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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고고학 관련 심포지움 개최 10월 17일 여수에서 열리는 제69회 대한해부학회에서 관련 세션이 열립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Symposium IV : Physical Anthropology 좌장: 신동훈 (서울대), 홍종하 (서울대) Day 2: 10. 17 (목) 16:30-17:10 신동훈: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생물인류학 연구 차원에서 본 동물고고학의 학술적 의미Utesuki Manabu: Teikyo University: Multi-isotope investigation of horse breeding in Japan홍종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고고학 발굴현장에서 수집한 조선시대 말 뼈 미토콘드리아 DNA D-loop 서열에 대한 유전학적 분석고은별: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분묘유적에서의 동물유존체 출토 양상과.. 2019. 9. 9.
Mandaeru Pavillion of Byeongsan Seowon, Andong 安東 屛山書院 晩對樓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Seowon is a Confucious academy or private school and shrine during the Joseon dynasty. Byeongsan Seowon was founded in 1575 by Ryu Seongryong(1542~1607) as a school, after his death was also used as a shrine to memorize him by his descendants and students. Ryu was a Confucious scholar and politician, served as Prime Minister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Mandaeru is a kin.. 2019. 9. 9.
아일랜드 답사개요 (2) 벨파스트Belfast와 코즈웨이Causeway 1. 벨파스트 Belfast : 8. 27~28 아일랜드에 발을 디딘지 사흘째 우리는 더블린을 떠나 벨파스트에 입성했다. 애초엔 오전 중에 더블린 소재 기네스맥주공장을 해치고, 북쪽 해안을 따라 난 간선도로를 이용해 대략 160킬로미터 두 시간 거리인 벨파스트에 일찍 입성해 두어 곳 둘러볼 요량이었지만, 그 어중간 Bru Na Boinne ( Brú na Bóinne ) 브루 나 보인이라는 후기신석기시대 대따시 무덤을 돌아보는 통에 이쪽에서 그날 오후를 거의 투자한 까닭에 벨파스트에는 저녁이 다 되어 입성했다. 숙소는 시내 남쪽 외곽 일반 집을 빌렸으니, 이곳에서 더블린 외곽에서 뜯어온 미나리를 데쳐 먹었다. 이튿날 일정이 꽤나 빡빡했다. 아일랜드 섬 전체 중에서도 북해와 인접한 그 해변을 가로질러 형성.. 2019. 9. 9.
나이테와 나이테연대 이번 태풍 링링에 부질없이 쓰러진 수송동 우리 공장 인근 공원 소나무 동치다. 보다시피 모든 나무는 나이테(연륜年輪)가 있어 1년에 한 줄씩 생긴다. 꺼풀데기가 올해 자란 흔적이라 속으로 들어갈수록 차곡차곡 연대가 역순한다. 이 소나무는 나이테로 보아 대략 수령 20년 정도인듯 한데 나이테 두께가 다르다. 두터운 쪽은 강수량 등이 제법 많아 성장이 많았던 해이고 얄부리한 쪽은 가뭄이 극심했음을 알려준다. 저런 자료들을 집적하면 역산학 연대표가 나온다. 아주 단순화했지만 물론 많은 매개변수를 고려해 나이테 연대를 작성한다. 예컨대 어느 유적을 발굴했더니 썩지 않은 통나무가 발견된다 치자. 그 통나무 나이테 패턴을 분석해 기존에 구축한 나이테연대로 비교하면 그 나무가 벌목된 해가 나온다. 고고학 연대측정법 .. 2019. 9. 9.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즈음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전문] 文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의지 좌초 안 된다"송고시간 | 2019-09-09 14:31 참으로 징글징글맞은 조국 사태가 그의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우선은 변곡점을 맞았다.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그에 즈음해 2019년 9월 9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문통과 현집권층은 그의 임명으로 이 사태가 일단락하기를 기대하겠지만, 글쎄, 그렇게 흐를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작아 보인다. 그의 대국민담화 발언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점에는 내가 파란 고딕을 쳤다. 오늘 장관 4명과 장관급 위원장 3명의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국민들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도 6명의 인사에 대해 국회로부터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송부받지 못한 채 임.. 2019. 9. 9.
오보 인정을 두려워하는 언론, 오판을 인정 안하는 학계 *** September 9, 2016 글을 문맥을 손질하는 수준에서 전재한다. 한국 언론을 향한 질타 중에 저 항목이 빠지지 않는다. 그리하여 항용 말하기를 "오보를 인정하더라도 그 공지는 눈깔에 보일랑말랑한 크기로 싣는다"고 한다. 예컨대 어떤 사람 어떤 단체를 고발하는 기사를 5단짜리로 썼다가 그것이 오보로 드러났을 때는 그 공지 역시 적어도 5단짜리 크기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맞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항용 외국 저명 언론을 들어, 외국에서는 그렇지 아니한테 우리 언론은 왜 이 꼬라지라냐고 비판하기도 한다. 대체로 맞는 말이지만, 대체로 틀린 말이기도 하다. 오보...이거 인정하기 쉽지 않다. 이는 《뉴욕스타임스》 《워싱턴포스트》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우리보다 조금 나을 뿐이다. 오보..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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