한 락다운을 계속할 수밖에 없고, 무엇보다 유독 영국이 왜 그리 백신접종을 서둘러야 했는지를 설명한다 하겠다. 영국은 .. 2021. 1. 14.
은퇴할 여유도 없는 제임스 본드 , 또 개봉 연기 metro.co.uk/video/no-time-die-trailer-2242006/?ito=vjs-link No Time To Die - Trailer James Bond is back, in cinemas this November. metro.co.uk 어째 제목이 참말로 묘하다. 코비드19를 상정했나? 이번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제목이 No Time To Die 라는데 그러면 뭘하나? 코로나에 쓰러져 결국 이번 가을까지 개봉을 미뤘다고. 그때까지 James Bond Daniel Craig는 은퇴한 본드걸 만나 노닥거릴 수밖에 없는 모양이지만, 그것도 돈 떨어져서 어찌될란지 모르겠다. 암튼 애초 이번 시리즈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지금 영국 사정이 말이 아니니, 개판이라 그렇다고 그것이 .. 2021. 1. 14.
달팽이 쳐먹는 놈들이 무슨 곤충 호들갑? 말벌 애벌레 수출해야 "유럽식품안전청, 식용 곤충 첫 안전성 인정" 송고시간2021-01-14 02:40 김정은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14004900098?section=news "유럽식품안전청, 식용 곤충 첫 안전성 인정" | 연합뉴스 "유럽식품안전청, 식용 곤충 첫 안전성 인정", 김정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4 02:40) www.yna.co.kr 이 소식을 접하고는 무수한 곤충 선열 얼굴이 스쳐간다. 번데기 말벌 애벌레 메뚜기, 그리고 북경 왕징 거리에서 시식한 전갈까지....이네들 명복을 빈다. 지금이야, 그리고 오늘에도 내가 맛나게 시식은 하기는 했다만, 저 음식문화와 관련해 두 가지가 떠오르는데, 첫째는 소년한국일보에서 사십여년 전에 만난 만화 강가딘이며, 두.. 2021. 1. 14.
버섯 굽는 이규보를 바라보는 어떤 병사 배는 고프고 침이 질질 흐른다. 2021. 1. 14.
지자체마다 학예연구직 인력이 제각각인 이유 전국학예연구회는 지난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밝혔듯이 문체부,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에 학예연구사 채용을 법제화할 수 있도록 박미법, 문화재보호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0/09/28 - [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 - 전국학예연구회 성명서 2020/10/20 - [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 - [기사]단체행동 나선 지자체 학예연구사 더불어 관련 기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우리의 요구사항인 법 개정이 단기간 내에 어렵다면, 문체부, 문화재청에서 학예업무가 전문성을 필요로 하므로 원활한 업무를 위해 학예연구직 채용을 권장하는 공문이라도 지자체에 보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럴때 마다 돌아오는 답변은 검토해보겠다, 노력해보겠다 정도였습니다. 잘 알다시피..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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