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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just the prelude… Where they burn books, they will ultimately burn people too.”
Heinrich Heine (1797-1856)
최근 심지어는 대학 도서관들도
종이 책 유지하기를 포기하고 도서관 공간을 카페처럼 유지하면서
소위 전자 책 위주로 전환하는 걸 본다.
미국 출판계는 대단하다.
괜찮은 출판사에서 책이 하나 나오면 대학도서관부터 공공 도서관까지 쫙 깔린다.
그래도 여기는 아직도 종이 책 서고를 다 유지한다.
그리고 그 종이 책 서고는 모두 자유열람이다.
종이책이 전자책으로 전환도 제대로 안 한 상태에서
전자책으로 바꾼다고 이야기하면서 종이책 서고를 없애고
도서관을 카페처럼 꾸미는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은
위 하이네 이야기를 곰씹어 봐야 한다.
책을 태우는 곳에서는 결국 사람도 태우게 된다.










이 넓은 곳에 중국, 일본, 한국, 인도, 그리고 베트남, 남아시아 책이 가득 차 있다.
보는 절차도 간단해서 그냥 책을 뽑아서 옆 방 열람실에 가서 보면 그만이다.
들어갈 때 입장권 같은 것도 필요 없다. 그냥 들어가서 보면 된다.
Carl A. Croch Library로 코넬대에 있는 동양학 전문 도서관이다.
이 정도 열람실이 2층에 걸쳐 있는데, 왠만한 책은 거의 다 있는 것 같았다.
우리도 종이책, 다 꺼내서 열람실을 채우고 자유로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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