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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눈발이 헤드롹한 납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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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땅 지인 양승문 옹이 느닷없이 이맘쯤이면 전하곤 하던 장성 납매 개화소식을 잔뜩한 사진으로 카톡을 통해 전해왔으니

폼새 보니 만개는 좀 기다려야 한다.

그날밤, 같은 장성땅 독거노인 호철 기씨 전언을 보건대 폭설이 내린다 해서 이거다 싶어 다시 양옹한테 기별 넣어 납매는 역시 눈속에 묻혀야 제맛이라면서 오늘 재출동을 앙망했다.

한데 이 노인이 진짜로 광주서 차를 몰고는 다시 출동한 모양이라

보내온 사진들을 보니 절반이 핀트가 맞지 않아 이게 뭐냐 했더니 잠깐 기둘리슈 오후에 다시 댕겨올낑게


첨부한 사진이 오후에 가서 재촬영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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