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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18년, 한니발이 이끄는 카르타고 군대가 로마를 묵사발 낼 때 규모를 보면 보병이 5만, 기병이 9천, 코끼리가 37마리였다.
이듬해 한니발은 로마군 1만5천을 몰살했다.
이를 대서특필한다.
이 무렵 진시황의 명으로 몽염이 일으킨 대흉노 정벌군이 70만.
이보다 앞선 전국시대, 누구던가? 진국이 조국 군대를 박살내고 일거에 목을 짜른 적국 군대가 40만명이었다.
나당전쟁 당시 당군이 13만, 신라군이 5만이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전쟁 대단하다 하지만 뻥을 뭣도 아니다.
뻥이다.
이 전쟁은 계속 이긴 페르시아가 패한 유일한 전쟁이었다.
이 전쟁으로 페르샤가 망한 것처렁 사기치지만 이후 얼마 안 있어 아테네가 궤멸할 때 그 배후가 바로 페르샤였다.
간단히 아테나이는 페르샤에 결국 져서 망했다.
그 페르샤도 마케도니아 망나니 알렉산더에 패망했지만 말이다.
속인다고 속아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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