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기》 권 제7 게이코천황(景行天皇, 경행천황) 4년 봄 2월 갑자일(甲子日) 조에는 미노(美農)라는 곳에 간 천황이 이곳에 근거지를 두었다고 추측되는 야사카노 이리비코(八坂入彦)라는 황자(皇子)의 첫째 딸인 야사카노 이리비메(八坂入媛, 팔판입원)를 어떻게 만나 妃로 삼게 되었는지, 그 사연이 소개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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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의하면 천황은 처음에는 이리비메(入媛) 동생인 오토히메(弟媛)를 먼저 만나 추파를 던졌다. 하지만 장막까지 불러들인 오토히메(弟媛)는 다음과 같은 말로 천황의 수청 요청을 거부한다.
첩은 성격이 교접(交接)의 도를 바라지 않으니, 지금은 황명(皇命)의 위엄에 못 이겨 잠시 장막(帳幕) 안으로 들었습니다만, 마음이 내키지 않고, 모습 또한 더럽고 누추해 오래도록 후궁에서 모시고 있을 수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첩의 언니 야사카노 이리비메(八坂入媛)는 얼굴이 아름답고 마음이 정결하니, 후궁에 넣게 해 주십시오.
妾性不欲交接之道 今不勝皇命之威 暫納帳幕之中 然意所不快 亦形姿穢陋 久之不堪陪於掖庭 唯有妾姉 名曰八坂入媛 容姿美麗 志亦貞潔 宜納後宮
성적인 냄새가 짙게 풍기는 답변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한데 천황의 수청 요청을 거철하는 오토히메(弟媛)가 그 논거로 강조하는 대목이 그 자신이 ‘예루’(穢陋)하다라는 것이며, 이에 대비해 그 언니는 미려(美麗)하고 정결(貞潔)하다는 사실이 특출나게 대비되고 있음을 본다. ‘예루’(穢陋)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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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穢)란 흔히 똥을 의미하며, 루(陋)란 누추하다는 의미로서, 비루라는 벌레가 들끓는 소를 생각하면 그 이미지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람이, 특히 여성이 예루하다는 말은 실은 그 자신이 지금 월경 중, 달거리 중이라는 은유다. 따라서 저 말은 나는 지금 월경 중이니 천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표현에 다름 아니다.
이를 통해 월경 중에서는 섹스를 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가 고대 일본사회에 통용하고 있었음을 본다. 이런 월경 금기는 비단 일본만이 아니라 고대 한반도와 고대 중국에서도 보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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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書紀」巻第7景行天皇4年春2月甲子日条には美農と呼ばれる所に行った天皇がここに拠点を置いたと推測される八坂入彦と呼ばれる皇子の最初の娘優八坂入媛をどのように会って妃に受け入れていること紹介したの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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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によれば、天皇は、最初に入媛の弟である弟媛を最初に色目を投げた。しかし、天幕まで呼んだ弟媛は、次のような言葉で天皇のセックス要求を拒否している。
妾は性格が交接の道を望まないから、今では皇命の尊厳に勝てしばらく帳幕中ましたが、気が進まず、姿も汚くぼろぼろして末永く後宮から仕えす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です。しかし、妾の姉八坂入媛は顔が美しく、心が清めたので、後宮に入れるしてください。
妾性不欲交接之道今不勝皇命之威暫納帳幕之中然意所不快亦形姿穢陋久之不堪陪於掖庭唯有妾姉名曰八坂入媛容姿美麗志亦貞潔宜納後宮.
性的色彩が濃い回答であ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一点天皇のセックス要求を拒絶する弟媛が、その論拠として強調する部分が彼自身が「穢陋」であるとのことであり、これに備えて、その姉は美麗で貞潔であることが得意に比べされていることを見る。 「穢陋」とは何か?
복숭아씨 도인桃仁, 생리통生理痛 특효?
穢とよく糞を意味し、陋とぼろぼろだという意味で、人、特に女性が穢陋という言葉は、実は彼自身が今、月経中というメタファーである。したがってその言葉は私は今、月経中だ天皇を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表現に相違ない。
これにより、月經中には、セックスを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禁忌が古代日本社会に通用していたことを見る。このような国境を越えた禁忌は絹、日本だけでなく、古代韓半島と古代中国でも普遍的で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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