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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벽에 지붕 위에 멧돼지가?…잡고 보니 천연기념물 '이것'
내가 매양한 말을 기억하면 좋을 것이다. 산양이 천연기념물? 멧돼지나 마찬가지라는 말 여러 번 했다. 저놈들이 서식지가 설악산 일대라는 말 말짱 거짓말이라 전국에 출몰하지 않는 데가 없다. 섬 빼놓곤 다 출몰한다.
천연기념물이라 해서 지금이야 보호받는다 하지만, 그 신세 이젠 얼마남지 않았다. 같은 천연기념물이요 멸종위기종이라 해서 수달이 전국에서 저지르는 패악질은 이젠 신물이 난다. 환경파괴종이 수달이거니와, 산양 역시 마찬가지라, 저놈들이 지난 자리도 남아나질 않는다.
조만간 농작물 작살내는 산양이라 해서 이곳저곳 원성 자아내는 일 시간문제다. 저놈들은 수피까지 갉아먹는다.
저놈들이 한때 멸종위기에 처한 것이 사실이고, 그렇기에 이런저런 보호정책에 따라 이젠 개체수를 급격히 불려 문화재청이나 환경부에서는 몇 마리 추정 운운하나 그 통계치 하나도 믿을 바 못 된다. 전국토가 산양 똥 천지되는 건 시간문제다.
늘 말하듯이 멸종하는 것은 멸종하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인위로 막은 것이며, 그 인위로 막은 일이 다시금 재앙이 되어 돌아오는 일을 우리는 수달을 통해 지겹도록 보고 있다.
수달이 나타나는 계곡이나 연못은 물고기 가재가 남아나질 않는다. 아주 작살을 낸다.
근간에서 문화재보호정책 환경보호정책을 의심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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