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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정도라 하지만 앞뒤 빼고 나면 나흘 정도 되는 짪은 그리스 맛보기를 뒤로하고 로마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일단 로마 기반으로 삼아 사흘 정도 짬을 내어 피사 피렌체 베네치아를 다녀오고
하루는 나폴리랑 폼페이를 배정했다.
짬이 날지 모르겠는데 애들이 파리를 보고 싶다 해서 어찌 될지 모르겠다.
에펠탑 모나리자는 보여줘야 할 듯한데 짬이 날지 모르겠다.
로마는 초행자들한테는 필수코스라 할 만한 데가 천지고 무엇보다 먹보들인 애들한테는 젤라또 하나로 통할 곳이라 그리스나 아테네보단 나로서는 안내가 수월하다.
애들이랑 함께하는 여행,
내가 가이드인 여행이라 나로서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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