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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마른 고사리 보며 원거리교역을 다시 생각한다 앞서 나는 저장 문제 해결이 원거리 교역 관건이 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거니와 그러면서 고사리를 예로 들었거니와, 저 문제에 봉착한 인류는 삶아서 수분을 증발케 하는 방식을 개발했으니, 그 기본하는 저장 방식이 지금이라 해서 하등 다를 바는 없다.다만 요새는 약물처방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기는 했지만 그러면 삶아서 수분 증발케 했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가?엄마나 따서 말린 고사리다. 거의 다 마르기는 했지만 지금 비가 내린다. 이것이 문제다.삶아서 말렸다 해서 그걸로 원거리 교역이 되는가?그것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또 도사린다. 저리 말렸다 해도 수분을 머금으면 또 끝이다. 곰팡이 피고 해서 다 썩어버린다. 오늘처럼 비가 계속 내리면? 그런 일이 빈발한다. 그래서 분명 이쪽에서 출발할 때는 깨끗이 .. 2025. 5. 3.
90만년전 몰살할 뻔한 인류 조상 인류 조상, 90만 년 전에 거의 몰사할 뻔했다...이런 연구는 2023년 8월로 기억하는데, 중국 유전학자들이 사이언스를 통해 발표했다. 현대 유전학 데이터를 분석하는 새로운 기술에 따르면, 원시 인류는 단 1,280명만 생존했다. 아프리카의 인류 조상은 약 90만 년 전 거의 멸종할 뻔 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Science에 발표된 이 연구는 우리 종인 Homo sapiens가 출현하기 훨씬 전에 조상의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음을 시사한다. 번식 가능한 개체 수는 1,280명으로 줄어들었고, 그 후 11만 7천 년 동안 다시 증가하지 않았다. 이 연구 공동 책임자인 베이징 중국과학원 인구 유전학자 하이펑 리(Haipeng Li)는 "인류 조상 약 98.7%가 사라졌다"고 말한다. 그는 95만 년.. 2025. 5. 3.
아가멤논 황금가면은 어떤 방식으로 썼을까? 대략 기원전 1천500년 어간을 중심으로 그 전후로 번성한 그리스 본토 미케네 문명을 논할 적에 항용 그 아이콘으로 등장하는 유물이 저런 황금가면이라 개중에 슐리만이 발굴했다 해서 아주 유명한 아가멤논 황금가면도 있거니와 실상 저 시대 저런 황금 가면은 그리스 본토 곳곳에서 출토하니, 마케도니아던가? 그쪽에도 저 비스무리한 것이 나온다. 문제는 저 대부분을 전시할 적에 그 황금가면이라는 쪼가리 판대기만 덜렁 내놓는 바람에 구체적인 출토 혹은 착장 양상을 알기 어렵게 해 놨다는 것인데 첨부 사진은 그 황금가면 착장 상태를 명확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새삼 소개한다.저런 황금가면, 곧 시신 얼굴을 덮어주는 장치는 실은 동아시아문화권에서는 아주 익숙한 것이라.이런저런 것들을 비교하면 꽤 의미있는 양상들을 파고들 .. 2025. 5. 3.
라스코 동굴은 구석기 정육점 아닌가? The Paintings of Lascaux Cave – A Window into Prehistory 저 라스코 동굴Lascaux Cave 벽화를 필두로 하는 선사 시대 예술은 피카소를 필두로 하는 근현대 예술가들한테도 적지 않은 감발을 주었다.프랑스 도르도뉴Dordogne 지방 중심부, 석회암 언덕 아래에 숨은 저 라스코 동굴은 약 150미터 길이 통로가 있는 벽에다가 약 150점 그림과 15,000점이 넘는 암각화를 보존한다.주로 사슴, 황소, 들소, 말과 같은 초식 동물을 묘사한다.한꺼번에 그린 것이 아니라 시차가 있다. 일부 그림은 17,000년을 기록한다. 이를 통해 저들을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딱 보면 정육점이다. 다 먹거리들이다.혹 아는가? 이 동굴이 정육점이었는지? 2025. 5. 3.
시베리아 왕들의 계곡이 토해낸 스키타이 여전사? 시베리아 "왕들의 계곡Valley of the Kings"은 얼어붙은 땅이라 2500년 전 왕가의 공동묘지였다. 최근 고고학적 성과를 통해 오래전에 사라진 문명의 비밀을 간직한 스키타이 고분이 발굴되었다.러시아 투바Tuva 북부 투란-우유크 계곡Touran-Uyuk valley에 있는 이 고대 성지에서 폴란드와 러시아 고고학자들의 협력으로 한 여성의 마지막 안식처가 드러났다.그녀의 매장지에는 스키타이 사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뒤흔드는 다양하고 귀중한 유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발굴팀 핵심 구성원인 루카시 올레슈차크Łukasz Oleszczak 박사는 특히 한 발견물의 독특함을 강조했다.낫이나 초승달 모양으로 제작된 금제 가슴 장식pectoral ornament은 목에 걸도록 고안되었다.흥미롭게도 이.. 2025. 5. 3.
천황인가 일왕인가: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부분 천황인가 일왕인가에 대한 호칭문제에 있어서 항상 있는 그대로 불러주어야 하는가 아니면 우리와의 전통적 관계에 입각하여 일왕으로 낮춰불러야 하는가어느쪽으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건너뛴 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중국 황제의 호칭 문제이다. 내 생각에는 중국황제의 호칭문제는 천황이냐 일왕이냐의 문제와 연동해야 한다. 천황대신 일왕이라 부르겠다면, 중국왕으로 부르던가, 중국황제라고 부르겠다면 천황으로 불러주는 것이 맞다고 본다는 말이다. 단지 민족 감정만으로 한쪽만 끌어내려 불러버리고 중국황제를 그대로 놔두면, 중국황제 조선왕 일본왕이 되어 이건 조선시대 우리 나라가 중국과 일본을 보던 시각이 되어버린다는 말이다. 뒤집어 이야기 하면 이건 한국과 일본이 대등하다는 ..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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