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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동네 조폭 수준의 포에니 전쟁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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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동네 양아치 쌈이다.



기원전 218년, 한니발이 이끄는 카르타고 군대가 로마를 묵사발 낼 때 규모를 보면 보병이 5만, 기병이 9천, 코끼리가 37마리였다.

이듬해 한니발은 로마군 1만5천을 몰살했다.

이를 대서특필한다.

이 무렵 진시황의 명으로 몽염이 일으킨 대흉노 정벌군이 70만.

이보다 앞선 전국시대, 누구던가? 진국이 조국 군대를 박살내고 일거에 목을 짜른 적국 군대가 40만명이었다.


코끼리 탄 병사. 로마시대.



나당전쟁 당시 당군이 13만, 신라군이 5만이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전쟁 대단하다 하지만 뻥을 뭣도 아니다.

뻥이다.

이 전쟁은 계속 이긴 페르시아가 패한 유일한 전쟁이었다.

이 전쟁으로 페르샤가 망한 것처렁 사기치지만 이후 얼마 안 있어 아테네가 궤멸할 때 그 배후가 바로 페르샤였다.

간단히 아테나이는 페르샤에 결국 져서 망했다.

그 페르샤도 마케도니아 망나니 알렉산더에 패망했지만 말이다.

속인다고 속아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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