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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휘황찬란 박트리아 황금 유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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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휘황찬란한 유물은 아프가니스탄 북부 틸리야 테페 Tillya Tepe 에서 발견된 기원전 1세기 무렵 박트리아Bactria 시대 황금 펜던트pendant다.

복잡한 디자인과 예술성의 걸작으로 문명의 교차로로서의 아프가니스탄 특징을 보여준다.

​중심인물은 여성 신이나 귀족 여성으로 생각된다. 힘과 보호의 표시로 팔을 뻗은 두 날개 달린 용 사이에 우아하게 서 있다.

복잡한 무늬와 귀중한 돌들로 장식한 그의 의상은 이 지역에서 번성한 유목문화의 화려함과 세련미를 반영한다.

용들은 종종 착용자의 보호와 관련된 힘과 영적인 힘을 상징한다.

금화와 다채로운 원석들을 박은 사슬들은 펜던트의 정교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빛과 색상의 매혹적인 전시를 만든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국립박물관 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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