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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독설고고학] 시샘이야말로 발전의 원동력!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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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세계고고학이 어디를 겨누는지 나는 한국고고학이 모른다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지들이 덤앤더머라 해도 저들이 무얼로 장사를 해 먹고 사는지를 모를 리는 없다 생각한다. 

함에도 그런 저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부럽다 여기는 놈 하나 못 봤다.

딴다라 달나라 얘기라 한다. 

그런 그들을 보고서도 질투가, 시샘이 나지 않는단 말인가?

저들은 인류 탄생과 인류 이동을 논하면서, 그네가 무얼 먹고 살았으며, 그것이 그 시대 무엇을 말해주며,

이빨 뽑아서 동위원소 분석해서 그들이 육류를 섭취했는지, 곡물을 빻아 먹었는지,

그런 그들이 유래한 데가 어디이며, 그것이 인류 이동, 장거리 교역에서 무엇을 말해주며 

그네들 DNA 좍좍 뽑아서 그네들이 족외혼이었으며, 모조리 장가 가서는 처가에 가서 살았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판국에

단 한 놈도 그런 그들이 부럽다 시샘하는 놈이 없다. 

우리는 토질이 강산성이라 그런 것을 분석할 만한 뼈다구 유기물은 다 녹아 없어지고 말아

그것이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얼토당토 않은 변명만 널부리면서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시샘할 줄도 모른다. 

질투야말로 나를 나아가게 하는 힘인데, 이런 질투조차 없으니 무엇으로 학문을 동인한단 말인가? 

고작 한다는 짓거리가 여전히 편년 형식 분류놀음이요, 그걸 타개한다고 하는 꼴이 저런 분석도 없이 거대담론에만 휩쓸려 무슨 사회구조론? 웃기고들 자빠졌다. 

토기 쪼가리가 무슨 사회구조를 말해준단 말인가?

그러니 도시경관을 한다는 학술대회를 막상 보면 맨 토기타령이라,

토기가 경관이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한국고고학보 최신호 논문 목록이다.

이것들이 어찌 논문이란 말인가? 
 

한국고고학보  : (Hanguk Kogo-Hakbo) No.134
KCI등재

1 백제 암막새의 전개 과정 검토
김지희 한국고고학회 2025 p.7-34

2 자력탐사를 통한 익산 제석사 목탑에 내리친 낙뢰의 과학적 고찰
오현덕, 한광휘 한국고고학회 2025 p.35-57

3 辰韓의 철제무기체계와 전쟁방식
박대영 한국고고학회 2025 p.59-89

4 마한·백제지역 철촉의 형식변천과 의미
신하영 한국고고학회 2025 p.91-119

5 토기를 통해 본 고구려의 신빈 영릉진고성 운영 시기 검토
이명현 한국고고학회 2025 p.121-146

6 신라의 소백산맥 서쪽 지역 진출과 지방지배 전략 —성곽-고분군 체계를 중심으로
서문영 한국고고학회 2025 p.147-172

7 익산지역 백제 사찰의 입지와 축조 공정 검토
김환희 한국고고학회 2025 p.173-200

8 5세기대 김해·부산지역 파상문 연구
김현수 한국고고학회 2025 p.201-232

9 금강유역권 백제 고배의 변천과 사용
구교빈 한국고고학회 2025 p.233-261

10 경남지역 장신형석촉의 성격과 부장 의미
조선민 한국고고학회 2025 p.263-291

 

[독설고고학] 복숭아, 영생불사 약물로 돌리는 데 30년이 걸렸다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4%B7-699

 

[독설고고학] 복숭아, 영생불사 약물로 돌리는 데 30년이 걸렸다

다 아는 것 천지인 한국고고학한국고고학을 왜 동맥경화라 하는가?가장 근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거라 물으면 모르는 게 없다.뭐라 말하기가 무섭게 그건 다 아는 내용이라는 반응이 돌아온

historylibrary.net

 

 

남의 성공에 박수하되 질투 시샘하라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5%A3-24

 

남의 성공에 박수하되 질투 시샘하라

부럽다, 진짜로 배 아프다, 진짜로 내가 노력을 덜 했겠으며, 내가 글을 덜 썼겠으며, 내가 생각을 더 모지라게 했겠으며, 내가 덜 공부를 했겠는가? 진짜로 부럽다. 진짜로 배아프다. 뭐 이 정도

historylibr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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